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드실 때라고 생각합니다. 위에분 말처럼 알바를 해보시는 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알바도 스타벅스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해보고, 혹은 직접 로스팅까지 하는 카페에서 해보는 것도 추천드려요. 프랜차이즈 카페의 시스템, 직접 커피 내리는 것 모두 연습하시면서 사업준비해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아무쪼록, 파이팅입니다. 저도 힘들 때 택배상하차 하면서 저보다 더 힘든 사람도 있는 데, 열심히 살아야겠다라는 마음가짐도 하고 했습니다.다시한번, 파이팅입니다.
커피 일 십년 정도 했습니다. 카페를 차리는 방법은 많습니다. 멘땅에 헤딩해도 동네 테이크 아웃 규모면 오천이면 차립니다. 기존에 있던 카페를 통으로 넘겨받아 시작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알바부터 시작해서 바닥을 다지는 방법도 있습니다만,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라면 시간만 낭비하는 격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학원을 다니며 창업을 준비하는 방법도 있을테도 커피가 진정으로 좋아서 대회를 준비하며 전문가의 길로 나아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방법은 수없이 많고 그에 따른 결과 천차만별입니다. 카페 창업이 목표라고 하셨는데, 그 중에서도 어떤 형식의 어떤 모습의 카페인지를 구체적으로 생각해보셨습니까. 그러기 전에 커피를 즐기고는 계십니까. 물론 그것도 케바케입니다. 커피에 무지해도 좋은 카페를 만들 수도 있고 커피를 아무리 좋아해도 망한 카페라는 결과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건 본인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제가 생각하는 기준의 좋은 카페라면 일단 커피를 많이 드셔보세요. 카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생각 이상으로 낭만적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보통 돈만 보고 카페를 창업한 사람들은 금방 지쳐 떨어집니다. 상투적인 얘기이지만 커피에 대한 열정과 그외 부가적인 것들에 에너지를 가지고 있어야 롱런할 수 있습니다. 다시말해 단순히 명목 상으로 카페를 차리는 게 목표라면 지금 가지고 계신 돈의 십분의 일도 안 쓴 채 오픈할 수 있습니다. 길게 생각하신다면 커피 관련 책을 읽든 알바를 하든 주구장창 사마시든 뭐라도 하세요. 다음 단계는 시작한 다음 알게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카페 해봐야 큰 돈 절대 못법니다.
창업이라는게 쉬운게 아니기 떄문에 윗 분들처럼 개인 카페 말고
체계가 잘 잡혀있는 프랜차이즈 알바부터 시작해서
손님 응대법, 진상 응대법 유통과정 다 경험 해보시고 내가 할수 있는 일인가 느껴보세요.
그래도 아니다 싶으면, 나이도 젊고 공부할 돈도 있으시니
다시 학업으로 준비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시간도 많고 가능성도 많습니다
다만 주변친구들과 비교해서 초조해 하시지 않길 바랍니다
현직 7년차 바리스타로 월매출 1억5천 찍는 베이커리, 브런치카페 총괄 팀장으로 있는데 카페 창업 진짜 헬게이트라고 생각합니다... 잔 당 마진율이 좋다고 해도 판매 금액 자체가 너무 작으니.. 8시간 이상 서서 일하면서 몸 갈아넣으며 열심히 해도 한달 매출에서 인건비, 머신 및 바 기물 비용 감가상각, 월세, 전기수도세 및 공과금 내면 끝나요.. 그 상황에서 카페는 건물에 하나씩 있으니 판매가를 올릴수도 없죠.. 아무쪼록 많이 고민하셔서 잘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저라면 가볍게 전국에 내노라하는 카페들을 많이 구경하고 소비자의 입장이 되어 카페를 이곳저곳 구경하면서 장사 잘하는 카페들을 순회해보시는게 좋을거같아요.
카페를 운영하고싶어하시는 것보니
컴포즈 커피 / 메가 커피 / 빽다방 같은 프랜차이즈를 차리시는 것보다 브랜드 메이킹을 하시고싶어하시는 것 같으신데 저라면 커피로 유명한 곳 / 마케팅으로 유명한 곳 등등 찾아가보면서 스스로 느끼시는 부분을 기록하시고
운영을 위해서도 방향성에 맞는 곳에서 일을 배우시다보면 어느정도 그림이 그려지실거같아요. 우선 당장이라도 사업할 수있는 시드가 있는게 너무 부럽기도하고 한편으로 아버지께서 유산으로 남겨주신 부분이 함부로 쓰기지 못하실거같은데 꼭 그마음 변치마시고 소중히 사용하셔서 꼭 본인이 이루고자하는 카페 사장으로써 이루셨으면 좋겠어요
나중에 저도 카페 엄청 좋아하는데 나중에 번창하셔서 놀러갔으면 좋겠네요 ㅎㅎ
근데 왜 카페를 하고싶어요? 글쓴이 말처럼 카페에 대해 잘 모르는데? 그냥 상속 받아서 돈도 좀 있고 돈많은 젊은 카페사장하고 싶어서? 기분 나쁠지 모르지만, 지금 아니면 못하는 그 나이에 맞는 일을 하세요. 카페는 30대 40대 50대 언제든 할수있어요. 젊은 카페사장놀이 하고 싶은게 아니라면 지금은 그게 기술이 되었든 뭐가 되었든 평생 할일을 찾아야해요. 10여억이 큰돈인건 맞지만 인생을 책임져줄 금액도 아니고 일안하고 한량으로 건물주로 사는것도 모양도 안나오고 재미도 없어요. 지금은 받은돈 일랑 잊어버리고 정신 똑바로 차리고 몸부터 움직여요. 아버님의 유산이 오히려 아들에게 독이 될수도 있어요. 싸가지 없게 말해서 미안해요.
잘 모르는게 사실입니다. 위에 글에는 적혀있지 않지만 어머니도 예전에 강남에 마카롱집을 운영하셨고 아저씨 가족분께서도 경주에 슈크림빵 가게를 하고 계십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제 꿈이 카페로 접하지 않았나 싶네요. 젊은 카페사장놀이는 없다고는 말 못 하지만 100프로 중에 5프로 채 안되는 것 같습니다. 몸 부터 열심히 굴리겠습니다 그게 제 나이에 맞는 것 같습니다. 강한 조언 감사합니다. 죄송할 것 없습니다 ㅠㅠ 아무쪼록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와우 이 정도로 자기 인식을 하고 있다면 무엇이든 성공하실듯 합니다. 원래 시작이 반 입니다. 어느정도 문제 인식 되었다면 하나하나 해결하고 개선하면 됩니다. 그동안 많은 고민과 번뇌가 있었음을 글로 느껴집니다. 이제 한단계 올라가실때 입니다.
마지막으로 한가지 자신을 많이 사랑해 주세요.
내가 있어야 그 밑에 땅이 있고 위에는 하늘이 주변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내가 없으면 어떤것도 없습니다.
생각해보면 제가 카페 창업이 꿈이 된 이유는 단순합니다. 위에 글에는 적혀있지 않지만 어머니도 예전에 강남에 마카롱집을 운영하셨고 아저씨 가족분께서도 경주에 슈크림빵 가게를 하고 계십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제 꿈이 카페로 접하지 않았나 싶네요. 지금 역시 마음이 가는게 카페 창업이고요.. 전 이미 싫었던 운동으로 한번 실패를 겪어보니 어머니와 아저씨 가족분이 나름 성공해서 가게 운영하고 계신 것을 보니 한편으로는 정말 부럽다라는 생각이 마음 한 구석에 깊이 자리매김을 했네요. 다시한번 제가 왜 카페를 차리고 싶은지 이유를 생각해보겠습니다. 내가 이 직업에 대해 심도있게 파고들 수 있는지 한 번 생각해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해보고 변하지 않으면..그때 궁금한점 쪽지 드리겠습니다..ㅎㅎ 감사합니다!
우선 아버님을 떠나보내신 슬픔에 자그만한 위로를 보냅니다.
해당 업종을 경험하지 않은 입장에선 답변드리기 어려운 게 사실이네용..ㅎㅎ
제 지인 얘기를 잠깐 드리자면
제 주변에 금수저인 동생이 있는데 이 친구도 커피와 관련된 일을 하더라고요.
이 친구는 바리스타 수업이었나 그걸 듣고, 이것 관련한 무슨 대회 같은 게 있나봐요 그런것도 나가보기도 하고, 또 매주 혹은 시간 날 때마다 브랜드 커피점 외에 개인 커피전문점을 다니면서 커피 맛도 보고 나름의 연구도 하는 것 같기도 하더라고요. 물론 뭐 그 친구가 올리는 게시물 같은걸로 본 것이라 표면적인 것들이 이런것이었고요.
아마 그 외에도 커피에 대해서 많은 공부를 했을 겁니다.
막막하시다면 그 친구가 했던 일 중에 카페를 투어하면서 커피에 대한 맛 등을 공부해보세요.
일단 당장 집 근처에 개인이 하는 카페들 다니시면서 가장 먼저 눈에 보이는 부분부터 내부 인테리어는 어떤지, 메뉴 구성은 어떤지 이 카페의 주력 메뉴는 어떤지 등등도 파악해보시고, 어떤 원두를 주로 쓰는지 로스팅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보통 커피 좀 한다는 집들은 설명에 로스팅 관련한 것도 적어두더라고요. 아닌 곳도 있지만요.)
또 내가 창업 했을 때 나는 어떻게 해야겠다는 청사진을 한 번 그려보시는 것도 어쩌면 꿈을 키워 나가시는 데 조금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커피에 대한 학습이 되고나면 자금의 여유가 되시니 약간의 투자를 해서 집에서도 커피 연구나 공부를 할 수 있도록 기기 등을 갖춰보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도 있겠고요.
여기부터는 앞서 댓글 달아주신 분들과는 결이 조금 다른 내용인데요.
카페 알바를 경험하는 것만이 답이 아닐 수도 있어요. 내가 카페 알바를 하는 것이 추후 창업을 했을때 도움이 될까? 라는 관점에서 한번 고민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관련 업종에서 일을 해보면 나중에 일을 할 때 수월한 점도 있을 겁니다. 다만, 국내 카페 알바 현실을 보면 거기서 뭔가를 배울 수 있을까 싶기도 합니다.
정말 개인 카페 창업을 위해 배움이나 경험을 원한다면 카페 알바 외에 다른 학습하고 배울 수 있는 더 나은 경험이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우리 사회는 창업에 있어서 굉장히 보수적인 나라에요. 어린 나이에 꿈이 있어서 창업을 하겠다고 하면 제일 먼저 나오는 말이 "어린 X이 뭘 안다고 창업이냐. 네가 무슨 사업을 한다고 그러냐?, 사업이 장난인 줄 아느냐" 입니다. 그 누구도 희망을 주거나 응원을 해주지 않아요.
23살에 창업해서 실패를 맛보나 40에 창업했다가 실패를 맛보나 똑같은 실패입니다. 그런데 다른 게 뭐가 있을까요?
전자는 그래도 다시 딛고 일어나서 해볼 수 있다는 희망의 크기가 더 커요. 나이 40이 요즘은 그리 많은 나이도 적은 나이도 아니지만 그래도 현실적으로는 창업에 있어서 희망이 크다고 보기는 어려운 게 사실입니다.
그냥 너무 젊은 나이에는 너무 몰빵 창업하지 마시고 적당한 투자를 하셔서 창업해보시고 그게 처음부터 잘 되면 좋은거고 실패하면 실패했던 경험을 토대로 다시 준비해서 도전하시면 되는겁니다.
누군가는 더 준비하고 시작해야 한다는데, 누군가는 내가 창업하기엔 어리다는데 어쩌지? 이런건 솔직히 그냥 정말 냉정히 말해서 타인의 시선입니다. 막말로 준비 잘하고도 실패할 수 있는 게 창업입니다. 준비는 최소한으로 하고 현장에서 배운다는 마인드로 창업했는데 대박나는 경우도 있을거고요. 아무도 모르는 겁니다.
현업에 있는 분들은 폄하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들의 경험이 무조건 적으로 옳고 그것이 길은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러니 현업에 계신 분들의 조언에 너무 의존하지 마시고 때로는 본인을 더 믿고 추진력있게 꿈을 키워 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씨가 언제까지 계속 유지 될지 모르겠지만 나중에 작성자님이 카페 창업했다는 소식 듣고 싶네요.
꿈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