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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 QnA

유부남 형님들...결혼은 어떤 사람과 하는걸까요?

48 Holideez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잡담고민 13 4480 2 2022.10.26 18:28
저는 곧 서른 하나를 앞둔 이것저것 열심히 하며 사는 직장인입니다.
지금 만나고 있는 친구가 있는데... 만난지는 오래 안 되었습니다.
한 세달정도? 그런데 문득 궁금해지더라구요... 저도 결혼 적령기고 여자친구 쪽에서도 결혼생각이 있는 것 같은 뉘앙스라서요

혹시 결혼을 하신 유부남 형님들은 어떻게 결혼을 하신건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또, 어떤 사람이랑 결혼하는게 좋을지 궁금합니다. 물론 정답은 없겠지만요.

사실 전 여자친구는 정말 세상을 다 바쳐서 뭐라도 할 수 있을만큼 좋아했던 것 같은데, 지금은 그저 잔잔한 같이있어서 편하고 제 모습을 감춤 없이 보여주는 연애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전 연애에 데여서 조심스러운 반면에 여자친구는 저를 많이 생각해주고 좋아해줍니다...
정답은 없겠지만 형님들 의견 여쭙니다

저녁 식사 맛있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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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Comments
37 군항제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10.26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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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결혼 해야겠니?

수정해서 답변 달면 작성자 님 취미 생활 이해해주고  예를 들어 게임이나 낚시 골프  친구들이랑 한잔 하는거 (외박 X ) 그리고 지금 그 모습이 결혼 후에도  이어질꺼라는 생각은 버리십시오  서로 배려 한다고 했는데 상대방이 그걸 배려  가 아니라  당연 하게 받아들이거나 그건 배려 라고  생각 안하면 그때 부터  싸움이 시작이지
참고로 이건 한축에 불과 하고 이것땜에 이혼 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어요 나도 배려 하고 할만큼 했는데 안알아줘 서로 피곤한거야

연예는 여자의 허락이 필요 하지만 결혼은 남자의 허락이 필요해요 잘생각해보세요
7
45 최고야1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10.26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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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보고했는데
왜
굳이
돈벌어오는 기계가되려는거지
1
27 호오이거맞아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10.26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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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거 다 떠나서 집안 어느정도 비등하고
말 잘통하는게 최고입니다
1
17 깨깨랑구구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10.26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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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살면 젓가락질 하는것도 거슬릴때가 있죠
싸울 이유가 안되니 다른걸로 꼬투리 잡아서 싸우고..
어떤사람과 하느냐 말고 해야하느냐를 가지고 먼저 고민해 보심이...밑에글에 결혼1년차 읽어보시고요
1
47 엉엉djdhx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10.26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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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하지말라 그러면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안친한 지인들의 경우엔 결혼하면 좋다고 하는데 개소리로 들립니다
2
13 아흐윽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10.26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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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그코드가 잘맞는사람, 최대한 존중해주는 사람, 속궁합 잘맞는 사람이어야 좋은거 같더라구요
별거아닌거같아도 코드가 잘맞아야 얘기를 잘할수있더군요 잘웃을수도 있고. 서로 대화하지않아도 같이있는 시간이 어색하지 않는게 중요한거같아요
같이있을때 편하고 내 온전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것도 사랑이라 생각해요 저는.
0
34 방구12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10.26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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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파혼한 사람의 경험으로 도움이 될까 글 남깁니다
저도 이사람이 아니면 안될것 같은 연애도 해봤고 헤어지고 심적으로 힘든 시간도 보내며 그렇게 몇번의 연애끝
나이와 능력에 맞는 무난한 사람과 연애를 했었죠
그렇게 나이도 서로 있고 결혼이야기가 오가다 결혼을 준비하게 됐었습니다
주변에서도 다들 결혼하고 아이낳고 사는것 보며 그냥 이렇게 결혼하는거구나 생각하고 결혼을 결심했었습니다 근데 정작 중요한 사랑이라는 감정은 예전 어린시절처럼 뜨겁게 달아오르지 않더라구요
그 감정을 여자친구도 느꼇는지 결국 합의하에 파혼에 동의했습니다
제 경혐으로는 글쓴이께서 이 여자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감정이 있는지 먼저 생각해보세요
그게 아니라 주변상황 주위의 압박 나이에 대한 불안감등 여러가지 요인이 주된 원인이라면 좀 더 천천히 자기를 돌아보고 서두르지않는게 더 낫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런 경험을 겪고나니 내가 그사람을 진정 사랑하는 감정이 있는가? 그게 일번이 된 것 같네요
3
47 bench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10.26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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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적으로 사랑이 1번이요
초반에 불같이 달아올랏을때를 제일 조심해야하고
산전수전 다 겪어보고 권태기까지 이겨내고
난 이번생에 이여자 아님 안되겟다 싶은 마음이 들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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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Abduev736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10.26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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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해도 야무진 사람. 결혼생활을 하다보면 평소에 모르던 분야, 안하던 거도 많이 접하고 하게 되는데 뭘 해도 야무진 사람들은 다 야무지게 잘합니다. 이런 사람이랑 결혼해야 마음이 편해요
1
33 안져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10.26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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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랑이 감정이라는 말에 동의할 수 없어요. 사랑은 이사람을 사랑하기로 마음먹었으면 그때부터는 책임감이 사랑입니다. 흔히 말하는 감정이라는 것은 호르몬의 결과이고, 또 사랑은 그 뜨거운 감정의 단계를 넘어 그 이상의 것이라는 뜻이니 그냥 그러려니 넘어가주시면 됩니닷.

외모가 예뻐 연애로 이어졌다면, 결혼은 연애하고 다른건 아시다시피 헌신과 희생이 동반이 됩니다. 이혼을 고려하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평생을 함께해야하니 인생을 서로 도우며 살 수 있는 '좋은 사람'과 결혼해야겠지요. 그래서 다음과 같은 조건이 생깁니다.

1. 성격이 맞아야 함

여기서의 성격은 유머코드, 분위기, 대화가 잘 되거나 취미를 공유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사슴은 사슴과 결혼해야합니다. 애를 써서 호랑이와 결혼한다면 요즘 세상에 필히 이혼하게 되겠지요.

2. 배려심이 있는가.

배려도 능력입니다. 더욱이 결혼생활은 헌신과 희생을 여자입장에서 동반해야합니다. 어느정도 남자를 능동적으로 좋아하는 사람이 좋고, 고마워 할 줄 아는 습관이 있어야 하고, 이는 관계에 있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으로도 이어집니다.

3. 똑똑한 사람과 해야함.

왜냐하면 똑똑한 사람이 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컨대 무조건 내편을 드는 여자가 착한게 아닙니다. 내편을 들더라도 본인만의 이유와 생각이 있어서 내 편을 드는 여자가 착한 겁니다. 또 내조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지요. 누굴 돕는것은 지혜로운 사람이 돕는겁니다.
6
36 붉은기둥2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10.2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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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서 편한 사람과 하면 됩니다.

불타는 사랑따윈 없습니다.
0
55 좋은사람들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10.28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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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똑똑한여자
2. 내 말에 잘 따라주는 여자
3. 배려심이 있는 여자
4. 밤에 내가 조련하고 내 맘대로 할 수 있는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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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크르르릉123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10.2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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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냥 자연스레 하게 되었네요. 첨 봤을 떄 필이 오는 건 아니었는데, 나중에는 자연스럽게 이 사람과 결혼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8년차 정도 되었는데 싸운 횟수가 10번도 안되는 것 같네요. 결혼 다 필요없다 그런 말들도 많이 하는데 전 하는 걸 추천합니다. 다만 잘해야겠죠?^^ 배려심 깊고 대화 잘 통하고 편한 사람이 가장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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