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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 QnA

우울증?

45 스르륵꽉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잡담고민 18 2360 0 2021.10.15 11:59
요즘 아무것도 재미 없고 성욕도 없고 그냥 무기력합니다.
그리고 그냥 입버룻처럼 죽고 싶다 라고 되네입니다.
우울증이겠죠? 지금 방은 쓰레기통입니다. 그 고독사 하거나
정신 이상 있어서 쓰레기 모으거나 하는 사람들처럼
방은 일년 넘게 엉망입니다 발 디딜 틈도 없고..

예전에 심리 상담을 주기적으로 받았는데 코로나로 안 받기 시작한게
거의 2년이 다 되가네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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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Comments
53 LoverBoy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10.15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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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거라도 시작해보세요 방 치우기라던지 옷장 정리라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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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동숴남뷱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10.15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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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제 모습 같네요...? 옛날에 있었던 일을 적어드리겠습니다 부모님한테 얹혀 살아서 그런지 방은 깨끗했습니다 지금도 얹혀 살고 있어요... 하루는 술을 두병 먹고 물도 한병 먹었습니다... 먹은 후 편의점에서 타이레놀 2개(묶음)을 삿죠 산 후 방에 들어가서 문 잠그고 다 먹었습니다 3분 있던가? 갑자기 머리가 핑하거 흔들리면서 쿵하고 바닥에 누웠습니다 움직이지도 못하겠고 손을 들어도 들리지도 않았습니다 일어서려고 했는데도 안일어서지드라구요 그렇게 힘들어서 지금 내 상황이 이렇다 근데 움직이질 못하겠다 라는 글을 다른 커뮤니티에 올리니깐 가족들한테 전화하라고 동생이 문을 열고 저는 구급차에 실려가서 위세척을 받았습니다 생각해보니 엄청 끔찍합니다 술도 깨고 토도 하고... 으으 하지마세요 추천 안합니다 그냥 계속 병원 다니세요 참고로 저도 병원 다니거 있는데 유독 그날 그런 행동을 했네요 진짜 그런 생각하는 시간에 병원 가서 상담  받으세요.... 안그러면 지하철 같은데 가서 사람 구경도 해보시고 안되면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가서 몇시간 서 계세요... 제가 약 과다복용 후 한 행동이에요
2
31 하쿠나마타타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10.15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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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습니다.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도 있었기에 지금은 많이 괜찮아졌어요.

당연하고 재미없는 이야기겠지만 가장 먼저 쉬운 것부터 했네요.

첫 번째로 집안 정리를 시작으로 청소 빨래 등등..

두 번째로 자기관리를 시작했습니다.
일주일에 한번은 손발톱, 코털정리, 집청소
한달에 한번은 이발 등

세 번째로 밖으로 나왔습니다.
당근마켓으로 대화도 하고 사람을 만나면서 자연스레 밖으로 나오게 되더군요.

네 번째로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헬스장 가면 좋겠지만 저는 홈트레이닝으로 대단하게도 아니고 문틀 철봉 하나 사서 매일
윗몸 50개 팔굽 30개 철봉 되는 만큼 3세트

운동을 하니 우선 자존감이 올라갔습니다, 변화되는 제 자신도 보이고. 이제는 제가 스스로 밖으로 나가고 싶더라구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 조금이라도 긍정적이고 밝게 변화되시길 바라겠습니다.
행복하세요
2
131 appleapple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10.15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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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저장강박증, 우율증 겪고 있는 분은 본인이
치료를 받아야 하는지 인지를 못합니다
님은 지금 문제를 인식하고 있으니
충분히 본인 스스로 바꿀 수 있습니다
먼저 집에 있는 쓰레기 다 버리고
등산을 하던가 밖에를 나가세요~
1
45 스르륵꽉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1.10.15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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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들 감사합니다. 예전에 공황 한번 오고 (이거 무섭더라거요) 그래도 잘 극복하고 지냈는데 요새 좀 그러네요. 불안 장애가 있어서 항상 걱정하고 겁이 나고 신경 쓰이고 그랬는데 이제는 그냥 다 놔버린 느낌이네요. 그래도 일도 하러 가고 밥도 먹고 그럽니다. 아직 극복 할 여유는 있는 거갰죠. 말씀 하신 것처럼 작은거부터 실천해 가야겠습니다.
0
31 하쿠나마타타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10.15 12:34  
신고
안면이 없고 이름 석자 모르는 사이지만 사람으로서 인격체로서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1
54 gustjd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10.15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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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 저도 공황장애있어요 뭐라도 행동하고 바빠야 없어지는것같아요
1
54 행복하자111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10.15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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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님 힘내세요. 다른말 안하고 딱 하나만 말씀드릴게요 작은 성공부터 시작해보세요, 예를들어 자고 일어나서 이불을 갠다던지, 또 다른 하루는 한주먹 만큼 쓰레기를 치워본다던지 작은것부터 하나씩 작은성공부터 해보시길 바래요. 유튜브에 유명한 작은성공 관련된 동기부여 영상 많으니 반드시 극복하시길 바랍니다.

Congratulation! You win the 90 Lucky 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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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하얀피부좋아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10.15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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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밖으로 나와서 등산을 하세요. 밤에도 걷고 낮에도 걷고 그냥 해보세요 등산이 좋습니다
1
9 툼더리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10.15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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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생각 할시간에  다른것에 집중 하세요 생각은 좋은쪽으로 생각 할게 많은데 왜 구지 그런쪽으로 생각 해서
스스로 자신을 깍아 내릴려고 하는지요.. 처음부터 다시한다고 생각하고  할수잇는것부터 차근차근 해나가세요  막말로 따지면 님보다 더심각 한사람도세상살아가요
0
54 바지내리고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10.15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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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잘 극복하시길...
0
20 햄스터맨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10.15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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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이 있어요
조금씩 조금씩 천천히 변화를 주면서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을,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살아가시면 될거같아요
뭘하든 늦이 않으셨어요 천천히 천천히 한걸음 한걸음씩 나아가봐요
저도 글쓴이님과 비슷한 상황이였는데도 조금씩 조금씩 바뀌다보니 많이 나아졌어요 꼭 극복하실거에요 힘내세요!!!
0
20 햄스터맨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10.15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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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경우에는 병원도 다니고, 음식도 병에 좋은 음식 챙겨먹고, 햇빛도 쬐며 산책도 하고, 일기쓰며 생각정리도 하고 이래저래 많이 노력했어요!
0
49 은도예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10.15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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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다니시고 산책꼭하세요. 한결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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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과학수사대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10.15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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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고민하고 있다는건  본인도 잘못되었다는걸 인지 하고있네요. 벌써 어제의 나보다 성장하고 있는겁니다.
인력소  한번나가보세요. 아니면 본인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해보세요.
농수산물 시장을 새벽에 가서 구경을 해보시던지 고물상을 가보시면 지금 컴퓨터 하는 시간이 정말 행복한지 느낄 수 있습니다.
저는 인력소 나가서 일시작하면서 내인생이 바뀌었습니다.
물론 본인이 느끼고 성장해 나가는게 가장중요합니다.
마음먹기에 달려있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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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xotks12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10.15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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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힘들어요. 왜 뭣같이 일하며 돈벌며 먹고살아야하나, 걍 죽으면 끝아닌가?
기타등등 뭐 잡생각 많습니다.

근데 진짜 많이 걷고 자전거도 타고 뭐라도 해보세요. 움직이세요. 방치운것만으로도 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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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무엇을볼까용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10.15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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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살입니다 우울증약 6년정도 복용하다가 말도 어눌해지고 이건아닌거 같다는생각이들어서 약 복용 스스로 중단했습니다 3개월씩 3번 입원치료도 햇습니다 주변에서 운동하면 잡생각 사라진다 이런말은 전혀 효과가 없고 그냥 잠도안오고 하면 억지로라도 책을보거나 폰을 오래봐서 눈피로로 잠자고 이럽니다 아직도.. 일하기도 싫고 무기력하고 이럴때가있는데 지금은 뭐라도 해보자 하고 국민취업지원제도(내일배움카드) 라는걸로 자격증이라도 따려고하네요  우울증 민간상담사랑도 몇개월 상담해봣는데 소용없더라구요 약을안먹는게 제생각에는 그나마 나은거같습니다 약복용중단한지는 1년정도됫네요 우선은 제생각이지만 저처럼 청년이시면 청년지원해주는 프로그램 받아보고 자격증이나 아니면 동네친구들 구해서 이야기랑 해보고 하는게 좋은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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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무엇을볼까용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10.15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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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만 더 말씀드리자면..
노가다를 해봐라 몸이 고생해야 그런생각안들지 이런 소리는 진짜 사람마다 다르겟지만
저같은 경우는 그말듣고 노가다랑 다해봣는데
확실히 효과없습니다 내가 왜 노가다를 하고있지? 일하는 내내 이 생각뿐안들고요 마음가짐이 안되있는이상 몸고생은 추천안해드립니다 사람마다 다를뿐이지 저만 이런걸수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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