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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예전에 만났던 여친과의 썰....2

21 Xaero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잡담고민 8 10043 19 2021.06.16 16:14
별거 없는 글인데 재밌게들 봐주시니 좀 쑥스럽네요.
오래 전 일이긴 한데 워낙 강렬하게 기억에 남았던 부분이라 기억을 되살리면서 쓰다 보니 저도 새록새록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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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뭐야뭐야' 이러면서 끌려가면서도 또 삐졌나? 아님 지 친구들 불러놨나? 혹시 이벤트인가? 

이런 생각만 했지 앞으로 벌어질 일은 전혀 예상도 못하고 있었는데 어느 건물 앞에 서더군요.

위를 올려다보니 근처의 MT였습니다.

좀 놀래서 암말도 못하고 머뭇거리고 있는데 저를 흘깃 보더니 암말도 안하고 혼자 뚜벅뚜벅 들어가 버리더라구요.

(지금 생각해 보니 여자지만 박력 쩔었네요 캬~)

당황스러웠지만 바로 따라 들어가서 일단 계산을 하고 키를 받아서 들어갔는데 엘베 안에서도 단 한마디도

없고 앞만 쳐다보고 있고 무슨 말이라도 해보려 했지만 도통 뭐라고 해야할지 감이 안와서 묵묵히 있었죠. (사실 좀 무서웠습니다) 

그런데 들어가서 문 닫자마자 갑자기 키스를 하면서 덮치는겁니다. 얼떨떨하긴 했지만 저도 보조를 맞추면서

무아지경으로 키스를 하는데 정신 차려보니 둘 다 서로  옷 입은 채로 허리 아래를 터져나가라 비비고 있더군요.

물고빨고 벗기고 하면서 침대로 갔고 키는 좀 작았지만 아담한 스타일인데다 팔다리가 가늘고 벗겨놓고

맨정신에 보니 슴가도 제법 커서 바로 아래에 반응이 왔습니다.

딱히 별로 한 것도 없었는데 벗기면서 보니 이미 그 부분은 젖어서 팬티 색이 변해 있더라구요.

흠~아까부터 이랬나보구나~하고 있는데 제가 다 벗자마자 갑자기 저를 침대에 밀어 눕히더니 위로 올라타더군요.

그러더니 뭐 넣는다 어쩐다는 말도 없이 손으로 잡고 넣으려 하길래 전 장비도 착용하고 69도 하고 싶어서

어? 잠깐잠깐! 아지... 하는데 그냥 불쑥 집어 넣어 버리더라구요.

놀랍기도 하고 어이 없기도 하고 좋기도 하고 애매한 기분을 느끼면서 멍하니 보고 있는데

눈을 감고 잠시 가만히 있더니 나직하게 '아...어떡해 끝까지 닿았어...' 이러면서 허리를 흔드는데

전 여자 허리가 그렇게 빨리 움직일 수 있다는걸 그때 처음 알았습니다. 쾌감 보다는 뭔가 인체의 신비를

직접 목도한 경이로움에 가까운 그런 느낌? 암튼 그렇게 한참 위에서 흔들다가 제가 못버틸 것 같아서 자세를

바꾸자고 하고 후배위로 자세를 바꾸는데 MT의 야시시한 조명에 비친 여친의 엉덩이와 애액으로 번들번들해진 거기가

너무 섹시하더라구요. 엄청 빨고 싶었는데 절대 못하게 해서 잠시 감상만하다가 삽입을 했는데

넣자마자 쫘악 조여주면서 상위보다 잘 느껴지는지 우는 소리 비슷하게 '아 너무 자극적이야' 이러면서

침대보를 쥐어 뜯더라구요. 저도 개흥분해서 정신없이 펌프질 하다가 허리에다 사정을 하고

(너무 엉겁결이라 장비 착용도 안해서 더 좋았던 것 같기도 합니다.

첫번째 때는 술떡이 되어 있었고 장비도 착용한데다가 조명도 여친이 다 꺼버려서 솔직히 어땠는지 기억도 잘 안나요)

서로 쓰러져 헥헥 대다가 제가 아니 갑자기 이러는게 어딨냐고 했더니

배시시 웃으면서 그저께 일을 이야기하는데...자기한테 제 물건이 들어온 순간 느낀게 '아 바로 이거다' 였다네요.

넣을 때 느낌이나 굵기나 길이랑 감촉 기타 등등 남자한테는 설명해줘도 모를 그런 느낌이 너무 딱 맞았는데

자기도 취해 있었고 오빠도 많이 취해 있어서 잘 못 느꼈다고 너무 아쉬웠다고...

집에 가서도 내내 아쉬움이 남았는데 어제는 진짜 숙취로 힘들었었고 (그 날 많이 먹기는 했지요. 잘 기억은 안나지만

둘이서 5병 이상은 먹었던 듯) 오늘 만나면 제가 다시 트라이할 줄 알았는데 전혀 그런 생각이 없는 것 같아서

답답해서 그냥 확 집에 가버릴까 하다가 끌고 왔다고 하더라구요....

그말을 듣는데 갑자기 더 예뻐 보이기도 하고 다시 흥분도 되고 해서 이번에는 제가 덮쳐서 두번째 대업을 이루었습니다.

처음보다 더 반응이 격해지고 알아서 자세도 몇번이나 바꾸고 뭐 암튼 그렇게 만족스럽게 두번을 하고

그날은 그렇게 헤어지고 그 주 주말에 다시 만나기로 했습니다.

여느 데이트와 별다름 없이 만나서 밥먹고 술먹고 이야기하다가 슬슬 분위기가 또 MT로 잡히더군요.

(이때 즈음 부터 둘이 만나면 술은 별로 안먹었습니다. 누가 그러자고 한 것도 아닌데 말이죠ㅋ)

이번에도 역시 들어가자마자 저한테 안기면서 말하는데 오늘 사실 보자마자 하고 싶었다고

참느라고 힘들었다면서 바지를 벗기는데 진짜 그 말만 듣고도 쌀뻔 했습니다.

정말 정성스럽게 오랄을 해주는데 내려다 보면서 와~ 얘가 이렇게 적극적인 얘였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대업 전까지는 조금만 야한 이야기 해도 싫은 티를 내고 옷도 얌전한 스타일만 입고(옷이 별로 없어서 그랬다는데 뭐...)

그랬거든요. 오랄을 하다가 위에를 다 벗고 자기 꼭지에다가 제 물건의 끝 부분을 비비는데 이미 침에 젖고 윤활유가

나올대로 나온 상태라 미끌미끌하면서 그 감촉이 참.....좋더라구요. 암튼 그렇게 받고 나서 저도 해주려 했는데

자기는 필요없다면서(!) 빨리 본게임에 들어가자고 해서 봤더니 뭐 이미 축축하더라구요.

정말 땀 뻘뻘 흘리면서 받은 만큼 아니 그 이상 박아줬습니다. 후배위 하다가 머리끄덩이 잡고 난폭하게 키스도 하고

등도 핥아주고 혀가 닿을 때 마다 소리를 지르더라구요. 저도 느낌이 올라서 강하게 펌프질을 했더니

그 특유의 우는 듯한 목소리로 '오빠, 내 가슴이 너무 흔들리고 부딪쳐. 아픈데....근데 좋아!' 이래서 봤더니

정말 망가에서 묘사하는 그런 움직임이 보이더라구요. 너무 꼴릿해서 빼고 제대로 눕힌 다음 파이즈리를

했습니다. 하면서 여친이 손으로 가슴을 모아주고 혀를 빼고 핥아 주려 하는데 닿지는 않아 혀를 내밀고

애쓰고 있는데 위에서 그 모습을 보니 진짜 야해 보였습니다. 다행히 여친이 좀 빨리 느끼는 편이라 삽입하고 나서

오랫동안 안하더라도 갑자기 꽉 조여주는 느낌이 나면서 오빠~흑~하면서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죠.

다시 정상위로 돌아와서 여친도 느낀 것 같고 저도 한계라 여친 배에다 사정을 하고 일어나는데 뭔가 좀 이상해서 보니깐

여친이 손발부터 해서 몸 전체를 덜덜덜 떨고 있더라구요.

처음 보는 광경이라 겁이 덜컥 나면서 뭔가 잘못됐나 싶어서 불안한 목소리로 야 괜찮아? 왜 그래? 했더니

덜덜덜 떨면서 괜찮다고 '나 지금 너무 좋아'라고 하는데 배에는 방금 사정한 제 정액과 땀이 흠뻑 묻어 있고

살짝 풀린 눈에 볼은 불그스름해진데다가 이마에는 땀에 젖은 앞머리가 붙어 있고 곳곳에 송글송글 맺힌 땀방울.

숨을 색색 몰아 쉬면서 자기도 신기한지 덜덜덜 떨리는 손을 들어 조명에 비춰보는 그 모습이 너무 에로틱하더군요.

아직도 기억에 남는 순간입니다.

이후부터는 뭐 거의 만날 때 마다 했고 MT에서도 하고, 지방에 놀러가서도 하고, 한쪽이 감기 걸렸는데도

하다가 결국 옮아서 같이 겔겔 거리고, MT에서 아예 숙박을 하고 출근하기로 했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또 눈 맞아서

하다가 결국 지각도 하고...만나서 MT 가기로 했는데 가는 도중 우연하게 여친 친구들 만나는 바람에

결국 못가고 이걸로 싸우기도 했고...

암튼 속궁합은 정말 좋았는데 이렇게 한 3년? 정도 만나다가 결국에는 안좋게 헤어졌습니다. 

10년도 훨씬 더 지난 일들이지만 가끔 뭐하나 잘 살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네요.

이름도 워낙 흔한 이름이라 SNS로 찾아보기도 힘들고...

아니 찾으면 뭐하겠습니까만...

암튼 이만 줄이며 모두 청춘 사업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유부님들은 배우자분 많이 사랑해 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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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Comments
37 아이언온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6.16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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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합니다.. 한편의 소설을 보는 둣 합니다 좋은 추억이었네요
0
37 삼다수다다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6.1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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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완전 야설이네요ㅋㅋㅋㅋ
0
21 준아야모해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6.1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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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력이 좋으시네요 ㅋㅎㅋㅎㅋㅎㅎㅎㅋ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0
36 허세왕박혁허세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6.16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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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도 썰 하나 풀어야하나 싶네요... 이정도까진 아니지만 기가맥힌게 한 두개 있어서,,, 잘 읽었습니다. 눈앞에 그분이 계신것마냥 상상하면서 읽었네요.. 그리고 청춘 사업이라,,, 좋은 말인거 같습니다,, 추천 꾸욱 누르겠읍니다,,
0
20 hahahahoho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6.16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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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네요 ㅎㅎㅎㅎ 나중에 또 다른 썰 있으시면 더 들려주세요~!!
0
42 수단과방법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6.16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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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읽고 섰습니다.
0
58 레드불렛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6.16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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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나 필력 하나로도 독자의 흥분을 높이다니 대단하군요.
0
58 검이불루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6.17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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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숭떠는 여자보단 적극적인 여친 좋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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