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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문제로 글써봅니다

41 긧븍닛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잡담고민 13 5053 2 2022.06.20 19:51
일단 글쓰기 앞서 눈팅만하다 처음쓰는글이라 두서가 없을수도 있습니다 그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전 25살 철원에서 군복무 중이고(직업군인 이번년도 전역예정) 여자친구는 29살 전남 광주에 사는 취준생입니다. 연애는 19년도 11월부터 시작해서 교제한지는 거의 2년 반정도 됩니다
이제문제는 크게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외박이 안된다는거고 하나는 취업을 못하고 있다는겁니다
이제 원래는 여자친구집 근처부대에서 근무할때는 외박이 크게 문제가 안됬었는데 철원으로 발령받고 장거리가 되면서 외박이 문제가 됩니다 거리가 차로도 5시간 거리다보니 당일치기로 올라와주는건 기대도 못할뿐더러 코로나가 겹치면서 너무 과민반응하는 경양도 있습니다. 예를들면 군부대에서 계속 출퇴근만하다가(퇴근후 자가대기) 어찌휴가 내려오면 pcr을 받고 만나게 해준다거나 광주 지역을 벗어나면 본인도 신속항원받고 일주일 자가격리를 한다거나 많이 민감해합니다. 외박이 안되는거랑 저런거랑 겹치니까 솔직히 힘이듭니다 처음 철원 발령났을땐 중간에서 보자고했는데 코로나에 저리민감해해서 항상 제가 내려가고 군부대 사정상 휴가가3달에한번인데 저번에 한번 못봤더니6개월만에 만나질않나 이런문제가 있고 사실 취업해서 독립하면 외박문제는 해결된다고 여자친구가 얘길했는데 여자친구가 고집이 쌔다해야할지 끈기가 없다해야할지 자기가 하기 싫은 일은 바로 손을 놔버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대학학과도 편입을 2번이나해서 졸업도 늦게하고 나라에서 하는 청년취업 그런것도 지원받아 하다가 도저히 못하겠다고 위약금주고 그만둘정도 입니다. 저는 너무 취업얘기하고 그럼 부담스러울까봐 가끔 말을 꺼내는데 반응이 보통은 시큰둥합니다. 이제 여자친구도 나이가 결혼을 바라볼 나이인데..실제로 사귈때도 여자친구가 바라볼나이라고 얘기한것도 있고 저리 무책임하게 있는걸 볼때마다 이게 맞나 싶기도 합니다 연애전부터 취업을 준비했는텐데 아무리 코시국이라지만 3년을.... 그렇다고 자기개발한다는 소리도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딱히 조언을 바라고 적는건 아니지만 속이답답해서 퇴근하고 끄적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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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Comments
34 어딜가바야하오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6.20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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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네요..  만나는데 한사람만 노력하는 만남은
끝내는게 좋아요.

Congratulation! You win the 34 Lucky Point!

2
50 limmmin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6.20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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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20대 중반에 2년 정도 방황했었는데 주위에 아무도 없어야 정신 차립니다.. 그래야 나중에 후회할 거 알아도 단호하게 결정 내리셔야 합니다.. 저 상태면 주변 자극 없이는 혼자 정신 못 차려요
0
41 긧븍닛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2.06.2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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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나오는 상황이긴한데 만날때는 또 좋아져서 에휴 항상 상대방이 먼저 헤어지자해서 헤어진 연애가 다여서 헤어지자하기도 힘드네요
0
36 chthslr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6.2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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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가 없는 연애는 불행하죠.

여성29살에 이직도 아니고 취준이라뇨..남자로 치면 31살 백수입니다. 잘생각하세요.
3
50 정유미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6.2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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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으로 말해서 여자 나이로 29면
취업이 좀 늦네요
당장한다고해도 30부터 근무시작일텐데

사람들이 좋다고 난리치는 공기업, 공무원들도
막상 들어가면 쉽지않은게 대다수인데
입사한다고해도 여친이 버틸수있을지 모르겠네요
제 전 여친도 1년다니다 퇴사하고
수도없이 이직했습니다..

앞으로의 미래가 희망적이진 않아보이네요ㅜㅜ
0
33 6dvs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6.20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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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동송쪽에서 복무했었습니다 힘내십쇼
0
11 crisp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6.20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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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걍 결혼은 둘째치고
 어찌휴가 내려오면 pcr을 받고 만나게 해준다거나 광주 지역을 벗어나면 본인도 신속항원받고 일주일 자가격리를 한다거나 많이 민감해합니다. ???
그냥 보기 귀찮아하는 핑계같은데요;;
지금이 어느땐데 코로나 코로나 하는 분위기는 진즉 지났고;  누가 지역벗어났다고 일주일 자가격리합니까 혼자 불안해서 코는 쑤실수있지만 말이되는소리를..ㅡㅡ;
0
41 긧븍닛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2.06.20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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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안만나는경우는 없긴 합니다 만날때도 지가진단하고 저러는거보면 솔직히 귀찮아서는 아닌것같은데 좀 그렇긴하죠
0
20 vrworld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6.20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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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때 까지 저런거 반복하면서도 행복해 할 자신 있으시면 결혼하세요. 결혼하면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습니다. 나쁘고 착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행복할 자신이 있냐는거죠. 둘 일때는 그럭저럭 살아도 나중에 아이 생기면 더 답 안나옵니다. 육아 제대로 못할꺼 뻔할듯 한데 그럼 더 답안나옵니다. 행복하게 살수 있을지 객관적으로 판단해보세요.
0
17 덕곤이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6.20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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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살에 곧 전역이시면 탈출하십시오. 오히려 님쪽이 비교우위 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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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파이어볼족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6.20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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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이라 취업을 빨리한 입장이지만, 29에 백수인건 그것도 여자가..?
2년 군복무 공백을 갖는 남자 대비 기회가 한참 많을 성별이 그 나이에도 백수인건 미래 계획이 1도 없다는건가요..
30인 미만의 중소기업이라도 가서 내일채움공제만 해도 2년 재직에 1200만원 목돈이 마련 가능한데.. 도대체 얼마나 높은 곳을 원하기에 아직 그 자리인지요..
25살 형님, 23살 아우가 보기에는 영 아닌거 같습니다. 결혼 전제로 만나시는거 아니라면 빨리 싹을 자르는게 맞지 않을까 싶어요.

Congratulation! You win the 40 Lucky Point!

1
42 촌닭s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6.20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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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스물아홉에... 으음.. 비하하는건아니지만/. 스스로 결정을내릴 권한이없다?..그럴만합니다.. 모은게없으니 결정권이없는거지요... 뭐라도 가진게있으면 결정을 스스로내릴수있죠.근데없으니..... 참.. 어렵죠?/... 인생이그렇드라구요... 근데 스스로 계획도세우지못하기때문에 그렇더라구요.. 의존하는 삶을사는사람과.. 같이함께한다는건 엄청난 각오가필요합니다.. 검은머리 동물은 쉽사리 바꿀수가없지요.. 잘살고싶으면 배우자 자식빼고 다바꿔야한다 라는 말을 고 이건희회장님께서하셧죠.. 의존도가높은 사람과.. 함께라면.. 제가봤을때 퐁퐁...될가능성이큽니다.. 네./ 그사람이 바뀔려고노력한다고해도 쉽지않습니다.. 정리하심이좋을수도있어요.. 술쬐까햇더니 뭔말인지 모르겠네 여하튼 그렇습니다
1
13 너로아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6.21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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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기없는 사람은 장거리 연애하면 100이면 100 바람납니다 조심하세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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