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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 왜 꼰대가 되어가는가

19 개마고원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잡담고민 25 7123 3 2022.05.12 01:28
나이가 49중반입니다
직장에서 중간보다는 위에 있고 직장생활 얼마 안되는 청춘들이 여럿있습니다.
저는 농담도 좋아하고 싫은소리를 잘 못해서 일을 잘 못해도 혼내지 않는 편인데 그래도 가끔 세마디 안넘게 딱 못한일만 지적합니다.
어린 친구들 중에는 가끔 일을 정말 잘하는 친구들도 있지만, 옆에서 보면 기특하고 잘하네 싶지만, 칭찬도 크게 하지 않습니다.
칭찬이 일을 배우는데 반드시 도움이 되는건 아님을 알고 있으니까요.
그래도 한번씩 사무실 회식하면 어린 친구들과 술마시며 하고싶은 말을 하는데 그걸 지적이라 느끼는지 모두들 영혼빠져나간 눈빛으로 듣고만 있습니다.
그럼 아 또 내가 잔소리한다하고 다 잘하고 있으니 괜찮아 하고 끝내는데 알아듣고 있는건지 알수가 없습니다.
최근에는 타부서에 파견가서 예산 업무를 전담한적이 있었는데 그일을 넘겨주고 나온뒤 후임자가 일하고 그 다음 후임자로 어린 여자분이 그 업무를 하고 있던중 사정으로 입원을 하게되어 그일을 조금씩 해주는데 너무 기초 업무를 엉망으로 해놓아서 바로 전임자도 아니고 잘 알지도 못하는 사이라 그냥 업무 참고만 하시라고 웃으면서 이런 업무가 왜 이런식으로 진행해야하는지 등 몇번 전화해서 얘기했었는데...
오늘 가만히 생각해보니 많이 부적절했던거 같습니다.
나이차도 15년 넘게나는 유부남이 미혼인 여자에게 업무얘기 한다고 전화해서 농담하다가 끊고 그렇게 받아들일수도 있으니까요...
정말 늙었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여러가지 조심한다고 하지만 어쩔수 없이 꼰대가 돠어갈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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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Comments
19 개마고원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2.05.12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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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누워서 작성해서 그런가 글 구성이 자연스럽지 않네요
0
35 아이폰xy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5.12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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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회 초년생 직장인입니다.
많은 고충이 있으실 듯 한데 자신의 고충을 정리해서 글로 남기시는것 만으로도 다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셨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개인적인 의견을 얘기해보면 충분히 그러실 수 있고 좋은 취지라는것을 알고 있지만...
더 좋은 이야기 발전적인 이야기는 훌룡한 사람들의 이야기나 책으로 수도없이 보았고 들었습니다.
진정적으로 젊은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어른은 말이 아닌 묵묵히 행동으로 가르침을 주는 어른같네요.
실제로 위와같이 간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어르신들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내일도 좋은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2
45 임진록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5.12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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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다닐때 생각해보면... 업무지적은 업무 시간에 듣는게 베스트였던거 같네요. 회식이나 퇴근 후에 지적 받으면 아, 이 시간까지 업무야?하는 생각이 들었던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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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45 김레몬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5.12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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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대리입니다 저는 20대 후배들이랑 40대 선배님들 둘다 이해가 안됩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서 너무 힘듭니다
1
27 a에르디야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5.12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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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를 다른 말로하면 자신만의 주관이 뚜렷한 사람이죠 물론 선을 넘는다면 문제가 되지만 글로 봤을땐 문제가 아니라고봅니다

다만 칭찬엔 인색하지 않으셔도 될듯 합니다 사소한 칭찬이 이미지를 만드는 법이니까요

일을 잘하는 사람에겐 가끔씩 칭찬도 해주시고하면 좋은 상사로 보게 되고 서로 존중받는 관계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0
23 가치놀래염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5.12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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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온 세대자체가 아예 다릅니다 진짜로 1980년대부터 1990 2000년대 사회적으로도 그렇고 컴퓨터 핸드폰등 그런데 아랫사람이 윗사람을 포용할수없죠 그래도 이런생각을 해본다는건 좋아보이네요
조금 너그럽게 생각해주고 믿어보시죠
책임감을 주는게 중요하다생각합니다
0
158 울울버린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5.12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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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되지 않는 옛날 이야기나 업무 시간을 넘은 일 얘기 혹은 시대에 뒤떨어진 조언들은 젊은 사람들이 공감 할 수가 없죠.
근데 따지고 보면 그 분들도 젊은 세대와 말할 수 있는 공통 주제가 많이 않아서 옛날 얘기 꺼낼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그래도 이렇게 고민하시는 분들이 간혹 있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Congratulation! You win the 18 Lucky Point!

0
19 바다에서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5.12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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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하는 꼰대는 차이나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 것인데.. 업무에 대한 생각 차이 업무 스타일이 대한 차이가 있다면 지적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글을 읽어보니 업무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면 그에 대한 어떠한 언동이.. 과연 부적절한 것일까요?

꼰대라는 표현으로 많은 사람들을 한데 묶어 비난하고 잘못된 것인냥 몰아가는 현상이 많은데 과연 꼰대의 의미가 무엇인가요?? 너무 단어에 사로잡혀 있는건 아닐까요??

앞서 말했듯이 차이를 인정하지 않는 사람을 꼰대라 할 수 있다면 과거에 대한 이해와 수용 없이 무조건 틀린 것으로 치부해 버리고 무시하는 젊은 사람들의 태도가 더 꼰대스러운건 아닌지... 생각합니다 이해는 일방이 아니니까요
0
16 가슴안흔들리면안봄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5.12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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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런 고민을 하시는게 덜꼰대 같네요 화이팅 부장님
0
31 갈길이멀어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5.12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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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라는 단어보다 깨어계시지만 칭찬이 약한 착한 어른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런 것을 생각하는거부터 쓴이 형님께서 좋은 사람이십니다. 그걸 글로 풀어내는것 또한 아주 꼰대 느낌 안드시게 잘 쓰셨구요. 이런 참어른들이 주변에 계시기에 세상이 따뜻하게 돌아갑니다. 그러니 위축되지는 마시고 칭찬을 더 하시면 아마도 많이들 바뀐 모습을 좋게 볼듯합니다.
0
8 보지마세영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5.12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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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보다 조금 많은 나이시긴 한데..

비슷한 고민을 최근에 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깨달았습니다.

꼰대는 직장이 삶의 목적이라고 어느새 생각하고

젊은 친구들은 직장이 삶의 수단이라고 생각하더군요

부장이니 임원이니 진급 욕심이 없습니다.

저런 한심하고 시대에 뒤떨어진 사람들에게

존경심도 존중심도 느껴지지 않고.. 그러니

저 사람처럼 되어야겠다라는 생각이 전혀 안든다고 ㅎ

어차피 우리모두 각자의 세상을 살고..

서로다른 생각을 가지는데..

꼰대니 젊은꼰대니..

저는 그냥 업무적으로 할말만 합니다.

잘못한건 잘못했다.

잘한건 잘했다.

왜 잘했는지 못했는지는 말 안합니다.

과정은 별 관심이 없더라구요 ㅎㅎ 결과만 따질뿐
1
37 직캠딸치는건전한사람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5.1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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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와닿는 말이네요..    젊은세대란게  저도 공감갑니다  결이 다르단 느낌이 너무 강하닌깐요..  마지막에 말하신것처럼 결과가 좋지가 않아요....
0
27 그날이그날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5.12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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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실수가 바탕이 된 업무지적은 받아들일 수 있지만, 그 외의 것들에 대한 얘기는 그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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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스너프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5.12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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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꼰대에 나이는 없다고 생각합니다..세상 어떤 것이든 그것이 돌아가는 꼴에 어느정도 통달한 사람이라면 젊든 늙든 그걸 올바르게 혹은 제 입맛대로 바꾸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흐르는 강물처럼 흘러가는대로 바라만보는 사람들도 있겠죠..스스로 꼰대 같더라도 혹은 듣더라도 그저 더 옳게 혹은 좋게 풀어가시려는 노력의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음가시는대로 하시되 사람에게는 상냥하게 공과 사는 엄격하게 하신다면 그것만으로 충분하지 않을까 싶어 말씀드려봅니다..힘내세요!
1
33 miru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5.12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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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서 꼰대를 '자신을 무오류의 존재로 생각' 하는 사람으로 정의하던데
그정의에 따르면 오히려 20대가 꼰대가 아닐지....
지 싫은 소리를 너무 못참아요
싫어도 참고 일단 들으면 나중에 '아 그게 맞는 소리였구나'하는 경험이 쌓이고 그렇게 앞세대에 대한 존중을 배우는데 첨부터 아예 벽을 쌓아버리니까...
근데 그게 좋다 나쁘다곤 말못하겠네요
세상이 그렇게 다 변해버렸는데 그게 옳다 그르다가 무슨 소용있겠어요 적응해야지
0
52 나이드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5.1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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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인 일에 왈가왈부한거도 아니고 업무에 관한건데 그게 꼰대인가요...? 너무 눈치보지마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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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아메리칸옵티컬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5.1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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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얘기하는걸로 꼰대라고 하는 사람은 없어요 넘 걱정마세요 꼰대는... 본인이 살아온 인생만이 정답이고 그걸 설파하는 사람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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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직캠딸치는건전한사람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5.1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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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비슷한 성격이신듯  ..    칭찬이 필요한 사람은 꼭있어요  남들은 80퍼센트를 하고 20퍼를 못하는데 질책해봤자  별차이가 없어도
20퍼를 하는데 칭찬을 해서 80이 되는사람은 분명 있어요.  참고바랍니다 그게 접니다.
0
M 기사님486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5.12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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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의 경우는 지적(?)을 받아들이는 사람은..
지적질하며 잘 가르쳐 줍니다..
못 받아들이는거 같다(?)..
그럼 암 말도 안 하고..
철저히 평가해서 성과와 고과를 냉정하게 합니다..
0
40 배크두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5.12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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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딱 회사에서 중간인데 우리회사 상사들은 열려있고 먹을것도 사다주고 내 빨래도 해줍니다. 글만 읽어도 답답하네요 아니 아파서 입원한 사람한테 그것도 타부서 타업무인데 직계 상사도아닌데 지적을 한다구요? 좋던 나쁘던 업무에 관한건 되도록이면 업무시간에 그 상황에 적절해야 할 것이며 정말 누가봐도 잘못된게 아닌이상 포용해야한다 생각합니다. 내 사고방식 내 스타일이 남한테는 안맞는걸수도있고 못할수도있고 반대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왜 본인기준에서 남을 가르치려하는지? 그게 고집과 아집의 차이입니다. 혼자하는것만 고집부리세요 ㅏ 다르고 ㅓ 다른게 말인데 의미를 떠나서 사소한 말 한마디가 불씨가됩니다. 정말로 나이 직급을 떠나서 잘못된행동입니다 질타받으셔도 마땅합니다. 그 친구들도 할말 없는거 아닐겁니다. 제발 다른거랑 틀린거좀 구분해주시길 왜 좀 더 좋은 어른 상사가 되지못하는지, 무의식적으로 유교사상 꼰대문화부터 버리시고 지금 80 90년대 아닙니다 2020년입니다. 현대문명 다 누릴거 누리고 스마트폰도 쓰시면서 왜 사고방식 문화는 80 90년대 이신지? 시대에 맞게 사람과 사람 능력 인성으로 대우해주는 사람이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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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개마고원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2.05.1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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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저도 아직 많이 노력해야겠습니다.
다만, 제가 글을 너무 두서 없이 써서 조금 오해하신거 같은 내용은 다른부서라기보다는 예산보는 업무를 파견직으로 3년정도 하는 시스템이 있는 곳이예요. 제가 3년을 마치고 다시 제 일로 돌아온지 2년이 넘었는데. 3년 나가있던 그 부서의 직원들이 예산담당하시는 분이 병원에 오래 있어야 한다고 급한 업무만 해달라고 하여 점심시간에 잠깐씩 가서 해주고 있던 것입니다.
다른곳도 마찬가지 겠지만 예산업무라는게 나중에 회계감사 받으면 여러가지 일로 힘들어져서 평소에도 잘 알아야하고 명확하게 처리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은게 보여서 참고만 하시라고 알려주었던 건데... 어제부터는 그렇게 하지 않아요.
이렇게 써보아도 읽으시는 분들은 여기 시스템을 이상하게 생각 하시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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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누니니나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5.12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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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돌아본다는게 덜꼰대(꼰대가 맞는지 아닌지 제가 신이 아니니까 판단은 안됩니다)라는 것 아닐까요? 진짜 꼰대들은 자기 잘못을 모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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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abc3288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5.12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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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제가 님의 말을 직접 들은게 아니라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20대인 제가 보기엔 오히려 요즘엔 역꼰대(?)들도 상당히 많기 때문에 님이 꼰대로 보이면 어떡하지 하면서 과한 스트레스는 안 받았으면합니다. 뭐만하면 꼰대다 하는 역꼰대들도 상당히 많더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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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소닌무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5.13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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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회사 꼰대들 회식 강요만 안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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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qawsed67890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5.13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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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고민하지마시기바랍니다. 꼰대라는 말이 나온건 기성세대만의 잘못은아니라고생각해요. 요즘세대와 기성세대간의 살아온 방식이 2000년대부터 급격하게변하다보니 서로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관이 다를뿐 어느누구도 잘못한건없죠. 다만 서로갈등이생기는건 "어떤모습이었음 좋겟다" 라고 바라기때문입니다. 각자 서로에게 바라는모습과 기준이 있기때문에 말이안통한다고 느낄뿐이죠.

부부관계를생각해보세요. 갈등의시작은 서로바라는순간부터입니다. 자기의 몇십년살아온 방식을 상대방이 맞춰줬음하는거죠. 다만 내가너무나 사랑하는사람이니 서로 바라는모습으로 맞춰주며살아갑니다. 부부관계가 좋은분들을 보면 다 서로를 배려하고 맞추기때문입니다. 그 전제조건이 사랑이죠.

그럼직장에선어떨까요. 아무리 수평적인문화여도 지시하고 수행하는관계가 있기마련이고. 업무의 기준은 너무나 다릅니다.
기성세대는 좀더 꼼꼼하고 완벽하게마무리했음 하고 요즘세대는 어느정도선에서 마무리했음 합니다. 기성세대는 회사가우선인경우가많고 요즘세대는 자기의삶이 먼저인경우가 많죠. 서로의다름을 사랑이나 우정이란 감정이없으니 이해가안갈뿐더러 내가왜 희생하고 맞춰야되나 생각만듭니다.

작성자분은 요즘세대분들과 같길원하시나요? 억지로 그세대에 맞추려하다보니 역으로스트레스받지않으신지요? 그럼 부서분들이 글쓴이분을 엄청 맞춰주나요? 이미 이런글을쓴다는거자체가 자기의 성향과 업무스타일을 바꾸려다보니 스트레스를 받고계신거지요. 그냥 다름을 인정하세요. 부하직원에게 지적하는게 불편하더라도 덜스트레스받으시면 지적하세요. 지적은하고싶지만 좋은 상사가되고싶나요? 그건불가능합니다. 완벽한 사람은없죠. 다만 본인이 잘못했다는 생각은하지마세요. 정말잘못된행동을하셨다면 오히려 같은기성세대안에서도 쓰레기 취급을받습니다. 기성세대분들이 아무리노력해도 요즘세다가 될수없고 요즘세대분들이 100% 기성세대를 이해하고맞출수도없어요.
 어느누구도 잘못한건없어요 다만 생각이 너무나 다를뿐..내려놓으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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