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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10년차 부부관계 고민..

25 수라미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잡담고민 78 12934 12 2022.05.05 12:53
사실 부부관계가 고민이라기보단 10년차 이상 되신 형님들 가정의 평화를 지키는 스킬을 좀 조언구하고자 글 써봅니다.

저희 부부는 어렸을때 만나서 연애도 오래하고 결혼한지도 벌써 10년차인데요 올해 딱 10주년입니다. 연애 7년+결혼 10년 근데 17년동안 와이프랑만 관계를 갖은건 아니고 어렸을때 특히 대학생때 클럽도 가고 학교생활하면서 자연스럽게 다른여자랑 썸도타고 가볍게 관계를 갖게되는 경우가 더러 있었습니다.

이게 사실 나쁜행동인거 아는데 젊고 혈기왕성할때라 연애당시 와이프한테 다 걸리고 용서도 받고 결혼해서는 절대 그런적 없어요 결혼해서 직장생활하면서 제가 결혼한거 아는데도 때때로 들이대는 분들도 있었고 그런거 와이프한테 다 공유 했구요 선을 넘는다거나 그런거 없이 좋게좋게 타이르고 마무리 했습니다.

근데 사실 남자라는 동물이 한여자랑만 하고 산다는게 정말 힘든일이자나요 그렇다고 와이프랑 의리는 지기 싫고 저희 부부가 관계가 소홀한것도 아니고 정말 친하고 한달에 5~6번은 관계를 갖는 편이구요 절대 서로 의무방어전 이런거 아니고 사랑하고 취향존중해주고 즐거운 관계를 하는 편이에요 와이프도 노력해주고 저한테 맞추려고..

근데 자꾸 요즘들어 어리고 예쁜 여자분들 보면 설레기도 하고 절대 다른가정 꾸리고 싶다거나 그런거 아닌데 와이프 정말 사랑하는데 그냥 다른여자 맛만 보고 싶다 이런 쓸데없는 생각이 가끔 들어요 한심하죠 진짜.. 와이프는 너무 착해서 단한번도 그런걸로 저를 속썩인적이 없는데 저는 왜이럴까요 저도 이런 제가 정말 한심하고 힘이 드네요 ㅠㅠㅠ

그래서 요즘 생각한게 스웨디시 인데 관계는 안갖고 그냥 마사지 정도 받는걸로 이 문제가 해결이 될까 싶어서 여쭤봐요 저는 유흥을 해본적도 없고 관심도 크게 없었는데 요즘들어 계속 무슨 헛바람인지 자꾸 바람피는거 보다 낫다고 자기합리화하면서 고민만한게 벌써 몇달이네요

근데 또 와이프 생각해서 막상 가기가 좀 그래서 아직 가보진 않았습니다ㅠㅠ

형님들 제가 한심하다고 생각하시면 아주 시원하게 욕해주셔도 되고 아님 저랑 비슷하거나 공감이 가시는 형님들은 위로도 좋구요 저보다 더 오래되시고 행복하신 형님들 인생 선배님들 가정의 평화를 위한 좋은방법 노하우나 스킬 있으시면 제발 알려주세요..스웨디시 이런건 생각하지도 말고 야동에 자위행위가 가정의 평화를 위한 정녕 마지막 수단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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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Comments
25 수라미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2.05.05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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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이 확드네요 너무 한심한 생각이었군요 생각만 하다 끝낼수 있어서 다행이네요
1
11 김청주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5.05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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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작성자님 와이프가 참 불쌍하네요.
작성자님이 쓰신
 글 보면 목메달고 싶을껄요
그냥 이혼하시면 어떠실까요?

부탁드립니다.
6
25 수라미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2.05.05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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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잘못생각한거 같습니다.. 정신좀 차려야겠어요
0
24 뀨잉뀨잉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5.05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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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다른 여자랑 섹스하고 싶다는 걸 존나 빙빙 돌려서 말씀하시네요..ㅎㅎ 저도 바람핀 여친 용서해주고 다시 만나는 중인데 제발 그러지 마세요. 한 사람의 정신을 무너뜨리는 행동입니다.
1
25 수라미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2.05.05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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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책 달게 듣겠습니다 너무 상처받지 마시고 힘내세요..
0
8 보지마세영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5.05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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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호빠 한번만 갔다와도 이해해 주실꺼죠??

바람피는것 보다 선수랑 한번하는게 나으니까요
0
25 수라미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2.05.05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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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유가 와닿는 말씀이네요
0
29 어두어두어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5.05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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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샌님인척 다들 글씨는 잘 싸지르는데,
당연히 죽일놈 같겠지만
남자면 많은 사람이 극 공감가는 글임.
이미 그쪽까지 생각햇다면 글쓴이분은
지나가는 젊은 여자 쳐다볼거고 바람필 용기나 의사는 없으니
계속 생각나서 스웨디시 갈 거임
그때는 현타를 느끼거나 빠지거나 둘중하나일텐데

스웨디시 안가는게 베스트인게 좋지만
더나은 대안이나
큰 계기가 잇어야지 쉽지않음
4
25 수라미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2.05.05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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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느정도 저랑 비슷한 공감대가 있는분이 있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제가 너무 생각이 짧았나봐요 글쓰고 정신이 확드네요..
0
29 어두어두어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5.05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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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인간은 남한테 엄격하고 자신한테 관대합니다
반대로 되려고 노력해야 되는데
0
25 수라미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2.05.05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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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새겨 듣겠습니다. 그래도 아직 안가본 단계에서 조금 정신이 들어 다행이에요
0
8 보지마세영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5.05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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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에서 상상만 하는건 대감집 막내딸을 건드려도 무죄고

실행에 옮기는건 노비마누라 엉덩이만 쳐다봐도 유죄입니다.

누구나 충동을 느끼고 젊고 예쁜여자 좋아하지만

욕구를 참고 딸이나 한번 잡고는 마는거죠..

이성이 있는 인간이기에 그런겁니다.
2
19 뭐라고할까나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5.0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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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신말씀입니다. 첫째딸 막내딸 상상속에서만 범하겠습니다
0
M 기사님486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5.0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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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말경고..
0
24 차에타봐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5.05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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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마시지룩 입히시고 마사지 받으세요!
진솔한 대화하시구요!교복 메이드복 등등...
0
25 수라미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2.05.0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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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방법이네요 유튜브보고 같이 해봐야겠어요 제가 와잎 더 해줘야겠네요.. 교복플은 지금도 가끔 하고있어요ㅎㅎ 이제 선생님이 더 어울릴 나이지만요
0
28 수발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5.0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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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라는 동물은 무슨 그냥 님이 짐승인거죠
그걸 남자라 어쩔 수 없다는듯이 포장하지마세요
욕구대로 사는게 남자라는건 어디 페미들이나 하는 말이죠
그냥 어릴때 했던 개버릇 남 못주고 있는거 뿐입니다
공감은 무슨ㅋ
1
25 수라미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2.05.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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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게 받고 정신을 좀 차리겠습니다 답변 감사해요
0
30 용가리55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5.05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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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정너인데... 결혼까지 하셨으면 끝까지 배우자랑 평생을 함께하세요. 옆에 배우자를 오늘이 마지막인것처럼 서랑해주세요. 물론 남자로서 다른 여쟈들이 눈에 들어오는건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생각으로서만 멈추시고 천천히 생각도 바꾸시길
0
25 수라미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2.05.05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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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ㅠㅠ노력해서 한심한 생각 안하고 잘살아볼게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0
58 azgaro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5.05 13:47  
신고
어리고 예쁜분을 보면 설레신다구요.
어리고 예쁜분들 생각은 많이 다를꺼에요ㅋㅋㅋ
3
25 수라미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2.05.05 14:39  
신고
그렇죠 ㅎㅎ 저도 한심한 생각이라는거 알아요 정신 차릴게요!!
0
43 카키브라운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5.05 13:50  
신고
사실 남자라는 동물이 한여자랑만 하고 산다는게 정말 힘든일이자나요 <- 여기부터 이미 자기합리화인것같습니다... 안그런사람들이 대다수거든요. 하지만 글쓴이분 스스로 이미 어디가 잘못인지 다 알고계신거같으니, 모르는것보단 낫다고 생각합니다.
0
25 수라미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2.05.05 14:40  
신고
조언 감사합니다 생각만으로 끝낼수 있어서 다행이에요
0
30 ehdnsk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5.0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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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님 그래도 이런 커뮤니티에 솔직한 생각을 올리시고 질타받고 정신차릴 생각을 하신것만 해도
개선의 여지가 있을 확률이 확실히 있으신 분인 겁니다 타인의 평가는 지독히 객관적이라 어떤게 맞는건지 아실 거라고 믿습니다 좋은 결과  기대할게요
2
25 수라미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2.05.05 14:41  
신고
좋은말씀 감사드려요 와이프 속상하게 안하고 지금처럼 야동 라이프 잘 즐기면서 현명하게 대처 할게요!!
0
33 kokonutt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5.05 14:38  
신고
이런 저런 생각이야 사람이니 들 수 있다고 생각하는 쪽인데요.
연애 당시 다른 여자와 자고 걸린 경험이 있으시네요.
글을 보니 여러 번 인 것 같구요.
이미 와이프분께 상처를 주셨는데, 제 생각엔  집행유예 평생 이십니다.
용서 받고 끝났다고 생각 하시는 건 착각이라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다시 상처 줘도 괜찮다 생각 하시면 본능에 따르셔도 될 것 같습니다.
1
25 수라미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2.05.05 14:43  
신고
정말 감사합니다 정신이 번쩍 드네요 그때 당시 와이프 힘들어했던 모습 생각하니 역시 제가 생각이 많이 짧았구나 싶어요 용서받고 오랜시간 함께해준 고마운 마음을 너무 익숙하게만 생각한거 같네요
0
18 Woww23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5.05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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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라는 동물의 생물학적 특성과 성전략상 한 여자와만의 관계가 지루할 수는 있다고 생각하고 비난할 생각은 없습니다.

하지만 사람이 동물과 다르고 사람다울 수 있는건 본능을 거스를 수 있고 절제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출발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작성자분이 서술하셨지만 좋은 와이프분을 두신 것 같은데 로맨스건 뭐건 이성적으로만 생각해봐도 작성자분이 평생 많은 여성에게 매력적일 수 있는 능력, 외모, 몸매 등을 갖춘게 아닌 이상

노년을 바라봤을때 현명한 전략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반려자를 둔다는건 섹스 이외에도 함께 희노애락을 헤쳐나가고 문화, 취미를 향유하며 서로의 어두운 부분을 감싸고 채워준다는 점에서 캐주얼한 관계와는 그 차별점이 있죠.

그러한 동료에게 신의를 저버린다면 훗날 작성자분이 능력이 없어지고 가장 힘든 순간 와이프분은 작성자를 버리는 선택을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여성도 동물이기에 여자의 본능이 있습니다. 생존을 위해서 오히려 어떤측면에서는 남성보다 냉정하게 파트너를 갈아탈 수 있죠.

하지만 사람이고 작성자분을 평생 함께할 반려자로 선택했기에 억제하고 있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스스로 판단하시기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3
25 수라미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2.05.05 15:16  
신고
답변해주신 말씀에서 인생의 깊이가 느껴지네요 대단히 감사합니다.. 여러모로 생각이 많아지네요 저를 다시 돌아보는 계기도 되고 제 마음을 정확하게 이해하시고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어딜 내놔도 충분히 사랑받고 착하고 예쁜 여자인데 제가 너무 복에겨워 편하게 생각하고 저만 생각했던게 아닌가 미안해지네요
0
19 이은총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5.05 15:09  
신고
지랄을하고 계시네요 깨츄가 뇌를 지배한놈이
착한척하는거 개역겹네
1
25 수라미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2.05.05 15:17  
신고
아직 뇌를 전부 지배하지는 않아 실행은 하지 않았습니다 상상만 했을뿐.. 그래도 질책 감사히 받겠습니다.
0
51 코쿠니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5.05 15:18  
신고
욕설하지 마시고 남 비하하지마세요
1
M 기사님486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5.05 15:28  
신고
차단..
2
14 자아성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5.06 03:41  
신고
ㅋㅋㅋㅋㅋㅋ 진짜 맞는말
0
25 수라미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2.05.06 09:07  
신고
유쾌한 댓글 감사합니다!!ㅎㅎ
0
25 사랑애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5.05 15:42  
신고
생각에서 멈추시길..
0
25 수라미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2.05.06 09:08  
신고
네 그래야겠어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얼마나 안좋은 생각인지 잘 알았어요
0
15 고냥고냥이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5.05 15:57  
신고
생각만 하셨으니 다행입니다.
부디 실행에 옮기지 마시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도록 노력해보세요.
0
25 수라미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2.05.06 09:08  
신고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와이프와 행복하게 잘 지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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