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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중반인데요.

4 시타부타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잡담고민 18 5018 2 2018.06.20 23:51
꿈이 없네요. 사실 고등학교때는 대학교 가야한다고 하니까 그냥 공부했고
대학교도 그냥 성적맞춰서 그래도 서울에 있는 적당한 대학교왔지만 제 꿈이 뭔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인생이라는게 자기가 원하는 삶을 사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싶기도 해요.
그냥 저처럼 평범한 사람들은 그냥 살다보니 적당한 직장잡고,
살다보니 그냥 나쁘지도 그리 좋지도 않은 사람이랑 결혼하고,
그냥 애낳고 살다 죽는거라고 하니까 인생의 의미란 과연 무엇일까 라는 생각도 들고요..

앞으로 기술이 발전해서 100살은 살 것 같은데, 그때까지 인간으로서 어떤 꿈이나 가치를 잃지 않고 살 자신이 없네요.
궁극적으로 제가 하고 싶은게 너무 없거든요. 그냥. 남들이 하니까 나도 해야되는 그런 기분 같은거요..

사실 대학을 왜 가야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뜻은 없지만 그냥 사람들이 다 가고, 좀 좋은 직업 얻기 위한 수단?, 대학 안가면 뭔가 사회에서 좋게 보지 않는 시선때문에 간게 아닐까 저는 생각하거든요.

여기 계신 분들은 자기가 원하는 삶, 원하는 직업, 행복한 삶을 살고 계신가요???
어렸을 땐 제가 나이먹는거 어른이 되는거에 신경이 전혀 안들었는데 나이를 먹어가니까 자꾸만 뭔가 두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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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Comments
42 LEESANG10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18.06.20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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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살입니다. 대기업 다니다가 때려치고 스타트업하고있습니다. 내가 원하는 삶과 너무 멀어지고 있어, 현실에 안주하고 있는 것 같아 과감하게 그만두고 창업을 했습니다 행복하냐고요? 전혀요 회사다닐때보다 과장 보태서 세배는 힘듭니다. 후회는 안하려고 노력 하는데 몇 백번은 한 것같습니다.그래도 버틸 수 있는건 정말로 '살아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일겁니다. 안정적인 삶 차버리고 고난의 길을 택해서 얼마나 더 어려울지 감도 안오지만 꼭 해 내 볼려고 노력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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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시타부타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18.06.21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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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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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여기가오디죠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18.06.21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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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글 쓰는데 정말 공감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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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한발남았다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18.06.21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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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슷한 고민을 하는 스물세살이네요..이제 막 복학하고 한학기를 다녀보니 이게 내 길이 맞나 싶기도하고..이런 지방대 공대도 아니고 경영대나와서 뭐하나싶기도 하고요ㅜ 이런저런 생각에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있는 모습이 보이는것 같아요.
그래서 전 다음학기에 휴학을하고 현장직 공장같은데서 일하면서 자립해보려고해요. 그렇게 공장다니다가 이것도 내 길이 아닌가싶으면 또 다른일 하고 여행도 해보고..그냥 이것저것 해보려고요!
또래에 비슷한 고민을 하고 그냥  저도 제가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적어봅니다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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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시타부타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18.06.21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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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경영대생인데요. 경영대생 답없죠. 저희 학교는 주변에 CPA나 취직, 아니면 공무원 시험 준비 많이 하는데 문과는 진짜 노답인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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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Manager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18.06.21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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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원들은 보통 2가지 타입들이 있습니다.
특정 직급에서 안주하는 스타일과 커리어를 쌓기위한 스타일입니다.
특정 직급에서 본인의 한계를 느끼거나 또는 결혼등으로인한 시간부족 또는 자기시간을 갖기위한 여가생활등으로 인한 부분 크게 3가지입니다. 보통 이런이유로인해 더이상의 위보단 현재자리를 지켜나가려는 목적으로 서서히 목표가 바뀌어갑니다.

커리어를 쌓는것이 목적인분은 다른 요소들을 상당히 포기하게됩니다. 결혼이나 연애, 취미 등의 시간보다 일을 우선시하며 커리어를 쌓습니다. 당연히 직급과 연봉도 올라가겠지만

말하고자 하는 요소는 딱 2가지입니다. 일=시간입니다. 즉 시간과 일과 돈은 같다고 보시면됩니다.
시간을 써서 일을 해서 돈을 벌어 행복해질지
시간을 써서 휴식과 가족과 함께보내거나 취미생활을하며 행복을 느낄지
모두가 행복의 가치관은 다르기때문에 무엇이 정답이다 라고는 말을 못합니다.

저의경우는 후자입니다.
현재 생활에 안주하고 가족과 시간을 보내고 또는 취미생활로 행복을 느끼며 살고있습니다.

부자되서 그돈 싸들고 죽는것도 아닌데
사치품도 사실 그렇게 필요없고 가족과함께, 또는 내가 즐거운 취미생활로 행복을 느끼며 삽니다.
조간만 PS4와 PSVR을 구매하여 신나게 게임하는것도 목표이긴합니다. ㅎㅎㅎ

질문과 동문서답같지만 행복의 가치관이 다르니까 본인이 하고싶은것을 하셔도,
또는 전공을 살려 취업을 하셔도 본인이 원하는 길로 나아가는게 조금이나마 낫지 않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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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아스날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18.06.21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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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스4 최근에 사서 피파18 하고있는데
퇴근 후 3판정도만 해도 1시간 금방 지나가더군요 ㅋㅋ 올해 구입한것중 가장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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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한발남았다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18.06.21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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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경우에서는 제 꿈은 행복한 가정이에요! 지금 부모님 밑에서의 저희 가정과 같이 결혼해서 자식 둘 낳고 저의 화목한 가정을 꾸리는게 제 꿈 입니다! 그러기위해서 저는 많지는 않지만 한달에 한두번 아이들이 피자나 치킨이 먹고싶다할때 걱정없이 사줄만한 경제적 능력을 갖추고싶어요..굉장히 주관적이긴 하지만...
아직 청춘이고 젊은 나이지만 성인이되고 조금씩 나이를 먹으면서 이런 가정을 꾸린 저희 아버지가 정말 존경스럽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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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아스날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18.06.2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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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두요
그냥 어떻게든 취업만 하자 라는 생각으로 지금의 길을 선택했지만 후회하고있어요
지금도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지금 하는일에 열중하려고합니다
님도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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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곰땡이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18.06.21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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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생에 정해진 길이란건 없다고 하네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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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laydown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18.06.21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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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는 다르나 비슷합니다. 좋아하는 것을 해보았지만 다른 좋아하는 것이 계속 생겨서 하나를 오래하지 못하고 이리저리 해보고있네요. 온오프믹스나 휴넷 등 온오프라인으로 무료특강들 많아요 여유있으실 때 연사님들 강의들어보세요 도움될거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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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니카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18.06.21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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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마찬가지인 사람입니다. 저는 4년제 졸업까지 한학기만 마치면 되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다들 공장에서 찍어내듯이 대기업과 공기업에 취직하는 것을 보고 신물이 났고, 똑같이 살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휴학을 하게 되었고, 온라인 창업과 전자제품 세일즈를 준비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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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한발남았다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18.06.21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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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또래의 고민은 전부 비슷한것같아요ㅎ
혹시 외국친구들도 저희와 같은 고민을 하고있을까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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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니카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18.06.21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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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찾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러 다니는 것입니다.
저의 경우 두 사람을 만났는데, 한 사람은 17살때 학교를 중퇴하고 온라인쇼핑몰을 창업해 순수익 연간 20억씩 버는 여성 멘토님이셨습니다. 저보다 훨씬 어린 나이에 엄청난 돈을 벌며 원대한 꿈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너무너무 큰 충격이었습니다.
 다른 한 사람은 이미지컨설팅을 하시는데, 특히 30대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으신 분입니다. 작년 6월까지 남들앞에서 말 한마디 제대로 하기 힘드셨다는데, 지금은 수천명 수만명 앞에서 강의를 하시는 대단한 분입니다.
이 두 분으로부터 자극을 받아서 지금 저는 창업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AVseeTV도 이제는 끊어야지요.
0
50 spjm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18.06.21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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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없이 청춘보낸 중년입니다. 전 하고싶은게 뭔지 몰랐지만 하기싫은건 분명해서 백수로 살았습니다. 후회 없네요. 즉, 하고 싶은걸 찾으려 방황하지 않고 하기 삻은 일을 하지 않았을 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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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wowgow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18.06.21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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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없다고 좌절하지마세요. 티비에 나오는 드라마 처럼 멋지게 사는것만 좋은 인생이 아닙니다. 꿈이없이 사는것도 소중한 시간이고 경험이니까 너무 고민마시고 지금 당장 하고 싶은것만 집중하세요. 노는거든 공부든 일이든 아무거나요. 대부분에의 사람들이 님처럼 고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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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동자승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18.06.21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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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나이가 들면서 현실하고 타협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이게 편하기도 하더군요.가끔 꿈이 생각나긴 하는데.다시 시작하기에는 너무 두렵고...잘된다는 보장이 없어서..그냥 현실하고 타협하면서..하루 하루 살아가고 있습니다.다만..삶이 무엇인지..어떻게 사는 것이 바르게 사는 것인지는 가끔 생각합니다.행복이 무엇인지.나에게 소중한 사람과 소중한 것들은 무엇인지.나이가 들면서 이런 것들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 하게 되더군요....꿈보다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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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기사님486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18.06.21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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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게 없는게 아니라 아직 발견을 못한 거라 생각합니다...
세상에 얼마나 다양한 일이 있는데요....
일단은 그 우물에서 나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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