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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고민입니다. 인생 선배님들 조언부탁드립니다

52 반다익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잡담고민 27 4502 0 2021.07.04 18:53
현재 지방대 공대 4년제를 나와 1년정도 중소기업을 다니고 있는 28살
남자입니다.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를 퇴사하려는 이유는
제가 이쪽 업무에 맞지 않는것 같고 자부심도 없고
무엇보다 사람 스트레스가 너무 큽니다.
어딜가나 사람때매 스트레스 받는것은 맞지만 많이 심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퇴사를 하려하는데 고민은 제가 해놓은게 없습니다.
토익도 기간이 끝났고 자격증도 없고 제대로 써놓은 자소서도 없습니다.
이제는 최소 중견기업 이상을 노리고싶은데
처음부터 다시 준비해야될 생각하니 막막합니다.
그래도 긴 인생을 위해 몇년이라도 고생하면서 준비해서
높은곳을 도전하는게 나은걸까요?
인생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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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Comments
54 강철맨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7.04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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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을 준비하거나 자격증을 따거나 일단 안정적인 대비를 하고 해야됩니다.
지금 회사가 너무 바쁘고 일이 많아 여유가 전혀 없다면 모르지만 약간의 여유라도 있으면 회사를 다니면서 다른 방면의 깜냥을 키우세요.
큰 뜻을 품고 퇴사했다가 지금같은 커다란 불경기에 안하니만 못한 결과가 될수도 있습니다. 지금 회사가 전쟁터라면 나왔을때 지옥이 될수도 있어요. 비빌 언덕 하나는 마련하고 다른 시도를 하십시오
0
52 반다익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1.07.04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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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번 맞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업무 특성상 야근과 주말에도 나가야하는 경우가 많아 공부에 집중을 못할것 같습니다. 변명으로 보이실 수도 있지만..정말 고민입니다..조언 감사드립니다
0
40 빅제인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7.04 19:49  
신고
강철맨 님도 말씀 하셨지만..
비빌 언덕은 만들어 놓으시고 퇴직하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퇴사 -> 취준 테크 보다는 취준 하시면서 상황을 보시고 퇴사를 결정하시는게 어떤가 싶습니다.
주변에 이직하신 분들도 다니면서 준비하시고 옮기시더라구요.
솔찍히 우려되는 부분은 집중을 위해서 퇴사 하시고 준비 시작하시는 많은 분들이 휴식을 빌미로 늘어지고 그게 오랜 기간 동안 지속되는 경우를 많이 봐왔습니다..
1
52 반다익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1.07.0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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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빌 언덕을 만들고 퇴사하는게 가장 이상적이죠.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만, 이 회사를 다니면서 몸도 마음도 지쳐있는 상태에서 준비하는것 보다 아예 퇴사를 하고 준비하는게 더 낫지 않나 싶었습니다. 입사를 했다고 1년간 놀기만 한게 후회가 되네요...
0
47 드랍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7.04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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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고민하다 힘든걸 즐기다보니 회사에 주축이 되어버리고 동종업계 스카웃제의가 들어오더라구요.
그걸 기회삼아서 연봉 및 근무환경 개선대책을 포트폴리오로 만들어서 제출했더니 안정화가 되더군요.
0
41 kmwdn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7.04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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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힘드시면 저는 퇴사하는쪽으로 추천드립니다.
여기 계신분들이 작성자님이 어느정도 스트레스인지 직접 겪어보지 않으셨으니
작성자님의 현 상황은 작성자님께서 가장 잘 아실테지요

진짜 정신적으로 너무 몰리고 힘들면
비빌 언덕이고 뭐고 정신병걸리지는 않을지 부터 걱정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윗분들께서 말씀하시는 비빌 언덕도 정말 중요한 부분이긴 합니다.
살아가는데 돈이 꼭 필요하니까요

모쪼록 잘 생각하셔서 좋은 선택 하시기 바랍니다
1
52 반다익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1.07.04 21:27  
신고
좋은 말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0
35 호욤호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7.0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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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할 곳을 구하고 그만두라고 하고 싶지만, 너무 힘드시면 그만두셔야 됩니다..
저도 버티다 버티타 병만 키우고 그렇다고 돈을 많이 번것도 아니고 성격만 예민해져서 어디 면접봐도 말도 잘 안 나와서 현타엄청와요..몸 건강이라도 챙기셔야 됩니다
0
52 반다익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1.07.04 22:16  
신고
진짜 스트레스로 병이 날것만 같습니다..건강이 제일 중요하죠. 선배님도 몸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날이 찾아길 바라겠습니다
0
9 툼더리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7.04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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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 회사 옴겨도 참아야 하는건 마찬가지입니다
다른회사 가도 다른 문제 때문에 힘들고 또다른회사 가면 이것때문에 힘들고...
어딜 회사든 다참아야 합니다.퇴사 는 갈곳이 잇으면 하시고 없으면  생길때까지 계속하세요
집에서 쉬어도 스트레스 가많이 잇는것도 스트레스 노는것도 스트레스입니다
0
52 반다익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1.07.04 21:27  
신고
맞습니다. 꿈의 직장이라고 부르는 곳을 가도 트러블은 생기겠죠. 제가 만약 이 회사의 업무가 잘 맞고 제 피나는 노력 끝에 들어간 회사라면 사람과의 문제는 참을 수도 있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러카 그렇지 않으니 퇴사를 마음 먹고 처음부터 다시 해보려하는 것입니다. 그 과정이 걱정될뿐..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0
52 귱귱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7.04 21:24  
신고
어리시고 처자식없으면 걍 퇴사하세요
0
52 반다익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1.07.04 22:17  
신고
쿨한 답변 감사합니다!

Congratulation! You win the 46 Lucky Point!

0
37 딕스123312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7.04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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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나이대가 비슷해서 참 공감이 많이 가는 글입니다.
무엇보다 작성자분께서 많은 고민과 스트레스를 받을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힘내시라는 말씀 먼저 드립니다.

저는 항상 어떤 선택을 할때 ' 어떤것이 더 좋은 선택일지'라기 보다는 '어떤 선택이 후회가 덜 할까?' 라는 생각으로 늘 선택을 하게 됩니다.

후회 없는 선택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작성자분이 퇴사를 해도 , 하지 않아도 선택에 대한 후회는 늘 있기 마련이죠.

주제 넘을 수 있는 이야기지만 지금 작성자님께서는 당장 눈앞에 있는 직장이나 현실적인 부분보다도 마음의 휴식이 필요하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꼭 좋은 결과 있기를 응원하겠습니다!
0
52 반다익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1.07.04 22:05  
신고
조언도 필요했지만 같은 나이대 비슷한 고민으로 공감해주시는 분을 만나 응원해주시니 맘이 조금이나마 편안해집니다. 힘든 시기 지나서 모두 행복한 인생을 할 날이 오길 바래봅니다.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0
27 오후5시30분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7.04 21:57  
신고
어딜 가더라도 인간관계가 가장 큰 스트레스인데요. 퇴사하면야 물론 며칠동안은 속 시원하겠지만, 당장 내야 될 카드값이며 취업 걱정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몰려올겁니다. 방구석에서 돈 걱정하면서 스트레스받는것보단, 힘들더라도 나가서 돈은 벌면서 스트레스 받는게 그나마 현실적으로 나은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더 나은 직장으로의 준비를 회사 모르게 하면서 그만두겠습니다!!! 멋지게 말할 그 날만을 기다리면서 버티고 있습니다. 뭐같은 회사이지만, 일한 만큼의 월급은 주니까 돈은 벌어가면서 자기계발을 해보는건 어떨런지요.
0
52 반다익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1.07.04 22:13  
신고
제 최대 문제는 돈보다는 취업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인 것 같습니다. 저도 이직준비를 다 마치고 멋지게 퇴사를 하고싶지만, 앞서 말씀드렸다싶히 업무특성상 공부와 병행하기 어렵다고 느껴집니다.이도저도 아닌게 될것만 같고..참 인생이라는게 쉽지않네요.
0
65 아라ㅏㄹㄹ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7.04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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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에서도 걸러야하는 기업과 그래도 나중에 써먹을 기업이 있는데 딱히 나중에 이력서에 써도 도움도 안될거 같다 싶으시면 퇴사하셔도 괜찮습니다. 28살이면 안 늦었어요
0
52 반다익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1.07.04 22:15  
신고
이직을 하면 다른 직무를 하는 곳에 지원할 예정인데 시원하게 퇴사해도 괜찮겠죠?
0
43 xotks12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7.04 22:05  
신고
더 좋은곳도 많습니다.
열심히 하시면 행운이 따르실거에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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