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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생활 고민 상담 드립니다(장문글 주의)

40 아침햇샇텐트론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잡담고민 19 2933 1 2021.07.23 22:51
안녕하세요 억울하고도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장문의 글을 씁니다.

현재 저는 외국에서 일을 하고 있는 직장인 32살 남자 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병명은 공황장애와 우울증 입니다. 하지만 현재 약은 다 먹었고 현지에서 구하기도 힘들어서 본인의 힘으로 이겨 내고자 하는 청년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제가 3개월째 근무 중이며 시골에 있습니다.
동남아 특성상 식모가 있으며 회사 내에 기숙사에서 같이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처음 입사 했을때115키로 였으며 입사시 저보고 살을 얼마나 뺄수 있냐고 여쭤 보시길래 한달에 7키로는 뺄수 있다 하였고 현재 3개월이 지난 지금 103키로 입니다.
하지만 조금 제가 지쳤는지 현재 운동을 쉬고 있는 입장입니다. 동남아 기숙사 특성상 식모가 식당에서 음식을 차립니다. 저는 다이어트의 목적으로 저녁은 바나나 계란 고구마를 제 방으로 보내 달라고 하였습니다. 또한 일요일은 각자 알아서 해 먹는 곳입니다. 그래서 저는 토요일에 다른 분들 다 드시고  남은 음식을 제 방에 가져다 달라고 식모에게 말했습니다. 여기서 저희 회사에 공문이 내려왔습니다. 앞으로 식모에게 따로 음식을 주문 하거나 방으로 음식을 가져다 달라 하지 말라고 그랬습니다.
저는 운동을 쉬고 있기에 식당에 가서 오늘 저녁을 먹을려고 햇습니다. 근데 식당에 들어 가자 마자 저희 회사 윗분께서 혼잣말을 하시는건지 아니면 저 일부러 들으라고 하시는건지
방에서 처먹지 말라고 하니 식당 들어왔다. 열심히 다이어트 한다고 하더만 지금까지 보여주기 식이였나 이러는 말이 들렸습니다.
네 맞습니다 잠깐 3개월 빠짝 다이어트 햇지만 제가 지금 업무도 지치고 해서 운동을 쉬었습니다. 근데 정말 제가 조금 충격이고 힘든것이 제가 저런말을 들을 정도로 제가 잘못한 것인가 입니다.

오늘 정말 갑자기 공황장애가 왔지만 1시간 동안 담배 1갑 피면서 버텼습니다.
당연히 윗분들이 식모에게 따로 음식 시키지 말라고 하신거 저는 지킵니다. 하지만 제가 왜 굳이 저런 소리를 들어야 할정도로 지금 너무나 힘듭니다. 공황장애 잘 이겨 낸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힘들어지네요

저 이 글 제가 위로 받자고 쓴 글 아닙니다.

많은 직장 선배님들께서 직언을 해주십사 하고 장문의 글을 올립니다.

제가 어느 부분이 잘못 되엇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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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Comments
43 치킨내놔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7.23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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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쪽 문화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식모한테 밥을 가져다 달라는 게 잘못된 게 아니었나 싶네요
0
40 아침햇샇텐트론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1.07.23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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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군요 보통 동남아는 통용되는 문화라 그랬습니다.
0
43 간지러워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7.23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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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식업계 종사자로서 방에 가져다 달란게 좀 이기적으로 보이네요
누구한테는 별일 아니겠지만 일하는 입장에서는 계약위반사항인데 표현못하고 해주는 일일수도있지요
삶은 고구마 계란 정도면 직접해도되지않나요?.그것도 이모에겐 추가 업무구요...
2
40 아침햇샇텐트론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1.07.23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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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습니다. 제가 생각이 짧았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0
43 간지러워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7.23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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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만 챙겨주면 다 해결됩니다.ㅎ
1
40 아침햇샇텐트론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1.07.23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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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은 당연히 주었습니다. 현지 돈 만원으로여 그냥 제가 왜 저런 말을 들어여 하는지 그게 제일 충격입니다.
0
32 웃성일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7.23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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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읫분들 말씀처럼 한번 스스로 해보시는겁니다!!

다이어트를 하신다고 하셨는데 가장 다이어트에 기본은 식단입니다 식단을 남에게 맡기면서 다이어트라니요!? 남들이 느끼기에는 게을러 보인다고 느끼실 수 있다고 생각이 들지 몰라요

저는 님을 모르고 어떠한 성격인지도 전혀 모르지만 애초에 다른사람들은 같이 식사 하시면서 타지생활의 외로움에 서로 힘이 되고 있을지 모르겠어요

다이어트가 하고싶으시고 식단도 챙기고 싶으시다면 내일부터라도 직접 다이어트 식단을 챙기셔서 다같이 식사하는 자리에 앉으셔서 얘기도하고 님께서 어떠한 사람인지. 그리고 공문까지 나올정도로 나는 이 상황이 심각한지 몰랐었다 죄송하다 앞으로는 내가 차려먹으면서 같이 식사하고 싶다. 이렇게 말씀하신다면 조금더 즐겁고 건강한 외국생활이 되지않을까요??

조금만 더 한발짝 나아가셔서 회사분들하고 같이 식사하시면서 님께서 어떠한 사람인지 보여주는기회를 만들어 가셨으면 좋겠어요!! 화이팅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내일도 모레도 힘!!!!!!!!
1
40 아침햇샇텐트론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1.07.23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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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힘이 되는 답변을 주셔서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0
47 Dodjfjjejid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7.23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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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충분히 잘하고 계시고 저도 고등학생때 비슷한 소리듣고 다이어트 했는데요 마음에 담아두지 않는다고 안되는게 아니니 그런말한 사림들한테 복수한다는 마인드로 사세요 봐라 니가 틀렸지 않냐 그런놈들 때문에 무너지기엔 너무 억울해요 그리고 아시잖아요 살빼면 안들을 소리라는걸
1
40 아침햇샇텐트론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1.07.23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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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답변 감사합니다 다시 마음 잡고 해 보겠습니다
0
36 klkee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7.23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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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좀 더 부지런히 움직여야 합니다 처음은 힘들어도 차차 나아질겁니다 힘든 상태를 극복해야 좀 더 건강해질수 있어요 몸이 건강해지면 정신도 건강해지죠 자신감 갖고 힘내세요 저도 세달동안 103에서 80만들었는데 운동보단 식단이 가장 중요하더라구요
0
40 아침햇샇텐트론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1.07.24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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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합니다 다시 해 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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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근육근육뽜악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7.24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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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일 하시나요? 무슨 직장인데 살을 빼는 걸 약속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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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아침햇샇텐트론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1.07.24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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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회사고 오래된 회사라 그런지 제가 입사 초때 저 한테 하는말이 뚱뚱한 사람은 일 못한다 그러시면서 네가 건강하라고 말하는거다 이렇게 말하셨어요
0
63 앙기모띠죠아연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7.24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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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다 잘될겁니다
0
40 아침햇샇텐트론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1.07.24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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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답변 감사드립니다

Congratulation! You win the 14 Lucky Point!

0
63 앙기모띠죠아연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7.24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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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 원래 인생이 희노애락이지요
0
39 퍼펙트맨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7.24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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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에서 많이 힘들고 외롭겠지만 조금만 더 힘내세요!!  일희일비 하지않은게 정신건강에 좋은 것 같아요^^
0
40 아침햇샇텐트론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1.07.24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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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드립니다 다시 해 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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