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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여자를 바라보는 다른 남자의 시선에 대하여

33 명지니스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잡담고민 13 20111 8 07.02 15:34
와이프와 점심을 먹으러 식당에 다녀왔습니다.

와이프는 키 169에 몸무게 60kg이고, 오늘 얇은 원피스를 입었는데요.
동탄룩처럼 여기저기 파이고 전신이 달라붙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몸의 실루엣은 살짝살짝 드러나고 특히 엉덩이 부분은 달라붙어서(와이프 엉덩이가 좀 큰 편)
걸어가면 씰룩대는 살의 움직임과 팬티 라인이 보이는 정도의 원피스에요.

아무튼 저는 일하러 가야해서 아파트 입구에 와이프 내려주고 걸어서 들어가는 걸 잠깐 보고 있는데,
근처에 있던 한 남자가 와이프 뒤태를 정말이지 뚫어지게 쳐다보대요.
완전히 집중해서 오로지 제 와이프 뒤태만 한참을 보더라구요ㅎㅎ

저는 이렇게 다른 남자가 와이프의 얼굴이나 몸매를 보는 걸 보면 기분이 나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NTR 성향은 아닌데(터치는 고사하고 시덥잖게 말 거는 것도 극도로 싫어합니다)
시선 자체는 괜찮거든요. 오히려 다른 사람이 매력적으로 보는 사람이 내 여자라는 사실에 으쓱하기도 하구요ㅎㅎ

반면에 저와는 달리 다른 남자가 본인의 여자친구든, 배우자든 쳐다보면 아주 기분 나빠하는 사람도 있는 것 같더군요.
여기 분들은 어떠십니까?

내 여자를 향하는 다른 남자의 시선이 불쾌하신가요?
아니면 저처럼ㅋ 그냥 감상하는 정도는 괜찮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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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Comments
21 닥털지지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07.0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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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도 지나가는 몸매 좋은 여자 보면 쳐다보잖아요 모든 남자의 본능입니다 서로 어느정도는ㄴ 이해하자고요
1
33 명지니스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07.0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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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괜찮다니까요ㅎㅎ
3
20 두근거려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07.0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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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시선이 불쾌하면 와이프 못나오게 집에 가둬 놔야 될듯요.
1
13 ㅋㅌㅌㅌㅋ베ㅔ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07.02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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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ㅎㅎ 노출 있는 옷 입으면 기분이 좋습니다
0
26 maymaymay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07.0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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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월감 아닐까요?
이렇게 이쁘고 섹시한 여성을 아내로 맞이했다는 뿌듯함 일거 같습니다.
많은 남성들의 눈길은 본능적인 지표 아니겠습니까.
성공한 사업가들이 어리고 이쁜 모델들 트로피처럼 사귀고 공식석상에 동석시키는 그런거라 생각합니다.
0
20 제이홉1914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07.02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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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똑같죠... 님 아내 보면서 "와 우리 와이프도 저랬으면 좋겠다... 와 고년 하체 뒤지네... 허리 잡고 뒤치기 해보고 싶다..." 뭐 이런 상상 하지 않나요??
0
17 가느라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07.02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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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보는건 괜찮은데 외도로 이어질까봐 싫다 하는것 같습니다... 진짜 보는건 괜찮습니다 왜냐 다 눈이 있는데 볼수 있죠 ㅋㅋ
0
42 kimmmchu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07.03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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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과 우월감이 아닐까 싶습니다. 관리가 됐단 전제하에 이쁜 여성이라면 나이가 젊든 많든 남성들의 시선은 다 갈 수 밖에 없으니깐요.  다른 남성(경쟁)이 쳐다볼 정도의 외모지만 결국 상대방은 볼 수 밖에 없고. 본인은 합법적으로 언제든 몸을 취할 수 있는 상태여서 그러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ㅎㅎㅎ 사람마다 다르긴 하지만 내 여자친구 혹은 아내가 길거리 지나가다 번호 따였다고 말 했을 때와 비슷하다고 생각 듭니다.
1
24 wowwal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07.03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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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글쓴이님과 비슷해요. 지나가는 남자가 제 여자를 흘끗 쳐다보면 기분이 좋더군요. 물론 내 여자를 어떤 남자가 쳐다본다거나 예쁘다고 하면 싫어하는 남자도 있긴 합니다.
0
46 락앤롤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07.03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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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래요 울 와이프가 바스크가 좀 있는 편인데 신혼 때 주말 데이트할 때 슬림한 티셔츠 입고 나가면 남자들 시선 다 느껴지는데 솔까 전 좋아여
0
34 평민입니다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07.0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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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반대네요. 와이프 뚫어지게 쳐다보면 좀 혼내주고싶음. 적당히 흘깃 거리는것 까지야 그럴 수있는데 뚫어져라 쳐다보는건 정상 아니죠... 심지어 내가 옆에 있는데?
1
46 오렌지바나나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07.0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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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에 있는 남자가 강해보이면 그렇게 못 쳐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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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GAMNING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07.0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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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오히려 예쁘니까 쳐다본다고 생각하고 약간 으쓱해지는 것 같아요.
 처음부터 그랬던 건 아닌데, 약간 썰을 풀어보자면 예전에 반 히키코모리 상태에서 폭식하고 딸만 쳐대서 몸무게가 0.1톤을 넘어가고 자존감이 바닥을 기던 때가 있었거든요. 어느 날 현타가 정말 씨게 와서 몇달 동안 미친 듯이 헬스하고 라이딩하면서 살 빼고 체력 다잡고 게임하다 만난 여친이 있었는데, 그 친구가 얼굴도 키도 몸매도 성격도 완전 남자들 다 홀릴 법한 친구였어요. 너무 매력적인 친구라 게임길드 오프모임에서 만났는데 이 친구 두고 형들이 싸우는 바람에 오프모임 파토나고 길드도 파토나고 게임 접고 뭐 그랬었죠.

 어쨌든 진짜 외모나 성격이나 매력이 철철 넘치는데 또 자기가 잘난 건 알아서 데이트할 때 종종 꽤 노출이 있는 옷을 입고다니곤 했었습니다. 당연히 남자들 시선이 따라붙었는데, 그때 오히려 저는 흥분되더라구요. 괜시리 곁에 있는 제가 다 콧대가 올라가고 뭐랄까, 트로피여친?이라고 하나요? 남자들의 시선이 따라붙는 여친을 내가 차지했다는 생각에 제가 다 자랑스러울 지경이었죠. 그런데 뭐, 사실은 '저만' 만지고 박아주던 건 아니었어요. 사실 뭐 낌새는 오프모임부터 있었는데 물장사하다가 간간이 2차도 나가는 그런 친구였거든요. 오프모임 때 쎄했고 어찌저찌 사귀면서 눈치를 채고있었고 동거하면서 완전히 확인도장까지 찍었죠. 그런데 자존감도 회복되고있겠다, 지난 몇달 동안 빡세게 운동하면서 체력도 굉장히 좋아지고 성욕도 미친 듯이 올라왔겠다, 그냥 뭐 손님을 받으면 어때, 나랑 즐겁게만 살면 되지 이러면서 아무 생각없이 동거하면서 즐섹하면서 잘 지냈던 것 같아요.
 오히려 재밌는 게, 음 재밌다고 해야하나 이 친구가 피임 시술을 받아서 종종 '손님'들이 안에 싸곤 했는데, 뭐 그 날은 그냥 자동적으로 미친듯이 섹스하는 날이었어요. 새벽즈음에 돌아오면 따뜻한 물로 적신 수건으로 몸 닦아줬지만 여전히 날리는 분가루나 향수 냄새 속에서 대충 지워진 화장으로 미친 듯이 섹스하는 거에요. 생각해보면 마음에 없는 섹스라도 손님들 비위맞춰주고 그러고 하다보면 상당히 체력을 많이 썼을텐데, 그 직후 집에 돌아와서 저랑 또 섹스를 하는 걸 보면 체력도 체력이지만 그렇게나 딴 놈 좆물을 받는 게 싫었던가 싶기도 하고, 뭐 본인도 남자 자지가 버섯모양으로 생긴 건 여자 보지 안에 먼저 싸놓은 딴 놈의 정액을 긁어내려고 그렇게 생긴거라고 그러면서 제 껄로 딴 놈이 자기 안에 싼 걸 다 긁어내라고 했었으니까요. 나중에 찾아보니 인터넷에 진짜로 다른 놈 정액 긁어내려고 자지가 버섯모양이라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거참.

 그런데 더 웃긴 건, 뭐랄까 밖에서 데이트할 때 남자들이 여친한테 시선 던졌을 때도 흥분되고 그랬었는데, 진짜로 다른 놈이랑 몸을 섞었다고 하니까 더 흥분이 된다는 거였어요. 정확히 말하면 그 손놈이 박아대면서 여친에게 했던 말이나 자세 같은 걸 들으면 똑같이 하면서 파훼한다고 해야하나, 뭐 그런 느낌인데 예전에 몸매 노출로 유명한 인플루언서가 자기한테 은밀한 디엠이 많이 오는데, 남편이랑 같이 그걸 보면서 깔깔대기도 하고 더 흥분하기도 한다는 이야기를 봤던 기억이 나네요. 그런 느낌이었던 것 같아요. 손놈이 여친을 안고 헉헉대며 안고 싸질러봤자 결국 여친은 저한테 사랑한다면서 제 좆물로 그거 다 지워달라고 매달리는 게 흥분된다고 해야하나.  오래 전 기억을 더듬어 쓰다보니까 좀 글이 두서없이 길어졌는데, 여하튼 그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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