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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남자의 삶

38 오야수미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잡담고민 34 7010 6 2021.08.30 00:09
30대 중반 남자 사람입니다.

저는 결혼을 아직 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저는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외모나 경제력이나 이런 부분의 문제도 있겠지만 궁극적으로는 함께하는 삶에 관심이 별로 없습니다. 민감한 성격이라서 스트레스도 잘 받고 남에게 그런걸 잘 풀어내는 스타일도 아닙니다. 사람사이의 갈등 자체를 만드는 것을 싫어합니다

제일 오래 교제해 본 게 1년 정도? 그것도 뭔가 의무감에 관계를 유지했던 것 같네요 지금은 혼자 지낸지도 꽤 된 것 같네요

서울에서 평범한 대기업에 다니고 있고(이름을 들으면 대부분이 알만한 회사) 월급쟁이 치곤 소득도 나쁘진 않습니다
출퇴근이 편한 역세권 오피스텔 전세로 살고 있고,
금융 자산은 어느 정도 있는데 자가는 없습니다

재태크도 잘 못 하고, 주식은 하는데 손실을 보진 않지만 수익률이 크지도 않습니다

급여에서 정기적 월 소비하는 금액이 대충 15-20% 정도 인것 같습니다. 비정기적인 지출(경조사나 가끔 필요 물품 구입) 제외하고
담배는 안 하고 술은 좋아하는 하는데 많이 마시진 못합니다

활동적인 취미도 딱히 없고 책 보고 공부하는거 좋아하고 삶도 정적입니다. 아브씨는 매일 들어오긴 하지만 매일 영상을 보고 행위를 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포럼만 들어와 보네요 재미있는 글들이 많고 답글들도 젠틀해서

저는 결혼 생각이 없습니다만, 가끔 그런 생각이 들긴 합니다. 남들 대부분 하는 거 같아 보이는데 나도 해야하나? 할 수 있다고 하는 건 아니지만
그런데 현재 삶에 불만도 없고 딱히 외로움을 느끼거나 삶의 심심함을 느끼지는 않습니다. 주변 사람들은 아직 젊어서 그런거라고 하는데 저는 나이를 들어도 똑같을 것 같습니다. 물론 보장할 순 없겠지만

남들이 보면 너무 재미 없어보이는 삶일 수도 있는데 저는 불평 없고 행복합니다

저 처럼 사시는 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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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Comments
28 UknowNothing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8.30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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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처럼 살 필요는 없습니다. 본인이 행복하시다면 혼자인 것도 나쁘지 않아요.
1
38 오야수미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1.08.30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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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0
52 파전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8.30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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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이의 갈등 자체를 만드는것을 싫어한다는걸 보고 제 얘기를 하는것 같군요
직장에서나 개인적으로나 인간관계에 적당한 거리를 둘 필요가 있다고 느끼는 요즘입니다...
0
38 오야수미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1.08.30 00:56  
신고
직장내에서든 개인적인 관계에서든 가족간이든 모두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0
24 하이루123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8.30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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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많이 하지는 않지만 제가 본 자기상황을 서술한 것 중에 가장 솔직하게 써주셨네요.. 그래서인지 되려 글쓴님에게 묻고 싶은게 있습니다.
우선 저는 먼저 글쓴님의 의견과 현재 상황에 대해 옳고 그름을 따지거나 함부로 판단하는 것은 아닌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삶을 사는데에 방법에 있어서 정답이 없는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니까요..

이러한 포럼에 정말로 뜬금없이 조금은 깊은 질문입니다.

첫 번쨰로,
혹시 지금 주변에 결혼을 한 지인들을 보면서 왠지 모를 부러움이나 퇴근 후 집에 들어오시면 알 수 없는 기분이 느껴지신 적 있으신가요?(공허함이라던가요)

두 번째로,
혹시 지금 이러한 질문을 남기신 이유가 단순히 '궁금증' 때문에 글을 작성하신건가요? (시비거는거 아닙니다, 돌려 말 못해서 죄송합니다 ㅜㅜ)

저의 주변에 여럿 40대 골든미스 (사회서열에 높은 위치해 있는 여성들) 친한 몇몇 분들에게 깊은 얘기가 오갈 때, 종종 묻습니다.
근데 그녀들의 답변은 반반입니다, 제가 색안경을 끼고 봤는지는 모르겠으나 그러한 질문들을 할 때에 "자신은 정말로 너무 행복하다" 라고 말하는 분들에게 왠지모를 '거짓'이 느껴져서 그렇습니다.
물론 정말 행복한걸 수 있겠지요.. 근데 사람의 삶이 어떻게 맨날 행복할수만 있을까요 ? 아직도 의문입니다, 하지만 정말로 행복한 걸 수 있는거니까요.
그래서 단순한 방어기제 때문에 저에게 그러한 답변을 한 것인가?  여러번 고민해봐도 답이 쉽사리 나오지 않습니다, 더 깊게 들어갔다가는 기분 상할 일만 남을 것 같아서요..

글쓴분도 저는 왠지 비슷한 상황이라고 생각되어 덤으로 아주 솔직한 성격의 글을 써주셔서 이렇게 글 남겨봅니다.
기분이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답변은 굳이 안 해주셔도 됩니다.
1
38 오야수미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1.08.30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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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에 대한 답)
왠지모를 부러움 가끔 있습니다
퇴근 후 집에 들어왔을 때의 공허함도 가끔 있습니다. 다만, 영향력이 별로 없습니다 또한 나는 지금이 만족스럽고 좋다! 라는 자기암시를 한다고 보기도 어렵습니다 이미 너무 자기암시를 하고 있는지 제가 인지하지 못할수도 있지만 곰곰히 생각해봐도 솔직하게 그건 아닌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제가 끊임없이 생각했던 부분이고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생각할 부분이기 때문에 솔직하게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2번에 대한 답)
정말 궁금해서 였습니다.
물론 아무리 지금이 만족스럽지만 순도 100%로 만족한다는 것은 솔직히 거짓말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이루님 말씀대로 방어기재로 다른 사람에게 안 행복해보이기 싫어서 그렇게 말한다고 보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충분히 의심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전체를 100으로 보면 만족스러운게 70-80정도는 된다고 생각합니다..익명으로 글을 남기는데 굳이 거짓으로 남길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네요,, 가까운 친구한테라면 나의 치부를 보이기 싫어 거짓말을 할 수도 있겠지만요

항상 이런 문제는 서로가 서로를 의심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저 사람 말이 진짜인가? 아니면 솔직히 얘기를 하도 색안경을 끼고 보는 사람들 때문에 일부 방어기재로 얘기할 수도 있는거고 서로가 서로를 못 믿다보니 어느 선이 진짜인지 햇갈리게 되는게 아닐까요?
이렇게 익명을 빌려서 써 보는 이유는 그냥 궁금해서였습니다
0
3 패니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8.30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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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없고 행복하면 된거죠
결혼은 남들한다고 어느정도 조건 맞춰서 하는거 아닌거 같아요 결혼을 확신하게 만드는 사람이 있으면 하는거 같습니다 제가 삼십대후반인데 유부남과 싱글의 생활은 극과 극이라..
그리고 님 성격 설명대로 라면 결혼은 안하시는게 더 좋을꺼 같아요
0
38 오야수미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1.08.30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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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0
31 honeyBBB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8.30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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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초반이고 집도 없고 차도 없고 코로나로 인해 사업 몰락으로
백수이고 빚만 몇천 있습니다.
나쁜시도를 하루에도 하려고 수십번 생각합니다.
하지만 홀로 계신 어머니한테 약한 모습 안보이고 더 잘 살아 보려고 노력하고 열심히 이것저것 알아보고 준비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추후 저도 30대 중반에 님 같은 그게 작은 행복이라며 행복일지 모르지만 평범히 사는 삶을 살아보고 싶습니다.
3
38 오야수미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1.08.30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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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시길 바랍니다..그냥 저는 저의 삶의 이야기를 충분히 나눌만한 사람이 주변에 없어서 제 이야기를 해 보았습니다
1
37 탁미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8.30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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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다 지나면 괜찮아지실겁니다.
0
45 하일루시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8.30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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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없이 행복합니다 라는 말이...자기암시 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Congratulation! You win the 12 Lucky Point!

0
38 오야수미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1.08.30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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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일부분은 맞는 말씀 같습니다
항상 행복하거나 불평이 없지는 않습니다
다만,,전체를 100으로 봤을 때 지금의 삶이 만족스런 경우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0
27 에르디야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8.30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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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작성자님께서 굳이 이렇게 글 쓰신것 보면 은연 중에 외로움이 있으신게 아닐지?제가 작성자님이고 정말 만족하며 살고 있다면 굳이 글을 쓰지도 않을것 같습니다
0
38 오야수미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1.08.30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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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디야님 말씀도 일부분 맞습니다,, 스스로에게 순도 100%로 떳떳하면 글도 안 남겼겠지요. 다만,, 저처럼 사는 사람도 있는지 궁금했습니다 그게 전부 입니다. 또한 가끔 외로움을 느낄 때도 물론 있습니다 전혀 없다면 거짓말이지요. 답글 감사합니다
0
43 치킨내놔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8.30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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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 님이랑 성격이 정말 비슷합니다
이제막 취업해서 모은 돈은 많이 없다는 점은 다르지만....남들한테 크게 관심없고 일단 나부터 생각하자는 주의입니다. 저는 외로움을 가끔 타지만 여친을 사귀어서 얻는 점보다 잃는 것들이 많고 아쉽기때문에 소개를 받거나 할 때 우선 거절하고 보는 타입입니다. 틀린건 없는 것같아요 좀 다를 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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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오야수미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1.08.30 01:25  
신고
늦은 시간 답글 감사합니다
사회 초년생이신 것 같은데 앞날에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랄께요
0
30 티유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8.30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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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대다수가 비슷하네요. 책 보고 공부하고 발전적인 삶을 추구하는 점이 특히 비슷하네요.

단하나 연애 중, 여친이 있다는 점을 빼고 말씀드리자면요.

은연중에 글을쓴 의도가 드러나는것 같습니다.

혹 스스로 만족하고 살아! 난 행복해! 라고 최면 중이시라면, 연애 하세요.
0
38 오야수미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1.08.30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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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감사합니다
최면에 걸려 있는지도 계속 돌아보겠습니다
0
34 매너난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8.30 01:35  
신고
1.
생각보다 평생 젊고 즐거울 것 같고 행복할 것 같지만,  나이가 들면 또 다릅니다.

하나 둘씩 아프고, 병원갈 일이 늘어납니다.

내 몸 아프기 시작하는데, 나의 부모님은 더더욱 아파지시고, 그 때 주변을 돌아봐도 내 사람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다들 아내/남편/자식들 하고 부대끼며 살아가느라 지인은 말그대로 뒷전이되지요.

하지만 뭐라할 순 없습니다. 가족이 우선이기에.

2.
결혼은

못하시는거라면 어쩔 수 없는데, 안하시는거라면 진지하게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아직 전혀 늦지 않으셨기에.

물론 선택은 본인이 하는 것입니다. 저도 강요할 생각은 1도 없습니다 ㅎㅎ
0
34 매너난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8.30 01:38  
신고
한줄 덧붙히자면

하늘이 무너져도 내편이 되어주는 사람

바로 아내 or 남편입니다.

남자 입장에서 이게 얼마나 큰 힘인지 결혼을 하지 않은분들은 알지 못합니다.

돈으로 살 수 없는 영원한 아군이거든요.

Congratulation! You win the 78 Lucky Point!

2
51 dhk123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8.30 17:12  
신고
영원한 아군이라... 너무 이상적이란 생각이 드네요.

님이라는 글자에 점하나 찍으면 남되듯

하늘이 무너지기 전에 둘중 하나는 도장 찍고 원수됩니다.

물론 일부 이상적인 분과 만나 성공적인 결혼생활을 하시는 분에 한해서는 적으신내용이 맞겠죠 ㅎㅎ

결혼에 대해서 "남들다하는거 안해서 불안하거나 아쉬워서 막연히 생기는 동기"가 있다면 한번은 경험해보시는것도 나쁘진않다고 생각합니다.
0
38 오야수미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1.08.30 21:53  
신고
의견 감사드립니다. 결심을 하고 결혼을 하지 않겠다라고 정한 것은 아니지만 생각이 현재 없는 것은 사실입니다.
내 편이 있다는 점도 부러운 부분이네요
그런 부분들이 분명 좋은 점에는 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0
37 탁미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8.30 04:27  
신고
사람이 살아온 환경이 다르기에 여자친구를 사귀어도 생각이 많이 다를때가 많죠.. 결혼 안하고도 삶을 안정적으로 꾸려나가실 수 있으면 안하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연이 닿으면 하는거고 아님 말고 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예전 부모님 세대처럼 지지고볶고 미운정으로 살던 시대는 끝난 것같고.. 지금 사귀는 여자친구가 결혼 하면 영원한 나의 편일지 아닐지 잘 모르겠습니다.
2
38 오야수미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1.08.30 21:54  
신고
환경적인 요인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구구절절하 얘기하긴 힘들지만
완벽한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때론 내가 가지지 못 한 것에 대한 갈망이 있겠죠
좋은 코멘트 감사드립니다.
0
48 광복점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8.30 11:22  
신고
님 인생 여태 잘해오신대로 행복하게 사시면 아무상관없죠ㅎ 되게 잘사셨던것같네여ㅎ
감히 한마디 드리자면 친구든 이성친구든 아니면 결혼에 대해서 선을 두지 않으셨으면해요ㅎ
20~30대는 뭘해도 남들과 크게 다르지 않아요
40대때부터는 20~30대때 어떻게 살았냐에 따라 극명하게 나뉘어집니다ㅎ 결혼 육아 취미생활 경제적여건 시간적여건 어울릴자리 코드맞는부분 등등 다 똑같아보였던 사람들도 각자 삶의길로 가다보니 자연스레 전부 멀어져요(마음보단 삶의거리)
그러니 글쓴이님도 언제까지 건강외모 체력정력정신력이 받쳐줄수 있을지 몰라요ㅎ 항상 현재를 만족하되 다음을 준비하시길 바라요ㅎ
0
38 오야수미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1.08.30 21:56  
신고
선을 두지는 않겠습니다. 가장 도움이 되는 말씀이네요.
항상 다음을 준비하면 살아가겠습니다.
되게 잘 사셨던 것 같다는게 어떤 의미인지는 모르겠지만, 물질적인 것이라면 그냥 평범했습니다. 너무나 상대적인 것이라 구구절절히 수치로 얘기해야 정확하긴 하겠지만..
코멘트 감사드립니다
0
48 광복점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8.31 08:22  
신고
물질적인 부분을 이야기한건 아니구요ㅎ 가장 보통의 삶이 가장 힘들다는 말이 떠올랐어요ㅎ
엇나가지않고 그저 평범하게 남한테 폐끼치지 않으면서 보통의 삶을 사신것 같아 그 삶속에 절제나 배려가 있었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ㅎ 그리고 건강한 고민을 하시는것같아서 잘사신것같다고 예단했네요ㅎ 힘내세요!!

Congratulation! You win the 46 Lucky 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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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supress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9.03 23:35  
신고
글 정말 젠틀하게 작성하시네요,
모두 화이팅입니다 !
0
33 Hellowww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8.30 11:26  
신고
저는 결혼 생각이 없습니다만
저는 불평 없고 행복합니다.

이 두 문장이 모든걸 말씀해주시네요

남들이 볼때 너무 재미없는 삶이라는건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의 가치관과 기준에 의한것입니다.
본인께서 불평없이 행복하고 즐겁다면 그것으로 잘 지내고 계신거라고 생각합니다.

Congratulation! You win the 64 Lucky 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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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오야수미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1.08.30 21:58  
신고
불평 없고 행복하다는게, 완전한 것은 아닙니다.
때론 불평이 있고 때론 행복하지 않다고 느낄때도 있습니다. 누구나 다 마찬가지라고 생각이 드네요.
어째든 감사드립니다
0
38 망니오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8.30 20:44  
신고
사람사는거 다 거서 거 입니다
0
38 오야수미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1.08.30 21:59  
신고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0
21 manbehind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8.31 20:59  
신고
저랑 삶이 아주 비슷하시네요 (저도 역세권 오피스텔에 살며, 차는 없습니다 :)) 저는 싸우고 대립하고 이런 걸 어려워하고 싫어해서 원천적으로 거리를 두다 보니, 사람 만나고 대하는게 피로감으로 먼저 다가 오더라구요. 한편으로는 이게 정상인가 싶기도 한 게 갈등을 회피하는 모습을 보면 비정상인가 싶다가도, 가족 간 갈등으로 울화통 터트리는 친구들 보면 이게 나은 건가 싶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아마 서로가 가지 않은 길에 대한 막연한 동경에서 오는 불안감이 아닐까 해요. 화가 쌓이거나 갈등이 생길 대목이 크지 않다 보니 일상은 평화로워요. 그러다 보니 이 삶을 바꿔야겠다 이런 생각도 점점 옅어지는 거 같습니다. 쓰니님하고 비슷한 고민은 매일 매일 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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