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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의 이성 모임에 관하여

29 Healing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잡담고민 32 6654 2 2022.12.17 00:12
안녕하세요. 어디 말 못할 고민을 여기나마 올려봅니다. 어디 말을 하면 저 혼자 힘든 연애를 하는 것처럼 보이는 인간이 되어버릴까봐 누구에게 말도 못하겠네요.

일단 소개에 앞서 이런 고민을 하게 된 일부터 간략하게 적어볼게요.

얼마전에 여자친구의 회사에서 막내급들끼리 송년회를 여행으로 다녀오겠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이전에도 이성모임에 대해 불편한 기색을 보인 바 있지만 그래도 저 스스로 여자친구에게 이런 걸 제어하는 순간 관계에 부정적인 것들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저는 "안정적인 마음이 들때 가장 좋다 다만 내가 어떻게 통제하는 걸 스스로도 원하지 않는다" 이런 식으로 이야기를 하고 오늘 여자친구는 모임에 결국 갔어요. 근데 저는 여행으로 간다길래 여행이라고 하면 멀리 가서 좋은 풍경이 있는 곳을 가거나 드라이브를 즐기거나 하는 목적으로 갈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회사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숙소를 잡고 남성 2~3(?)명과 여성 2명(여자친구포함)이 함께 방 두개를 잡고 술마시고 늦게까지 논다고 하네요. 여기서 이 글 읽으시는 분들은 이걸 보고 어떤 생각이 들지 궁금하네요. 회사 동료들과 모임을 한다고해도 늦게까지 술을 마시고 택시를 타고 집을 가면 될 것 같은데 숙소까지 잡아서 모임을 하고 다음날 아침까지 본다고 하는 게... 이해하기 힘듭니다... 회사도 그리멀지 않고 집도 그리 멀지도 않은 장소에서 모임을 가지면서까지 1박을 보낸다는 것이...

저는 제가 연인의 상대방이라면 상대방이 싫은 행동에 정말 자제하도록 노력할 것 같은데, 그리고 상대방이 나의 입장이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만약 제가 회사에서 이성 동료 몇 명과 동성 동료 몇명과 함께 회사 근처에서 숙소를 잡고 논다고 하면 여자친구도 분명 이해를 못 할 것 같은데...,  제가 불편하다고 이야기를 제대로 안 해서인지? 아니면 저 혼자 속 좁게 이런 고민을 끙끙 앓고 있는 것인지... 다른 분들의 의견도 참 궁금하네요.

여자친구 참 사랑스럽고 너무 멋있는 사람이고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인데, 다만 이런 일이 생기게되면 이상하게 잘 나가던 자동차에 브레이크 걸리는 것 마냥 흐름이 뚝 끊기는 느낌입니다. 이런 일이 미래에도 발생할까봐 두렵네요. 더 이상 연락하는 것도 제가 하나하나 질문 하는 것이 불편할까봐 일찍 잔다하고 연락도 끊어두었습니다... 오늘의 불안함보다는 미래의 불안함이 더 커서 마음이 너무 힘드네요. 어쩌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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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Comments
29 Healing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2.12.17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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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한 뒤에도 이성모임을 이와 같은 형태로 유지하면 난 어쩌지라는 고민과, 솔직하게 말한 뒤 여자친구가 모임을 그만 가지면서 불만과 결핍이 부정적인 일을 가져올까봐 이것도 고민되네요.

이성 모임이 회사에서 말고도 2개나 더 있습니다... 1박2일로 여행도 다녀오고 있고요,

누구는 결혼하면 모임이 자연스레 줄어들것이다 하는데, 잘 모르겠네요. 정말 이런 고민하는 것 빼고는 너무 사랑스럽고 멋진 여자친구인데 제가 부족한 것인지... 이런 생각까지 하게 됩니다. 우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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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골이따분한편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12.17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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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잘됐고 잘못됐고를 떠나서
나와 안 맞는 가치관이고 그걸 바꿀 수도 없다고 생각해요. 그 모임이 어쩔 수 없이 한 번 끌려간 게 아니라 자발적으로 참여한거라면 앞으로도 그런 모임은 왕왕 있을테고 그때마다 거슬리실겁니다.
사견을 붙이자면 술과 밤, 그리고 남녀… 저는 별일 없이 지나가 본 적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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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Healing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2.12.17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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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의 가치관에 가까운 사람들은 서로를 이해할 수 있을까요?
저처럼 내향적인 사람이 외향적인 사람을 절대 이해 못하는 것일까요...

정말 행복한 연애에 서로 잘 안 맞는 것도 잘 보완된다 생각했는데 이 걸림돌은 정말 여러번 일이 있으면서도 제가 참는다해도 혼자 이렇게 끙끙하고 끝이 나질않네요... 내일 당장 데이트할텐데 밝은 얼굴로 인사하기가 힘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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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골이따분한편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12.17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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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랑 얘기해보면 이해된다는 사람도 많아요. 보통 외향적이고 본인이 그런 자리 자주 갖는 사람들이 그러더라구요.
말했다시피 맞고 틀리고의 문제가 아니라 다름의 문제이기 때문에 이해하고 맞추려고 하는 게 스트레스라고 저는 생각했습니다. 이것도 저의 가치관일 뿐이구요.
사람은 다 보고 듣고 경험한 걸 바탕으로 사유하게 되잖아요. 본인이 생각해보시고 여친이랑 대화도 많이 해보시고 결정하시는 게 가장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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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Healing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2.12.17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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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도 만나서 꼭 얘기를 해봐야 할 것 같네요. 요즘은 참 가스라이팅이라는 단어가 무서워서 이런 이야기도 잘 못하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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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근양전양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12.17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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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만 물어보겠습니다. 따지는 것 절대 아닙니다.
왜 그러면 안된다 라고 생각 하시죠?
안 좋은 쪽으로 생각을 하시니까 불안하고 싫고 이해안가고 나는 안그러니까 너도 안그랬으면 좋겠다. 이거 아닌가요? 신뢰가 바탕이되는 관계면 주저없이 이해해주세요.
여자친구분께서 그러한 모임에서 신뢰가 깨지는 행동을 저지른다면 주저없이 헤어지면 됩니다.
어차피 걸러질 운명이라면 막는다고 해결 될 문제가 아니라는 거에요. 막아서 내 입맛에 좋은여자라면 뒤에서 오히려 부단히 거짓말을 위해 더 숨기려고 노력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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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Healing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2.12.17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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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개인적으로는 이게 사회적인 보편적인 통념이라고 보는데, 제가 이성모임을 1박2일로 다녀오고 한다고 할 때 상대방도 싫어할 것 같아서 저도 안 하는 부분도 있고, 저도 싫으니 상대방도 안 했으면 하는 마음도 있습니다...

신뢰가 바탕이 안 되는 관계인가봅니다. 신뢰... 신뢰... 저는 술에 취한 사람에게 그 순간에는 신뢰를 주고 싶지 않습니다. 물론 저또한 저에게 신뢰를 안 하고 술 마신 다음 날 저에게 의심을 하고 혹시나 실수는 하지 않았을까 생각하죠...

상황에서 술을 뺀다고 해도... 참 모르겠네요... 그냥 이성 모임이 싫은건지, 자격지심으로 인해서 이성모임이 싫은건지

고민을 하면 할수록 저만 더 바보같고 작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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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근양전양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12.17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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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도 이성인데 인간관계를 막아세우는 문제라 참.. 대화 많이 나눠보시고 건강한 연애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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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Healing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2.12.17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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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족한 연애 경험으로 인해서 이번 연애를 하면서 이런 가치관에 대한 고려를 하지 않았던 것에 대해 참 후회가 되네요... 모든 것이 완벽한 상대방은 없겠지만요

존중하는 사람이고 싶지만, 상대방도 존중이 안 되고 스스로에게도 존중이 잘 되지 않는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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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운영지옷같이하네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12.17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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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중은 서로 해줘야되는건데 여친분이 글쓴분에대한 존중이 부족하신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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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Healing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2.12.17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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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봐주시기에 저는 위안이 됩니다. 다만 저도 감정적으로 쓴 글이기에 저에게 유리한 글 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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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운영지옷같이하네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12.17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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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고 틀리고 다름의 문제는 맞는데 사귀는 사이에 서로 싫어하는 행동은 지양하는게 맞는듯하네요 ㅋㅋㅋ
이런 일 볼때마다 서로에 대한 예의가 좀 부족한거 같애서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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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Healing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2.12.17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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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네요, 저도 운전중에 팟캐스트를 들으면서 이런 연애관련한 사연을 많이 듣습니다.

이런 사연을 들으면서 난 정말 편하고 성숙한 연애를 하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저도 완벽한 연애를 하고 있지는 않나봅니다.

회사 동기의 결혼 소식에 두려움은 없느냐 물었을 때, 그런 걱정 해본 적 없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결혼을 생각하면서 좋은 건 좋고 포기할 건 포기해야한다고 생각하며 결혼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상대방에 대한 불안감이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큰 충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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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horseking666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12.17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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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다 누가 맞고 틀리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말씀하셨다시피 내가 맞는 성향이 있고 안맞는성향이 있는 겁니다. 작성자분처럼 사귀는중에는 이성모임이나 이성만남을 자제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물론 여자도 남자도요.

일단 얼마나 만나신지도 모르겠고, 작성자분 나이도 모르겠으나 결혼을 생각하시는 나이와 연애기간이라면 저는 깊이 고민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밖으로 쏘다니는 사람을 묶어놓는것도 바람직한 연애가아니고, 쏘다니는걸 이해못하는 사람이 참아가며 연해하는 것도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저런게 서로맞지않는다면 서로 맞는사람을 만나는게 좋다고생각합니다.

제일 최선은 작성자분도 상대방에 대한 마음을 조금씩 덜어내가면서 다른 만남을 준비해보시는게 어떤가싶습니다. 이성도 만나고 성향이 맞는사람이 있나 눈도 돌려보세요.

상대방이 이성모임을 가건말건 토도 달지말고 신경도 쓰지말고 지내다보면 상대방도 '안그러던 사람이 왜 아무말이없지?' 하고 생각할 겁니다.

몇번 얘기했던사항이면 위처럼 행동하시고 깊게 얘기해본적이 없으시면 한번정도만 대화나눠보세요.

그리고 항상 촉이 느껴지면 거의 맞더라구요.

상대방이 저렇게 행동하는건 작성자님한테 자신이 좋아하는행동을 포기하며 만날만큼의 가치가있다고는 못느끼는겁니다.

돈도 많고 연예인급 외모에 전문직 종사자, 성격도 좋고 집안도 좋고 모든 조건이 여자분이 생각하신 백마탄 왕자님이 있다면, 과연 그사람이 싫어하는 행동을 1번이라도 할까요?

글쓴이분이 모자라다거나 안좋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상대방 여성께서 깨닫지 못하고 계시는겁니다. 글쓴이분이 얼마나 대단한지를요. 여자분도 잃어봐야 후회할 겁니다. 후회하게 만들어주세요.

다시말씀드리지만 작성자님도 상대방에대한 마음을 점점 덜어내고, 반응하지말고, 천천히 다른 이성에게 눈을 돌려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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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Healing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2.12.17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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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감사합니다. 다른 글들과 다른 조언을 해주신 분이라 더욱 감사합니다. 지금은 차라리 이런 생각도 드네요. 저에게도 우연히 엄청난 인연의 사람이 마주친다면 지금 여자친구와의 관계는 어떻게 될까라는 생각이요.

정말 사랑스럽고 부지런한 여자친구인데말이죠...

친구들에게도 이런 이야기를 하면 왜 이걸 참고 사냐고 이해가 안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 뒤로 말을 절대 안 꺼냅니다. 그러한 이유로 여기에 글을 쓴 것이기도 하지요. 친구들에게 이야기를 하면서 저는 '견딜 수 있는 건 견뎌야할 것이다, 나에게 이런 여자를 만날 수 있을까' 생각을 하거든요. 상대방은 저에게 어떤 희생을 할 수 있을 지 궁금하기도 하고, 이제는 이런 희생도 안 하는게 낫겠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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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horseking666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12.17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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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는 견디는 것도 아니고 참는 것도 아니에요. 서로 배려를 하는거죠. 그런데 벌써 견디고 참는다는건 부정적인 감정이잖아요? 좋아서 배려하는것과 싫어도 참고 견디는건 다른얘기지요.

그리고 연애를 잘하려면 너무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면 안된다고 합니다. 너무 좋아하면 나를 포기해가면서까지 만나게되니까요. 과연 그연애 끝에서 있는 나는 내가알던 내자신이 맞을까요? 전혀 다른사람으로 변해있지않을까요?

연애에서 있는그대로를 사랑하라고 하지만 이 연애의 끝에서 작성자님은 있는 그대로 머물러 계실까요? 여자친구에게 맞춰서 억지로 변해있을까요.

그리고 항상 연애에 있어서 1번은 나 자신입니다.
지금 이 연애가 끝나고 나면 더 좋은 사람 못만날것 같고 후회할 것 같지요.
그건 그냥 작성자님이 본인에게 시간을 투자하지 않고 살고있기 때문입니다.
본인에게 당당해지고 내삶이 발전해가고 있다고 느껴진다면 자신감도 생기고 연애에 대해 불안감도 줄어듭니다.

연애는 내 남는 시간에 하는거지 시간을 뺏기면서 하지말아야합니다.

심란한 밤을 보내고 계신것 같아서 유튜버 한분 추천드릴게요. "김달" 이라는 유튜버 영상 둘러보세요. 작성자님 뼈때리는 얘기가 많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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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Healing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2.12.17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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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그래도 연애를 하면서 고민되는 일이 있을 때 여러 의견을 들어보고자 그 유튜브도 자주 찾아봅니다, 글 올리기 전에도 사실 하나 봤는데 제가 쫌팽이 되는 내용이라 때려치우고 글을 작성하고 있었습니다 ㅎㅎㅎ ;;

본인에게 시간을 투자하지 않고 살고 있기 때문이라는 말이 갑자기 저에게 크게 와닿네요.
진심으로 해주신 조언 긴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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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hsydiwi23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12.17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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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는 진짜... 고민은 되는데 대안이 없으신듯 하니 고생이 많습니다. 이거는 환승각 세워도 할말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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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Healing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2.12.17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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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네요... 우선 여자친구는 그렇게 자기말만하는 사람은 아니기에 나쁜 사람은 아닙니다. 제 이야기도 듣고 자기 할 말도 하는 편입니다.

오늘 간 모임에도 연인들이 다 있다고 하는데, 그 모임의 상대 연인분들 모여서 한 번 이야기해보고 싶네요 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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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풀곰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12.17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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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님의 이성모임은 상식적이지 않습니다. 회사와 멀지 않은 곳에 숙소를 잡고 밤새 술마시고 논다는 것을 남친에게 이해하라고요? 여친은 믿어도 이성동기들과, 술까지 신뢰할 수 있습니까? 역지사지로 글쓴이님이 이성친구들과 밤새 방잡고 술마시며 논다고 하면 여친분도 이해할까요? 폴리아모리가 아닌 이상, 서로 이해할 수 없는 일입니다.
다른 댓글들을 보니 틀림이 아니라 다름이라는 말들이 있는데... 내가 이해하기 힘들고 불편하고 불안해하는 것을 연애상대방에게 말할 수도 없고 말하기를 주저하고 망설이게 된다면 과연 진실되고 건강한 관계인지 궁금하네요,
내가 느끼고 걱정하고 불편해하는게 있다면 말하고 공유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렇게 해서도 서로의 가치관이 다르다면 보다 깊은 관계로의 발전이나 결혼은 고심해보셔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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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Healing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2.12.17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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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찌질해보이지만 말하는 것조차 가슴 아파서 울컥하며 말한 적이 있습니다. 말하였음에도 똑같은 일이 결국 반복된 건 큰 문제같네요.

여자친구에겐 현재 제가 기분나쁘게할까봐 일찍 잔다하고 고민을 하고 있는 와중에 인스타에 남자3명과 여자2명과 방에수 사진을 찍은 걸 보니... 너무 슬프네요. 제가 잔다고해서 전혀 고려가 안 된건지

내일 도저히 아무렇지 않게 웃으면서 볼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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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세계수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12.17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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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씨 노래가 생각나네요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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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Healing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2.12.17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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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해주는 분들이 있어서 용기가 생기기도하고 마음이 놓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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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야쿠르트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12.17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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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내용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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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Healing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2.12.17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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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저는 정말 제가 이룰 가정이 제일 중요하고 미래가 더 중요한 사람이라 앞이 너무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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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rlarnrcks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12.17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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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하기 시작하면 끝이 없죠...

정 의심스러우면 써프라이즈 방문 하세요..


야동에서 있을법한 네토같은것 생각하시면....  잠못잡니다..

쿨하게..

나좋다는 사람 받아주면 되고
나 싫다는 사람 보내 주면 됩니다..

인생 살다보니... 가장 버려야할 것 일순위는 미련 이더군요...
버스 떠난뒤에 손 흔들어봐야  무슨 소용일까요?

아닙니다  다음 뻐스 기다리시면 됩니다
지금 떠난 버스는 서서 가야 하는 버스라면
다음버스는 앉아 가는 버스 일수 도 있지 않을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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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맥주없나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12.1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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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런거 다 얘기했어요
뭐 친구들 만날수 있죠 근데 선이란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하는건 배려가 없는거라 생각해요. 막상 반대 입장되면 싫어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더라고요.
일단 말해보세요 이런 부분은 싫다고 연애란게 서로 배려하고 이해하면서 맞춰나가는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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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pkkp357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12.17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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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건 연인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없다는게 제일 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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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ㅈㅈㅈ11ㅇ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12.1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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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엄청마시고 집가는게 아니고 방잡고 먹는다는게 참.. 방 두개 잡은 것도 의심스럽네요.. 돈아깝게 방을 두개나 잡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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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정아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12.17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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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안달고 그냥 뒤로가기 누르려다가 도움이 될까 싶어 답글 남깁니다.

떠날사람이면 알아서 떠나요.

굳이 내가 구속하고, 내곁에만 두려 애쓰면 더 벗어나고 싶어할꺼에요.

조금 도를 지나친다는 생각이 드는 감이 있긴해요.

하지만, 속이 타도 그냥 냅둬보세요.

티내지말구요.

티안내구 냅뒀을때, 상대방이 정말 노는 자체를 좋아하는건지, 아니면 정말 딴맘있어서 그러는건지 결국엔 들통나게 되어있어요.

결혼하구 나중에도 그럴까 걱정되시는거라면, 저는 괜한걱정을 한다 말씀드리구 싶네요.

물론 케바케겠지만, 결혼하구 애기있고 가정있는 여자가 철안들고 밖에 나돌아다니면서 헛짓거리 하기도 쉽지 않아요.

그리고 그런 헛짓거리하는 여자는 분명 결혼까지 가기도 전에 본색을 들어낼겁니다.

이해하려하지 마시구, 상대방은 원래 저런방식으로 살아가는 사람이구나 하고 넘어가셔야 합니다.

욕할것도 없구, 내가듣구싶어하는 남의말에 치우쳐져 생각하지 않으시기 바랍니다.

그런여자가 죽어도 내성향과 안맞는 사람이다라고 판단되면 헤어지면 그만입니다.

모든 판단은 본인이, 책임도 본인이 지는겁니다.

다만, 상대방을 의심하지 말고 한번 믿어보세요.

만약, 헛짓거리 하는거먼 헤어지면 그만이지~ 라는 생각으로요 ㅎㅎ
2
12 lolo1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2.12.20 23:28  
신고
글 내용이랑 댓글 답변 한두개만 읽어봤을땐 제가 느끼기엔 지금 당사자분이 여자친구분의 행동과 이런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느끼고 어떤 감정인지를 애둘러서나 좋게 좋게 정도가 아닌 명확한 단어와 단호한 어조로 정확하게 표현을 제대로 안해보신것 같아요. 저는 머릿속으로 이런 저런 생각 걱정, 두 사람간의 세세한 관계성을 모르는 사람들의 말을 먼저 듣는것보단 두 사람 사이의 진솔한 대화가 최우선이고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진솔한 대화를 하시려면 일단은 내 생각과 감정 걱정되는 부분을 먼저 명확하게 표현을 해야 상대방이 제대로 심각성을 인지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표현해야하는 부분은 복잡하게 나중이 걱정된다 내가 이러면 너가 이렇게 생각할까봐 어쩌고 이렇게 길게 야기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객관적인 상황, 이 상황은 나에게 어떤식으로 이해되는지, 그리고 그랬을때 현재 나의 감정은 어떤지 정도로 명료하게 얘기해주세요. 나는 내가 이런 행동을 하면 네가 이렇게 생각할까봐 걱정해서 말 못했어 이거는 나와 성향이 다른 상대방에게는 그냥 그건 네 생각일 뿐이지 라는 대답 밖에 못듣습니다. 나의 행동이 너에게 어떻게 느껴질것같다 이런거는 일단 치워두고 현재 상황과 감정에 대해서 객관적이고 정확하고 명료한 표현으로 알려주세요. 그 이후에 어떻게 할지는 상대방의 대답과 반응을 보고 다시 생각해보셔도 늦지 않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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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MA-086 実写版!ムラムラしたので通勤中にお持ち帰りされてみた 彩月七緒 - 실사판! 몸이 달아올라서 출퇴근길에 픽업당해 보았다 사츠키 나오출연 : 彩月七緒(사츠키 나오)출시일 : 2026-09-29재생시간 :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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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FYD-181 시시도 리호
MFYD-181 毎晩喘ぎ声がうるさい向かい部屋の地味メガネ奥さんは、ものスゴイ体と性欲で、旦那の留守中に僕を誘惑。精子枯れるまで何度も何度も犯●れまくったー。 - 매일 밤 신음 소리가 시끄러운 맞은편 방의 수수한 안경 아내는、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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