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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26먹고 군대를 가게 되네요. 궁금한 것들 좀 알려주세요

16 ooo3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잡담고민 46 11045 4 2022.11.18 16:34
요즘 머리 어떻게 자르고 가나요? (미용실에서 뭐라고 말해야 하나요?)
그리고 나이 많이 먹고 가신 분들 팁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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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Comments
37 순모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11.1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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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반삭해달라고 하면 됩니다 6mm정도?
군대에선 나이 같은 거 없으니까 가서 나보다 어린 선임 만나도 깍듯이 하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0
9 구루하시다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11.1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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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는 그냥 군대간다고 하면 반삭으로 잘라주고 저도 25살에 갔다왔는데 처음부터 나이대우 받으려고 하면 안됩니다 그냥 선임한테 깍듯하게 대하면 나중에 알아서 나이대우 해줍니다
0
16 ooo3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2.11.1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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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대배치 받기 전 훈련소에서는 다들 나이가 다른게 어떻게  하나요?
0
35 김얏호호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11.1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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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시간에 잠깐이빨까다가ㅋㅋㄱ
그리고 훈련소애들은 스쳐가는것일뿐
자대배치받고나서부터 군생활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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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이리뱌28이이니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11.1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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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20초반입니다
0
29 옴므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11.1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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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아무 미용실 가셔서 입대간다고 하면 알아서 밀어주십니다
 요즘은 병영은 잘 모르겠지만 나이 찼다고 빼는모습 보이지말고 열심히 눈치껏 하다보면 알아서 나이대우 받습니다 
( 대부분 병사들은 20초반이기 떄문에 26이라 하면 엄청 많아보여서 말년 병장들이 형 말놔 라면서 장난칠겁니다)
모쪼록 건강히 전역하시는게 최고입니다
0
29 트짱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11.18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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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맞선임이 나이가 27이었는데 소대장보다 나이 많고... 맞맞맞보다 많고... 힘내세요
0
40 효진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11.18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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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이랄께 있나요 군대에선 계급사회니까 나이 많다고 어린애들이 하대하는거 기분나빠하지만 않으면 똑같습니다
걍 선임은 선임이라 생각하고 사회생활 하듯이 하시면 사람사는곳이라 적응하실거에요
0
30 이가튼튼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11.18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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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인가요? 그냥 성실하게 생활하면 두루두루 친하게 지낼 수 있고 엔간한 실수해도 넘어가주고 좋더군요
1
30 밥은오뚜기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11.1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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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9mm 옆에 6mm로 했는데 가기전에는 12mm로 해도 괜찮을듯 하네요. 저는 31살에 제 후임으로 들아온 형이 있었는데 군생활 잘 해서 형이라고 부르면서 친하게 지냈어요.
0
17 식덤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11.1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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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숫자에 불과한 곳입니다 그냥 계급이 깡패인곳이니 어리다고 무시하지말고 잘지내시면 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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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Mickeycup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11.1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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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대우 받으려고 하면 오히려 더 못받습니다.  열심히하면 알아서 다 대우해줍니다.
대부분 21~23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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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메이플d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11.18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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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26에 갔었는데 팁은 없고 그냥 사회생활하듯 그냥 선임은 선임이다 생각하고 까라면 까고 일 잘하시면 걔네도 사람인지라 어느정도 형 대우 해줍니다
그리고 작성자님이 사회생활을 얼마나 하신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나이가 많고 사회경험이 많아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간부들도 잘 대해주시고 쉽게 군생활 했습니다
머리는 그냥 6미리 미세용 어차피 훈련소 기간동안 다시 자라서 마지막 입소식 하기전에 다시 자를거에요 (제가 나온 곳은 그랬음 ㅋㅋ)
0
59 채광창민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11.1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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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머리 안밀고가도 입대하면 다시 다밀긴합니다.

대충 군대가니까 짤라달라고하세욥.

나이많아서 군대가면 자대가도 잘안건들이긴합니다.
0
49 뿌릅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11.18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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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26에 갔는데 대우받으려고 안하고 그냥 후임이면 후임답게 생활하고 열심히했습니다 부대바이부대라 저희부대는 나이 대우 그런거 없었는데 혹시나 님 부대도 대우 안해준다고 기분나빠하고 그러진마세요 군대가 원래 그런곳이니까
0
55 어쩔티비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11.1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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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1살에 갔는데 병장때  29살 형 두명이 후임으로 들어왔는데 엄청 깍듯하고 모든것에 열심히해서 병분대장까지 단 형 있었는데 정말 대단했습니다!
0
49 Naplee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11.18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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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살 동기 32살 후임도 봤습니다
두분 다 서근서근하게 먼저 다가와주셔서 형 동생하면서 편하게 지냈었습니다
0
42 ember11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11.18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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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군병원 이용하지마세요 저 독립대대라 의무대대 의료지원왔길래 사랑니 검사 받다가 제 의지와 상관없이 어금니까지 싹다 뽑혔었습니다.
1
16 ooo3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2.11.18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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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아프면 어디로 가죠?
0
41 wby1012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11.18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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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 외박 때 일반 병원 가시거나 급할 경우 저는 운전병이었어서 중대장 허락받고 소대장 동행해서 차 하나 끌고 부대 앞 병원 다녀오긴 했었어요.
군병원 믿지말라는거 동감입니다. 발가락 골절됐었는데 군병원에서 골절아니라고 오진해버려서  치료 시기 놓치는 바람에 뼈 잘못 붙었어요
0
23 꿀덩희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11.18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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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친구는 결혼하고 24에 군대잘다녀왔습니다ㅋㅋㅋㅋ뭐 사람사는곳인데
0
36 미르크르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11.18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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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공군이라 당시 22살에 30살 넘은 형님 후임들 많았어요. 다 잘들 생활합니다. 본인이 나이많다고 뭔가 최소한의 대접받을 생각하지말고 가서 열심히 하면 알아서 대우해줍니다. ㅎㅎ
0
16 ooo3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2.11.18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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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막 적극적인 성격이 아니라 먼저 안다가는 성격인데 훈련소에서는 동기들이랑 같이 많아 어울리나요?
0
14 춘배의첫사랑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11.18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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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테 피해끼치거나 이기적인 행동만 안하시면 소외되거나 그럴 일 없이 부랄친구 되실겁니다
0
23 qfewt132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11.18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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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소에서 막 친할 필요는 없어요. 그냥 같이 뒹굴다보니깐 옆 동기랑 친해지는거 뿐인데, 중요한 건 1명이 실수하면 단체로 얼차려 받는 부분이 있으니깐 정신차리고 훈련에 임해서 소대원들에게 피해 안주는게 중요합니다.
0
64 dorai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11.18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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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모르겠는데 머리 깎고 가도 훈련소에서 또 깎습니다. 가볍게 반삭하시고 가시면 될 듯 하네요 건강이 최곱니다,
0
48 dogned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11.18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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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왜 늦게 왔냐고 겁나 물어볼텐데
부모님이 아프셨다고 뻥치면 확 풀리긴함...
0
50 치토가우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11.18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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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일반적으로는 다른 친구들보다 형 인건 맞지만 형 대접을 바라면 안됩니다
동기나 후임중에 형 대접 바라다가 개 털리는 걸
몇 번 봐서 그것만  안하면 보통은 20대 초반보다
눈치가 빠르고 사회생활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훨씬 잘하는 걸 저는 많이 봤습니다
1
20 박수수수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11.18 20:16  
신고
제 군대 동기도 지금 26살인데요 진짜 나이 대접받기보다는 동기라는 느낌을 잘 살려야항거같네요
0
38 Ayoh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11.18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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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접받을 생각말고 친구처럼 지내면 그만입니다 나이보단 눈치있게 대처하고 일 잘하는게 최고죠 다짜고짜 나이많다고 나이 어린 계급 높은애가 먼저 시비거는 경우를 봤는데 그냥 그러려니 하면 그만입니다 본인이 군생활에 임하는 자세가 중요한거죠
0
41 시기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11.18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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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윤모처럼 안하면 됩니다
건강히 잘다녀오십쇼!
0
22 뭠마마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11.18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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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알아서 잘라주긴 하는데 너무 튀기 싫으시면 대충 반삭 하고 가시면 됩니다. 저도 24살이라는 애매한 나이에 다녀왔는데 눈치껏 잘 하시면 알아서 나이 대우 해줄겁니다. 건강히 잘 다녀오세요
0
31 시원함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11.18 21:17  
신고
그냥 미용실 가서 담주에 군대 가요 라 카면 알아서 밀어줌
0
45 송진욱ㅋㅋ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11.18 21:42  
신고
27살에 군대갔었습니다. 알아서 대우 해줬고 나이값 못한단 소리들을까봐 저 또한 잘한것도 있습니다. 저는 시간 지나보니 그때가 쉴수있는 마지막 기회였던거 같네요.
0
22 라어달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11.18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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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i지만 수색대,GOP 가세요 진짜로 다른사람들은 힘들다 무섭다 이러는데 전역할때 전역전 휴가 일수 보면은 보병대대 2배는 받으니깐 힘든기억 싹 사라집니다 실제로 수색중대가서 120일 정도 벌었습니다

Congratulation! You win the 4 Lucky Point!

1
23 qfewt132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11.18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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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편입으로 인해서 수색대나 GOP 갈 기회가 있었는데, 진짜 군대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처럼 체력단련하고 수색, 근무같은거 할거 같아서 왠지 멋져보이더라구요. 근데 저는 저질체력이라 감히 지원할수 없었네요 ㅎㅎ
0
28 Msis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11.18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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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이 최고ㅋㅋㅋ.. 복무기간 2개월 길어도 휴가도 많지.. 비교적 시설도 좋지.. 내부 분위기는 자기계발 하나라도 더 같이 하고 전역하자는 분위기라 그것도 좋고.. 불침번도 안 서지.. 오우 공군 최고입니다
0
39 그릭요거트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11.18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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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나이 생각 안하고 열심히 하면 거의 다 잘해줍니다 그렇지만 모든 사회생활이 그렇듯 재수 없으면 또라이나 미친놈 만날수도 있지요 정말 성실하고 온화한 성격에 사회에서도 이미 안정된 지위와 결혼할 상대까지 두고 입대했는데 정반대로 가진 것 없고 학력 콤플렉스 오지는 왕고가 아무 이유 없이 지독하게 괴롭혀서 원형탈모 오고 부조리 찔렀다가 자기만 관심병사 되어서 군생활 꼬인 형도 봤습니다 그런 불운한 경우도 결국 시간이 좀 흐르고 나면 나갈 사람 다 나가고 꼬인 것도 다 풀려 군생활 잘 마무리하게 되더군요 당시 저는 나이가 많다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미래 걱정 따위)를 많이 받았던거 같은데 이제 마흔 다 되어가는 나이에 생각해보면 이십대 중반은 참 어린 나이였네요ㅎㅎ 입대하고 일년 정도 아무 생각 없이 시키는 것만 하면 되던 시절이 돌아보면 마음은 가장 잡념 없이 평화로웠구나 싶기도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군생활로 만들어지는 건강한 생활습관이야말로 남자들이 이후 부모님으로부터 독립하고 생활하거나 가정을 꾸려 살아가는데 큰 자산이 아닐까 합니다 다치지 않게 조심하시고 짬 되면 운동과 독서 놓치지 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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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qfewt132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11.18 22:52  
신고
간단히 몇자 적어보겠습니다.
1. 머리는 앞머리 남기지 말고 반삭 수준으로 바짝 밀고 들어갈 것.
2. 훈련소는 몸고생, 자대는 맘고생...
3. 자대 가면 맞선임과 가까워지고 맞선임의 말을 우선적으로 듣되, 모르는거는 맞선임한테 물어볼 것
4. 배운 내용이 없이 행동해야 될 때 멋대로 본인의 판단을 믿지 말고, 행동하지 말 것. 배운 내용이 없으면 '그 상황에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맞선임 혹은 맞맞선임의 조언 정도는 듣고 움직일 것
5. 맞선임이 인계해주는 많은 내용들에 대해서 '기계적'으로 숙지하지 말고 각 내용이 어떤 상황에서 필요한 내용인지 파악할 수 있도록 할 것
6. 한번 배울 때 제대로 배운다 생각하고 혹시라도 시행중에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맘대로, 요령껏 하지 말고 맞선임에게 꼭 물어 볼 것(군대 갖다와보니, 한 번 배울 때 설렁설렁 대충배우면 꼭 구멍이 생기게 되어 있음. )
7. 선임들의 칭찬을 곧이 곧대로 받아들이지 말 것.
8. 개인정비 시간(자유시간), 주말 시간에 어떻게 해서든 본인이 아닌 생활관 혹은 선임들을 위해서 시간이 쓰이도록 신경 쓸 것.
9. 선임들에게는 선임 대우를 할 것. - 최대한 낮은 자세로 숙이는 게 중요합니다. 말투, 표정 등에서 상대 선임을 인정하고 높이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10. 일단 군생활을 성실히, 잘 하려고 부단히 노력해야 합니다. 이게 정말 어려운데요. 시키는 것만 하고, 하라는 것만 해서는 잘 안됩니다. 군생활 잘해서 인정받는게 중요한데, 군생활 족같이 하면서, 선임의 부당한 행위에 대해서 신고하는 행위를 하면 본인에게 역풍 맞는게 군대입니다.  별 붕신같은 선임들이 부당한게 행동하는 것에 대해서도 적법한 절차를 거쳐 신고해도 부대 내에서 선임 찌른 폐급이라는 꼬리표 붙는게 군대입니다.

Congratulation! You win the 65 Lucky Point!

1
23 qfewt132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11.18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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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10년 저 때와는 많이 다르겠지만,
시덥지 않은 선임이라도 인정해주면 좋아하고, 사소한 것이라도 뻣대지 말고 시키는 데로 하려고 고개 숙이고 성실히 하다보면 어느 정도 짬 먹으면 인정해줍니다.

사회 경험없이 군대오는 병사들 중에서, 인간 관계 적어서 사람을 어떻게 대하고, 어떻게 말하고 상대방을 어떻게 존중하고 인정하며, 내가 상대방의 말에 적절하게 알맞게 대응하는 방법을 모르는 신병들이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또라이 폐급 선임도 있지만, 같은 또래에 맞지 않게 통찰력과 안목으로 부대원들을 이끄는 멋진 선임도 있습니다.
후임으로서 선임을 따르되, 배울 것은 배우고, 후임으로서 보기 싫은 면모들은 닮지 않도록 하셨으면 좋겠네요. 

전역한지 10년이 넘었지만, 지금 돌아보면 하나하나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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