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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계정맥류 경험

31 out6800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잡담고민 15 2340 0 2021.12.13 19:42
안녕하세요.
회원님들 경험을 듣고 싶어서 글 올리게 됐습니다.
글이 좀 길어질것 같습니다.
제 나이는 20대 후반이고 운동을 하거나 오래 앉아있거나
운전할때 의자 따뜻한거 같이 열이 가해지면 고환 위에 늘어진 부분이 아파서 얼마전에 비뇨기과를 갔는데
의사분이 정계정맥류인거 같다고 하시더라고요...
몇년전에 부고환염을 앓았었는데 저는 그거 후유증으로
가끔 아픈건줄 알고 그냥 참고 지냈었는데 정계정맥류라고 그러더라구요
근데 이 질환이 별다른 치료가 있는게 아니고 수술밖에 답이 없다 그러네요.
비수술도 있긴 한데 효과도 별로 없고 수술하는게 낫다고 그래서 수술할것 같습니다.
혹시 회원님들 중에 정계정맥류 수술하신 경험이 있나 글 쓰게 되었습니다.
정계정맥류 수술하면 확실히 효과가 있나요?
수술하고 재발하지는 않는지...
혹시 수술 안하고 그냥 통증이나 불편함을 그냥 참고 지내는 분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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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Comments
39 달달달이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12.13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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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하는 수술이 제일 확실하다곤 들었는데 몹시 아프다고 들었고 요즘 비수술적 시술 치료도 잘 되있다고 들었습니다
0
31 out6800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1.12.13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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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술이 효과가 없다는 사람도 있고 부작용이 있다고 그래서 고민되네요
0
28 pawexop143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12.13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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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비뇨기과에서 수술하라던 것, 대학병원 가서 검사 후 수술하지 않고 5년째 잘 유지중입니다.

대신 저의 경우는 통증은 없었던 편이고, 정자 활동성 검사 소견도 매우 정상이였습니다.
0
31 out6800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1.12.13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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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위에 불편함은 없나요? 대학병원 가서 진료 더 받아보고 결정하는게 낫겠죠?
0
28 pawexop143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12.13 23:05  
신고
네 진료 더 받아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현재 큰 불편함은 없는편이에요

Congratulation! You win the 23 Lucky Point!

0
31 out6800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1.12.14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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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합니다! 대학병원 예약 해야겠네요
0
34 버섯만두전골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12.13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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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이 없거나 임신에 문제가 없으면 치료가 필요없는 질환입니다만 저는 통증이 심해서 대학병원에서 수술했습니다. 약 3일정도 입원했었네요. 그 후로는 통증이 없어서 잘 살고 있습니다... 다만 9년전이라 지금은 치료법이 좋아졌을 수도 있겠네요. 그 당시는 색전술보다는 수술치료가 더 확실하다고 했거든요
0
31 out6800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1.12.13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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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하면 많이 아픈가요? 혹시 수술 후 재발은 없었나요?
1
34 버섯만두전골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12.1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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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전신마취하니까 아프긴 하지요 ㅠ...저는 단계가 좀 심한 편이었습니다
0
23 의젖극혐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12.13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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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한 줄이 바로 저 입니다.
저는 꽤 오래전 20대 시절에 ROTC를 지원했습니다.
ROTC 신체검사는.... 살면서 어디에서도 받아본 적 없는... 충격적인 신체검사가 있었는데...
치질과 바로 이 '정계정맥류'가 있는지 군의관이 아닌 의무병들에게 '단체로' 동시에 검사받는 시간이었습니다.
실내에서 3~40여 명이 오와 열을 맞춰 서 있는데 바지와 팬티까지 내리라고 하고는 눈 감고 허리를 숙이라고...
그리고는 의무병들이 비닐장갑을 낀 손으로 한명한명 들춰보고 주물러보고 했다는...

뭐 얘기가 샜는데요,
암튼 그런 과정에서 정계정맥류 의심 소견을 받았고
대학병원에 직접 방문해서 정계정맥류가 여기 맞는 것 같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웃긴게, ROTC 측에서는 수술을 받고 완치가 됐다는 소견서를 가져와야 정계정맥류로 인한 불합격을 면해주겠다는데
병원의 의사는 수술을 하지 않기를 권했습니다.
흔한 증상이다.
본인이 정계정맥류인 것도 모른채 살고 있는 남성도 아주 많다.
그 고통은 과로나 피곤한 경우에만 나오므로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다.
등등등.... 갖은 말로 수술할 필요가 저어어얼대로 없는 병이라고 하길래
왠지 모르게 설득되어 지금까지 살고 있습니다.
아, 물론 수술할 필요가 없다는 가장 강력한 근거는
정자활동성 검사 했는데 지극히 정상이었다는 것이었습니다.
더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댓글달아주세요~
1
31 out6800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1.12.13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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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이 있어도 참고 지내신다고 그러셨는데 통증의 정도가 전보다 심해지거나 그렇진 않나요?
또 정자 활동성 검사에서 정상이어서 수술하지 않으셨다고 그러셨는데 그럼 약물치료나 따로 치료 같은거 없이 그냥 지내도 문제없다는 건가요?
0
23 의젖극혐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12.14 13:10  
신고
네, 사실 처음 '아... 내가 정계정맥류가 있구나'라고 증상을 인지하고는 한동안(약 5년) 무리하면 여지없이 고환쪽(정확히는 사타구니 안쪽 어딘가)가 따끔따끔하거나 당기는 것 같은 고통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매일의 고통도 아니었고 밤을 새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때만 그것도 잠깐잠깐씩 오는 고통이었기에 참을만 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언제부터인가(약 15년 경과) 안 아파졌다는 것입니다. 지금은 다소 무리를 해도 그 고통이 좀처럼 오지 않습니다. 안 아파요.

네, 당시 의사는 그렇게 말했습니다.
<정자/발기 문제>와 <견디기 힘들거나 일상생활이 어려운 통증>만 없다면 일평생 그렇게 살아도 절대로 아무런 지장도 없는 증상.이라고요.
0
31 out6800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1.12.16 00:05  
신고
부럽습니다. 저는 최근들어 아픈 빈도수도 높아지고 혈관도 굵어지는거 같아서 수술할거 같습니다. 슬프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0
35 류쀼쮸옌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1.12.1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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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있거나 피로할 때 욱씬거리고 아픔의 횟수가 잦아져서 병원에 갔더니 정계정맥류래서 수술받았습니다. 30분? 정도 걸렸던 거 같고 당일 수술하고 바로 퇴원 후 집에서 휴식했어요.
그 3-4년 지났는데 아주어어어어어어어어쩌다 아플 떄가 있는데 잠깐이었던 거 같고.. 재발은 안 했네요. 근데 재발율이 높담서요? 또 아파지면 전 수술 할 겁니다. 참, 수술은 안아팠어요~
0
31 out6800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1.12.16 00:04  
신고
수술하고도 계속 그 부위가 아픈 사람이 있다던데 걱정이예요... 저도 수술 잘되서 안 아프면 좋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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