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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잘못인가요?

24 잉청상륭장정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잡담고민 33 4350 2 2021.07.07 00:45
여자친구가 짜증이 많고 화를 많이 내는 스타일입니다.
그냥 하나에 꽃히면 무슨말이든 안 들리는 스타일입니다.
그냥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다가 내일 만나기로 전부터 약속되어있어서 평소 먹고 싶었던
“내일 노브랜드 버거 먹으러 가자” 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불같이 화냅니다
먹으러 갈래가 아니라 통보를 한다고
생각해보면 본인도 매번 먹으러 가자 여기 가자 말하는데
제가 했다고 역정을 냅니다.
이미 다른 거에 ㄱㅣ분이 나빠있었겠죠?
제가 전남친 사진을 지워라고 전부터 이야기했고 오늘 한 번 더 강조했습니다. 저희는 300일 가량 사귀었고 충분히 기다려줬습니다.
이것때문에 그런걸까요?
그러고는 스트레스받는다고 내일 만나지 말자고 하고
모닝콜도 필요없다고 합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상대방 생각안하고 자신의 감정만을 우선시 여기는 걸로 느껴지고, ㅈㅔ 잘못이 안느껴지는데 그렇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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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Comments
17 캉쿵쾅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7.07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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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로남불에다가 상다방을 감정쓰레기통마냥 행동하시네요 죄송하지만  솔직히 왜 사귀시나요?
7
24 잉청상륭장정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1.07.07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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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제 자존감 도둑이에요..
1
40 saaiheoney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7.07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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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라이팅이죠...나는 통보해도 되지만 넌 안돼.....화이팅입니다...
1
40 saaiheoney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7.07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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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점점 너가 잘못해서 내가 화낫자나. 그러니까 당장 나한테 사과하고 앞으로 이거 하지마.하며 자신의 잘못에 정당화를 할거고 본인의 잘못은 1도없이 글쓴이 님 잘못이라 할겁니다.그렇게 자존감이 하락하고 점점 애인에게 의존성연애를 할거구요.그러다보면 이제 정말 본인도 빠져나올수 없는 가스라이팅 지옥이 시작되는거죠
0
24 잉청상륭장정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1.07.07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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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그런 느낌입니다. 원래 전에도 약간 저는 의존성 연애를 하면서 상대방한테 맞춰주는 편이였는데 이번에는 진짜 도가 지나치다고 생각되고, 사실 여자친구가 지능이 떨어지나 의심이 될정도 입니다.
0
40 saaiheoney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7.07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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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런 경험이 있어 제경험상으로 말씀드리자면
어치피 글쓴이님이 지쳐서 헤어집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의존성연애의 특징이 선을 넘어와도 참는데 그게 조금씩 축적되다가 어느순간 폭발하더라구요...지쳐서 인내심이 한계에 다다른거죠.
그냥 너무 힘들다 싶으시면 너무힘들기 전에 끊어내시는게 현명합니다.
0
27 도모북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7.07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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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음 그냥 헤어질듯  서로 좋다고 만나는건데  맨날짜증내고 저러면 우째사귐? 감정만 상하지
0
24 잉청상륭장정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1.07.07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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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이 되는 밤입니다
0
37 taeel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7.07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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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분이 본인을 좋아한다고 볼만한 상황같은게 있긴한가요??
냉정하게 말해서 헤어지던지 이 관계를 뜯어고치던지 둘중 하나도 못하면 결국 저 여자 다른 남자한테 갈겁니다.
여자는 자신보다 낮아보이는 상대에게 붙어 있기 힘들어요.
일단 말투가 맘에 안들수는 있습니다. 그럼 "~~ 해주면 안될까?" 정도로 가능한데 그냥 화부터 냈다는 점 (윗분 말씀처럼 감정쓰레기통으로 대하고 있음)
전남친 사진을 아직도 지우지 않고 있다는 점 (애초에 지금 남자친구에 대해서 확신이 없음. 여지를 남겨두려함)
이거는 본인이 스트레스 받을일이 아니라 미안해할 일입니다...
솔직히 답이 없어 보입니다...
0
24 잉청상륭장정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1.07.07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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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날때와 만나지 않을때의 모습이 많이 다른 것 같아요..!! 만나면 붙어있고 안기고 웃고 행복해하는데 자기전이나 일하고 힘들면 모든 감정이 저한테 돌아오는 것 같네여....
0
37 taeel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7.07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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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그럼 흔하디 흔한 유형이로군요
아무리 그래도 위에 일은 좀 이해가 안되지만..
저같은 경우도 한때 밤마다 힘들었던 이야기를 들었던 적이 있는데 이건 본인이 어떻게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지 생각해보는 것도 필요합니다. 나중에 결혼해서도 빈번하게 있을 일이거든요.
저 같은 경우도 스트레스를 받는 성격이어서 가끔씩은 좋왔던 일도 들려달라.
내가 너의 슬픔을 이해하고 위로해 줄 수 있는건 너무 큰 기쁨이지만
사실 나 또한 매일 우울한 이야기만 들으니 점점 더 스트레스 받고 우울감에 빠져들게 되더라.
나도 스스로 스트레스 받지 않고 이야기를 들어줄 수 있게 노력해보려 하는데
가끔 좋은 이야기도 해주면서 조금만 도와주면 좋겠다
라고 이야기를 했던게 기억이 나네요.
0
12 Tunar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7.07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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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뭐때매 짜증이 많았고 뭐때매 화가 많은지, 항상 이런지 좋을때는 어땟는지 나쁠때는 어떤 상황에 보통 화를 내는지 한번 생각해보는것도 좋아요

그러면서 이제 내가 여자친구 상황이였으면, 여자친구가 내상황이였으면을 생각하는거죠.
사실 자신은 억울할수도 있지만 상대방 입장을 이해하고 그쪽을 생각해서 대화를 한다면 충돌은 피할 수 있습니다. 화내고 짜증내면 그냥 물어보세요 대신 젠틀하게. 대화 자체를 안하려고 하면 "그래도 이런 일들로 좀 자주 다투는거같아서 풀어보려고 했어" 라고하면서 대화를 이끌어 보세요. 모든 충돌들은 젠틀한 대화로 잘 풀립니다. 상대방이 화낸다고 자신도 화내면 결국 둘 다 감정만 상하죠.

혹시 이런식의 방법들이 많은 노력과 수고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러면 여자친구분의 감정보다는 자신의 감정이 더 중요한겁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맞는 것 같고, 내가 억울하면 헤어져야죠.
결론은 대화를 많이해야 충돌할것도 안하고, 더욱 자신의 상황을 잘 표현할거다 라는 뜻 이였습니다.
0
24 잉청상륭장정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1.07.07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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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제일 좋아하는 게 대화입니다. 역지사지도 많이 하려고 노력하는데도 불구하고 이해가 안갑니다. 아마 여전히 저는 머리로 이해하려고 하고 그친구는 순간의 감정이 상하기 때문에 모든 일들이 귀찮아 지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그친구의 언행이나 어투가 저에게 상냥하다면 좋을텐데 쉽지 않네요. 관계개선의 대화를 하려고 하면 우선 피하고 머리아프다고 하는 둥 자기방어하기 바쁩니다. 하나의 인격체대 인격체의 연애가 맞나 싶어요. 말씀대로 제가 충돌을 피하는 게임처럼 연애를 ㅎㅏ거나 해야하는데 너무 동화같이 서로 이해하고 보듬어주는 연애를 꿈꾸는 것 같습니다! 30대임ㅇㅔ도 불구하고
0
12 Tunar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7.07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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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여자친구분을 진심으로 사랑하시고 아끼신다면, 그리고 평생 같이 사는것까지 그림을 그리셨다면, 조금만 더 자신을 낮추고 다가가 주세요. (저도 비슷한 경험을 했었어서 공유드립니다)
저도 여자친구가 항상 순간의 감정에서 화나서 저와 다툰다고 생각했는데, 어디선가에서 쌓아두었던 일이 있었던거죠. 하지만 말을 안했던겁니다. 그러다가 어딘가 곪아서 터졌지만, 자신도 일단 현 일어난 상황에 대해 화가난것이니, 그것만 얘기하고, 어떻게보면 진실된 진짜 이유는 공유를 안할수도 잇다? 라고 생각을 해보셔도 돼요.
대화를 하실때 진실을 따지려는, 자신과 상대방의 이해도를 높히려는 대화보다는 상대방이 왜 지금 기분이 나쁠까/ 이전에 비슷한 상황이 없었나/ 그전에는 어땟나... 이런 대화들을 (만약 안해보셨다면) 해보시는걸 추천드려요. 이미 여자친구분이 대화에 적극적이지 못하다, 항상 피한다, 라는 생각을 베이스로 까시고 대화를 시도하시기에 저는 더욱 다툼이 일어난다고 생각이 드네요.

글쓴이님의 마음도 충분히 이해갑니다. 답답하시고, 왜 계속 다투기만 하지.. 라는 생각을 하시겠죠. 저도 그랬거든요. 비슷한 상황은 아닐수도 있고, 사실 저는 다른 분들의 의견에 좀 반대되는? 말들을 하고있지만 정말 중립적인 입장에서 한번 적어보았으니, 혹시나 특정 부분에서 기분이 안좋으셨으면 미리 사과드립니다 !
0
47 트센빈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7.07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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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그냥 님을 만만하게 봐서 막 대하는 거예요. 저렇게 해도 받아주니까 하는거죠. 저는 연인이기 이전에 사람 대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
누가 인간관계에서 저딴식으로 행동할까요?
전남친 사진 지우라고 해서 짜증이 났다?
반대로 님이 전여친 사진 안 지우고 있으면 님 여친분은 어떻게 반응할까요?
지금 관계는 동등하지 않습니다.
0
47 트센빈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7.07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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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남기신 다른 댓글들 읽어봤는데 생각을 많이 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여자친구가 물질/시간/정신적으로 나에게 얼마나 투자하고 있는지
대화할 때 경청을 하는지, 깊은 주제로 얼마나 대화해봤는지
사람은 자신이 관심 없는 대상에게 절대 자신의 자원을 투자하지 않습니다. 반대로,
여친이 자기 자원을 투자하지 않는다면, 작성자분에게 관심이 없는 겁니다.
0
19 기타김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7.07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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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번?에는 존중이 있는 사랑을 하실수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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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깊은삽입이죄라면반으로줄일께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7.07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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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 게임을 계속하고 있는 이유를 생각해 보심 됩니다.. 이유가 뭘까?? 지는게임을 계속 해도 잼있다면 해도 됩니다.
0
70 wwalker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7.07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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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번엔 통보하지 말고 "우리 헤어질래?" 라고 정중히 의견을 물어보세요.
0
48 갓스날황스날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7.07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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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십쇼... 저도 예전에 님과 같은 성격인 여자친구 만나봐서 어떠한 마음인지 잘 알것같네요
저는 못버티고 제가 말했습니다 결국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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