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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제사 문제로 글적어봅니다

33 닉넴뭐하지fh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잡담고민 50 3967 4 2022.03.26 12:08
예전에 외할머니가 돌아가실때 할머니가
본인 제사는 치르지 말고 쉬어라 이렇게 말을
하셨어요 그래서 엄마도 찝찝해도 안할려고 했는데
살아생전에 바쁘다고 할머니 자주만나지지도 않은 작은이모
혼자 난리를 부리는거에요 그래도 엄마 기일인데 해야지
그래서 저도 얼탱이가 없어서 살아생전에 잘하지 지금 이모가 뭔데 그렇게 말하냐 그렇게 제사 지내고 싶으면 이모 혼자 음식 만들고 해라
우리엄마 괴롭히지 마라 이렇게 하는데 되려 모든 불똥이 저한테 왔어요 어른한테 그렇게 하면 안된다 어른어른 유교사상에 등등
그래서 매년마다 하는데 진짜 어이가 없는게 음식 만들때도 안오고
제사 지낼때도 안오고 그래서 이모가 너무 바쁘면 아들이라도
보내라 나만 무슨 개고생이냐 나도 공부하고 일해야한다 하니깐
자기 아들도 바쁘다고 하네요 집에서 게임이나 주식하는거 다 알고 있는데 지금도 엄마동생이니깐 있지 진작에 손절 했을거 같아요
지금 한번씩 제사 문제로 저랑 이모랑 의견대립이 일어나는데
솔직히 본인이 하고 싶으면 본인이 해야지 왜 우리 부모님이랑 저까지 피해 보게 하는걸까요 ㅠ 진짜 너무 싫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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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Comments
53 파란하늘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3.26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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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은 유교적 사상이 뿌리 깊게 박혀 있는 나라입니다. 그래서 만나면 나이부터 물어보죠

2. 할머니가 말하는 것은 유언이 아닙니다. 자식들 고생할까봐 하는 그런 인사말 같은 것 입니다.
    언제한번 밥 먹자라는 말이 밥을 먹자는 말이 아니고 인사말인것 처럼 말이죠

3. 제사라는 것은 죽은사람을 위한 일이기도 하지만 현재 살아 있는 사람들을 위한 행사 입니다.
    제사를 통해서 돌아가신 할머님을 기억하는 날이기도 하고
    살아 있을때 하지 못한말, 해드리지 못했던 것을 해드리는 살아 있는 사람들을 위한 날이기도 합니다.
1
33 닉넴뭐하지fh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2.03.26 12:17  
신고
이게 궁금해서 그런데 납골당이 있는데도
따로 음식만들고 제사 지내는 이유가 있나요??
0
53 파란하늘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3.26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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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골당이나 선산에 모셔놓은 매장묘나 다 따로 있죠.
제사를 지내는데 이유가 있나요?

한국의 전통 제사문화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소리를 하시네요.

위에도 말했듯이 살아있는 사람들이 정하고
살아있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고

본인이 하기 싫으면 안 해도 되는 것이죠.

------------------
제사(祭祀)란 신이나 신령, 죽은 사람의 넋 등에게 제물을 봉헌하는 의식을 말한다. 따라서 고대 종교의 신전 제의, 가톨릭의 미사 등도 일컫는 폭넓은 개념이지만, 오늘날 한국어에서는 주로 조상제사의 의미로 쓰인다. 이 문서에서는 조상제사를 설명한다.

전세계 어디에나 제사에 해당하는 조상 추모 의식은 존재하지만 대한민국에서는 유교적 제례 행위를 가리키는 경우가 많다. 유교식으로는 기본적으로 사대봉사(四代奉祀)라고 하여 '제주'의 4대조(부, 조부, 증조부, 고조부)까지의 제사를 지내는 것이 기본이었고,[1] 이게 넘어가면[2] 매안(埋安)이라고 하여 신위를 사당에서 옮겨 땅에 묻고 원칙적으로 더 이상 제사를 지내지 않았다. 이후 5대조 이상의 조상은 개개인의 기일이 아닌 음력 10월에 동시에 기리는 묘사(墓祀)[3]를 지내거나, 큰 공을 세운 조상의 신위는 시대가 지나도 옮겨 그만두지 않고 계속 제사를 지내는 불천위(不遷位) 같은 예외가 추가되었다.[4]

보통 서양권에서 이 문화를 소개할 때 제사를 보통 Korean Ancestral Rites (한국의 조상에 대한 의례) 라고 하거나 Jesa 로 음역한다.

--------------------

이모와 본인의 문제이지 제사를 하느냐 마느냐의 문제가
아닌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0
25 omapla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3.26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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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말하신건데 유언이 아님 뭡니까?
그럼 할머님이 제사 지내달란적도 없으니 지낼것도 없죠
연배가 많으신 분인듯

요즘 제사 누가지내요 다 없어지는 추세입니다 허례허식
6
53 파란하늘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3.26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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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집안이신가 봐요?
0
8 부직포휴지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3.26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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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허례허식 맞는데, 그거 지적하니까 뜬금없이 기독교 집안 들고나오시는게 웃기네요.
3
53 파란하늘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3.26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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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례허식
절(禮節), 법식(法式) 등(等)을 겉으로만 꾸며 번드레하게 하는 일.

--------------

제사를 지내지 않고 비난 하는 사람들이 기독교인
목사, 집사 이런 분들이죠.

항상 허례허식이라고 비난을 하죠.

하지만 기독교를 제외하고는 제사를 많이들
지내는 것으로 알고 있어서 그랬습니다.
0
26 수석수석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3.26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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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아니라도 안지내는 사람들 많고요. 허례허식이라고 하는 이유가 뭔지 생각 좀 해보세요. 제사충들 고인을 기린다고 입에 발린 소리만 할 줄 알지 정작 제사, 명절마다 고생하는 사람들은 죽은 사람이랑 피 한방울 안섞인 남들이죠.
 비싼 돈 들여가며 개고생해서 음식 만들면 뭐합니까? 음식 다 식어서 맛도 없죠. 식당에서 그렇게 나왔으면 그 식당 망합니다. 돈 버리고 노동력 버리고 준비하는 사람들은 스트레스 받아가며 일하는데 이게 조상을 기리는 후손된 도리인가요? 아니면 허례허식인가요? 모든 집이 그렇지는 않겠으나 제사 하지말라고 하면 쌍수 들고 환영하는 사람들이 훨 많을겁니다.
0
8 부직포휴지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3.26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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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례허식 뜻도 잘 아시면서 제사가 허례허식인건 참 모르시네요 ^^ 그렇게 많이 아시는분이 왜 제사 안지내는건 모두 기독교인이라고 단정지으시는지 전 멍청해서 모르겠네요 ㅎㅎ
0
48 이수라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3.26 12:33  
신고
제사가 허례허식이라니;;;
0
26 수석수석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3.26 12:39  
신고
허례허식이 아니면 뭔가요?
0
38 kwoo95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3.26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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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를 지내는 사람의 마음에 따라 허례허식이냐 아니냐 달라지는 것이 아닐까요?
진심으로 정성을 다해 제사를 한다면 그것은 허례허식이 아닌 정말 고인을 기리는 모습이라고 볼 수 있지만,
저렇게 자기가 지내자고 하면서 정작 중요한 준비 과정에는 참여 안 하는 모습은 허례허식으로서 제사를 지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0
18 착한형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3.26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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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전통이 없어지듯 기억에서도 사라지는겁니다

핑계삼아 억지로시간내어 고인을 추억하는 시간입니다

하기싫음 하지마세요
0
30 알프고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3.26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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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건 모르겠고, 본인이 차례상 쥰비 주도적으로 하시나요? 장 보고 전 부치고 목기 닦고 다 하시죠? 때 되면 벌초하고, 시간은 자정 맞추시나요? 죽은 분은 하지 않기를 원하고, 산 사람에겐 한 명 제외 무의미한 절차같은데요. 기일에 모여 식사하고, 야기 나누면 될 것을 괜히 싸움 일으키는 전통이 뭐 좋은 거라고. 공자 맹자 주자가 뭐라 했는지 읽어는 보고 유교 거리시기를 바랍니다.
참고로 전 제사 열심히 지내는 집안이고 장남이 아니라, 제사 문화 몹시 친숙하고 불만 솔직히 말할 수 있는 입장입니다.
2
38 자주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3.26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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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해야한다vs누가하냐 하는데 남들이 뭐라할게 아니라 집안에서 구성원끼리 합의를 보면 되는 문제죠ㅎ
0
26 수석수석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3.26 12:37  
신고
유교 경전 한 쪽 읽은 적도 없는 것들이 하여간 유교유교 말만 많죠. 제사를 하고싶은 사람만 원하는 방식으로 하면 되는겁니다. 이 경우는 이모가 알아서 해야죠. 글쓴이님은 안하셔도 됩니다.
2
33 닉넴뭐하지fh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2.03.26 16:05  
신고
이모가 안하는게 문제에요.. 안하면 엄마혼자 하는데 제가 보는게 마음이 아파서 그건 못하겠더라구요 ㅠ
0
22 지나가는흔한딸잡이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3.26 12:40  
신고
진짜 제사 왜지내는지 이해가안갑니다 유교적인 사상을 버리지를 못해요 어른들은요 어차피 차려서 자기들이 다먹을건데 말이죠
0
33 닉넴뭐하지fh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2.03.2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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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제사는 이해해요 그런데 본인이 안하면서 정성이니 기일이니 하면서 아무것도 안하는게 그냥 꼴보기 싫네요 ㅠ
0
8 부직포휴지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3.26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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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 소리 신경쓰지 마시고, 하지 마세요. 살아있을때 잘하면 된거지 싸우려고 제사 지내나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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