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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긋지긋 하죠 사는거. 마음대로 되는거 단 하나도 없고 맨날 똑같은 일상에 아주 죽을 맛입니다. 나는 언제쯤 행복해지나.. 당장 이 눈앞에 있는 일들 해치우면 부자되는건가 싶고 참 왜이렇게 사는게 힘들까요. 심지어 여자친구랑도 헤어졌습니다 저는. 근데요 또 오늘 어떤일이 있었냐면요, 직장 동료 덕분에 생각에도 없던 돈까스를 점심에 먹으러 갔습니다. 사실 속이 별로였거든요. 그냥 백반이나 먹지 라는 생각이었는데 너무 먹고싶다해서 같이 가줬습니다. 아니근데 이게 무슨일이죠? 안심은 살짝 핏기가 보이면서 육즙 뚝뚝이였구요 등심은 또 어찌나 속살이 쫄깃하던지 ㅎ 에비카츠는 정말 입안에서 토도독 소리가 날 정도로 탱글했습니다. 돈까스 소스도 적당히 시큼하면서 달큰한게 한그릇 싹 비웠지 뭐에요. 행복했습니다. 고작 만이천원으로 행복해지더군요. 사무실로 돌아가는 길이었지만 배 빵빵 두드리며 다음엔 그 식당 시그니쳐 메뉴인 특등심까스를 먹어봐야지 하고 콧노래 불렀습니다.
인생이요, 우리 다들 힘겹게 쥐고있는 인생 있지않습니까, 여지껏 30년 가까이 살아오면서 인생이 뭘까에 대해 생각해보면 전혀 감도오지 않습니다. 제가 한번은 저희 조부모님께도 여쭤본 질문인데, 90가까이 살아오고 계신 저희 할아버지께서 한마디 하시더군요. "인생을 알게되면 행복은 끝닌거야" 라구요. 한치 앞도 모르는 길을 걷는다는 것은 불안함과 스트레스를 주지만 동시에 설렘과 뜻밖의 행복 또한 가져다 준다고 생각합니다. 누가 알았겠어요. 오늘 먹기 싫었던 돈까스가 오늘 하루종일 제 기분을 붕뜨게 만들줄은요. 그러니 우리 큰 눈망울 부릅뜨고 눈물이 나더라도 깜깜한 길 걸어가봐야 하지 않겠나 싶네요. 오늘은 돈까스였지만 내일은 또 무언가가 기다리고 있을테니까요. 이상 어린놈의 작은 응원이었습니다. 힘내자구요!!!
인생이요, 우리 다들 힘겹게 쥐고있는 인생 있지않습니까, 여지껏 30년 가까이 살아오면서 인생이 뭘까에 대해 생각해보면 전혀 감도오지 않습니다. 제가 한번은 저희 조부모님께도 여쭤본 질문인데, 90가까이 살아오고 계신 저희 할아버지께서 한마디 하시더군요. "인생을 알게되면 행복은 끝닌거야" 라구요. 한치 앞도 모르는 길을 걷는다는 것은 불안함과 스트레스를 주지만 동시에 설렘과 뜻밖의 행복 또한 가져다 준다고 생각합니다. 누가 알았겠어요. 오늘 먹기 싫었던 돈까스가 오늘 하루종일 제 기분을 붕뜨게 만들줄은요. 그러니 우리 큰 눈망울 부릅뜨고 눈물이 나더라도 깜깜한 길 걸어가봐야 하지 않겠나 싶네요. 오늘은 돈까스였지만 내일은 또 무언가가 기다리고 있을테니까요. 이상 어린놈의 작은 응원이었습니다. 힘내자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