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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얘기할때 편들어주는거

36 비상시대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잡담고민 16 6313 4 2022.08.19 04:55
여자들이 가끔씩 어떤 얘기할때 사실 관계나 잘잘못 관계없이 그냥 자기 편 들어주는걸 원한다고 하잖아요
근데 저는 이게 잘 안돼요
오히려 누가봐도 여자가 잘못했을 때  '이건 니가 잘못했잖아'  이런 경우는 참을만한데
보통 정답이 없는 '이럴수도 있지않나?' 하는 경우에는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잖아 그렇게 화낼 필요가 있나?" 라고 정말 얘기해주고싶더라고요
이래서 여자를 못만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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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Comments
40 하와지지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8.19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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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바케 겠지만 제가 만난 여자들은 자신이 잘못했으면 알고있지만 남자친구 만이라도 편들어줬으면 하더군요
옳다 틀리다 말해봤자 싸움밖에 안나니 뇌를 비우고 그냥 편 들어주면 편하긴 하더라고요
0
35 byebyebluebird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8.19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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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의 나름 채득한 방법? 이라면 그런 얘기를 할 땐 언어로는 동조하지 않고 <음~>과 같은 '난 너의 말을 들었다' 정도로만 끄덕이면서 <그랬구나>, <아 그래? 그래서?> 와 같은 말을 중간에 문맥에 맞게 잘 섞어주면서 얘기가 끝날 때까지 그냥 들어주세요.
분노하거나 슬퍼하는 포인트에서는 <아 그래서 너가 지금 이러이러 하구나? 마음이 이해가 된다> 정도로 끝맺음을 하면 대부분의 상황에서는 통용되더라구요.
글쓴이의 상대방이 잘못했거나 그냥 분풀이? 우울함을 덜어내려고 이야기하는거 같다면 이런 방식으로 대화를 끝맺었을때 상대방은 내 얘기를 들어줬다 생각을 하죠. 하지만 글쓴이는 실제로 동조하지는 않은게 됩니다. 그냥 얘기를 들어준거죠.
물론 이야기의 내용이 심각한 잘못/범죄를 저질렀거나 글쓴분 가치관에 부합하지 않다면 처음부터 그러실 필요는 없습니다.

여자친구 혹은 썸녀가 그냥 있었던 속상한 일을 얘기할 땐 이렇게 끝까지 들어주시기만 하면 대부분 여자분들 스스로 자기가 얘기하다가 깨닫게 됩니다. 본인 잘못이었다고 깨닫거나 해결책을 찾게 된다거나 감정이 해소되고 나니 속상함을 말끔히 잊기도 합니다. 그러니 얘기를 끝까지 들어보시고나서 마지막에 여자 측에서 질문을 한다거나, 해주고 싶은 말이 있으면 살짝의 텀을 두고 부드럽게 말해보세요. 그럼 글쓴이의 말도 경청할겁니다.

첫 댓글분 말씀도 맞는 말씀이에요. 편들어주는구나 라는 기분이 들고 싶은거죠.
2
31 티티ㅣㅣ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8.19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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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가 되어달라는게 아니라 내편이 되어달라는거죠.

"1+1=0"이 맞다고 말해달라는 여자한테 무식하다고 말하고 싶은건가요?
4
25 코코이마스터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8.19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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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좀 너무한데요?? 이과감성으로 용서할수 없네요
11
19 극강똥꼬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8.19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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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전공까지 나오나요? ㅋㅋ
0
41 abc3288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8.19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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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비유겠지만 1+1=0이 맞다고 주장하는 여자면 그정도 멍청한 여자한테는 정 떨어질듯ㅋㅋㅋㅋ 공감해주는것도 어느 정도지 누가봐도 아닌걸 공감해달라하면 정 조금씩 떨어질거같아요
0
40 cz52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8.19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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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분인지 썸 단계인지 아님 혹은 친구 관계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보통 논리나 이론적인 동의를 구하는 것 보단 감성적인 동의를 구하는 경우가 많으신거 같습니다. 물론 감성적으로도 동의를 못하시는 경우가 있으셔서 말씀을 하시는거겠지요. 여기서 글쓴 선생님은 두가지 생각만 하시면 됩니다. 이 여자가 폐륜을 말하는가 아니면 인도적인 차원에 문제가 있는가 그게 아니라면 그냥 이 친구는 이런 갑다 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어린아이 달랜다는 느낌이면 대화에 어려움이 많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장난감 뺏겼다고 투정 부리는 아이에게 논리적으로 이성적으로 다가가 봐야 대화가 안되는 거랑 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0
85 은쥬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8.19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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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걸로 와이프랑 자주 다툽니다.
시간이 지나 조금씩 적응하고 있구요.
어째뜬 나도 그녀에게, 그녀도 나에겐 가장 가까운 내편이니 편들어달라는겁니다.
0
47 ㅁㄱ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8.19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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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이해할 수 없죠.. 이해하고 싶지도 않고..
2
17 삼산보이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8.1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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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원래 공감을 잘하는게 아니라  옹호를 잘하는거. .  내 입장에서 생각해보는거랑 무조건 내 편이 되달라는거는 천지차이 인데 말이죠.
뭐  그냥 여자분들이 원래 그런 성향인거를 이해하면 편해요.  꼭 나쁘다고만 볼수도 없고    남자들도 이성적인척 하면서 객관성이랑은 백만년 떨어진사람도 수두룩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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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북극곰은사람을찢어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8.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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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 우리 한 번 이렇게 생각해보자구요>

만일 본인에게 직장이든 어디든 엄청나게 화나는 일이 생겨 스트레스가 쌓였습니다.
그래서 어디 하소연 할 데가 없어서 술 한잔 하면서 누구에게 털어놓고 싶어요
그래서 편한 친구 한 명 불러서 동네 술집가서 소주 한잔 하면서 털어버리려고 해요.
그날 있었던 화나는 일들을 마구마구 쏟아내며 성질을 좀 내니 기분이 좀 풀립니다.
그렇게 나를 위해 나온 편한 친구에게 얘기 들어줘서 고맙다고 말하고 기분좋게 술자리를 계산하고 택시 태워 보냅니다.

위에서 보신 것처럼 남자든 여자든 화나는 일이나 스트레스가 쌓이면 누구에게 하소연을 하거나 풀어버리고 싶죠
만약 내가 한창 진지하게 화를 내거나 하소연을 할 때 듣는 상대방이  "야 근데 어제 그 뉴스봤냐?" 같은 뚱딴지 같은 소리를 하면 불난집에 기름붓는 것처럼 화가나죠?

자자 아주 간단합니다.
우리는 그냥 "내 얘기를 들어주는 상대방" 이 되면 됩니다.
그 사람의 잘잘못을 따질 필요는 없어요.
"그랬구나", "힘들었겠네" 라는 정도의 리액션이면 충분하지요.
그 상황을 해결해 줄 해결책을 제시할 필요는 없습니다.

자기편을 들어달라는 얘기보다는
그냥 단순하게 "상대방의 얘기를 들어줌"으로써 상대방의 흥분을 가라앉힐 수 있다는 말이지요 ㅎㅎ
2
61 디노2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8.1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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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 드는 거 아니더라도 맞장구 정도는 하세요.
그냥 공감한다는 느낌 정도..

뭐, 진짜~~ , 오 등의 간단한 추임새로도 충분합니다.
0
18 fukkodin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8.19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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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냥 여자들 그럴때마다 그렇구나~ 음 맞지맞지~ 이렇게 맞장구 쳐주고 맛있는거 먹이러 갑니다. 디저트카페 가서 마카롱 좀 쑤셔넣어주면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은 표정을 짓는데 엄청 웃깁니다. 뭐하자는건가 싶고 솔직히 하나도 이해 안 되는데, 이해가 안 되면 외워야죠ㅋㅋㅋ
2
14 풓라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8.1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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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자기가 잘못한게 하나도 없다고 생각해서 중립적 판단 후에 내편 들어달란게 아님ㅋ그럴거면 정확하게 판단해줄 모르는 사람에게 물어보겠죠ㅋㅋ 알지만 그래도 속상하고 화가나니까 내 사람이라는 사람한테 너잘못만 있는건 아니라는 말이 듣고 싶고 위로 받고 싶은거ㅋ 사실 별거 없고 아 이런점이 화가났구나 많이 속상했겠다 해주면 될 일.. 여자는 감정이 추스러진 다음에야 이성적인 판단이 가능해지는 것 같음 아마 여성 호르몬 영향인지도ㅠ
0
13 앙재기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08.19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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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폭력 때리세요 계속 편들어주면 님이 다 책임질수있슴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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