19x)결혼생활 갈등 고민
아내의 오빠는 미혼이고, 이번에 일본 여행을 가면서 혼자 계시는 장모님과 이틀 정도 같이 있어달라고 아내에게 부탁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솔직히 이번에는 거절하고 싶었습니다.
장모님과 사이가 나쁜 것도 아니고, 평소에 불편하게 생각하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장모님 댁에서 출근하는 것도 불편하고, 퇴근하고 나서도 장모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야 하니 아무래도 집에 있을 때처럼 편하게 쉴 수는 없잖아요.
무엇보다 장모님도 저를 의식해서 편하게 쉬지 못하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로 불편하게 신경 쓰면서 이틀을 보내는 것보다는, 그냥 아내가 혼자 가면 어떻겠냐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아내에게 “이번에는 그냥 당신 혼자 가면 안 돼?“라고 말했습니다.
결혼 하고 장모님과 둘이 있어본적 없잖아 이번에 같이 한번 있어봐 라고 했죠.
사실 특별한 이유가 있었던 것도 아닙니다. 그냥 이번에는 집에서 혼자 좀 쉬고 싶었습니다. 그게 제 솔직한 마음이었습니다.
물론 저도 평소에는 웬만하면 좋은 게 좋은 거라고 생각하고, 아내가 원하는 대로 하려고 합니다.
예를 들어 명절 때는 제 고향이 지방이라 내려가면 하루 정도는 있다가 올라옵니다. 아내가 불편해해서 이틀씩 머물러본 적도 없고요. 저 역시 그 부분을 크게 불만 삼지 않고 그냥 그러려니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평소처럼 긍정적으로 대답하려고 했는데, 이번만큼은 그냥 솔직하게 “혼자 가면 안 되겠냐”고 말한 겁니다.
그런데 아내는 이걸 꽤 서운하게 받아들이더라고요.
제가 아내 입장에서 생각하면, “내 가족을 위해 이틀 정도 함께 있어주는 것도 싫어하나?“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는 건 이해합니다.
그런데 제 입장에서는 단순히 장모님과 함께 있는 게 싫어서가 아니라, 정말 이번에는 그냥 집에서 편하게 쉬고 싶었던 것뿐입니다.
(저는 평소에도 약속을 아예 잡지않고 집에 혼자 있는걸 좋아하는 편입니다. 돈을 헤프게 쓰거나 아내가 믿지못할 행동을 한적도 없습니다.)
평소에도 서로의 가족을 위해 어느 정도 맞춰주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상황에서 한 번 정도 “이번에는 나는 쉬고 싶다”고 말한 게 그렇게 서운할 일인가 싶습니다.
제가 너무 이기적인 걸까요?
아니면 이 정도는 충분히 거절할 수 있는 부탁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런데 저는 솔직히 이번에는 거절하고 싶었습니다.
장모님과 사이가 나쁜 것도 아니고, 평소에 불편하게 생각하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장모님 댁에서 출근하는 것도 불편하고, 퇴근하고 나서도 장모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야 하니 아무래도 집에 있을 때처럼 편하게 쉴 수는 없잖아요.
무엇보다 장모님도 저를 의식해서 편하게 쉬지 못하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로 불편하게 신경 쓰면서 이틀을 보내는 것보다는, 그냥 아내가 혼자 가면 어떻겠냐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아내에게 “이번에는 그냥 당신 혼자 가면 안 돼?“라고 말했습니다.
결혼 하고 장모님과 둘이 있어본적 없잖아 이번에 같이 한번 있어봐 라고 했죠.
사실 특별한 이유가 있었던 것도 아닙니다. 그냥 이번에는 집에서 혼자 좀 쉬고 싶었습니다. 그게 제 솔직한 마음이었습니다.
물론 저도 평소에는 웬만하면 좋은 게 좋은 거라고 생각하고, 아내가 원하는 대로 하려고 합니다.
예를 들어 명절 때는 제 고향이 지방이라 내려가면 하루 정도는 있다가 올라옵니다. 아내가 불편해해서 이틀씩 머물러본 적도 없고요. 저 역시 그 부분을 크게 불만 삼지 않고 그냥 그러려니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평소처럼 긍정적으로 대답하려고 했는데, 이번만큼은 그냥 솔직하게 “혼자 가면 안 되겠냐”고 말한 겁니다.
그런데 아내는 이걸 꽤 서운하게 받아들이더라고요.
제가 아내 입장에서 생각하면, “내 가족을 위해 이틀 정도 함께 있어주는 것도 싫어하나?“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는 건 이해합니다.
그런데 제 입장에서는 단순히 장모님과 함께 있는 게 싫어서가 아니라, 정말 이번에는 그냥 집에서 편하게 쉬고 싶었던 것뿐입니다.
(저는 평소에도 약속을 아예 잡지않고 집에 혼자 있는걸 좋아하는 편입니다. 돈을 헤프게 쓰거나 아내가 믿지못할 행동을 한적도 없습니다.)
평소에도 서로의 가족을 위해 어느 정도 맞춰주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상황에서 한 번 정도 “이번에는 나는 쉬고 싶다”고 말한 게 그렇게 서운할 일인가 싶습니다.
제가 너무 이기적인 걸까요?
아니면 이 정도는 충분히 거절할 수 있는 부탁이라고 생각하시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