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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를 한 것을 아버지께 들켰습니다…

12 강강르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잡담고민 33 18309 3 2022.07.08 13:40
안녕하세요 20대 초반 남자입니다.

둘 다 대학생인지라 돈이 없어서 모텔을 못 가고 집에서 놉니다.

집에 아무도 없어서 여자친구를 집에 불러서 제 방에서 놀다가 성관계를 하게 되었는데 평소에 현관문이 열리는 소리가 잘 들렸는데 오늘은 안 들렸는지 아버지가 들어오시는 거 못 듣고 성관계를 하는 도중에 갑자기 방문이 열리고 닫히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중단하고 확인을 해 봤는데 아버지 신발이 있었고 아버지는 부모님 방에 들어가 계셨습니다..

제 방문은 꽉 닫히지 않았고 조금 열리긴 했고 소리가 좀 들렸을 텐데 아직까지 아무 말도 없으십니다.. 사건은 어제 일어난 거고요

어머니께도 말하셨을 텐데 나중에 저를 불러서 이 사건에 대해서 말을 하시면 저는 뭐라고 말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피임은 잘 하고 있고 건강한 성생활을 하고 있는데 부모님 앞에서 뭔가 잘 못한 기분이 듭니다…

평소에 엄하면서도 친근하신데 예상이 안 됩니다.. 부모님 반응이..
그리고 세대가 달라서 성에 대한 인식이 저와 다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여러분이라면 어떨 것 같나요?? 무슨 말을 할 것 같나요?
자식이 관계를 한 것을 목격했다면 어떻게 하실 건가요??
본인이 하다가 부모님께 들켰다면 어떻게 말하실 건가요?

도와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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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Comments
57 시학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7.08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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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면 제 자식이 그랬을 때 그냥 못 본 척 넘어갈 거 같네요. 그러다 자식이 너무 눈치를 본다 싶으면 피임 잘 하라고 한마디 하고 끝낼 거 같습니다. 제가 자식 입장에서 걸렸다면 먼저 말씀하실 때까지는 아무렇지 않은 척 할 거 같네요.
9
12 강강르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2.07.0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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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께서 먼저 말씀을 하시면 뭐라고 말하실 건가요..?
0
57 시학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7.08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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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야 뭐라고 말씀하시는 지가 중요하지 않을까요? 뭐라고 하실 줄 알고 대답을 준비하겠어요. 그냥 아버지가 하시는 말씀에 숨김없이 답하는 거죠.
0
18 면봉좌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7.08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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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아들 이렇게 잘 컸다.  당당해지세요 뭐 부끄러운 일인가요?

아버님께선 순간 당황하셨겠지만 한편으론 대견스러워 하시지 않았을까요?
오히려 돈 없어서 집에서 했다 말씀드리면 용돈도 받으실 수 있겠네요
9
37 스전기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7.08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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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학생때 걸렸습니다 콘돔이 걸려서.. 부모님이 산부인과 간호사셔서 병원에 애 지워달라고 오늘 중고등학생들 이야기하면서 애 생기게 하지마라고 한 마디 하시더라구요
1
38 너만을사랑해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7.0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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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저지른것도 아니고 그렇게 눈치볼필요없어보여요. 부모님들은 자식 나이먹고 연애못하는걸 더 걱정하십니다. 제가 들켰다면 피임잘하고있으니 걱정말라고할거같네요.
0
41 서민노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7.0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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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지금 속으로 뿌듯해하시고 계실겁니다 아무 문제 없어여
0
33 tfcrdx3124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7.0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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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위행위든 관계든 걸리면 잠깐 어색한사이되는거죠뭐 죄지은것도아닌데 너무 신경쓰지마세요 ㅋㅋ
0
50 세계수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7.0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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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가장 좋은 상황은
"저 피임 잘 했습니다!"
"잘했다, 내 아들"
이건데 과연 어떨지....
소설 속 환상과도 같은 상황이라
0
46 그레고리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7.0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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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얼마전이 어머니한테 걸렸는데 그냥 그러시더라구요 여자친구 집에 데리고 올거면 말하라구요..
그래서 알겠다구 하구 그냥 넘어갔네요ㅋㅋ
0
39 닉네임어려워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7.0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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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는 자취방에서 즐섹하다가 갑자기 어머님 들어오셔서 다 벗은 채로 걸렸는데,
그 다음날 바로 자취방 빼고 집으로 호출 당했던 기억이 있네요
0
39 돌고돌아고양이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7.0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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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작성자님의 아버님과 같은 입장에 처한다면, 나중에 따로 말하기는 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집은 가족들과 있는 공간이니 조심할 필요가 있다. 필요하면 용돈을 더 줄테니까 말해라. 이런식으로요.ㅎ

너무 걱정 하지 마세요.
성관계를 하는 게 나쁜 게 아닙니다!!
1
33 메리클리토리스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7.0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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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평소처럼 행동 하세요
안물어보실 것 같지만
혹시라도 부모님께서 물으시면 그냥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말씀드리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다 큰 성인이고 내 자식이 이제 이럴 나이가 됐구나 생각하실거 같네요
1
59 매일술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7.0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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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대견하다고 생각하실거에요
본인은 부끄럽지만 부모님은 그렇지 않습니다 괜찮아요
1
44 유윌네버워크얼론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7.0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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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일도 아닙니다
큰일아닙니다.

아버지 된 입장에서
부모마음 으로 댓글 남깁니다
0
22 시미켄74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7.0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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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면 그냥 모른척 딸이었으면 아마도...
0
35 이어도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7.0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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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이면 그냥 넘어가세요
0
46 황금스폐셜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7.0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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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들 자랑스럽구나
아부지도 소실적에 다 해봤지
허허허허
0
27 나가이궁댕이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7.0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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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한테 안 걸린게 다행 아닌가요?ㅋㅋ. 아빠면 이해 해주실텐데
0
4 newbie99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7.0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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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큰 성인이면 뭐 아무 문제없습니다
4
54 호놀룰류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7.08 16:40  
신고
이기회에 여친 인사한번 시켜드리세요
5
26 김토토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7.08 16:59  
신고
내친구는 여친이랑 열심히 큰방침대에서 운동하다 걸림
2
33 고하몽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7.0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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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임만 잘하시면 사실 상관없습니다
특히 아버지라면 이해하실껍니다
5
35 거운이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7.08 17:25  
신고
별거아닙니다 너무 걱정마세요
2
15 아그본하러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7.08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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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많이 신경쓰이시겠네요..근데 아무리 대학생이고 돈이 없으시더라도 대실 2만원이면 하는데...부모님이 어딜 여행 가신것도 아니고 평소에 집에서 관계를 가지신다니,,,대단하시네요,,

Congratulation! You win the 95 Lucky Point!

0
23 마더타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7.08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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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저도 20대 초반에 아버지께 두번이나 걸렸었지요..
학교가 지방이라 내려가서 버스타고 기숙사 들어가고 있는데 아버지께서 술 잔뜩 드시고 전화하셔서
우리가 콩가루 집안이냐... 여자 좋은건 이해되지만 돈아끼지말고 밖에서 해라 하셨던 기억이 있네요...하하
0
46 Shsjdkj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7.08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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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 아니라도 아버지한테 사과는 하는게 좋습니다.
부모님 집이니까요
1
23 뱅크스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7.09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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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큰성인이 연인과 성관계하는것은
잘못한게 없지만

행동의 특수성에대한 준비와 조심성이 부족했으니
죄인처럼 비굴해지실필요는없고

조용히 다음부터는 이런모습 안보에드리겠습니다. 주의할게요
라고 적어도 문자또는 말로해주세요
1
21 ColdSiberia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7.09 09:43  
신고
이게 남녀관계가 반대라면 큰 일인데 본인 집에서 그랬다면, 심지어 어머니도 아니고 아버지께 걸린거면 아주 높은 확률로 짜식.. 하시면서 뿌듯해 하시지 않을까요? 뭐 잘한건 아니지만 ㅋㅋ
만약 여자친구네 집에서 하다가 여자친구에 아버지께 들켰다면... 그거보단 훨씬 낫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
39 흔들리는본좌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7.09 23:19  
신고
문은 잠구시는게 맞습니다
0
24 Dkanro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7.10 03:58  
신고
아버지는 좋아하실겁니다 아들이 그래도 남자구실은 하고다니는구나 하고..
저같으면 그냥 모른척 넘어갈거같아요
아버지가 먼저 얘기를 꺼내던가 아니면 여자친구 얘기를 꺼내서 자연스럽게 소개 시키는 자리 마련해도 좋구여~ 잘하셨어요 힘내요
0
46 기립1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7.11 08:43  
신고
여자쪽 집에서 하다가 걸린거면 벌거벗겨진 채로 쫓겨났겠지만 님의 상황은 아주 문제될 상황은 아니라고 봅니다

아버지도 만년 모솔인 아들보다는 그래도 혈기왕성할때 여자 만나고 다니는 아들이 더 나을거니까요

대신 찝찝한 상태로 계시지 말고 아버지께 조심히 가서 죄송하다고 말씀드리세요
그럼 아버지가 술한잔하자고 데려가서 이런저런 얘기하며 부자간 정을 더 쌓을 수도 있으니까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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