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같은경우는 학창시절 부모님 이혼으로 아빠와 함께 살아왔고 시간날때마다 따로 엄마를 만나면서 자랐어요 이혼을 한다고해서 부모중 한분을 평생 못보고 자란것도 아니고 지금 그 당시를 생각해보면
두 사람을 위해 이혼이 맞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렇게 충격도 아니였어요 이혼한 가정이라고 따돌림 받지도 않았고
어떠한 이유로 이혼을 고민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이혼을 하던 말던 본인의 선택이잖아요 이혼을 한다 안한다 정답은 없는거같아요
다른분들의 의견처럼 이혼을 한다고해서 아이가 상처를 받을순있겠죠 하지만 반대로 이혼 할 정도로 가정불화라던지 사이가 안좋지만 아이때문에 이혼을 안한다 그럼 그것또한 아이한테 상처를 주는행동이잖아요
아이에게 어떤게 더 큰 상처가 될지 충분히 고민해보세요...어리다고 해서 집안 분위기 모르는건 아닙니다. 그건 본인께서 더 잘 아시겠죠. 아이에게 계속해서 부모 사이가 안좋은걸 보여주는게 더 상처가 될지, 아니면 부모 중 한명이 남이 되는게 더 상처가 될지 충분히 생각해보세요.
제 생각에는 집안 분위기로 인해 아이에게 신경을 못 써준다면 이혼하는게 맞는 거 같아요. 근데 만약 이혼의 책임을 무의식적으로나마 아이를 탓한다면 그냥 사는게 나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