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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 QnA

선배님들께 결혼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36 ckdofd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잡담고민 17 3724 1 2022.08.11 18:26
저는30대 초반 여자친구는 저보다 두살 연상입니다.

20대때 사업을 한다고 모아놓은 돈을 전부 탕진하고
29살에 사회생활을 다시 시작해 현재 약 4천500만원 정도를 모았고
대기업 계열사로 이직하여 연봉 4300정도를 받고 있습니다.

제 여자친구는 모아놓은 돈이 8000만원 정도 연봉이 6000입니다.

저와 제 여자친구의 연봉 차이가 많이 나기도 하고, 제가 여자친구의 나이가 되었을때 과연 지금 6천만원을 받을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으로 인해 자신이 점점 없어져만 가네요.

교제 기간은 1년 조금 덜 되었고 9월에 프로포즈를 할 생각이었는데, 준비을 하는 과정에 있어 두려움이 앞섭니다.
서로 잘 만나고 있고 결혼에 대한 얘기도 오가고 있는 상황입니다만...
계속해서 낮아지는 자존감에 이렇게 질문 드립니다.

진심으로 결혼을 하고 싶은데 제3자의 입장에서 보실 때 어떤 생각이 드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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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Comments
33 아마퉤라수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8.11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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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서로 마음만 맞고 한다면 그런건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그 심정을 여자친구한테 말을하고 여자친구 의견도 들어보세요
모든사람이 우리가 아는 것처럼 그렇지 않거든요...
1
36 ckdofd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2.08.11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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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인 조언 감사합니다.
어떻게 말을 꺼내는게 좋을지 고민해보고 대화해보겠습니다!
0
33 프사가내여친이라면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8.11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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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과 대화를 해보시는것도 좋죠. 글쓴이님도 그렇게 모나신건아니니 힘내세요.
1
28 노랑번데기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8.11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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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연상 와이프를 두고있습니다. 전 연봉차이는 별로 없고 와이프가 저보다 연봉으로는 5백만원 정도? 더 받고있으나 직급이 저보다도 위인 상황이에요. 여기까진 작성자님이랑 크게 차이가없을텐데, 전 집안차이도 컸어요 장인어른은 병원장이시고... 저흰 정말 보통집안.. 걱정많이하면서 프로포즈하고 처음 인사가고 나서도 계속 고민이었는데, 이제 3년차에 와이프가 임신중잊니다 ㅎㅎ 막상 결혼하고 나니 그런 걱정들은 별거아니었더라구요, 용기가지십시오!! 남자가 오히려 이런게 걱정이다 저런게 걱정이다 하면서 재는 것보다 자신있는 모습에 여자친구분도 더 듬직하다 느낄거에요!
2
36 ckdofd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2.08.11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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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인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저와 제 여자친구의 집안은 그래도 번데기님께서 처하신 입장과는 다르게 비슷한 상황 같습니다.
이런 고민을 지인들이나 아는 형님들에게 직접적으로 물어보면 전부 형식적인 답변밖에 해주지 않아 제 주제에 어떻게 이런 사람을 만나야 하나...
고민과 좌절을 많이 했었습니다.
여자친구가 그동안 만났던 남자들은 전부 다 여자친구보다 최소 5살 이상 나이가 많고 능력도 좋았으나 이에반해 저는 본격적인 사회생활도 늦고 연하다보니 제 스스로 가스라이팅을 했던 것 같기도 합니다. 말씀해주신 조언을 진지하게 받아들여 여자친구에게 소신껏 준비해서 도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0
39 매직실드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8.11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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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돈으로 이래저래 말하지만 현실은 서로 마음맞고 협의만 잘되면 안될 것 하나 없습니다.
안될 이유 수십가지를 찾기보다는 될 이유가 하나라도 있다는 것이 중요하죠
1
36 ckdofd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2.08.11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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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프로포즈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이리저리 많이 찾아보면서 능력과 돈이 중요시 되는 부분이라는 인식이 자리잡게 된 것 같습니다.
잘 협의해보고 될 이유를 최대한 강점으로 내세워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0
64 화양연화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8.11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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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다 알면서 만나고$ 있는 거잖아요. 더 다정하고 배려하는 남친 또는 신랑 되시면 되죠.
1
36 ckdofd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2.08.11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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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연화님 말씀이 맞습니다.
이직 전에는 영업직으로 일을 하다보니 마음만 먹으면 내가 더 열심히만 하면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겠다는 생각이 있어 이런 고민을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연애 기간이 길어지면서 결혼에 대한 생각이 자리잡고 안정적인 직장으로 이직을 결정하고 난 뒤 연봉이라는 무서운 녀석이 저를 잠식한 것 같습니다. 더 다정하고 배려하는 배우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0
9 dduru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8.11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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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잘벌고 하니
결혼 하면 잘살수 있겠네요
님이 이 여자다 확신이 들면 프로포즈 하고
집도 사세요
집사는대는 어려움이 없겠네요
0
35 뜨로어웨이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8.1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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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더 벌어야 가오가 선다..와 같은 구시대적 마인드는 안가지셔도 될 것 같습니다
0
41 TIDS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8.1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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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더 벌어야 한다는 생각만 버리시면 됩니다. 요즘은 남자가 전업주부를 하기도 하는 시대니까요
0
35 Hukfef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8.11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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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만 보고 결혼하실거면 돈하고 결혼하시죠,,돈 그렇게 아주 큰영향 안미칩니다
0
6 달려라준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8.11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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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때문에 물어보는거면 그냥  혼자 사세요 자격지심은 이럴때 쓰는말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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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완하이현대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8.12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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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이유땜에 고민할꺼면 결혼하지 마세요. 나중에 가정의 불화로 이어집니다. 내가 와이프보다 돈 못벌어서 위축되시나본데 그 마인드로 프로포즈하고 결혼하면 본인의 마음가짐이 달라지나요? 항상 신경쓰이실텐데요.
누가 더 벌면 어때요.. 서로 사랑하며 살아도 모자랄판에 이런 걱정을 하고 있으니...

제 친구였으면 "빙신아 쌉소리 말고 술이나 쳐 마셔"라고 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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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Cavabien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8.12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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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진짜 가오는 내 여자를 온전히 사랑하는 것, 내 여자에게 온전히 사랑받는 것 이 두가지 뿐입니다. 나머지는 그냥 조건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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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강철맨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8.1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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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인 격차를 보지말고 경제관념을 보세요. 모으는 족족 자기 만족이나 허영심, 과시욕을 채우기 위해 쓰는지 아끼더라도 필요할때는 주저없이 쓰는지 구분이 되나 확인하세요.
돈보다 더 중요한건 나와 내 주변 사람을 얼마나 배려해주느냐는 겁니다. 혼자 외벌이로 버는데 왜 이것밖에 못버냐고 구박하는 사람도 있는 반면에 이걸 벌기 위해 고생하는 당신 고맙다 라는 사람도 있습니다. 중요한건 인성이고 내 기를 세워주려고 애쓰는 것만큼 고마운게 없습니다.
그리고 기회가 되면 장인되실 분과 함께 있는 자리를 만드세요. 아내가 장인에게 대하는건 나에게 대하는것과 90퍼센트 정도 일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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