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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에 대한 고민이 있습니다

12 왕기사왕돈가스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잡담고민 38 5286 2 2021.07.19 00:23
키로 공익 받았습니다. 20대 대학생입니다. 전문직 종사 예정입니다.

노력으로 뭐든 상위 10%는 찍을 수 있다고 개인적으로 믿는 사람인데, 연애적인 부분은 어떻게 노력해야 할지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성욕은 넘처 흐르고 여자는 사귀고 싶은데 아득히 먼 미래 같습니다.  모쏠에 대한 사회적 시선에 대해 큰 환멸을 느꼈고,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제가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찐따같은 모습만 잔뜩 보여줘서  저 자신에게 너무 화가 났습니다. 이걸 해결하고 싶어서  작년부터 노력하고자 마음 먹었습니다.

우선 외적인 부분의 투자입니다. 옷은 잘 입고자  패션 유튜브 좀 보면서 다양한 옷을 구매하고 시도해 보고 있습니다. 카메라로 영상이랑 사진 찍으면서 객관화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또 간단한 성형을 했습니다. 피부관리는 꾸준히 아침 저녁으로 하고 있으며, 머리는 한 2~3주에 한번 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키로 인해 낮아진 자존감과 부패한 성격을 고치는 게 중요하다 생각하여, 심리학 상담을 받고 있습니다. 인간적이고 성숙한 생각을 갖게 해 주는 책을 추천받아 읽고 있으며,
헬스도 주 3회 정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모임을 나가서 사회적 경험을 쌓는 것이 특히 소극적이고 소심한 모쏠들에게는 필수라 하여 모임도 다음주부터 나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사실 제가 자신감이 없고 많이 소극적이고 진중하고 생각이 많은 편이라 전형적인 쿨찐인데 이것도 좀 오래되서 쉽게 바뀌진 않을 것 같습니다.

잡설이 좀 길었는데, 제 요지는 이렇습니다.

1) 여러분들이 보시기에 매력적인 사람(남자)이 되기 위해서 뭘 더, 혹은 덜 하면 좋을 지(너무 이것저것 많이 한다면) 조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 외모적인 부분에서 20년도 넘게 상처받고, 지금 노력하는 와중에도 현자타임을 느끼고 있는데(오늘도 현타 쎄게 왔습니다)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조언해 주세요

3) 연애 포기하는게 마음 편하다 VS 희망을 잃지 말고 노력하면 어느 정도 수준까지는 연애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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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Comments
25 notfor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7.19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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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글 쓰는거부터가 글러먹음 자존감이 너무낮아서 자존감부터 올리세요
1
57 박상철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7.19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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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자신감입니다. 키가 작으신데 자존감마저 없다면 좋아할 여자가 있을까요. 외면보다 내면을 볼줄 아는 여자를 언젠간 만나실겁니다.
0
15 하이다아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7.19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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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도 성형할수있습니다.
0
M 기사님486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7.19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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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이 필요합니다..
0
15 지옥참마도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7.19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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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 정도면 충분히 노력하고 계시다고 봅니다 상위 10%가 되시지 않더라도 마음이 잘 맞는 여성분 만나실 겁니다
0
27 키무루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7.19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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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자신감이니 뭐니 하는데
이건 '근거있는' 자신감이라고 봐야 맞는 것 같습니다.
골방 존못 찐따 백수가 자신감 있어봐야 뭐하겠습니까...
근데 글쓴이님은 직업도 괜찮고 자기관리도 꾸준히 하시는데 자신감에 근거가 있다고 봐도 될 것 같은데요??
일단 헌팅이든 소개팅이든 여자들을 많이 억지로라도 만나시는 걸 추천드려요.
여자라는게 별 거 없구나. 내가 갑이 될 수 있구나. 이런 걸 느끼다보면 연애라는게 진짜 별 거 아니었구나 아시게 될거에요.
5
57 가보시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7.19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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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여자 앞에서 찐따 같은 모습을 보이는 건 당연한 겁니다.

다만 그 찐따 같은 모습이 매력적이지 않아서 그렇죠.
평소 매력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다면, 찐따 같은 모습도 진심으로 다가가는 거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흔히 나쁜 남자가 매력적이라고 하는데, 
나쁜남자는 타고 나는 게 아니라 내가 별로 안 좋아하면 누구나 나쁜 남자 될 수 있습니다.

내가(여자)가 매력을 느껴서 갖고 싶은데 갖기 힘드니까 매력적인 거고요.
별로 갖고 싶단 생각 안 해봤는데 가져달라고 징징대니까 매력적이지 않은 거고요.
저리 가래도 헤헤 거리며 주변을 서성거리는데 누가 좋아하겠습니까. 귀찮지.

무튼 진심으로 연애성공 기원합니다.
0
7 한번만안아주세요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7.19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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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20대이십니다 혈기왕성하고 성욕넘치고 그럴만한 나이입니다  개인적인생각으로 여자는 30대에 만나도 괸찬다고봅니다 지금처럼 자신에게 투자하고 관리하신다면 지금의 위치에서보이는 여성과 이후 조금더 사회적지위가 올라갓을때의 주위여성들은 다르게보일겁니다.
0
48 김메메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7.19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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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잘하는 사람. 아직 학생이라 급하지 않으셔도 되는데 너무 성급한 맘이 없지않아 있는 거 같네요.
0
44 다큰우기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7.19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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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고 계시는것 같은데....저처럼 몸만 무지성으로 키우는 노답보다는 훨씬 좋은데요
하지만 뭐든 한번에 180도 변할수는 없는 법입니다
지금 하는대로 나에대한 투자, 나를가꾸고 나를 사랑하는 법을 배우면서 그게 커지면 사람자체가 매력있게됩니다
외모보다 더 큰 매력으로 다가오는 사람들의 특징이라고 생각합니다.
0
32 213qwe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7.19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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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자존감과 자존감은 스스로만 회복 할 수 있는 겁니다 자기가 깨달아야지 올릴 수 있어요
0
35 Andin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7.19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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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키,얼굴 안되서 몇년째 몸만 키웁니다
자신감 없이 자책하지 마시고 노력을 하세요
0
31 개간나년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7.19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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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으로요??
존나 노력해서 돈많이 버세요
아니면 외모적으로 가꿔서 키작은 여자분들 노리는것도 방법이구요
공익이시면 20대일텐데, 슬프지만 그 나이대 여자애들 외모가 연애요소 1순위인건 본인이 잘아실거구요...
작년부터 노력하신들.. 성과가 남의눈에 띄게 보이긴 아직 힘들고 앞으로 다년간 더 노력해야지 남에게 보일정도로 결과가 나올거니 포기하지 마시고 꾸준히 노력하세요!
인내는 쓰나 그 열매는 달다... 잊지마시구요

또 여자를 사귈생각보단 일단 친해질 생각부터 해보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소개팅같은 만남보다 교회나 여타종교 친구분들의 지인모임같은 대화를 나눌수있는 장소에 적극 참여해보세요 화술이란거 생각보다 여자들에게 더 중요한 요소니 자신감없이 진따같이만 말안하고, 여자에게 어느정도 호감이 간다면 일단 첫발은 뗀거니까요ㅎㅎㅎ

그리고 성욕관련해서 오히려 전 업소이용을 추천드리고 싶네요 그나이때 성욕은 말도 못하고 섹스도 하고싶을것데 자위로만 푼다...  전 비추;
대신 부랄친구도 모르게 혼자 몰래가세요ㅋㅋ 평생 놀립니다ㅋㅋ
어느정도 섹스나 여자몸에 대한 갈증이 풀리면 좀더 여유있는 시선도 생길수 있구요ㅎ
1
66 고뤠구레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7.19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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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긴하지만 보시면 그나마 도움되지않을까해서 추천해요 프랑스영화 업포러브 함봐보세요 도움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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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소리소리봉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7.19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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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정도이시길래 그러신가요?
0
40 아메리카노보이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7.19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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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 잘 하고 계신 것 같네요. 아무래도 키가 작으시면 약간 귀여운 매력으로 가는 것도 괜찮습니다.  https://www.fmkorea.com/index.php?mid=afreecatv&sort_index=pop&order_type=desc&listStyle=webzine&document_srl=3081658447 오뀨라는 프로게이머 출신 비제이인데 여자들한테 인기 겁나 많더라고요. 키 165인가 그런데도요. ( 키 공익이시면 더 작으실 수도 있지만..) 아무튼 화이팅입니다!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49012050 추가로 썰만화긴 하지만..이거도 한번 읽어보시길! 키 159여도 결혼하고 다 잘 삽니다.
0
43 박수경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7.19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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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많은 모쏠분들이 외모때문에 자신은 쏠로라고 생각하지만, 그렇지는 않습니다.

세상에 열번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가 있다면, 서른 번 찍으세요.
만약에 한 두번 찍고 포기할거면 관두시고요. 그냥 그 여자는 거기까지만 좋아했거나,
본인의 노력이 부족한 겁니다.

살짝 조심스러운 부분은 코로나시국이라 누군가를 만나는 것 자체가 너무나 힘듭니다.
부디 이 어려운 시국속에서 길을 잘 찾으시길 바랍니다.
결혼정보회사도 나쁘지는 않은 길입니다 .(저도 결혼정보회사 통해서 결혼했어요)
0
27 키무루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7.19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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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나 열번찍어 안넘어가는 나무 없다 했지
요즘같이 사람 만날 기회가 많은 세상에서는 잘난 놈들이  여기저기서 한번 씩 다 찍어댑니다.
맘에 안드는 놈이 몇번 찍어대는 동안에 더 괜찮은 놈들이 한번씩 찍어대는데 굳이 맘에 안드는 놈 쪽으로 넘어갈까요??
0
1 hypno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7.19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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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댓글들이 왜이래... 저 분의 상황이 되본적들도 없으시면서 자존감이 부족하네 뭐하네 그러진 마시길.. 노력 안하면서 사시는 분도 아니잖아요
0
48 두뇌절단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7.19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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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어느정도이시기에...?? 적당히 작으면 다른 매력으로 충분히 커버하실 수 있을거같긴 하신데
0
35 드르르륵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7.19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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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노력하는 모습은 정말 보기 좋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 객관화입니다. 나의 장점은 뭔가 나의 단점은 뭔가 확실히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것을 진지하게 고민하다 보면 키가 문제가 아니었구나 깨달으실겁니다. 대부분 다른 곳에 문제가 있지만 키를 핑계 삼는 경우가 많죠.
물론 저도 그랬습니다. 자신의 성격을 비롯한 장단점을 확실히 파악하고 나서는 타고난 것인지 바꿀 수 있는것인지 파악해야 합니다. 바꿀 수 있는 것이라면 바꾸려고 노력해야죠. 바꿀 수 없는 것이라면 인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인정하는 것이 생각보다 힘들겁니다.
이런 자기 객관화의 과정이 지나고 나면 내가 좋아하는 여자 앞에서도 나의 단점에 대해서도 스스럼 없이 말할 수 있게 됩니다. 그게 바로 '자신감'이죠.
물론 과정은 고통스럽겠지만 너무 낙담하지 마시고 완전한 자기 객관화의 과정을 거치신 후에 모임도 나가고 여러 사람을 만나다 보면 좋은 결과 있을 겁니다.
0
28 무한대로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7.19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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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좋은 사람이 되기위해 노력하다보면 자연스레 인연이 생길겁니다.
누군가에게 잘 보이기위해, 혹은 매력있어보이기위해가 아닌 스스로를 위한 삶을 살아가세요
2
45 상도훈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7.19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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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직이면 돈 보고 접근하는 여자가 있을 건데요
속물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능력도 내 매력요소중 하나라고 생각하고 만나보세요
0
33 갱냉이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7.19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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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만 말씀드리면 대학교 다닐 때 키155 정도인 후배있었는데 자기보다 키 큰 여자들이랑 연애 잘했습니다.
0
45 상도훈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7.19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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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 친한 동생이 158 정돈데요
(저도 작은 키인데 얜 진짜 작죠)
저보다도 키에 대한 열등감도 없고 무슨 근자감이지 싶을 정도로 자존감이 높은 애였거든요?
근데 진짜 외모 많이 따진다는 20대 때부터 예쁜 여자 엄청 만나고 다녔어요
자존감 높은 척 하는 건 결국 여자들이 다 눈치 채거든요 자존감 높이는 게 마음대로 되는 건 아니지만 전문직이라고 했으니 난 잘난 사람이다 생각하고 자신감 있게 하세요
그리고 30대쯤 되면 직업이 상당한 무기로 작용할 겁니대 20대때 연애 못해도 좌절하지 마세요
0
38 听不懂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7.19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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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키가 여자 사귀는데 중요한 요소이긴 합니다. 하지만 절대적인 요소는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대학교 1학년때 기숙사에 살았는데 같은 방을 쓰던 방짝 형이 고등학교 2학년때 오토바이 타다가 사고가 나는 바람에 한쪽 다리가 약간 불편했습니다. 키는 정말 작아서 아마 1미터 50을 넘지 않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런 형이었지만 주변에 여자가 정말 많았습니다. 3년 넘게 연애중이던 여자친구도 있었고, 그 형의 매력에 반해서 여자친구가 있다는 걸 알면서도 몰래 형과 그렇고 그런 관계를 맺고 있던 여성분도 2명이나 있었습니다. 그럼, 그 형이 얼굴이 잘 생겼냐. 그건 절대 아닙니다. 키도 작지만 몸도 엄청 말랐는데, 얼굴도 살이 없는 편이라 결코 잘생긴 얼굴은 아니었습니다.
제가 1년동안 옆에서 보며 느꼈던 그 형의 매력은 자신감입니다. 카리스마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암튼 화술이 엄청 좋았습니다.  공부를 잘하는 건 아니었지만 상당히 박학다식한데다 유머러스해서 남자인 제가 듣기에도 그 형의 얘기는 사람을 끌어당기는 힘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형과 여자친구가 걸어가는 모습을 보면 키 차이가 상당해서  (여자친구분이 165 정도 했던 거 같습니다)( 키뿐만 아니라 형이 다리가 불편하니 절뚝거리면서 걸어가야 합니다) 마치 엄마가 아들 손을 잡고 가는 거 같았지만 (그래서 학내에서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음에도) 전혀 부끄러워 하거나 그런 모습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다시 말해,  그 형은 외면만 보면 별볼일 없는 사람이었지만, 그 형을 아는 사람들 사이에선 인기남이었습니다.  돈가스님도 자신감을 가지세요. 하지만 단지 자신감만 갖지 마시고 자신감을 갖게 할만한 무언가를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지금 당장은 효과가 나진 않겠지만 어느정도 시간이 흐른 뒤, 그런 돈가스님의 매력을 알아봐 주는 누군가가 나타날 겁니다. 키는 정말 그 사람을 보는 여러가지 중에 한가지 조건일 뿐이에요. 이 조건이 부족하면 다른 조건으로 채우면 됩니다.
0
32 근육근육뽜악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7.19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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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못생기고 키 작아도, 능력있고 잘나가면 여자가 알아서 붙는다고 생각해요
0
69 별빛이우는밤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7.19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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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160cm키를 가진 남자입니다
저도 여자친구 사귈뻔한적 많아요 걱정하지 마세요

Congratulation! You win the 5 Lucky Point!

0
40 아메리카노보이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7.19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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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귄적이 아니고 사귈뻔한적..

Congratulation! You win the 35 Lucky Point!

2
44 말랑말랑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7.19 02:36  
신고
돈많이 버세요 그게 제일 현실적입니다
0
39 독산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7.19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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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하시면 안되는거 없습니다 화이팅입니다 ㅎㅎ
0
22 쏘리쏘리2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7.19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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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가짐이나 노력하시는게 멋있으시네요. 키는 중요하지만 또 중요하지 않기도 합니다. 그 외에 것들이 너무나 많으니까요.
친한 오빠중에 키가 작은 오빠가 있는데 그 오빠가 멋있을수 있었던 이유는 본인을 잘 알고, 잘 가꾸고 또 그만큼 노력했고 제가 보기에 자존감이 정말 크고 높았습니다. 그래서 그 사람이 전혀 작아보이지 않았어요. 여러모로 참 멋있었던 사람이었습니다. 글쓴님도 충분히 그렇게 될 수 있어요. 자신감을 가져요 ㅎㅎ
0
36 깊은삽입이죄라면반으로줄일께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7.1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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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170?? 평균 살짝 못미쳐서 스트레스 받으시는거죠?
0
52 akm47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7.19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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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은 충분히 자신감 얻으려고 노력하시는것 같은데… 그리고 같은 키작은 사람으로서 자신감 자존감 이런말 많이 봐왔는데 막상 정말 키작으면 자존감 엄청 낮아져서 높이기 되게 힘듬. 물론 그렇다고 좌절해있고 그럴건 아니지만 가끔씩 자존감 높이는걸 너무 쉽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네요. 예를들어 키도 작은데 자존감도 낮네
이런사람들이 있는데 이건 겪어보지 않으면 모릅니다.
전 글쓴이분에 같은 처지로서 어느정도 공감되네요. 자존감보다도 현타가 많이옵니다. 길거리에서 대부분 나보다 클때 옷줄여입을때 이럴때마다 그냥 평범한 키만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저는 이제 그냥 체념하고 제가 잘할수 있는걸 찾아서 최대한 노력하려고 하지만 키작은 분들에게 자존감 없다고 너무 뭐라고 안그랬으면 좋겠어요
1
21 민석1223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7.19 14:27  
신고
군대에서 키 150대 후임이랑 지내보니 여친도 여러명 사귀고 자존감이 높더군요... 키는 작지만 마음은 우주같다고 하던... 전역후에도 멋지게 살더군요. 포기하지 마세요.

Congratulation! You win the 14 Lucky Point!

0
37 앙기모똭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7.19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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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160초반인 친구가 있는데 여자들 후리고 다닙니다. 능력이 자신감과 자존감 매력이 되고 매력으로 여자를 헤어나올 수 없게 만들던데요
0
11 루피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7.19 17:35  
신고
20대 초반인데 주변 친구들 중에 키작남들 연애 잘하고 댕깁니다 저는 키는큰데 노오력을 안하니까 잘 못하고요ㅋㅋ님은 자신감만 있으면 쉽게하실듯ㅋㅋ
0
45 마왕카한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8.01 03:16  
신고
키 165입니다
여자 친구 키 178입니다
직장에서 만낫습니다

딱히 잘생기진 않앗지만 귀염상입니다

여친한테 물어봣습니다

내가 왜 좋냐고

꼬마애가 컴터 앞에 집중하면서 일하는 모습이 너무 귀엽더랍니다

참고로 맞고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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