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의 기억에 남았던 인터넷 사연 (4)
안녕하세요,
오늘은 2ch 이혼, 외도, 막장사연 시리즈 세번째 사연을 소개합니다.
제목은 "1년 전에 아내와 아이를 버렸지만 후회는 하지 않는다" 입니다.
https://storyis.blogspot.com/2014/04/2ch_25.html
1. 단신부임과 불륜의 발각
- 남편은 고향에서 취직해 연애결혼을 하고 아들을 낳았고, 가정을 위해 헌신하던 중, 회사의 신규 사무소 설립 때문에 고향을 떠나 단신부임을 가게 되었습니다.
- 한 달에 한 번도 집에 못 갈 정도로 바빴지만, 아버지를 보고 싶어 하는 아들을 생각하며 외식도 참고 돈을 아껴 집으로 보냈습니다.
- 어느 날 고향 친구로부터 토요일에 쇼핑센터에서 네 아내와 아들이 웬 모르는 남자와 셋이서 손을 잡고 다정하게 걷고 있더라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 그러고 보니 얼마 전 집에 갔을 때, 원래 '어머니(오까상)'라고 부르던 아들이 아내를 '엄마(마마)'라고 부르던 위화감이 떠올랐습니다.
- 당장 갈 수 없어 흥신소에 조사를 맡기니 불륜 확정. 상간남은 아내가 파트타임으로 일하던 곳의 손님이었으며, 남편이 집을 비운 지 고작 3개월 만에 바람이 난 상태였습니다.
- 아내는 남편 몰래 그 남자를 집에 들였고, 아들에게는 그 남자를 '아빠(파파)'라고 부르게 하며 철저히 세뇌하고 있었습니다.
2. 아들의 생일날 일어난 파탄
- 아들의 생일날, 남편은 불륜 증거를 챙겨 예고 없이 귀가했습니다. 생일 케이크와 진수성찬이 차려져 있었고, 아내와 아들, 그리고 상간남 '파파'가 파티를 하던 중이었습니다.
- 남편은 그 순간 자신이 초대받지 못한 손님이 된 기분이었습니다. 아내와 상간남은 아이가 외로워해서 아버지 대신 놀아준 것뿐이라며 무릎 꿇고 빌었습니다.
- 남편이 추궁하자 상간남은 자신이 불임이라 아이가 없어서 전처와 이혼했고, 아들이 너무 귀여워서 깊게 엮였다고 변명했습니다.
- 이에 남편이 그럼 지금 네 진짜 친가에서 네 본처가 키우고 있는 자식 3명은 누구 자식이냐? 라고 쏘아붙이자 불륜남은 입을 다물었습니다.
- 불륜남은 총각 행세를 한 유부남이었고, 아내 역시 그 사실을 몰라 소리를 지르며 난리가 났습니다.
- 남편이 이혼과 위자료를 요구하자 아내가 울기 시작했습니다. 이를 본 아들이 남편을 향해 울부짖으며 달려들었습니다.
- "우리 파파랑 마마 괴롭히지 마! 파파는 장난감도 사주고 잘 때까지 같이 있어 준단 말이야! 아버지(오또상) 같은 건 싫어, 나가!"라며 절규하며 남편을 때렸습니다.
- 이것이 남편이 아들의 목소리를 들은 마지막 순간이었습니다. 허탈해진 남편은 사 온 생일 선물을 발로 짓밟아 버린 뒤 쓰레기통에 던지고 호텔로 향했습니다.
3. 이혼 과정과 가해자들의 최후
- 이혼 협의 중 아내는 아들을 단 한 번도 데려오지 못했습니다. 아들이 "파파를 내쫓은 나쁜 아버지와는 만나기 싫다"고 완강히 거부했기 때문입니다.
- 10년을 함께한 아내와 자식의 마음을, 고작 3개월 만난 불륜남이 완전히 빼앗아 간 것입니다. 아들에게 아버지를 완전히 지워버린 아내는 결국 재결합을 포기, 이혼에 합의합니다.
- 상간남에게 120만 엔의 위자료를 받았으나, 흥신소와 변호사 비용으로 대부분 사라졌고, 상간남의 본처 역시 아내에게 위자료를 청구해 전처 친가에서 돈을 물어주었습니다.
- 아내와 아이를 책임지겠다던 상간남은 결국 돈을 지불하고 자신의 진짜 가정을 지키기 위해 본가로 돌아가 철저하게 재구축을 선택했습니다.
- 낙동강 오리알이 된 전처와 아들은 결국 친정으로 들어가고, 장인·장모는 친아버지를 증오하도록 자식을 기른 딸의 죄를 인정하며 고개를 숙였고, 양육비도 청구하지 않았습니다.
- 전처는 "이제 아들에겐 아버지가 아무도 없어졌다"며 적반하장으로 나왔으나, 남편은 "그렇게 만든 건 너다"라는 말을 남기고 절연했습니다.
4. 남편의 근황과 마지막 다짐
- 남편은 다시는 고향 땅을 밟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부임처에서 계속 살아가고 있고, 이혼 후 무너진 자신을 위로해준 직장 동료와 새로운 관계를 시작했습니다.
- 그녀는 가족에게 버림받은 건 당신이다라며 남편을 진심으로 위로해 주었고, 가정을 다시 꾸리자고 지탱해 주었습니다.
- 남편이 이 글을 오픈2ch에 페이크 없이 사실 그대로 기록한 마지막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만약 장래에 아들이 자라서 나에게 무슨 말이라도 걸어온다면, 인터넷 요약 사이트에 박제된 이 글과 수많은 사람의 냉정한 댓글들을 스스로 읽어보게 만들 것이다.
그걸 보고 무엇을 느낄지는 오롯이 아들의 몫이다. 하지만 나는 그때쯤 새로운 가정을 꾸려 그 사람들을 소중히 여기고 있을 것이기 때문에,
내 쪽에서 아들을 다시 만나는 일은 평생 절대 없을 것이다."
5. 후일담 (https://www.dogdrip.net/716803762)
- 몇년 후, 남편은 친가로부터 전 처가측 가족들이 방문해 남편과 아들의 관계 재구축을 요청했다고 연락해왔습니다. 남편의 아버지는 손자에게 아버지를 그려보라 했다고 합니다.
- 손자가 그린 그림에는 아버지(오또상)이 아닌 파파(상간남)이 있었고, 처가측 식구들은 민망해 하며 돌아갔다고 합니다.
- 남편은 다시 한번 자신이 아들을 찾는 일을 없을 거라며 사연을 마칩니다.
이 사연의 아내는 제가 본 2ch 외도녀 중 최악의 꼽히는 것 같습니다. 아내로서 어머니로서 최악의 행동을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것 같아요.
우선 남편의 단신부임을 면죄부로 삼는 자기합리화와 피해자 코스프레가 보입니다.
아내는 남편이 먼 타지에서 고생하는 걸 철저히 외면했습니다. 그저 남편이 없어 내가 외롭고 고생한다는 1차원적인 불만만 가집니다.
상간남이 접근했을 때 죄책감보다, 나를 외롭게 만들었으니 이 정도 일탈은 당연하다 혹은 아이에게 아빠의 빈자리를 채워준다는 황당한 논리로 자신을 정당화합니다.
가장 악질적인 부분은 고작 3개월 만에 친아버지를 증오하게 만든 가스라이팅 행위입니다.
아내는 상간남과의 재혼을 꿈꾸며 아들을 도구로 이용했습니다. 끊임없이 아버지(오또상)는 멀리 가버린 나쁜사람이고, 옆에 있는 파파가 진짜 아빠야라고 주입합니다.
아이의 순수한 감정까지 오염시켜 자신의 불륜을 방어하는 방패막이로 삼은 소시오패스적 성향이 강하게 보입니다.
아내는 상간남의 거짓말에 완벽히 속아 넘어갔습니다.10년 넘은 남편과의 현실적인 삶은 무시하고, 고작 3개월 된 상간남이 주는 자극과 감언이설에 스스로 넘어갔습니다.
친구들이 말려도 듣지 않았던 것은 불륜이 주는 도파민에 중독되어 이성적인 판단 능력이 완전히 마비되었음을 보여줍니다.
이런 아내의 이기적인 심리는 이혼 서류를 작성할 때 극에 달합니다. 불륜남이 유부남이라는 진실이 밝혀지고 도망치자, 아내는 남편에게 매달리며 이혼을 회피하려 했습니다.
남편을 사랑해서가 아니라, 자신을 경제적으로 지탱해 줄 안정적인 울타리가 사라지는 것에 대한 생존 불안 때문이었습니다.
결국 이혼 도장을 찍으며 "이제 아이에게 아버지는 아무도 없어졌다"고 한탄한 것 역시, 반성보다는 남편 탓을 하며 책임을 회피하려는 전형적인 나르시시스트적 태도로 보입니다.
결론적으로 이 아내는 극도의 이기주의, 나르시시즘, 그리고 현실 도피 성향이 결합한 최악의 인물입니다.
이 사연의 남편은 철저히 피해를 당한 입장이기에 따로 논할게 없는 것 같습니다.
저 상황이면 엄청나게 흥분했을텐데, 냉철하고 이성적으로 대응해 나간 것이 대단하기도 하네요.
아내의 악행은 아들의 미래를 가장 처참하게 짓밟아버리는 부메랑이 되어 돌아올 걸로 보입니다.
어른이 된 후, 엄마의 가스라이팅에 속아 행한 일들에 대한 대가와 엄마에 대한 원망 속에서 비참한 인생을 맞이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불륜에 눈이 먼 아내가 어느 정도까지 가정을 파괴하고, 아이의 미래까지 암울하게 만들수 있는가를 보여준 것 같아 매우 씁쓸한 사연이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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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의 기억에 남았던 인터넷 사연 (1)
https://02.avsee.is/bbs/board.php?bo_table=community&wr_id=2753752
50대의 기억에 남았던 인터넷 사연 (2)
https://02.avsee.is/bbs/board.php?bo_table=community&wr_id=2754963
50대의 기억에 남았던 인터넷 사연 (3)
https://02.avsee.is/bbs/board.php?bo_table=community&wr_id=2755218
오늘은 2ch 이혼, 외도, 막장사연 시리즈 세번째 사연을 소개합니다.
제목은 "1년 전에 아내와 아이를 버렸지만 후회는 하지 않는다" 입니다.
https://storyis.blogspot.com/2014/04/2ch_25.html
1. 단신부임과 불륜의 발각
- 남편은 고향에서 취직해 연애결혼을 하고 아들을 낳았고, 가정을 위해 헌신하던 중, 회사의 신규 사무소 설립 때문에 고향을 떠나 단신부임을 가게 되었습니다.
- 한 달에 한 번도 집에 못 갈 정도로 바빴지만, 아버지를 보고 싶어 하는 아들을 생각하며 외식도 참고 돈을 아껴 집으로 보냈습니다.
- 어느 날 고향 친구로부터 토요일에 쇼핑센터에서 네 아내와 아들이 웬 모르는 남자와 셋이서 손을 잡고 다정하게 걷고 있더라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 그러고 보니 얼마 전 집에 갔을 때, 원래 '어머니(오까상)'라고 부르던 아들이 아내를 '엄마(마마)'라고 부르던 위화감이 떠올랐습니다.
- 당장 갈 수 없어 흥신소에 조사를 맡기니 불륜 확정. 상간남은 아내가 파트타임으로 일하던 곳의 손님이었으며, 남편이 집을 비운 지 고작 3개월 만에 바람이 난 상태였습니다.
- 아내는 남편 몰래 그 남자를 집에 들였고, 아들에게는 그 남자를 '아빠(파파)'라고 부르게 하며 철저히 세뇌하고 있었습니다.
2. 아들의 생일날 일어난 파탄
- 아들의 생일날, 남편은 불륜 증거를 챙겨 예고 없이 귀가했습니다. 생일 케이크와 진수성찬이 차려져 있었고, 아내와 아들, 그리고 상간남 '파파'가 파티를 하던 중이었습니다.
- 남편은 그 순간 자신이 초대받지 못한 손님이 된 기분이었습니다. 아내와 상간남은 아이가 외로워해서 아버지 대신 놀아준 것뿐이라며 무릎 꿇고 빌었습니다.
- 남편이 추궁하자 상간남은 자신이 불임이라 아이가 없어서 전처와 이혼했고, 아들이 너무 귀여워서 깊게 엮였다고 변명했습니다.
- 이에 남편이 그럼 지금 네 진짜 친가에서 네 본처가 키우고 있는 자식 3명은 누구 자식이냐? 라고 쏘아붙이자 불륜남은 입을 다물었습니다.
- 불륜남은 총각 행세를 한 유부남이었고, 아내 역시 그 사실을 몰라 소리를 지르며 난리가 났습니다.
- 남편이 이혼과 위자료를 요구하자 아내가 울기 시작했습니다. 이를 본 아들이 남편을 향해 울부짖으며 달려들었습니다.
- "우리 파파랑 마마 괴롭히지 마! 파파는 장난감도 사주고 잘 때까지 같이 있어 준단 말이야! 아버지(오또상) 같은 건 싫어, 나가!"라며 절규하며 남편을 때렸습니다.
- 이것이 남편이 아들의 목소리를 들은 마지막 순간이었습니다. 허탈해진 남편은 사 온 생일 선물을 발로 짓밟아 버린 뒤 쓰레기통에 던지고 호텔로 향했습니다.
3. 이혼 과정과 가해자들의 최후
- 이혼 협의 중 아내는 아들을 단 한 번도 데려오지 못했습니다. 아들이 "파파를 내쫓은 나쁜 아버지와는 만나기 싫다"고 완강히 거부했기 때문입니다.
- 10년을 함께한 아내와 자식의 마음을, 고작 3개월 만난 불륜남이 완전히 빼앗아 간 것입니다. 아들에게 아버지를 완전히 지워버린 아내는 결국 재결합을 포기, 이혼에 합의합니다.
- 상간남에게 120만 엔의 위자료를 받았으나, 흥신소와 변호사 비용으로 대부분 사라졌고, 상간남의 본처 역시 아내에게 위자료를 청구해 전처 친가에서 돈을 물어주었습니다.
- 아내와 아이를 책임지겠다던 상간남은 결국 돈을 지불하고 자신의 진짜 가정을 지키기 위해 본가로 돌아가 철저하게 재구축을 선택했습니다.
- 낙동강 오리알이 된 전처와 아들은 결국 친정으로 들어가고, 장인·장모는 친아버지를 증오하도록 자식을 기른 딸의 죄를 인정하며 고개를 숙였고, 양육비도 청구하지 않았습니다.
- 전처는 "이제 아들에겐 아버지가 아무도 없어졌다"며 적반하장으로 나왔으나, 남편은 "그렇게 만든 건 너다"라는 말을 남기고 절연했습니다.
4. 남편의 근황과 마지막 다짐
- 남편은 다시는 고향 땅을 밟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부임처에서 계속 살아가고 있고, 이혼 후 무너진 자신을 위로해준 직장 동료와 새로운 관계를 시작했습니다.
- 그녀는 가족에게 버림받은 건 당신이다라며 남편을 진심으로 위로해 주었고, 가정을 다시 꾸리자고 지탱해 주었습니다.
- 남편이 이 글을 오픈2ch에 페이크 없이 사실 그대로 기록한 마지막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만약 장래에 아들이 자라서 나에게 무슨 말이라도 걸어온다면, 인터넷 요약 사이트에 박제된 이 글과 수많은 사람의 냉정한 댓글들을 스스로 읽어보게 만들 것이다.
그걸 보고 무엇을 느낄지는 오롯이 아들의 몫이다. 하지만 나는 그때쯤 새로운 가정을 꾸려 그 사람들을 소중히 여기고 있을 것이기 때문에,
내 쪽에서 아들을 다시 만나는 일은 평생 절대 없을 것이다."
5. 후일담 (https://www.dogdrip.net/716803762)
- 몇년 후, 남편은 친가로부터 전 처가측 가족들이 방문해 남편과 아들의 관계 재구축을 요청했다고 연락해왔습니다. 남편의 아버지는 손자에게 아버지를 그려보라 했다고 합니다.
- 손자가 그린 그림에는 아버지(오또상)이 아닌 파파(상간남)이 있었고, 처가측 식구들은 민망해 하며 돌아갔다고 합니다.
- 남편은 다시 한번 자신이 아들을 찾는 일을 없을 거라며 사연을 마칩니다.
이 사연의 아내는 제가 본 2ch 외도녀 중 최악의 꼽히는 것 같습니다. 아내로서 어머니로서 최악의 행동을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것 같아요.
우선 남편의 단신부임을 면죄부로 삼는 자기합리화와 피해자 코스프레가 보입니다.
아내는 남편이 먼 타지에서 고생하는 걸 철저히 외면했습니다. 그저 남편이 없어 내가 외롭고 고생한다는 1차원적인 불만만 가집니다.
상간남이 접근했을 때 죄책감보다, 나를 외롭게 만들었으니 이 정도 일탈은 당연하다 혹은 아이에게 아빠의 빈자리를 채워준다는 황당한 논리로 자신을 정당화합니다.
가장 악질적인 부분은 고작 3개월 만에 친아버지를 증오하게 만든 가스라이팅 행위입니다.
아내는 상간남과의 재혼을 꿈꾸며 아들을 도구로 이용했습니다. 끊임없이 아버지(오또상)는 멀리 가버린 나쁜사람이고, 옆에 있는 파파가 진짜 아빠야라고 주입합니다.
아이의 순수한 감정까지 오염시켜 자신의 불륜을 방어하는 방패막이로 삼은 소시오패스적 성향이 강하게 보입니다.
아내는 상간남의 거짓말에 완벽히 속아 넘어갔습니다.10년 넘은 남편과의 현실적인 삶은 무시하고, 고작 3개월 된 상간남이 주는 자극과 감언이설에 스스로 넘어갔습니다.
친구들이 말려도 듣지 않았던 것은 불륜이 주는 도파민에 중독되어 이성적인 판단 능력이 완전히 마비되었음을 보여줍니다.
이런 아내의 이기적인 심리는 이혼 서류를 작성할 때 극에 달합니다. 불륜남이 유부남이라는 진실이 밝혀지고 도망치자, 아내는 남편에게 매달리며 이혼을 회피하려 했습니다.
남편을 사랑해서가 아니라, 자신을 경제적으로 지탱해 줄 안정적인 울타리가 사라지는 것에 대한 생존 불안 때문이었습니다.
결국 이혼 도장을 찍으며 "이제 아이에게 아버지는 아무도 없어졌다"고 한탄한 것 역시, 반성보다는 남편 탓을 하며 책임을 회피하려는 전형적인 나르시시스트적 태도로 보입니다.
결론적으로 이 아내는 극도의 이기주의, 나르시시즘, 그리고 현실 도피 성향이 결합한 최악의 인물입니다.
이 사연의 남편은 철저히 피해를 당한 입장이기에 따로 논할게 없는 것 같습니다.
저 상황이면 엄청나게 흥분했을텐데, 냉철하고 이성적으로 대응해 나간 것이 대단하기도 하네요.
아내의 악행은 아들의 미래를 가장 처참하게 짓밟아버리는 부메랑이 되어 돌아올 걸로 보입니다.
어른이 된 후, 엄마의 가스라이팅에 속아 행한 일들에 대한 대가와 엄마에 대한 원망 속에서 비참한 인생을 맞이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불륜에 눈이 먼 아내가 어느 정도까지 가정을 파괴하고, 아이의 미래까지 암울하게 만들수 있는가를 보여준 것 같아 매우 씁쓸한 사연이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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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의 기억에 남았던 인터넷 사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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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의 기억에 남았던 인터넷 사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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