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비슷합니다. 저도 20대 후반인데 이쪽 고용주가 일도 못하고 사람도 진짜 물건 바꾸듯이 생각해서 어떻게든 돈 아껴보려고 하는 편인건 같이 일하면서 느꼈는데. 20년 2월부터 계속 같은 월급 받다가 3개월 전에 월급 올려달라고 해서 겨우 200 받습니다. 말 안 했으면 안 올려줬을 것이고 처음 월급 올려달라고 했을 때 제안한 금액이 180에서 190이었네요. 여기가 돈에 관련된 건 어떻게든 미루고 안 하려고 해서 연말정산 끝나면 퇴사할 생각입니다. 전에 나간 사람 보니까 퇴직금도 어떻게든 덜 주려고 발악을 하더라고요.
위에도 적었지만 저도 20대 후반에서야 200 받고 있습니다. 제가 게임을 좋아하고 옷을 사거나 맛집을 찾으러 다니거나 하는 것도 아니라서 먹을 거랑 필요할 때 한번 씩 쓰는 거 말고는 제 취미로 나가는 건 게임에 15정도 뿐이라 나름 적게 받는다고 생각은 하지만 낙담하거나 하고 살진 않습니다. 살아가면서 쓸만큼 쓸 수 있으면 괜찮다고 봅니다. 부족하면 지출에 좀 더 불필요한 걸 조금씩 빼보시고 그래도 만족이 안되시면 그때가서 다시 생각해도 된다고 생각해요.
남이랑 비교하면 끝도없습니다
글고 월급도 지금적게 받더라도 계속 올라서 상위수준까지 갈수있으면 괜찮은거고 시간이 지나도 거기서 별차이없으면 안좋은거죠
인생 길게보세요 지금 잘벌다가 나중에 폭망할수도 있고 지금 힘들게 살아도 나중에 대성할수도 있고 아무도 모릅니다 ㅋㅋ 비교하면서 스트레스받지마세요
남과 비교하는 순간 패배자 되시는겁니다
남이 같은나이에 벌이가 어마어마하다면 다 그만한 이유가 있는겁니다
작성자님은 본업+부업 해서 300이라면
더 나은 남들은 본업+부업+부모님 해서 그렇게 되는겁니다
혹은 불법적인 뭔가를 한다거나, 직업적인 부분의 노동적 가치로는 환원불가한 주식, 코인, 부동산임대업 등등의 비대칭적인 아웃풋으로 발생하는겁니다
그런걸 바라보고 부러워하면, 작성자님 가랑이 찢어지실텐데 괜찮으시겠어요?
반오십에 200+100 이것도 못해서 160, 180받으며 일하거나, 취준생활 하는 사람이 수두룩빽빽이요, 발에 치이는 돌멩이처럼 흔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