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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게 힘들 땐 어떻게 하시나요

1 오징어님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잡담고민 24 3999 2 2021.08.05 09:12
1. 학창시절

왕따거나 존재감이 없어서 왕따조차 못받은 케이스
동아리활동도 못하고 공부고 못하고
여자랑 말도 못섞음
그냥 학년만 올라가고 친구는 안생김




2. 수능

너무 외롭게 살아서 공부도 못함
외로워도 맨탈이 강했다면 공부라도 했을텐데
고독감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지능도 떨어지고
음란물, 자위 중독되고
게임중독되고
만화,소설 중독되고
드라마중독되고
뭐든 어디 중독되서 공부할 시간 다날림


어쨌든 수능망함





3. 대학


그냥 이상한 곳 감.
전문대 가는 경우도 많음
오티,엠티,조별과제가 제일 좆같음
친구도 안생기고
그러다 군대로 사라짐




4. 군대



군대서도 친구 없고
후임한테 먹힘
자살시도도 해보고
탈영도 해보려다가
쫄보라 관둠


그냥 얼떨결에 또 병장되서 전역함




5. 복학생



그냥 자퇴하거나
그냥 얼떨결에 졸업함..

친구못만들고..

그냥 교수랑 조교랑 학과장이랑 대화하는게 전부임





6. 취준생



그냥 집에 처박혀서 히키코모리하거나

알바하면서 고시원 처박히거나

걍 공장, 노가다로 전락함.

어짜피 좆소취업임




7. 공시생



그냥 좆소로 살아보니
이건 아닌고 싶어서
퇴사하고

노량진가서 공시생코스프레함

얼떨결애 찐따녀 만나서

섹스란 것도 살다 처음해보고

그냥 그렇게하다가

이별도 하고..


그렇게 벌써 서른살이 됨







어찌살아야하나요

그냥 죽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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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Comments
25 킹pjs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8.05 09:22  
신고
마지막줄이 반전이네요 저는 서른 후반이나 되신줄.. 그나이에 섹스도 해보신거면 그리 나쁜건 아닙니다 먼저 직업을 잡으셔야겠어요 전문대졸이시면 대기업 생산직 자격 되실거 같은데요 요즘 처우가 대졸 사무직과 비등비등해요 중소로 가실거면 기술 전문직이나 사무직으로 알아보세요 더운 여름 힘내시고요
0
56 포럼이먼저다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8.05 09:24  
신고
첫번째사진은 무슨관련인가요?
0
43 숟가락89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8.05 09:24  
신고
그냥 여태까지 살아오면서 허무함, 허탈함이 있는것 같으시네요.
근데, 작성자님보다 힘들게 사는 사람, 조금 둘러보면 훨씬 많습니다.
불치병도 아니시고, 빚이 산더미 인것도 아니시고,
자존감을 올리시고, 나에게 투자해보세요.
앞으로 살아갈 날이, 앞으로 하셔야 할 일이
지금 살면서 하셨던 것 보다 많습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긍정적으로 바꾸는건
상당히 어려운 일이지만, 긍정적으로 하나, 둘
바꿔보시다보면, 지금 내 삶이, 내 일이 아무리
흔하고, 보잘것 없는 일이라도, 즐기며 살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화이팅 하세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저는 너무 힘들땐
정신과 상담 받으며 이겨내고 있습니다!
정신과 의사선생님께 상담 받으면서
이런저런 앞뒤 없이 떠들고 나오면
속이 후련하고, 편하거라구요 ㅎㅎ
힘내세요 ^^
0
16 이단헌터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8.05 09:25  
신고
하고싶은거 부터 찾아보세요
0
57 VeryThx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8.05 09:29  
신고
뭔가 의욕이나 절실함이 없어서 중심을 못잡고 계신 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이게 있어야 뭔가를 하더라도 끈기있고 재미있게 할 수 있어요.
0
37 The195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8.05 09:39  
신고
저는 제가 죽고싶은만큼 힘이들 때
일부러 쓰러질 때까지 더 바쁘게 보냅니다.
그리고 성취한 것도 있고 도전한 것도 생기고
시간이 지나서 뒤를 돌이켜볼 때
그 성취감 혹은 그 도전으로 힘을 다시 얻어봅니다.
개인적으로 단기간에 그 기분을 느끼고싶다면…
지리산종주 혹은 설악산 공룡능선 종주 추천합니다
힘든 언덕길을 숨을 껄떡이면서 올라가서 포기하고싶을 때
뒤를 돌아보면 여태껏 등산한게 아까워서라도 끝까지 가더군요 그러다보면 성취욕이 생기겠죠?! ㅎㅎ
Los!!!  ;)
0
53 카이엔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8.05 09:48  
신고
말 그대로 그냥 살아만 계시네요.

뭔가 이뤘다는 느낌을 가져보신적이 있나요?

먹고사는건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부모님 도움?
먹고 사는데 문제가 없다면, 아주 작은거라도 아무거라도 목표를 하나 세워서 이뤄보세요.

남이 인정해주는거 그런거 필요 없습니다.
게임이라도, 다이어트라도 목표 하나씩 잡아서 달성해보세요.
거창하게 1등하겠다 30키로 빼겠다 그런거 말고,  언제까지 레벨 몇을 달성하겠다, 3키로 빼겠다 식으로 바로바로 달성 가능한 수준으로요.
그리고 자격증 같은거 딱히 필요없어보여도 하나씩 따보시구요.
0
39 여블스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8.05 09:52  
신고
서른살이라...참 머든 할수있는 나이인데...그시절이 그립네요~ 운동이랑 직장잡아요 그것부터 우선이네요ㅎ
0
48 만신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8.05 09:58  
신고
마흔이면 늦을수도 있다고 말씀드렸겠지만 서른이라면
인생 길게 보시고 지금 적극적으로 시작하셔도 전혀 늦지 않다고
확신을 갖고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인생 길어요. 마흔이 되신후에 다시 쓰신 글을 보시면 '아 정말 시작하기에 전혀 늦은 나이가 아니었구나'
생각하실 겁니다.
0
41 imsodiee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8.05 10:02  
신고
새겨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작성자님
0
37 ㅅㅅㅅㅅㅅㅅㅅㅅ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8.05 10:10  
신고
작은것부터 시도해서 성취감을 느껴보시는건 어떠신가요?? 운동이라던가 독서..등등이요
0
34 엔리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8.05 10:22  
신고
형님.... 이 글로 형님이 듣고 싶으신 얘기가 무엇인가요??
질문 자체는 많은 사람들에게 한 명의 사람으로서 인생을 살아갈 때 만나는 난관 속에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구나 라고 느꼈는데,
글 자체는 오로지 삶에 애정 없는 마음만 느껴질 뿐이네요.

글을 읽고 드는 생각은 그냥 힘들게 살아오셨고 그것을 받아들이셨고 그냥 원래 난 이러니까 원래 난 아무것도 아니니까 라는 태도로 밖에 안 보여요 형님....

형님의 삶을 사랑해줄 사람은 형님 뿐입니다.
지금이라도 절대 절대 늦지 않았으니 자존감 세우시고
한 걸음 한 걸음 힘차게 걸어나가시길 바라요 충분히 빛나고 있는 형님의 모습을 바라봐주세요 힘내세요!!
1
9 툼더리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8.05 10:44  
신고
저는 힘들면 그냥 모든걸 내려 놓고 쉬어요
님보다 더나쁜 환경에 서 살아 가는 사람 많습니다 그걸 떠올리면 될듯해요  저는 그렇해 생각합니다

다른사람들도 다똑같이 힘들고 마음고생 많이 해요  근데 다극복 하고 삽니다
0
41 제임스ki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8.05 10:54  
신고
일단 걸어보세요.동네.하천이나 등산이나
자전거를타던지.. 걷다가 땀좀흘려보고
자주다니면서 인사하면서 인연도 만들어보세요. 자주가는 단골집을.만들어보고 인사도 나누어보세요~도움이될겁니다
0
45 스르륵꽉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8.05 11:07  
신고
억울하세요? 나만 행복하지 못 하고 인생 못 즐기고 산것이? 저는 그래서 못 죽겠더라고요. 왜 난 행복해질 수 없는지.. 그래서 행벅해지려고 노력 했고 아직도 노력 하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행복 해지겠죠. 개떵 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는 말처럼 살아 있으면 해 뜰날 오겠죠.
0
52 kekegg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8.05 11:16  
신고
저랑 동갑이시네요 저도 과거가 그리 잘나지 않았어요 과거는 정말 과거일 뿐입니다. 과거,미래보다 현재가 더 중요해요. 목표를 세우시고 하나씩 실천해나가면서 살면  성취감 하나씩얻으며 자존감, 자신감 생기기 마련입니다. 화이팅입니다!
0
51 우리우리사랑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8.05 11:27  
신고
좋은 말씀들만 하셔서 저는 조금 쓴소리 좀 하겠습니다. 제가 이런 답글 달 주제가 안되지만...작성자님께 도움이 될련지 모르겠네요.
분명히 글쓰신 상태라면 본인이 어떤것이
잘못가고 있는지 알고있습니다.
 본인이 외롭고 힘들어 공부를 뒤로했다는건 핑계인거 같습니다. 다만 고독감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공부를 못했다는것은 자신이 공부에 하기싫었던것이고 핑계라고생각합니다 공부좋아서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세상에 그런사람이 얼마나 있겠어요,
. 당연히 공부보다 본인이 좋아했던 게임,소설,드라마가 더 재미 있던 것이고요
지금 글을 보니 본인 단점만 쓰셨습니다.
지금이라도 본인께서 쓰신글중 나쁜점을 반대로 해보세요.
죽을까요 -> 열심히 살아겠습니다.
이런씩으로요.
본인이 잘못되어 가고 있고 단점들이 무엇인지 아는데 푸념만 하고 핑계되며 고치지
않는 사람들이 생각들보다 많습니다.
비록 30살까지 이렇게 살아오셨지만
지금 부터라도 마음 단단히 잡고
공부열심히 하시고 본인을 좀 꾸미시고
운동도 하시고 사람도 만나보시길.
새로운 삶이 펼쳐질겁니다.
화이팅 하시고 건강챙기시길 바랍니다.
0
42 노모드라마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8.05 11:46  
신고
저랑 동갑이신데요.. 굳이 뭐 그렇게 생각하실 필요가 있을까요?
오늘의 나보다 조금이라도 발전하는/나아지는 내일의 나를 만들도록 해봐요.

안된다하면 끝까지 안되지만
된다하면 또 되는게 인생아니겠습니까?

화이팅입니다.
0
16 ghsbsiwm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8.05 12:02  
신고
죽고 싶으신 건가요, 이렇게 살기 싫으신 건가요
0
44 다큰우기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8.05 12:14  
신고
30을 날렸으면 10년이라도 죽어라 뛰어봐야죠....50먹고 같은 푸념하실건가요...구렁텅이에서 기어나올려면 소위말하는 '좆빠지게'노력해야 기어나올수있습니다.
일신우일신.
매일새롭게 하루를 시작하고
매일 새로운 자신이되어
발끝만 쳐다보면서 진일보해나가시면
어느새 멀리와있을겁니다.
내가 무엇을 위해살고 무엇을 하면서 살아갈건지 생각해봐야죠....
힘냅시다
0
14 공백없이가능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8.05 13:33  
신고
그래도 양아치는 아니네요. 세상에 별에별 도로에서 사람들한테 피해만 주는 택시 렉카충 배달오토바이 남들 등쳐먹는 폰팔이 보험팔이 재무설계 등등 이런애들도 잘먹고 잘 삽니다. 자신감 갖고 변하려고 노력하세요.
0
48 마사랍뽀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8.05 13:52  
신고
생각하지 말고 그냥 몸을 움직이세요.  운동을 하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0
42 신상균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8.05 14:42  
신고
와 혹시 제 인생 적으셨나요? ㅠ 저랑 거의 95퍼센트 비슷하네요

저도 님하고 인생 비슷하게 살았고 대학 졸업하고 전공맞춰서 일 했는데 전공 특성상 본인 사업 하지 않는이상 (사업이 쉬운게 아니지만) 평생직 알바인생 살까봐 고민 하던중 같이 일하던 이모님 얘기만 듣고 쉽게 생각해서
공무원 준비했는데 뭐 제가 준비가 부족한게 크지만 운전직 공무원도 소문 다 퍼져서 경찰,소방 애들 다 넘어와서 광탈하고 허탈감에 빠지는 찰라 돈은 부족해지니 놀수만은 없어서

뭐해먹고 살아야 하나 하면서 취업성공패키지로 지게차 굴삭기 교육 받다가
 돈에 쪼들려서 대리운전 했는데
1,2년만 하자 했는데 나름 개인시간도 많고 업무 대비 돈도 좀 벌고 워라밸도 좋은거 같아서  5년 동안하게 되었는데
  카카오대리 나오고 나서 단가 개판에 대리기사 유입 많아지고  김영란법, 코로나 등으로 대리업 망하고 더 늦기 전에 돈 적게 벌더라도 4대보험 해주는 곳에 취업하자 해서

그나마 있던중장비 자격증들과 대기업 취업교육 다니며 그 쪽 소개로  대기업 자회사 다녔는데
바쁘고 힘들고 인원 충월 안해주고 해야할일 외에 사무업무 등 잡다하게 시키는 업무적인 스트레스와 현장 선임들과의 트러블로 반년만에 퇴사하고

항만에서 리치스태커 무급 교육 2주 받다가 사수가 컨테이너 떨어트릴뻔 한거 보고 예전에 일하던곳에서 낙반 했던 트라우마 도져서

그나마 제 적성에 맞고 운전 하는 항만 야드트랙터 다음주 부터 다닐 예정인데
여기도 다시 2주 무급교육 받아야 하고 밖에서 경력 인정 안해준다고 하고 주6일 2교대 근무에 과연 적응 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30대인데도 아직도 철 안 들고 한군데 적응 못하는 제 찐따 성격이 서럽네요 ㅠ
0
32 근육근육뽜악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8.05 16:02  
신고
존재감이 없고, 동아리 활동도 못하고, 여자랑 말도 못 섞었더라도
공부는 하시지 그랬어요
공부는 어차피 혼자하는건데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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