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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맞을까요…

19 악ㄷㄱㄷ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잡담고민 14 7071 0 2021.07.13 21:15
내가 a하는 친구를 보기만해도 기분이 좋을 정도로 엄청 좋아해서 연락도 자주하고 가끔 만나는 그런 사이입니다.
그러다 어쩌다가 자기 이상형을 나한테 말해주는데 듣고 생각하니까 a 이상형은 나랑 좀 많이 다른 스타일이더라구요.
그 이후로 최대한 그 모습에 맞추려고 노력하는데 어느 순간부터 “a는 나를 친구로서만 생각하고 나를 이성으로 전혀 생각 안하고 친구니까 잘 대해주는 거 같다” 이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알고보니까 그게 맞았다는 걸 깨달았고요.
a는 그냥 주변 사람들한테 연락 자주하는 친구였습니다.
그래서 그 이후로는 만나는 그 순간만큼은 너무 행복한데 만나고 나면 지금처럼 “그래 난 그냥 친구지 난 아무것도 아닌데 나 혼자만 그러는 거지” 하면서 한숨만 쉬고…
그래서 지금처럼 막역한 친구 사이로 계속 지내는 것이 좋을까요…?
애초에 난 이상형에 맞는 사람도 아니고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나한테 관심 자체가 없으니까 포기하는 게 맞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무엇보다도 내가 관심을 대놓고 보였다가 서로 어색해져서 지금같은 친한 친구 사이마저 안될까봐 두렵기도 하고…

친구한테 보낸 글 수정해서 올린다고 했는데 제가봐도 글이 참 정리도 안되고 복잡하네요. 생각 한 번씩 댓으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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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Comments
36 마사미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7.13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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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친구에서의 연애는 모아니면 도에요. 그리고 a의 이상형이 본인과 다르다해서 굳이 맞춰줄필요없습니다. 그건 본인이 아닌데요 .
이미 좋아하는 마음이 생기셨으면 적극적으로 표현해보는것도 좋을거같습니다.
0
38 Hitmang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7.13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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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 한번쯤은 고백을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어색해질 상황이 생길수도 있겠지만, 후회하는거 보단 낫지않을까요
혹여 잘 안된다 하더라도 아무렇지 않게 몇달, 몇년 지나다 보니 저는 제 생각이지만 여사친 중에 젤 친하다라고 생각이 드는 사이가 되긴 했습니다.
아니면 고백이 아니더라도 좋아한다고 마음을 표현하면 또 a 분께서 첨엔 신경 쓰이다가도 그게 관심으로 발전할수도 있고요. 물론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한 후 평소랑 똑같이 행동 하셔야합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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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70 썬더파워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7.13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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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명심하실 건, 까이는 순간 더는 못본다라는 마인드로 고백하셔야해요.
어찌저찌 고백 후에도 비슷한 관계로 남는다고 하더라도, 남자친구라도 생기는 순간... 바로 견제의 대상이 될테니 지금처럼 볼 수는 없을겁니다.

근데 전 시원하게 고백할 거 같아요. 여태까지 버티신 것도 엄청 좋은데 티는 못내고 버티신 거잖아요.
제가 그런 식으로 학창시절부터 시작해서 5년 넘게 짝사랑했는데, 그냥 포기했습니다. 저는 급이 다른 애라고 벽을 느껴서 애초에 고백할 기회도 없었기도 하지만요.
그때로 돌아간다면, 차이더라도 시원하게 고백하겠습니다. 친구로도 못보는 사이로 남겠지만요.
0
40 아메리칸옵티컬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7.13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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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전여친 이상형 키 180 이상 무조건 이라고 말했는데 저 168입니다. 거 뭐 그분한테 차이면 세상이 끝나나요.. 한 2주 3주? 힘들다가 다른 예쁜 여자 나타나면 생각도 안납니다. 이미 속으로 좋아하면서 그게 친구고 우정인가 싶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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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Goat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7.13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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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십니다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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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아메리칸옵티컬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7.1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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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형 뭣도아니에요. 본인 해당 안된다고 기죽지마세요.
0
41 하지만요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7.13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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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형처럼 보이려고 하지마시고
a의 이상형이 곧 나다
라고 생각하고 자신감을 갖고
대해보세요.
이게 말이 어려운데
(a를 관심없는 편한 여동생이다 생각해봐요)

아모튼 수컷어필이 되면
그 친구도 어? 합니다
그 순간이 와야 개능

나는 비록 너의 이상형은 아니지만
어쩌고 저쩌고 그래도 내가 어쩌고 저쩌고
해봐야 으미가 읍어용

언제 나를 남자로 인식하는지 아냐고요?
a도 작성자님을 대하는게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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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꼬마곰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7.13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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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후회하지마시고 저라면 고백한번 진지하게 해볼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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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jullian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7.13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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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라는거 그냥 연락 끊기면 아무사이 아닙니다.
큰 의미 두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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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돌동이용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7.13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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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들 3분의2정도가 친구에서 시작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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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Lowtai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7.13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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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사이라도 되서 주변에 머물 수 있는건 아닐까요? 글쓴이분한테 여자분이 먼저 시그널 보내기전엔 맘참고 있는게 나은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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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한잔해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7.13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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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형을 만나는 것은 본인이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사람을 찾는 것입니다 실패확률이 높죠..
자존감을 꺼낼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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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Svetabily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7.1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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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사람들은 이상형과 사귀지 못해요
마음이 움직이는 사람괸 만나게 되죠
좋아하는 감정을 표현하고 사랑해줄 수 있는 믿음 준다면 여자의 마음은 흔들립니다

Congratulation! You win the 36 Lucky 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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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OPPAP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7.1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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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시간이 필요한겁니다.  여사친에서 여자도 사람인데 자주 연락하면서 지내다보면 남사친에서 다른 매력을 보고 서서히 더 알아볼려고 할껍니다 시간을 두고 천천히 친구만나듯이 지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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