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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살수 있으면 사는게 좋을까요?

33 닉넴뭐하지fh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잡담고민 18 2991 0 2021.07.12 22:09
여자친구가 미국사람이에요

원래 여자친구랑 결혼까지는 생각없는데 여자친구 부모님이 저를 너무 좋아하세요.. 저도 너무 좋아하구요 그래서 미래는 모르지만 만약 좋은관계가 된다면 주변에서는 미국에서 사는게 좋다고 말하는데 회원님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만약 미국에 가면 결혼비자로 갈거고 일은 컴퓨터쪽으로 할생각입니다

여자친구 집안은 의료계쪽이라서 저보고는 그냥 몸만오면 된다고 하는데 우리나라보다 미국같은 외국에서 사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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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Comments
67 퇴섹남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7.12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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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미국 총기 및 사건사고 등으로, 무서운대요 (이건 제 생각이고요 !!)

객관적으로, 가시는게 훨씬 좋겠죠.
특히 비자문제가 해결된상황이라면
여러가지 측면에서.외국 삶이 한국에서만 살아보는것보다 이득이 많을겁니다.
1
30 jullian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7.12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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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미국은 전방위적으로 슬럼가 증가로 인해 지역별로 주의해야할 부분이 많습니다.
모험정신이 없고 다니던 지역만 다닌다면 별 문제 없겠지만 인간이라는 존제는 호기심과 모험의 유혹에 약하기때문에
자신을 방어할 수 있는 자신감이 있다면 충분히 한국보다 재미있는 삶을 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0
36 깊은삽입이죄라면반으로줄일께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7.12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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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살기 좋은 나라인건 분명하지만.... 우리나라랑 비교했을때 앞도적으로 한국이 좋죠 ㅋㅋ
0
60 신기린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7.12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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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꿀이네요. 개인적으로는 미국이민할 때 가장 고려하는 게 건강보험 입니다. 왜들 그렇게 모르는지 모르겠어요. 우리나라 건강보험이 세계최고라는 거.. 젊고 안 아프면 아무 상관없겠지만 사람일은 모르는 거고 아프고 싶어서 아픈 사람 없고 다치지 않고 싶어서 다치지 않는 사람 있을까요... 어느나라든 이민을 고려할 때 가장 우선 되어야 할 의료시스템/수준/보험 시스템을 고려항목 1순위에 두는 걸 못봤네요 전...
여친이 의료계 쪽이라면 건강보험쪽은 많이 커버해줄 수 있을 듯 해 보이므로 추천합니다.
2. 치안 문제야 의료계 집안 분들이 치안문제 안 좋은 곳에 주거하실 리야 없을 테고..  IT 쪽에 종사하신다니 직업 구하기 많이 어렵지도 않을 것 같구요. (우리나라보다  IT쪽 대우가 괜찮다고 들었어요.)
3. 총기사고는 랜덤이므로 고려할 변수 자체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우리나라보단 훨씬 가능성이 높겠지만 그렇다고 미국 내 지역마다 총기사고율를 재보는 것도 무의미할 것 같은..)
4. 현재 언어 능력 혹은 언어학습 능력에 큰 부담이 없다면 문화도 생활도 금방 적응하실 듯
1
33 닉넴뭐하지fh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1.07.12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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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살고 있는곳은 뉴욕 입니다
0
65 만수파티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7.12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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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 문제 및 지금 아시아 혐오 있어서 그닥 추천하진않습니다 ..
어딜가나 한국만큼 편의성으로 좋은데는 없다고봅니다
0
28 빈쯔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7.12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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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고 고민해도 안늦을거같은데...
0
36 katka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7.12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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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컴퓨터 쪽이면 무조건 미국입니다

Congratulation! You win the 28 Lucky 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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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김사장88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7.12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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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은 부동산으로 돈벌고 있는 사람 얘기를 들어야 하듯이,
미국 거주를 물어보실 거면. 지인들 통해서 미국에서 잘 살고 있는 사람의 의견만 듣는 걸 추천 드립니다.
총기문제 치안 얘기하는 사람들은 미국을 잘 몰라서 하는 소리임.
교육에 있어 미국이 압도적으로 좋습니다.
중요한건 본인이 미국 시민권을 획득 할 수 있느냐입니다. 그 순간부터 얻는 것들이 많아요. 자식은 엄마가 미국인이니 당연히 가능 하구요.
일과 거주는 언제든 한국에서 할 수 있습니다.
2
48 호물로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7.13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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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
한국 살기 엄청 좋은나라입니다
0
39 졸려말걸지마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7.13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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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코로나 사태로 미국인들의 무식함, 인종차별, 문제투성이 의료체계가 드러났고
고질적인 총기 사고 같은 거 따지면....저라면 한국에서 살 것 같습니다.
0
45 스르륵꽉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7.13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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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온지 15년 됐습니다. 전문직 종사하거요. 한국 가고 싶어요. 크게 인종차별 당한 적 없지만 항상 알게 모를 그런거 있고 특히 요즘 더 그래서 총 구입 해 가지고 다니는 한인도 많고. 저는 페퍼스프레이 가지고 다닙니다. 남이 나라는 항상 산다는게 힘들어요. 할 수만 있다면 한국 가고 싶다는 생각은 항상 합니다. 과거로 갈 수 있다면 미국은 오지 않았을 것입니다.
0
50 세계수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7.13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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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이 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마냥 좋아보이다가도 파고들거나  살아보면 단점을 많이 알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현재 미국인 일부는 한국인 포함 아시아인을 대상으로 무차별 공격하는 중입니다
그 점 명심하셔야 합니다
0
14 송도송도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7.13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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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아니지만 해외에 오래 살앗던 8년 정도 살앗던 경험으로 작성자 분께서 감당할수 잇냐 문제입니다 저는 돌아왓습니다 개인적으로 한국이 좋아요 위에 분처럼 각국의 장단점 명확히 잇구요 감수 할수 잇다면 하는겁니다 처가집 부모님이 좋아한다해서 작성자분 인생 살아주시는거 아니잖아요;; 국제결혼이 마음만으로 되는건 아닙니다
0
36 864kk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7.13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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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게 된다면  총기에 대하여  거부감 가지지 마시고 

꼭  총기 구매하셔서    소지 라이센스 받으시고  컨실캐리하시면서

가까이 두시는거 추천드립니다 .    총쏘는법 사용법  자기방위 개념  이런거 잘아두면 좋습니다

이런쪽으로는  유투브 털보 건도사 추천 합니다
0
44 magico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7.13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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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업무와 관련 발전가능성이 큰건 미국이 많구요 다만 뉴욕은 진짜 살만 한 곳이 아닙니다. 사람들도 완전 싸가지 없구요 세금도 비쌉니다. 돈이 많으시다면 별 상관 없습니다. 그래도 돈이 많다는 가정하에는 우리나라가 전세계에서 살기 제일 편합니다. 치안문제도 그렇고 인종차별, 대중교통, 의료보험도 우리나라가 압도적입니다. 강도 소매치기 엄청 많습니다. 지하철 찌린내에 기후도 바닷가라 한국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습니다. 교통체증도 맨하탄은 상상초월입니다.퀸즈는 짱깨랑 히스패닉 소굴이라 치안 정말 최악입니다. 강도짓하려고 염산 유사테러 하고 총기위협은 기본입니다.  돈이 넘쳐난다면 집문제도 상관없고 위의 문제 아무런 상관 없는데 그게 아니라면 미국 내 다른 곳이라면 그나마 괜찮지만 동부권 특히 뉴욕은 살 곳이 못되요...
0
63 텍사스유부남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7.13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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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해 드리고 싶은건 먼저
1. 결혼부터 하고 걱정할것. 미국 거주를
떠나서 결혼 자체가 뚜껑 열기 전까지는
모르는 일임. 이민도 인생에서 큰일이지만
결혼은 더 큰일.

2. 본인의 성향을 먼저 파악할 것. 아싸냐
인싸냐를 떠나서 미국 사회에 맞는 인성을
가졌는지 파악하는게 우선임. 미국과 한국이
교통이 발달해서 아무리 반나절에 간다고
하더라도 그 가까운 한국과 일본이 아직도
서로 모르는게 태반인데 미국과도 문화차이가
엄연히, 또 크게 존재함.

3. 본인이 인생에서 어떤 삶을 살지를
그려보는게 두번째. 서장훈이 했던 말처럼
그냥 살것이냐 아니면 살면서 뭐 하나는
반드시 이뤄내고 말 것이냐도 아주 중요함.
미국은 확실히 한국보다 기회가 열려있는
나라임. 이걸 부정한다면 그 사람은 미국에서
살아보지도 않았거나 살더라도 헛산 사람임.
단순 기회를 차치하더라도 사회에서도
이걸 서포트 해주냐 안해주냐도 중요한데
사례는 많겠지만 제가 느낀건 미국이 이런면
에서는 한국보다 확실히 압도적. 너무 길어지니
패스하는데 뭔가를 죽기전에 해보고 싶은 성향은
미국에서 사는게 정신건강에도 좋음. 

4. 사회 구조가 근본적으로 다르기 때문에
본인이 이걸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그릇이 되는지 되새겨 볼것. 이게 안되면
미국이 아니라 어느 낙원을 가더라도 소용없음.

5. 범죄 위험은 (현재는) 한국이 낮은건 사실임.
그건 흑인과 히스패닉의 존재 때문에 그럼.
인종차별이라고 해도 할말없음. 미국 법무성,
FBI 통계 자료를 봐도 나오는 사실인데 어떡함.
앞에 현재는 이라는 말을 붙인 이유는 현재
한국사회가 조선족들, 중국인들과 마찰을
일으킬 확률이 점점 높아지는데 (저출산)
이거 그대로 놔두면 한국은 조만간 치안이나
범죄율에서도 할말이 없어지게 됨. 당장 5대
강력범죄만 보더라도 조선족, 중국인들을 빼면
상상이 힘들어지는 지경이 지금의 한국.

6. 건강보험은 앞서 말한 사회 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체감부터가 다름. 아주아주 간단히 말하면
한국의 건보는 덜 아픈 여럿을 살리고 헤비급
환자는 버리고 가는 구조임. 이국종 선생님이
닥터헬기네 외상환자 전문 케어네 하면서 피를
토하며 의회에 예산 요구해도 아직 뚜렷한 게
보이지 않는 이유가 이거임. 드라마에서도
여주가 병원장 바짓가랑이 붙잡고 우리 엄마
살려주세요! ㅠㅠ 해도 이거 놓으세요 하고
부모님 죽고 하는 클리셰들. 버리는 카드에
이런 사람들도 전부 포함. (예가 조악하지만
이런거구나 감만 잡고 진지 ㄴㄴ)미국은 노숙자가
팔다리 잘려들어와도 일단은 살리고 보는,
그러니까 돈은 들어가도 우리가 힘닿는 데까진
무적권 해본다! 이런 구조. 병원 적자나 이런건
둘째 얘기고. 물론 미국도 다 살려주는건 아니고
중간에서 보험사랑 딜하고 하긴 하지만 하여튼
큰 틀은 그렇단 말임. 그러니 본인이 특별한
가족력이 있거나 중병 환자면 미국이 아주아주
좋은 선택은 아니라고 봄. 이거에 대해선 쓰자면
한나절 걸리니까 패스.

7. 이민자는 돈을 크게 벌든 아무리 날고 기든
큰 사고 하나치면 주변이 전부 적으로 돌아서게 됨.
님 여친의 부모님이 아무리 이뻐해도 사고치면
칼같이 잘릴 것임. 참 이 부분은 설명이 힘드네요
백인들의 그 뭐랄까 종특이라고 해야하나
느낌적인 느낌을 설명하기가 힘듦. (와이프가
백인이라서 다른 인종 그 특유의 것은 몰겠음)

근데 이건 다르게보면 이해못할 일도 아님.
님들이 방글라데시에서 온 사람이 귀화도 하고
한국 사람하고 결혼하고 애도 낳고 살아도
토막살인 해서 뉴스 뜨면 방글라 놈! 부들부들
하지 한국 사람이! 부들부들 하진 않음.
미국사람들만 매정하다고 할게 아니라 당장
우리도 그런걸, 피차일반임. 이건 인종이나 국가
라기 보다는 이민자와 본토인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만들어질 수 밖에 없는 상황임.

그러니 이민오면 처신을 항상 똑바로 하고
긴장하며 살아야 됨. 이건 본인 인생의 위험을
떠나서 받아준 국가에 대한 예의임.

근데 이게 태생적으로 힘든 사람들이 있음.
규정이라는 개념이 머리에 없거나 한번사는
인생, 내 꼴리는 대로 산다! 이런 유형들은
총맞고 횡사하는걸 떠나서 이민 자체가 피곤해짐.

사람사는 곳, 다 똑같다 라는 어른들의 말씀이
틀린게 아님. 미국도 사람사는 곳이고 인종이
다르고 국가가 틀려도 맛있는 음식보면 먹고
싶고 피곤하면 자고 다들 똑같은 사람들임.

8. 이민생활 장단점을 얘기해주는 사람들 중에서
혼자 이민 생활하는 사람들 얘기는 한번 걸러야 함.

신뢰에 문제가 있다는게 아니라 본토인과 결합으로
진행되는 이민과 혼자서 하는 이민은 근본적으로
난이도가 하늘과 땅임. 병에 끙끙 앓고 있을때
몇대 처맞는거랑 건강하고 쌩쌩할때 처맞는건
고통의 크기가 아주 다름. 말도 안통하는 낯선
곳에서 사는데 무적권 서포트 해주는 사람이 있다?
그것도 내가 너무나도 사랑하는 사람으로? 이건
거의 무적 치트키나 다름 없음 반면에 그런 곳에서
먹는것까지도 혼자 다 해결해야 된다면? 그러니
해외나가서 큰일이 있어도 느끼는 체감이 다름.
똑같이 아파도 서포터가 옆에 있는거랑 홀몸으로
있는거랑 느껴지는 서러움의 강도부터가 다름.
그러니 일반 이민, 가족 이민, 결혼 이민은 하나만
듣지말고 고루 취합해서 공통적으로 느껴지는
단점에 대응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아야 됨.


줄이고 줄여도 대충 이정도인데,, 하여간
정말 결혼 하실거면 결혼부터 하시고,,
이민가서 힘들면 다시 본국으로 오면 그만인데
장가가서 힘들면 다시 갈 곳이 없습니다,,
결혼한 남자의 삶이 그런겁니다.

하여튼 많이 고민해 보시고 미국 여자애들이
생각보다 많이 귀염귀염 하니 좋은 연애하시길
1
48 zzary01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7.13 23:13  
신고
적응하기 나름이겠지요. 어디든 사람사는 곳이니까요.
하지만 고민없이 미국가서 사는게 더 낫다고 이야기 할 시대는 아닌것 같습니다.
미국에서 있어야 할 뚜렷한 목표-단순히 결혼때문에 간다가 아닌,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가는게 맞는거고,
그게 아니라면 삶의 터전이 있는 한국이 나을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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