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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X, 장문))참 우리집안 사람이라지만 창피하네요

57 이드름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잡담고민 34 11270 6 2022.06.26 01:26
어디 털어놓을 곳도 없어서
여기서 대나무숲에 소리지르는 마음으로 풀어봅니다.
-
1. 제가 초등학교 6학년 때, 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
장례식에서는 우리 엄마더러 고모할머니라는 X년이
"남편 잡아먹은년아", "밥이 넘어가냐"라고 하며
우리엄마를 상처입혀서 이모를 불러서 장례 다 치를 때까지
같이 있었습니다.
동생이자 형님의 아내가 그런 수모를 당하고 있는데
말리지도 않고 가만히 있으니 어린 나이에도 기가 찼었습니다.
그 때부터 우리집안 어른들이 싫었습니다.
-
2. 어머니가 하도 우울해 하셔서 친구분들이 거의 끌고가다싶이 해서 나이트를 구경시켜 주셨습니다.
그 때 저 위의 고모할머니를 나이트에서 마주쳐
아주 큰소리로 사람들 앞에서 창피를 주며 머리끄댕이를 잡고
또 괴롭혔습니다.
그리고는 몇달뒤에 찾아와서는 미안하다, 없던일로 하잡니다.
말이 됩니까 이게?
-
3. 말로는 이제 아버지처럼 우리가 챙기겠다고 했지만
아버지 제사 첫해만 딱 오고 그 다음에는 오지도 않았습니다.
저 수능칠 때도, 졸업식에도, 입대할 때도 전화한통 오지 않았습니다.
교복 해입으라고 돈 몇푼 쥐어주지도 않았습니다.
-
4. 사촌누나 결혼식 때 우리 어머니만 쏙 빼놓고
집안여자 어른들끼리 한복에 화장까지한걸 봤습니다.
다큰 어른들이 우리엄마만 왕따 시킨거지요.
이게 당시에 스무살이던 제 눈에도 보이더만
그 어른들이 몰랐겠습니까?
-
5. 마음은 자기들이 먼저 닫게 해놓고
며칠전에 술에 취한상태로 어머니께 전화가 왔습니다.
계속 그렇게 연 끊고 살지말고
자기 사위될 사람이랑 밥먹는데 같이 좀 먹자고 합니다.
'술에 취한채로'+'형수님'께+밤 10시에 전화가 온겁니다.
-
이게 진짜 말이나 됩니까??써놓고보니 더 어이가 없네요.
이정도면 제가 이렇게 화나있는 것도 적당하겠지요?
아무리 제 집안 어른들이라지만 창피해서
어디서 얘기조차 꺼내기도 힘이드네요.
제 중구난방 넋두리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나마 할머니 계셔서 전화나 한두통 하고살지
할머니 돌아가시면 그냥 제 친가랑 연 끊고 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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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Comments
31 sfnb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6.26 02:01  
신고
허허 말이 쉽지요. 본인은 저런 상황에서 해결해보셨나요?
8
20 빤스목사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6.26 02:04  
신고
가족이 아니라 좆 인데 뭔 누워서 침을 뱉어요
5
20 빤스목사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6.26 02:14  
신고
네 인성이 안좋아서 스스로 좆 잡고 세우고 있습니다
2
20 빤스목사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6.26 02:19  
신고
네 제가 침 뱉어드릴게요 용서해주세요
2
20 빤스목사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6.26 02:26  
신고
침을 피할 힘을 기르셔야죠 왜 신고 합니까 ?
2
20 빤스목사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6.26 03:04  
신고
아저씨 지금 누워서 침 뱉으셨네요
1
M 기사님486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6.26 05:45  
신고
반말경고..
3
M 기사님486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6.26 06:52  
신고
Paimon님 혼자 "쓰레기"라 생각하시는건 상관없습니다만..
많은 사람들이 같이 사용하는 게시판에서 타인에게..
반말하시면 안됩니다..
4
20 빤스목사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6.26 10:03  
신고
아저씨 그냥 두 번 딸 치세요
1
20 빤스목사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6.26 10:44  
신고
와 .. 안 주무셨나 봐요 ?
밤새 일 하신 거에요 아니면 밤새 딸 치신 거에요 ?
체력 좋으시네
아침에 등교할 때 걸어가면서 자위하는 안경 쓴 아저씨 본 적이 있는데 갑자기 그 아저씨가 생각이 나네요
아저씨가 그 아저씬가 ?
안녕하세요
1
20 빤스목사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6.26 11:13  
신고
저는 아씨 보면서 집에서 한 번 해요
1
20 빤스목사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6.26 11:34  
신고
그 때 아저씨가 한 짓은 범죄 에요
1
7 살바도르달리앤피카소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6.26 12:10  
신고
목사님 일요일인디 교회가서 회개하고 좋은 해피엔딩으로 마무리하자요 ..

Congratulation! You win the 36 Lucky Point!

0
43 CSO2020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6.26 02:14  
신고
핏줄..뭐 밥먹여주나요? 용서라는건 사과를 했을 때 하는겁니다. 용서를 구하지도 않은 인간 같지도 않은 사람들을 용서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지라는건...계속 감정 쓰레기통이 되라는 소리같이 들리네요.
4
43 CSO2020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6.26 02:27  
신고
뒤에 내용 안본건 아닙니다만...워낙 앞 내용만이 크게 와 닿아서요. Paimon님의 글이 잘 못된건 아닙니다. 아버지 세대들 50~60대 세대에서는 용서와 화해 등 원만한 해결을 하는게 옳은 방향이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허나 지금은 그럴 필요도 이유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무시과 괄시 당해본 사람만 압니다. 용서? 옳은 방향? 그거 하면 뭐 내 마음속이 치유가 되나요? 있었던 일이 없어질까요? 그냥 저 사람들 안보면 됩니다. 더해서 쌍욕박고 차단하는 방법이 있다면 추천도 해드리고 싶네요.
3
43 CSO2020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6.26 02:36  
신고
이해 감사합니다. 뭐 세상에 저같은 사람도 있다고 생각해 주세요..
1
51 송파구민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6.26 02:34  
신고
원론적이고 이상적인 이야기지 전혀 현실적이진않네요. 남의 용서와 아량을 쉽게 바라고 이래라 저래라하는건 당사자가 아닌이상 2차폭력입니다.
4
24 엑시트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6.26 05:53  
신고
말씀을 참 쉽게 하시는 경향이 있네요

사는게 편하신가 봅니다
3
69 galaxy2080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6.26 01:49  
신고
사견입니다만...
이런 일은 본인 빼곤 아무도 모릅니다 직접 못 봤으니까요
작성자님 심정 조금이나마 이해합니다
어떤 조언도 필요 없습니다
인생 살면서 길을 걸을 때 중요한 선택의 기로가 닥치죠
그 상황에서 사람은 충분히 생각하고 선택합니다
어떤 선택을 하시든 후회없는 인생 사시길 바랄 뿐입니다
가끔 이렇게 넋두리 풀기라도 하세요 쌓아두면 화가 쌓입니다
힘내세요... 어떻게든 엿같은 상황은 지나가기 마련입니다
3
48 gta571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6.26 01:51  
신고
아무리 가족이라고, 핏줄이라고 해도 못되먹은 인간들이랑 억지로 얼굴마주보고 사는거 자체로
인생에 큰 스트레스인데 굳이 참으며 살 필요가 있을까요?
세상 넓습니다 그냥 연 끊으세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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