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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왜 못견디겠지? 왜이리 답답하냐

32 speedg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잡담고민 23 9576 3 2021.06.20 01:25
20대초반 어떻게 하다보니 만난 여자친구.

자기에대한 객관적인 평가보단 근거없는 자신감으로 차있을 그 나이때
여기저기 대쉬하다가 굴욕도 당해보고, 친구랑 헌팅해서 놀다가도
결국은 광대로 전락해보면서 나를 바로알게되었을 그쯤
만나게된 여자친구.
외로웠어, 그래서 통통하고 지잡전문대출신이긴 하지만 별볼일 없는
내얘기를 들어준 그친구가 순간적으로 좋아서 고백했고, 사귀게되었지

잠깐, 여기서 내가 평가질하는게 거북한사람 있을수있어.
그런분은 그냥 뒤로가기눌러줘 불편한얘기들으면서 스트레스받지말고~

무튼, 그런데 살찐게 결론은 싫더라고. 미안했지. 그래서 그분에게 마음을
깊게주지못하고 허구헌날 친구들이랑 술먹으러다니고, 몰래헌팅도하고,
업소도 다니고 그랬지. 그친구를 외로울때만나야겠다 이런생각은 아니었고,
헤어지자고 했지. 그런데 죽어도 싫다데. 그래서 어영부영 만나는 기간만
늘어나게됬지. 그러다보니 그친구는 취직해서 직장생활했고, 받은 월급을
나랑 거의 다썼지. 아 그런데 내가 쓰고싶었다기보다,, 내가 하도 도망다니니
술먹고싶음 본인이랑 먹고 어디가고싶음 본인이랑 가라고 줄기차게 달라붙었었지.
그런데 외모뿐만아닌 가치관,가정환경 등 모든면이 안맞았기에 그분 어머니한테까지 부탁해서 떼어내달라고도 했어.
결론은 실패했어.헤어지려고 별짓다했었지. 자살소동도 벌여보고.. 오래도 만났고 사람으로써 정도 있고 해서 도축장 끌려가듯 결혼했지.
그런데 자기는 사랑을 못받았다고 계속 하소연 하면서 나를 나쁜놈 취급하더라고. 맞아 나 나쁜놈이지
근데 볼때마다 한숨나오는 행동을 해대는데 어떻게 사랑하냐
외모는 둘째치더라도 경제관념도 없고 어딜가도 지각에 인스타에 허세샷
뽀샵질 사진질 계획은 없고 항상 해맑은거 말곤 장점이 없어보였고
정이점점 떨어지던 그때,
애기가 생기더라고.. 소식듣고 절망스러웠어
그런데 지금은 낳아서 잘키우고 있고 너무 이쁜데
와이프는 갈수록 싫어져. 다혈질적인 행동, 뇌순수, 허세, 인스타충, 집착,
무계획, 할줄아는것도없고 직장은 복직안하고 공무원준비한다는 정말 답답한발언 등 너무 답답해.
나만이러고사는거야?
아 나라고 잘하는거 있고 그런거아닌데 내주관에서 글쓰는거라 내흉을 주저리 늘어놓지못한점은 이해해줘
어떻게해야되? 나이대로는 몬살겟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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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Comments
56 포럼이먼저다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6.20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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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말ㅋㅋㅋㄱㅋㅋ
뭐지
무슨말인지는 모르겠지만
뭔가이상한거같긴하네요
0
37 AoiTsukasa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6.20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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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말금지입니다. 긴 글 쓰시기 전에 공지부터 읽고오세요
3
53 호야란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6.20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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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드시고 쓰신건가요?
0
52 sosck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6.20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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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하게 취하신거 같은데요
0
M 기사님486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6.20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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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말경고..
4
56 그르르르르르르르르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6.20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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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진화된퓨쳐라이거를보는듯....
2
21 이리뽀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6.20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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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갑하네요 애만 불쌍해요
3
41 낙서장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6.20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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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한잔 많이 하신듯 합니다
0
70 wwalker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6.20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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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끼리끼리 잘 만난듯하니 평생 각자 혼자서 살거 아니면 괜히 사회에 풀어놔서 다른 사람들한테 피해주지 말고 서로 막아주며 사세요.
8
42 sjfje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6.20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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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깨면 자삭하십셔
0
32 더블쿠션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6.20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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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하면서도 복잡한 문제긴 하네요. 그럼에도 작성자님께 공감해주고 싶지만 먼저 떠오르는 생각은 유유상종입니다. 술 깨시면 글 삭제 하시길 바라고, 맨 정신에 쓰신 거면 이 글 쓰실 시간에 이혼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2
6 오도니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6.20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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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여자들은 님이랑 결혼해줄 생각이 없을 것 같아요..
4
20 hahahahoho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6.20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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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은..일기장에 쓰시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쓰는 사람이나..보는 사람이나 참 난감하네요..ㅎㅎ
0
3 자라라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6.20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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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상종이라고 생각합니다.
0
44 숲원시인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6.20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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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연령대가 모여 있어 이런저런 반응들은 이해하지만 다들 너무 냉소적인 것 같습니다

얼마 전에 라디오에서 정신과 의사가 말하기 사람들은 문제가 생겼을 때 원인부터 찾으려고 하는데
해결책을 찾으려 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된다는 말을 하더라구요

선생님이 생각하는 우리 가족의 미래의 모습을 그려보고 아내 분과 공유해 보시는것은 어떨까요

거창한 목표나 계획까지는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난 우리 가족이 몇 살 때 어떤 모습이었으면 좋겠어
난 우리 아이가 어떤 아이로 컸으면 좋겠어

목표가 정해지면 지금 해야 할 일이 눈에 보이니까요
아이를 위해서 싸우지 마시고 목소리 높이지 마시고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부터 시작해보시는거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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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6 또한번싼다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6.20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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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반말이라는걸 무시하고, 스스로도 인생을 그렇게 멋잇게 설계하신게 아닌데, 남탓을 할 자격이 된다고 보시는지 의문이 듭니다
결혼이란건 인생이 걸려있는 중요한 문제고, 그 와중에 이게 아니라 싶으면 빠르게 잘라냈어야지. 남에 의견에 아무런 반박도 하지않고 도살장 끌려가는 소마냥 고삐잡혀서 질질끌려갔으니 본인 책임은 없다? 라는게 본인 글의 심정인것 같은데 과연 그게 맞나요? 결과가 보이는 결혼생활이고, 미래가 예상되면 최소한 애를 낳을 생각은 안했어야 맞지않나 봅니다. 제 생각에 처음부터 그러진 않았을거다, 아마 애가 생기면 달라질거다 라고 생각했을텐데
인터넷 상으로 깊게 얘기하기보단, 본인이 사람볼 줄 모르고 너무 믿어버린 결과가 아닌가 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이 세가지는 확실합니다.
1. 사람은 쉽게 바뀌지않는다.
2. 사람은 쉽게 믿어서는 안된다.
3. 돈은 사람의 본성을 드러낸다.
연애든 결혼이든, 일종의 가치 투자라 봅니다. 본인이 외모에 빠져 홀린듯 결혼을 했든지, 뭔가 다른 배경이 있었다 하더라도 본인이 선택한 결과죠, 조선시대 여자상도 아니고 등떠밀려 결혼했다는건 현시대에는 너무 말도 안되는 핑계라 봅니다. 단지 본인의 선택에 대한 낳은 결과일 뿐이에요. 어떻게 결론 내실진 모르겠지만 아닌걸 붙잡고잇는것 만큼 안타까운게 없을것 같네요. 두분다 성인일테니 원만하게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단, 아이는 어떠한 선택지도 없었을테니, 아이에 대해서는 책임지시는게 인간의 도리가 아닐까 하네요.
3
33 7럭키보이7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6.20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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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하다 글 남겨요
본인이 지금 와이프를 그렇게 만든거같은데 왜 와이프 탓만을 하는지
남탓하지말고 지금부터라도 가정에
가족에게 다시말하면 와이프에게 잘해주길..그리고 남탓하며 살지 말길..

Congratulation! You win the 36 Lucky Point!

0
20 무챠노쟈미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6.20 11:11  
신고
둘다 끼리끼리 똑같아 보이는데 뭔 남탓을 그렇게하는지 또 이렇게 말하면 발끈하는게 이런부류 사람들이죠
0
40 아메리칸옵티컬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6.20 14:10  
신고
끼리끼리는 역시 과학입니다+
0
85 은쥬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6.20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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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간만에 퓨쳐라이거 보고싶네요.
미운정 들었나봐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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