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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 까인사람한테 또 까였네요.. 완전 호구 입니다!

1 아자르는왕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잡담고민 16 9929 6 2022.11.21 03:09
안녕하세요?? 저는 일반 호구 대학생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여자에게 4년정도 친구로 지내다가 고백공격?을 하구 석달동안 연락을 안했는데 토요일 저녁에 먼저 선연락이 와서 답장을 했어요.

그 친구도 제가 갑자기 옆에 없어지고 힘이 제일 크게 되어주었던 사람인데
너무 힘들었다. 그래서 보고 싶었다 말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족발에 소주를 먹고 제가 다시 물어봤어요.
"너 진짜로 나한테 왜 연락한거냐? 내가 고백했을 때 너가 안볼자신으로 고백하는거 맞냐고 해서 나는 그렇다고 했다 대체 왜 한거냐? "

이래서 걔가 " 너가 고백하기전까지 우리의 행동은 그냥 딱 친구사이인줄 알고 했었는데 너가 고백 한 후에 다시 돌아보니까 너와 한 행동들이 남사친이상의 행동들을 한 것 같다." ( 드라이브도 가고 자기 집으로 초대도 하고( 아무일 없었음)

그래서 제가 " 그럼 너가 연락을 한게 생각이 바뀌어서 연락을 한거야?'' 라고 물어보니까
"응 맞아. 나도 사실 연락했을 때 친구로 돌아갈 생각은 안했어."
라고 했어요.
그래서 저는 "그래? 난 너 보면 아직도 기분 좋고 너 좋아. "

이래서 걔가
" 근데.. 너 나 진짜 감당 가능한거 맞아..?
내가 말한 것들, 내 성격 너 다 알잖아. " 라고 해서
저는 " 응. 그냥 너가 다 좋아. 좋아해. " 이래서 좋게 마무리가 되었어요.

그 후에 같이 걸으면서 걔가 제 옷도 좀 잡고 해서 되게 분위기 좋았어요.
걔가 너 나랑 만나려면 몸도 키우고 그래야해!! 이래서 저는 알겠다고 했죠.
그러고 또 걷고 아이스크림도 맛있게 먹었어요.

그 후에 걔네 집 앞 놀이터에서 또 이야기하구 집들어 갈때 손 엄청 흔들면서 ㅎㅎ 잘가~~ 이렇게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계속 갔어요.

그리고 오늘 일요일, 그 친구가 점심에 일이 있다고 해서 저도 알겠다고 하구 저녁에 같이 또 산책하자고 해서 저도 알겠다고 했어요. 그러고 같이 산책하면서 카페에서 또 얘기를 나누었어요.

근데 그때 걔가 그러더라구요.
" 내가 갑자기 생각이 좀 많아진 것 같다. 약간.. 가족들의 상황도 있고, 지금 우리가 나이도 25이 넘었고 취준도 준비해야 하고.. 그래서 좀 힘들었는데 심지어 너까지 없어서 되게 힘들었다. 너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미래에 해야 할 것이 진짜 많은데 너 괜찮은거야??"
이렇게 약간 분위기가 좀 안좋게 물어보길래, 저는 " 응. 그냥 난 너가 너무 좋다. 지금 얼굴만 봐도 미칠 것 같다. 너무 좋아. " 이래서 나름 잘 마무리? 하고 카페에서 나와서 길을 걸었어요.

근데 걔가 " 너 이제 겨울방학 때 내려가면 우리 언제 볼까?
그냥 내가 1월달에 대구 몇번 올라가서 같이 놀자 ㅎㅎ ~"
이렇게 얘기해서 전 진짜 너무좋아서 "응! 너도 대구오고 나도 서울가면 딱이겠네 ㅎㅎㅎ"
이렇게 얘기 해서 잘 마무리되는것 처럼 보였어요.
그러고 마지막에 걔가 손 내밀어서 손한번 만지구 집에 잘 들여보냈어요.

그 다음 제가 샤워하고 연락하겠다고 해서 밤에 카톡하고 있었어요.

샤워가 끝나구 걔가 전화하자고 해서 전화했죠.

근데 얘가 훌쩍?? 거리고 있는거에요. 우는것처럼?? 그래서 제가 너 괜찮아?? 이랬더니 걔가 "그냥 다 미안해.. 내가 힘들고 너가 보고 싶어서 연락한거고, 너 봐서 너무 좋았어. 근데 난 너한테 잘 못해줄 것 같아.. 진짜 너무너무 미안해.. 지금 얘기 안하면 시간이 지나서 너가 더 상처가 될 것 같아서 .. " 이렇게 얘기를 하는거에요??

그래서... 저도 이젠 진짜 안될 것 같아서 " 그래.. 너의 마음 진짜 잘 알았어. 내일 마지막으로 얼굴보고 끝내자! 의견말해줘서 너무 고마워!!"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오늘 잠은 못잘것 같네요.
이상 진짜 호구중에 호구 대학생 아자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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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Comments
41 sksmsakfdldi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11.21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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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좋은 사람 만날 수 있을겁니다 당장은 너무 기분이 안좋겠지만 힘내세요
0
15 아아아유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11.21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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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말 하긴 뭐하지만 빠른손절 널린게 여자
어장관리 당하는거인듯하네요
본인은 아니라고 해도 저런게 어장관리 & 희망고문
4
59 그리디어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11.21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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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경험이 밑거름이 되어 나중에 진짜베기를 만나실때 도움이 될겁니다
2
25 아이건좀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11.21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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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여성분이 진국을 못 알아 보네요 안타깝네요
6
32 지리산생녹차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11.21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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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분이 키 크고 몸도 크고 연상인 듬직한 스타일을 원하나 보네요
0
52 졀루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11.21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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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잘 읽었습니다 !
2
21 밍밍이에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11.2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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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어필이
안된다는 말입니다. 이성교제에 있어서 정신적 교감만큼이나 중요한거죠.
1
8 유따봉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11.2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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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가슴이시킨다..
0
48 오우야이야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11.2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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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좋았을 때 손을 잡는다던지 가벼운 입맞춤을 한다던지 진도가 조금 더 나갔었다면 어땠을까 싶네요
0
19 육구칠싸십오오칠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11.2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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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자기가 가지긴 싫고 남주긴 아깝고. 여자 분이 이 마인드인 거 같은데 두 번이나 그랬는데 앞으로도 똑같을 거 같네요. 그냥 손절하거나 아쉬우면 친구로 지내세요.
0
18 착한형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11.21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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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가 샹년을 만난겁니다

레벨업하셔서 똑같은 샹년피하시길

레벨업하시고 저런년이 행복한삶을 살지않는다면

먹을날은 꼭옵니다
0
56 cosmorose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11.21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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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참 ...  남녀관계는 알다가도 모르겠네요...
0
31 굿이엥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11.21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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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부단한 여자네요 힘내세요

Congratulation! You win the 22 Lucky Point!

0
25 희대의간지남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11.22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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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일찍 말해주니 다행이네요
0
47 동명정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11.22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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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면 그래도 상대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를 지킨 듯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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