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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 QnA

결혼하기 개힘드네요.

27 나르채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잡담고민 18 9723 2 2022.10.26 20:29
부모님은 빚 수억원에 노후준비는 안되어있습니다.

이런 리스크를 안고 있자니 결혼하기가 매우 어렵네요

이런 상황이니 여자친구에게 이별도 말해봤는데 본인은 괜찮다고 같이 부모님을 설득 하자고 합니다.

여자친구의 부모님이 반대하실건 뻔하지만 다른 문제는 저희 어머니가 극도로 반대하십니다.

결혼 얘기를 꺼내니 불같이 화를 내면서 시름시름 앓는데 제가 큰 범죄를 저지른것마냥 잘못을 한 느낌이었습니다.

부모님은 동생과 1대1마크로 부양중입니다.

결혼 한다고 돈 달라는것도 아니고 제가 차곡차곡 모은돈으로만 하려는데 제가 모은 그 돈이"가족"돈으로 생각이드나 봅니다. 그래서 배신한다고 느껴질 수도 있겠네요..

월급받아서 집에도 보태고 남는거 모은건데... 서운하기도 합니다.

연 끊고 알아서 결혼 할 생각도 있는데 여자친구의 부모님은 이런 집안 모습을 좋게 볼리 없겠죠...

여자친구 소개에도 상견례도 어머니가 안나오실테니까요.

너무 속이 답답하고 입맛도 없고 잠도 안오고 그래서 답답한 마음에 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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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Comments
17 Jansbshzusk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10.26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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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이 양심이 없으시네요;;
제 생각이 틀릴수 있어 조심스럽지만 화만 나는게 사실이네요
그걸 이해해주는 여자친구분도 부럽습니다
8
45 李小龍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10.26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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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요즘 심심치 않게 뉴스에 나오는 연예인 박 모 씨가 생각나는 경우네요...
집안 사정은 잘 모르겠지만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아버님께서는 긍정적이신 것 같은데 동생분과 아버님과 함께 잘 설득해 보는 게
가장 좋은 선택이지 않을까 싶네요.

이런 사정도 다 이해해 주는 마음 넓은 여자친구분 놓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Congratulation! You win the 6 Lucky Point!

5
65 삼다쥬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10.26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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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 생각이 들었네요
1
23 Hjka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10.26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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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자식 간에 관계도 중요하지만 자기 자신의 인생도 중요합니다 결국에 가족 때문에 결혼을 못하게 되면 원망과 후회로 연을 끊을 확률이 높겠죠 설득을 하시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지만 원망과 후회로 끊어진 연은 다시 이어지기 힘들지만 결혼으로 인해 끊어진 연은 나중에라도 다시 붙일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작성자님의 마음을 다 헤아릴수는 없지만 힘 내셔서 좋은 결과가 나오면 좋겠네요!!
1
50 야한하루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10.26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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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채님의 가족을 이제부터 만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낳아주시고 길러줬다고 다 좋은 부모 좋은 가족은 아닙니다
2
47 동명정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10.26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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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지금 옆에 있는 여친은 절대 놓치지 마세요. 요즘 찾기 매우 어려운 좋은 분이네요.
5
18 대마법사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10.26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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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결혼도 일종의 계약이라 볼 수 있습니다.

두분간에 계약서를 쓴다고 생각하시고

결혼 전후로 생길 수 있는 모든 상황에 포괄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조항들을 만들어 보시길 권합니다.

시간을 들여 꼼꼼히 만들고 계속 수정해나아가세요.

완성이 되었다면 양가 부모님 등에 대해서도 충분한 이해를 구할 수 있을 겁니다.

최소한 반대상황이나 우발상황에 결단력있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두분께서 동일한 룰 안에서 동일한 의사를 보이는게 중요하겠습니다.
0
1 질싸가최고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10.26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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낳았다고 다 부모가 아닌것 같네요
4
21 윗집아저씨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10.26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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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후회하지말고 본인 인생 사세요.
정말 멍청한 사람들이 효도 한답씨고 부모에게
희생당하고 인생 망가집니다.
부모에게 소유되서 살면 조민간 폐인 됩니다.
부모와 연을 끊더라도 본인 인생 사세요.
1
36 jake20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10.26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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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들이 좋은 말씀해주셨네요 지금 여친 같은 분 만나기 힘들어요 놓치고 평생 후회하지마세요

Congratulation! You win the 47 Lucky Point!

1
38 hk1456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10.26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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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한테 서운한 마음이 많겠네요...
힘내세요~후회없는 선택하셔서 행복하시길바랍니다.
0
49 fuel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10.26 22:28  
신고
주변에서 비슷한 가족들 많이 봤습니다
이제부턴 선택하시는게 맞습니다
미안한 얘기지만 좋게좋게 서로 이해하고 양보하며 사이좋게 지내기는 불가능합니다
여친분 심성이 좋아 시어머니와 잘지내고 싶은맘에 다가가도 내아들 혹은 내통장 빼앗은 원수 취급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요샌 비슷한 이유로 자기집 연끊고
처가에 아들같은 존재로 사는 집도 많더군요
물론 처가 부모님이 알아도 모른척 눈감아주셔야겠지만, 소셜 체면을 중시하는 분이라면
결혼 자체가 쉽지 않을테구요.

자 이제 남은건 둘이 어떻게 살것이냐 입니다.
부모가 대신사냐 오롯이 자기인생을 선택하라는 조언은 쉽겠지요.
하지만 나와 나의 부모님과의 관계마저도 내삶의 일부이기에, 친구랑 절교하듯 쉬운문제가 절대 아닙니다.
부모님과의 관계가 멀어져도, 심지어 남이되도
서로만을 의지하며 살아갈 용기가 있을지,
태어날 애들한테 정상적인 할머니 할아버지 관계가 아닌 가정이어도 괜찮을지,
어쩌면 시집살이보다 서러운 무시집의 삶이 살아가며 마주할 크고작은 박탈감을 이겨낼수 있을지. 진지하게 솔직하게 어른스럽게 대화를 나누시기를 권장합니다.

마지막으로, 좌절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어떤 선택이든 이겨낼 방법은 있습니다
내가 정신 똑바로 차리고 강한 남편으로,아빠로 살아갈 준비를 하시기만 하면 됩니다.
절대 포기하지마세요.
2
34 삐삐뿌뿌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10.26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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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하게 만드네요
배우자가 내 평생의 동반자입니다. 부모가 내 인생 동반자입니까?
글쓴이님 인생 이제 시작인데 벌써 인생 조지실래요?
님 인생 포기하고 부모님께 올인 하시려면 하세요.
빚 수억원이 무슨 옆집 개이름도 아니고 아들 인생까지 갈아넣으려는거 부터 님이 너무 불쌍합니다.
부모는 부모다워야 부모입니다. 빨리 그 울타리 속에서 벗어나세요.
그리고 님 사정 다 받아주려는 그 천사같은 여자분과 행복한 인생 꾸리세요 제발요.
1
34 기분꽃같네ㅋ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10.26 22:43  
신고
위에 선배님들이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셨네요.
결혼하셔서 행복하게 사시실 빌겠습니다^^
0
37 혀누야혀누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10.27 00:06  
신고
이전 글 다 읽어봤어요. 먼저 너무 부럽네요.. 여자 친구분께서 아마 집안 사정은 대부분 잘 알고 계실 거 같은데, 이해해주고 같이 살자고 하니..... 놓치면 안되는 분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작성자님처럼 빚 있고, 부모님 억대까진 아니어도 노후 준비가 전혀 안 된 상황에 큰 병까지 있으신 상황이에요. 매달 용돈도 드리구요... 안타깝게 다른 점은 여자친구가 없네요 ㅜㅜ
 본론만 말씀드리면 윗 분들 의견에 저도 동의합니다. 작성자님께서 여자친구를 많이 아끼셔서 그런 지 여자친구와 결혼할 때 생길 수 있는 문제들을 미리 걱정을 많이 하시네요. 요즘은 극단적인 경우에 하객알바로 부모님 대행까지도 쓰고 그런대요. 이미 글쓴이께서 인생이 평범하지 않다고 생각하신다면, 기왕 그런 상황인데.. 정말 평범하지 않게 생각해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남들과 비교해서 여자친구를 남들이 하는 만큼 대해주고 싶다는 마음은 작성자 분의 욕심인 거지, 여자친구분의 욕심이 아닙니다. 이 문제에 대해 고민하신 지 꽤 되신 거 같은데,  외부요인에 너무 흔들리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많은 부모님들은 결혼 전에 상대방을 많이 의심하곤 합니다. 함께 지내면서 정이 들고, 진심을 보면서 마음이 풀리기도 해요. 근데 정말 박 모 연예인처럼 가족 전체가 등 돌린다면, 그땐 작성자분이 마음 내려놓고서 둘이서만 살면 됩니다. 오히려 좋은 상황이죠.
여자친구분 같은 천사와의 행복한 시간을 외부요인 때문에 너무 어렵게 만들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다음에 기회 되시면 여자친구분 어떻게 만나게 되셨는지 팁 부탁드려요 ㅠㅜ 저도 같이 희망을 품도록..

Congratulation! You win the 40 Lucky Point!

0
26 기윤범수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10.27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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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 하고 왔습니다 음…저도 윗분들 처럼 윗분들이 좋은 말씀 해주셔서 … 저도 약간 비슷한 릐앙스 일 겪은 일이 있어서 화나내요..무튼 화이팅!! 부모가 양심들이 있어야지 진짜 절대로 글쓴이의 행복을 포기하지 말고 사세요 부모도 절대 예외 아닙니다
0
30 Hit맨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10.27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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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를 하시니 본인인생은 본인이 살아아죠
박수홍보세요 그렇게 헌신했는데 돌아오는게 뭔가요

부모도 자식도 다워야 인정받는거네요
희생을 강요하는부모는 자식을 돈줄로 보는것 같아보이네요

인생의 동반자는 쉽게 만나는게 아니니 종더
두분의 욕심을 챙기세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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