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대 사이트 가십쇼. 현재 어느 한 포대의 병장입니다. 포대공병은 잡일이 좀 많아서 그렇지 비행단처럼 활주로 피해복구작업 이런거 안합니다.
ore도 그냥 가라로 하구요. 제초를 한다던지. 그냥 안한다던지..
포대에서는 뭐 발전병. 기계설비. 전력설비. 토목건축 나뉘어 지더군요.
나뉘어져도 다 같이 일 합니다. 포대다보니 인원이 적어 가족같은 분위기도 있구요.
다만 포대에서의 공병은 진짜 잡다한 일은 공병이 거의 다 한다고 보면 될 듯 합니다.
한가지 다른 문제점은 공고 출신들이 자격증 있는게 기술 쪽이라그런지는 몰라도 부조리가 조금씩 있을 수 있습니다. 다 그런건 아니지만요
과거에도 그렇고.. 뉴스에 나오는것도 그렇고.. 공병쪽이 좀 많더군요.
저희 포대같은 경우에도 공병에 좀 이상한 사람 몇 있구요. 물론 다 그런건 아니구요.
제가 오기 전 780쯤 되는 기수때도 모든 부조리는 공병이 다 만들었다네요.
특기시험 잘 치고 꼭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자대 가세요.
15비 시설대대에서 건설장비병으로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시설대대는 타 대대에 비해 휴가도 좀 적고 일이 고된편이긴합니다. 특히ori ore때 피해복구훈련하면 정말 쌍욕나옵니다. 요즘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고장나거나 변기막히거나(?) 동기들이 다 고치고, 뚫으러 다녔습니다. 큰 비행단의 단점을 봤을 때 공병 중에 어디로 가실지는 모르겠지만 사시는 곳과 가까운 작은 부대로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시설병이라고 악폐습이 심하고 그런거 없습니다. 쫄지마세요. 자기하기 나름입니다. 보통 입대 전 인식은 사이트가면 정말 고달프고 빡세다 생각하시지만 막상 생활 해보면 정말 천지차이입니다. 백령도 같은 외딴 격오지는 예외입니다. 저는 사이트 비행단에서 다 생활해 봤는데 무조건 사이트가 좋고 방포여단보단 30단 관제사이트를 추천 드립니다. 저는 시설특기가 아니라 자세히는 모르지만 그냥 노가다병이에요. 부대 내의 크고 작은 작업에 차출되서 지원 나가면 무조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뽑지 않거나, 주업무가 지저분하거나 힘들거나 뭔가 사회적 약자들이 할 것 같은 업무를 하는 특이한 병과는 공군에서 절대 가면 안되는 곳 입니다.
단편적으로 이야기하면 급양, 헌병, 방포 셋 다 객관적으로 육군에 비해서 힘들다고 보기 어렵고, 육군 일반 병과수준의 업무지만...
너무 편한 공군 나머지 병과랑 비교당해서, 상대적인 박탈감 무시 못한다고 합니다.
생활관 건물을 급양병과 같이 사용했는데, 우린 총무(본부중대)라 너무 편했고 자기들은 고생만 한다고 자격지심 때문에 사이 엄청 안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