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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살 고민입니다...

38 김미영팀장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잡담고민 22 7661 4 2021.07.14 00:11
19살때부터 일해서 지금까지 4000정도 적금했습니다
모은 돈을 제가 함부로쓸까봐 아버지에게 맡겨놓았는데요
퇴사를하면서 퇴직금으로 학원비, 병원비, 보증금, 월세내면서
돈이 점점사라져 아버지에게 달라고하니
안주신다고 하네요.. 참 어이가 없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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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Comments
62 안녕친구형제님들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7.14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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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돈은 스스로 관리하셔야해요
부모님께 맡겨논 돈 이미 써버린거면 다시 받을 방법이 없습니다.

어차피 돌려받기 힘든돈이니,
그냥 그걸로 자식된 도리 했다고 생각하고 없는셈 치세요
앞으로는 님께서 돈 관리하세요.
0
38 김미영팀장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1.07.14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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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날짜로 통장에 액수 찍혀있는거는 확인했습니다..
0
62 안녕친구형제님들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7.14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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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으로는 알아보시면 방법이 있겠죠? 근데 그걸 받아내는건 또 다른 문제에요.. 만약에 돈 갚으라고 판결나도 돈없으면 못돌려받아요
제 생각엔 그돈 끝까지 받아내면 아버지랑 사이 멀어질수도 있을거같아요. 그것까지 마다하지 않으시겠으면 경찰서에 고소하거나 법원에 민사소송 소장 접수하시면 돼요.

돈이라는게 일단 남의 돈이라도 내 손에 들어오면 내돈이라고 생각하는게 사람심리입니다.
물론 남한테 받은돈 또는 빌린돈을 자기 돈이라고 생각하는걸 정당화 하는건 절대 아닙니다.
내돈이 아닌건 꼭 돌려주어야 하는돈이죠.
가족간에도 돈거래는 절대 하지마세요. 하려거든 그냥 없는셈치고 주는돈이라고 생각하고 해야해요...

아래 유튜브 보시면 빌려준 돈 받기 얼마나 힘든지 아실수 있을거에요. 물론 님의 상황이랑은 전혀 다르지만요.
https://www.youtube.com/watch?v=Nf735Z8Zj-Y
0
53 호야란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7.1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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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황을 다 말씀 드렸는데도 안 주시는건가요?
그럼 굉장히 문제가 심각한거같은데 4천이면 액수가 적은것도 아니구요
0
51 송파구민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7.14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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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할때까지 냅두려고 하시는걸수도 있지않을까 싶어요. 그냥 달라하지 마시고 진지하게 쓸 이유 대면 주지 않으실까요?
어영부영 모은돈 쓸까 걱정하신듯?
0
38 김미영팀장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1.07.14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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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윗분처럼 생각해서 아버지에게 제가 사용해야하는 한달 지출비도 설명다했는데 그래도 안주신다네요 미치겠습니다...
0
62 안녕친구형제님들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7.14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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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쓰신거 같은데... 통장에 그대로 4천만원 있으면 돌려주면 끝나죠 근데 없어서 못주시는것일듯..한번 확인해보셔용
0
69 galaxy2080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7.14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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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처음엔 효도라 생각하죠...
결국 이렇게 되면 싸우고 불효의 길로 들어서게 되는 겁니다
제 지인 중 하나는 이런 비슷한 상황에서 결국 포기를 하더군요
그냥 안타까워서 한마디 남기고 갑니다
꼭 받으세요 어디에 다 쓰셨다고 하면 정확한 정보를 요구하시되 절대 화내지 마세요
최악의 경우에는 결국 돈 때메 사람 싸움 일어나는 거구나 하고 넘어가야 됩니다
1
38 김미영팀장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1.07.14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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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감사합니다 사실 19살부터 이런 일이 생길까봐 제가 통장맡기로 하고 다달이 적금돈 찍힌거 아버지에게 확인해주는식으로 할려고했는데 아버지가 못믿겠다고 아버지께 맡긴거거든요 결국 이사단이 났네요 돈 받으로 가야겠습니다 제 돈 제가 벌었는걸 못받는게 불효라면 불효좀 해야겠네요..
2
46 은행사거리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7.14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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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관리 하는 것도 자본을 다루는 수업이라고 봅니다. 화이팅.
0
43 hahshdhf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7.14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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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위변제하는 회사에서 근무했었습니다..
구상권 행사랑 맥락이 같을지 모르겠으나 돈 받기 참 힘듭니다..
명백한 채권이 있는데도 돈 없다고 배째면 법원가도 골치 아파지더라고요..

이걸 부당이득으로 봐야할지도 참 애매한듯 싶고... 법무법인에서 수임료 내더라도 상담 받아보시고 결정하시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소송이라는게 참 오래 걸리는 싸움이거든요..(합의x전제) 진행되는동안 육체정신 모두 지치고 + 가족관계까지 걸린거라..
0
43 hahshdhf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7.14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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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아버님 명의 부동산 등 재산이 있다면 경매 통해서 받을수도 있겠습니다만... 한번 다른 가족분께 4000이 공중분해인지 아니면 어딘가 묶여있는건지 등의 상황도 확인해보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0
9 툼더리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7.14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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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송 하셔야죠 .. 저번에 뉴스에 나온거같은데요
저도 커봐서 알겟는데 나자신말고 그누구든 믿으면 안됩니다 좋은경험 하셧습니다 이번에요
0
22 완젅됐네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7.14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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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사람 믿는거 아닙니다 가족이라도해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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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그시절우리가좋아했던그녀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7.14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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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꼭 돌려받으시길 빌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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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m2racle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7.14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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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알아요? 아부지가 더 뿔려주실지
정상적인 아부지라면 돌려주실거에요.

그리고 돈은  본인이 관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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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후진하다앞차박은놈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7.14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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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아버지들이 빌런이 너무많은..
0
38 김미영팀장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1.07.1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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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많은 댓글들이 달렸네요 한참고민하다 도저히 풀곳이 없어 글한번 써봣는데 참 쓰길 잘한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0
53 카이엔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7.1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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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맨날 돈 빌려주신다고 전화 주시던 김미영팀장님이 이런 글을 올리셨네요. ㅎㅎ

사정이 있어 못주시겠다도 아니고 안주시겠다니...

저 아는 분은 입사하고 얼마 안되서 남자친구와 결혼한다고 했더니 결혼 반대를 하셨답니다.
반대하시는 이유가 취직해서 돈 벌어다준거 얼마 안되니 몇년만 더 직장생활 해서 3천만원만 주고 시집가라고 했다는....

그냥 그나마 일찍 알게 되셔서 다행이라 생각하시고 잊어버리셔야 할 것 같습니다.
가족간에는 금전적인 문제가 발생하여도 사기나 절도 같은 죄도 범죄 성립이 안된다고 하니
 나중에 용돈 드릴거 미리 땡겨드렸다 생각하세요.
0
44 magico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7.14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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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로 돈 인출하거나 다른계좌로 이체시키면 될텐데요...은행가서 통장비밀번호도 바꾸시면 아버지께서 인출하셔서 쓸일이 없을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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