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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파트 살면 어때요?

38 소리소리봉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잡담고민 30 7051 3 2021.08.06 00:26
부산 해운대구에서 나름 좋은 아파트 살고있습니다. 바닷가가 보이거나 센텀은 아니지만 해운대구긴 하죠. 6년전 올때는 3억5천정도였는데 어느덧 거품이 껴서 저희집 39평이 7억까지 한다고 하네요. 지하주차장도있고 커뮤니티센터에는 스크린골프장 헬스장 탁구장 독서실 등등. 셔틀버스도 있어서 센텀시티 가기도 편하고요 바로앞에 편의점 대형마트 경찰서 소방서 학교 등등 지하철역이 좀 먼거 말고는 상당히 만족합니다. 아파트 지은지 11년정도 된거같아요.

결론은 전 만족이 안되요. 제능력으로 온 아파트도 아니고 부모님이 돈벌어서 온거지만 가끔 센텀지역 바라보면 보이는 제니스, 아이파크 이런 아파트들이 너무너무 좋아보여요. 그런데는 10억이 넘어가겠죠?  부산사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셈텀은 분위기가 정말 다르죠. 우아하고 고급지고 그들만의 왕국같아요. 반면 저희동네는 지하철도 없고 도로도 좀 불편하고 경사도 있고 그저 그래서 항상 센텀을 동경해왔어요. 하지만 현실은 현실이죠.

부모님으로부터 당연히 물려받을건 없고 저도 그저그런 직장 잡아서 그저그렇게 살아갈 인생인게 뻔해서 지금 제 삶으로도 감지덕지해야하고 앞으로 독립해도 부모님처럼 잘 살수있다면 다행인걸 아는데도 그런 고급아파트를 보면 맘이 싱숭생숭 하네요.

꼭 센텀이 아니더라도 그런 좋은 아파트 사는분들. 거긴 어때요? 거기살아도 아뮤생각 안들고 그저 그렇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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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Comments
24 자발라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8.06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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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도 말에 p 1000주고 송도에 63평 아파트 주택담보로 구매해 아직도 갚아나가고 있습니다.

집값은 계속 오르긴하지만 매매할일은 없고 매년 낼 세금만 늘어나니 ㅠㅠ

별다른 생각은 안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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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소리소리봉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1.08.06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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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집에올때 으리으리한 집을봐도 아무생각 안드나요? 63평이면 어마어마한건데. 아니 애초에 무슨일을 하면 그런집을 사나요? 부모님 재산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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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에르디야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8.06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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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누군가의 업적이나 재산이 대단해보이는 이유는 나에게는 없는것이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들에겐 그냥 당연한 내 것 이지만요

Congratulation! You win the 63 Lucky 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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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여호와야호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8.06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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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지심입니다. 굳이 좋은 아파트에 살아야 행복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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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민민몬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8.06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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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이 되면 마다할 필요는 없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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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한번만안아주세요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8.06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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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신분같은데 지금이야 본인도 저런 좋은집 살고싶다 막그런생각하실수잇습니다
그러나 시간이해결해줍니다
크고좋은집에 산다고 별다른게잇나요 사람의생활이란 익숙해지면 그저그런겁니다
지금의집도 마찬가지일겁니다
익숙해지면 그저그렇게 보입니다.

예를들어 스마트폰 남들 아주비싼거쓰는걸보고 본인도 같은걸쓰게되면 몇주몇개월은 우와 하며 좋겟지만 조금지나면 별느낌없듯이 같은겁니다

환상에서 나오세요

Congratulation! You win the 73 Lucky 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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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소리소리봉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1.08.06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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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살이면 어리다면 어라고 먹을만큼 먹었다면 먹은것 같기도 한 애매한 나이군요. 저도 환상같지만서도 그 동경심이 쉽게 사라지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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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꼬미아빠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8.06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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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살이면 사회경험,  하다못해 본인 스스로 돈벌어서 구매해본게 패션 악세 취미용품제외하면 얼마나 될까싶네요
부모님께선 아드님이 별거없다 생각하시는 그 보금자리를 구입하기위해 얼마나 고생하셔서 돈을 모으셨을까
본인은 정작 집하나 구매할 능력조차 안될텐데
나중에 본인 능력으로 제니스든 아이파크든 들어가시게되면 그때 이글 다시 보길바랍니다
23살 대학가고 군대다녀왔다치면 사회생활조차 못해봤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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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라임모히또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8.06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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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지거는 것은 아닌데요... (이후 말들이 기분 나쁘실 수 있을것 같아 먼저 죄송합니다.)
23살이 먹을만큼 먹었다는 생각은 본인 생각이신것 같아요... 아직 많이 어린 나이입니다.

내가 이루지 못한것을  부러워하고 동경하는것은 사실 유아적 발상이라고 생각해요.
왜 그런거 있잖아요 '친구가 새로운 장난감을 샀는데 되게 좋아보여... 나도 갖고싶다'
그게 잘못된것은 아니예요. 저도 비슷한 생각을 하지 않는건 아니니까요.
넓은집 놀러가면 부럽고 좋아보이는건 30대 끝물인 저도 똑같아요.

근데 중요한건 이제 성인이 되셨고 무엇보다 중요한건 살고 계신곳이 부모님 집이잖아요.
막연히 남의것을 부러워하고 동경하기보다는 그곳에 가까운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시는게 먼저인것 같아요.
스물 셋이면 아직 학생이실거고, 남자분이라면 군대 다녀와서 이제 공부를 시작하실 단계 같은데...
지금부터 부지런히 노력하고 준비하셔서 좋은곳에 취업하시고 그걸 기반으로 차근차근 쌓아가신다면
지금 작성자님의 부모님 나이쯤엔 원하시는 좋은 집에 살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누구나 다들 그렇게 자신만의 환상을 현실로 만들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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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광복점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8.0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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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공감합니다ㅎ 사실 커뮤니티장점이 아직 여린생각이라고 꺼내어보고 평가받아볼수있는게 아닐런지ㅋ 사실 잘살고싶어하다보니 이런고민저런고민하는거니까 나쁘지만은 않아보이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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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하잇꾸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8.06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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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부모님이 보신다면 슬프실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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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첫날밤의쾌감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8.06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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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아파트에 사는게 부러우시면 그만큼 결과를 바꾸기위해 노력하시면 되죠
인간에게 가낭 큰 동기부여가 되는 것 중에 하나는 열등감입니다

기분나쁘게 들리실수도있겠지만 그저그런 직장에 그러그렇게 살아갈거다라는 말이 좀 한심하게 들려서 조금 날카롭게 써봤습니다

청담 사는 친구 집 놀러갔었는데 전 좀 놀랐거든요 너무 좋아서 근데 그 친구는 아무렇지 않아 하더라구요
근데 그 집 사는 사람들이 아무렇지 않아하는거랑 글쓴이님이 부러워하시는것은 전혀 다른 얘기일거같아서요
그런 집 살아보고싶으시면 목표로 잡고 최선을 다해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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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ondgfd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8.06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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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효용의 체감법칙이라고 하죠.
무엇이든 반복적으로 접하고 체감할수록 점차 만족도가 줄어가는건 누구나 그럴거같아요. 그럼에도, 자존감이 더욱이 생기거나 어깨가 으쓱 올라가는건 사실인거같습니다. 딴사람들과 비교해서일수도, 혹은 순수하게 본인의 노력에 뿌듯함을 느껴서일수도 있겠죠..? 더 좋은집, 더 비싼집에 살고싶다는 욕망이 사회에 보편적인건 사실이기에 그 욕망이 사람들이 노력하는데에 있어서 하나의 동기가 되어주는것 같아요.
0
21 ㅁㅈ1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8.06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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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해운대역 근처에 삽니다 지은지는 좀 되어서 부가 시설은 많이 없지만 40평대에 12,3억쯤 합니다. 아이파크, 엘시티 사는 친구들도 많지만 그쪽은 외부시설 이용은 좀 불편하다곤 많이들 하더라구요 교통도 좀 불편하고 물론 내부시설은 부럽습니다 수영장이나 헬스장같은거보면 좋긴하더라구요 그래도 본인이 가진것에 만족하며 사는것이 가장 좋은거같네여
0
21 대등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8.06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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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작성자님이 좀 안돼보이네요
충분히 좋은집에서 살고있음에도 불구하고 남의 떡이 부러워 마음까지 싱숭생숭하다니...
마인드를 고쳐드세요
내가 꼭 성공해서 저런집에 살아봐야지하며 다짐을 하던지
지금으로 만족하고 또한 평범한 일상속에서  소소한것에도 행복할수있는 마인드를 갖도록 노력하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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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소리소리봉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1.08.06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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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노력은 하죠. 목표로 생각도 하고요. 그럼에도 10억대가 넘어가는 집은 살 수 있는건가요? 그런집은 사업으로 성공을 하거나 주식 코인이 대박나거나 해야하는거 같아서요. 일반 직장인이 살 수나 있나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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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난봉선생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8.06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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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43 자녀없이 와이프와 열심히 번다고벌어 신도시에 48평 아파트에 살고있고 각자 타고싶은 수입차 한대씩타고 있지만 별거없어요
편하게 먹고싶은거 먹고 사고싶은거 사고 그냥 그걸로 끝이에요
그냥 경제적 어려움 크게 없는 삶에 만족하고 살다 갔으면 다행이다...라는 마인드밖에는 없네요
0
38 소리소리봉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1.08.06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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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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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덕구킹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8.06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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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아파트는 아니지만 부모님이 목동아파트물려주셨고 신혼생활하고있습니다
매매가17억 년 세금만 700가까이됩니다..한달에 50만 이상 나가는건데 힘들어요
조만간 매매하고 싸고 더 넓은 아파트가려구요 ㅠㅠ
0
59 롱롱퍼프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8.0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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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산다고 하여 나의 인생이 드라마틱하게 많은 것이 변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부자든 가난하든 하루 세끼 이상 먹지 않고,  잠자리에 들때는 1.5평을 벗어나지 않죠.
그렇다하여 작성자님의 생각이 틀리거나 잘못됬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댓글들을 보니 너무 어른이 되는 것을 가르치는 것 같네요.  저는 그렇게 할 필요까지는 없다고 생각해요.
자신의 바람들을 자유롭게 말할 수 있는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철없으면 어떤가요, 남들이 가는 곳 생각하는 것을 똑같이 할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유롭게 행동하고 자신만의 철학을 깨우치는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법.도덕적 테두리 안에서 말이죠.
여하튼 저는 그런곳에 살아본적이 없기에 좋은 대답을 드릴 수 없어 안타깝습니다.

Congratulation! You win the 82 Lucky 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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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소리소리봉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1.08.06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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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저 고민을 말했을뿐인데 다들 뭐 부모님이 이 글 보면 슬퍼하겠다. 철없다 등 너무 모질게 말하시네요. 부모님 충분히 존경하고 제가 아무노력없이 팽자 노는것도 아닌데.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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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llghit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8.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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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서 살지 보다 어떻게 살까에 대한 고민을 하면서 사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집이야 기둥있고 지붕있고 자신의 취향이 담긴 공간이기만 하면되죠 넓은 평수? 청소하며 뼈빠집니다.
저희 교수님께서는 가령 이런 극단적인 말씀 까지 하셨습니다. (코로나 이전)집에서머무는 시간이 얼마나 될것같냐 값싼 논 부지 사서 컨테이너 놓고 다이소 가구들로 집꾸며 살면서 외제차를 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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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소리소리봉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1.08.06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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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이것도 명언이군요. 감사합니다
0
1 hongggg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8.0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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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께 평생 절하면서 살아도 모자랄 판국에 뭐가 어째고 저째는 소리인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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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소리소리봉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1.08.06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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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왜 그따구로 하시는거죠. 저희부모님 존경안하는것도 아니고 부모님 맘에안든다 한것도 아니고 조금 더 좋은집에 대한 동경심에 한 말인데 이게 님한테 그런소리까지 들어야 할 말인가 어이가 없네요 그딴식으로 댓달거면 그냥 달지마세요 기분나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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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프리즈아웃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8.0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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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어린 나이 아닙니다. 다만 전제가 붙습니다. 의식주를 본인 스스로가 책임진다면 말이죠. 성인이 지나 생물학적 나이 말고 사회 일원으로서의 나이는 3~4살인 셈인데 이게 과연 먹을 만큼 먹은 나이가 맞을까요? 꼰대라고 하신다면 꼰대 소리 듣겠습니다. 글쓴이님 아직 갓난 아기입니다.
제 사회적 나이는 11살이고 스스로 의식주를 책임지기 시작한지는 4년이 넘었습니다. 제가 말한 것으로 기준을 잡는다면 저는 어른이 된지 4년이 되었네요. 하지만 여전히 저는 스스로가 어린 애 같습니다. 언제쯤 세상을 알게 될런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집 물론 중요합니다. 서는 자리가 달라지면 풍경도 달라지기에. 그러나 집보다, 옷보다, 비싼 음식을 먹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게 사람입니다.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가 가장 중요하죠. 이게 가장 어려운 것 같습니다. 저도 갈피를 잡지 못하고 늘 헤매죠.
글쓴이님이 어떻게 하면 좋은 집에서 살 수 있을까, 하는 고민보다 어떻게 하면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을 하시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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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소리소리봉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1.08.06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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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답변 감사합니다. 먹을만큼 먹은거같다고 한 이유는 저도 제나이가 어느정도인지 애매해서 어리다고 하면 어린나이 아니라고 할까봐 한 말이었어요. 말씀대로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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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퇴섹남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8.06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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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달라요,
공간이 주는게 무시못한다지만, 직장생활을 한다는 가정하에,
가장 좋은 집(아파트)은 주차 잘되고, 현관가까워서 내 집까지 바로 들어올수있는것 그 이상 없어요.
대신 여유시간에 많아서 오전, 저녁시간에 다양한 이용시설 (단지내 상가라던가, 문화 활동 등등) 이용할수있다면, 시간에 비해 좋은건있습니다.

혹시 밖에나가서 지낼때? 어떤 스타일로 숙소를 잡는지에따라 성향이 좀 나올거에요.

호캉스나 리조트 같은곳에서 지내는분들은 주거공간에서 얻는 만족도가 큰거에 비해
여행지에서 단지 주무시는거 이상에 관심이없다면 위에 말한대로 움직이기편한거 이상의 주거는 무리라고 하더라고요.
(대략 공간이 사람에게 주는 영향에 관한 어떤책에서 읽은 내용에 기초해서 답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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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소리소리봉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1.08.06 13:59  
신고
크 역시 레벨과 연륜은 비례인가요. 감사합니다. 추후 살 날이 올때 참고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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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후루꾸보이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8.07 14:03  
신고
부산 집값이 생각보다 싸서 좀 놀랐네요...
서울은 10억이면 너무 힘들어요...

그리고 좋은아파트살면...그냥 좋고 편한데 큰 감흥은 없는거 같아요 익숙해 진다고나 할까...(50억넘어가는데는 저도 살아보고 싶네요 쩔듯 ㅋㅋ)
전 이사온지 아직 1년 안됐는데 이사잘왔다 라는 생각은 계속드는 정도인듯요...

그리고 부모님이 물려주신거에 대한 생각은 다들 다르신거 이해합니다
저도 받은입장인데 만족 전혀안됐어요
30대중반에 받았는데...솔직히 받고나서 좀 더 비싼거 주실수있는데 왜 이정도를 주셨을까 많이 생각했죠
주신건 엄청감사하지만 여러 생각이 드는건 사실인듯합니다

그리고 위만보고 살아서 미친듯이 성공해도 그 위가 있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더 위만 보고 살라고 합니다
솔직히 나보다 덜 여유로운 분들 생각은 안합니다 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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