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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 QnA

혹시 부모님과의 대화관련 트러블~

46 DA자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잡담고민 18 2516 1 2021.08.31 19:23
직업은 항공정비 관련일을 하고 있구요 20대중반입니다. 부모님과 서로 대화만 하면 자주 트러블 나시는 분 계신가요? 이글을 올리는 이유는 형님들이 살면서 터득한 노하우랄까? 그런 걸 전수받고 싶네요 10대든 20대든 항상 저희 부모님은 제가 선택한 길을 부정적으로만 보십니다. 드론쪽관련일도 해보고 싶다고 하는데
이것도 당연히 부정적으로 보시구요 무엇보다 현재 드론시장이
크는 추세이며 지금당장을 보는 게 아니구 7~8년 먼 미래를
보는건데 저의 말 한마디보다 밖에서 주위사람한테 들은 말이나 뉴스만 보시고 그것이 정답인 거 마냥 자꾸 훈육할려고 하네요.
제 인생이기도 한데 제가 이글의 요지는 대화가 안통합니다.
서로 자기주장도 쎄고 그러다보니 서로 질려고 안 합니다. 제가
다른 건 몰라도 저도 항공분야에 발을 담그고 있는 사람인데
왜 제말은 안 믿을까요? 답답해서 스트레스만 쌓이네요.
왜 자식보다 남의 말을 듣고와서 우기는지 화만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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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Comments
46 DA자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1.08.31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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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생 한명 있는데 당연히 저보단 동생편을 들고 잘못을 해도 니보다 어리잖아 이런식으로 뉘앙스 풍기고 서럽네요 증말 차별이고 나발이고 내가 하는 말 한마디 다 비꼬을거면 뭐하러 저랑 대화하는지 그냥 내비두지
0
25 아웨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8.31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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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이 답입니다 독립하세요
1
30 엄훠낫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8.31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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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런 20대 시절이잇엇습니다
지금은 나이먹고 따로살고잇지만 같은집에서 지낼때는 작성자분이랑 똑같앗어요 저는 같이 술한잔하면서 울분을 토햇습니다 그런뒤로는 "그래 니인생 너알아서 잘해봐라"이러셧네요 비꼬는게아니라 응원해주셧어요
0
32 퐁네프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8.31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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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소리 듣기 싫으면 나가야합니다
독립 전까지는 싫은소리 들어도 방법이 없어요
0
46 DA자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1.08.31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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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올해 말에 독립하기러 했습니다.ㅜ
0
M 기사님486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8.3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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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드론쪽으로 가려는지 절 한 번 설득해보세요..
0
41 낙서장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8.3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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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는 다르지만 저도 부모님하고 마찰이 자주 심합니다 제 나름 의견을 상세히 설명해도 안듣거나 그냥 자기의견만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로 인해 마찰이 심하고요 전 그냥 흘려듣고 아무 말 안합니다 서로가 대화할수록 답답하니 감정만 격해집니다.
0
46 DA자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1.08.3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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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대화를 한동안 안 하는 흐름으로 가야겠네요 하는 말마다 꼬투리잡고 스트레스 받아서 괜히 우울해지네요~
0
47 와우오수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8.31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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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님 말에 동의합니다...
단지 하고싶다는 이유는 부모님이 듣기에는 아무 근거가 안됩니다. 드론시장이 크는 추세라는 말도 딱히 근거로 보이지는 않네요.
부모님입장에선 정비일이 더 안정적으로 보일테니까 하시는 말씀일거구요.
설득을 위해 근거가 더 필요해보이네요
0
46 DA자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1.08.31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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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자격증도 땄고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군사용 위주로 사용을 하고있고 점차 보편화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드론시장도 점차 커지는 추세이고 평창올림픽 때 드론으로 공연하기도 했구 최근에 드론을 띄어서 세종시에서 베타버전으로 드론으로 도미노피자 배달하는 걸로 알고있어요. 미국에서도 아마존같은 최고의 기업도 많은 투자를 하고있고 전 여러모로 유망할거라고 봅니다.
0
46 DA자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1.08.31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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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를 하다보면 다방면으로 배우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물론 이 모든것의 절차라는 게 계속해서 부딪히겠지만 앞으로 점차 드론 AR VR은 정말 유망하다고 생각합니다.
0
11 kkkaaa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8.31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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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는 자신의 주장을 내세우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 입장에서 듣고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입니다.
가족와의 대화라면 더더욱 자신의 생각과 주장을 내세워 자신을 이해해 주길 바라는 것보다 우선 가족을 먼저 이해, 배려하고 존중해 주는 것이 현명하죠
동생이 있다면 동생은 경쟁 상대가 아니라 보살펴 줘야 할 상대이고 넓은 마음으로 대해야죠 우선 나부터 한발 물러서고 상대방을 이해하고 배려해보세요.

그럼 나는 누가  배려해 주고 존중해 주고 인정해줄까요?

사랑하는 가족한테 배려를 받고 싶어서 존중을 받고 싶어서 배려하고 존중하나요?
그냥 하는거죠 가족이니까


저는 저와 다른 생각을 가진 분들한테 하는 말이 있습니다 .

저와 다른 시각을 가지고 계시군요
참좋은 정보입니다.
이렇게도 할 수 있네요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와 생각이 다르다고 틀린게 아님니다. 생각이 다를뿐 입니다.
0
46 DA자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1.08.31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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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 감사합니다. 깊이 새겨 듣겠습니다. 아직 세상물정 덜 배운 꼬맹이 일 뿐이었네요 인간이란 감정은 정말 말로는 모든 걸 표현하기 힘든 거 같습니다. 상처가 있다면 아물고 싶지만 깊은 상처는 아물기는 커녕 못처럼 기억 박히는 아주 힘겨운 자신과의 싸움이니깐요.
0
70 썬더파워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8.31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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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말이 있으시면 편지를 써보세요.
종이에 쓰실 필요없이요.  물론 종이편지로 쓰는게 가장 좋지만, 긴 문자든 카톡이든... 한번에 쭉 읽을 수 있게끔 쓰시는 것이 좋습니다.
진지하게 한번 읽어달라고 부탁드리고 자리를 피하세요.
대화보다 글로 전달하면 더 좋을 때가 있습니다. 이번처럼 말이 안통한다고 생각하시면 더더욱이요.
그리고, 무엇보다... 글로 쓰다보면 본인의 주장도 되돌아볼 수도 있어요. 생각 정리도 잘되고요.
0
19 모쏠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8.31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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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죄송한 말씀이지만 그런 잘못된 부모는 애를 안 가지는 게 맞습니다
0
30 여친은7살연하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8.31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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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일을 하시면서 드론 관련 일을 하고싶으신건 좋은생각이고 이해도 합니다.
다만, 하드웨어를 접하는 사람이신데, 개발이 덜된 드론을 만지기보단 항공정비 관련 업무를 진행하시면서 좀더 공부하고 리눅스나 명령어를 공부하신 이후에나 도전하시는게 좋을거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부모님께선 앞으로 드론이 많이 성장은 할테지만, 아직 항공정비를 따라갈 수는 없다는걸 알고계시기에 그렇게 말씀하시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기계공학을 전공한 사람으로서 드론이 괜찮은 시장이 될거라 생각하지만, 아직 개발할 것이 많다고 느낍니다.
크고작은 법령부터 시작해서 베터리, 열효율, 조종, 항로 등..... 시스템적으로 다가가야할 부분이 너무 많아요.
그걸 감내하실 수 있다면야 바로 방향을 잡는것도 좋겠지만, 일반인으로서 돈이라는 총알이 부족한 사람으로서 아직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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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DA자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1.08.31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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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오늘 하루 제 자신을 내려놓고 되돌아보는 계기로 가야겠어요 제가 인생을 길 게 산 건 아니지만 부모님이 항상 해왔던 입버릇처럼 세상은 니뜻대로 흘러가지 않는다라는 말이 조금은 이해가 갑니다. 앞으로 많은경험 제 분야에서 확실히 자리를 잡은 뒤 추후에 다시 생각해야겠네요. 다들 조언 충고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제 8월도 다 지나가고 9월이 다가오네요 다들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0
36 깊은삽입이죄라면반으로줄일께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09.0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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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 어른을 과소 평가 하지 마세요... 그들은 우리보다 본것도 많고 들은것도 많고 아는것도 많아요...

 내가 어떤 분야에서 부모님 보다 많이 알 수 있어요
하지만 아는게 다가 아닙니다...

부모님이 생각하시기엔 편안 길을 놔두고 왜 굳이? 힘든 길은 개척한다고 생각 하실 수 있어요..

윗분들이 말씀 해주신 대로 의견에서 왜?? 라는 의문을 가지고 대화를 끝까지 들어보시고 나는 이것 때문에 라는 이유로 하고싶은 일을 하겠다고 말씀 드리고 천천히 대화를 해보세요...

저도 군대 다녀와서 20대 중반에 취업했을때 저는 다 큰줄 알았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한참 철 없고 한참 부족했던 20ㄷ였던거 같네요...부모님이 보시기엔 애 같음이 보이죠 ㅋㅋ그러니 대화 해보고 안되면 따로 사는것도 방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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