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지역이신지 모르겠지만 폴리텍대학 (전액 국비지원이니 돈걱정 X) 입학 접수 기간이니 꼭 신청하시고요. 전기나 기계쪽 과로 추천하구요. 기숙사 살면 학교 훈련과정 1년동안은 집, 식사 걱정 없이 지낼 수 있습니다. 국민취업지원제도 신청하셔서 6개월 동안 다달이 50만원씩 받으시면서 오롯이 자격증 공부에 매진 하세요. 노는 건 사치를 넘어 짐승짓이라고 생각하시고 아무리 못해도 3개의 기능사 따시고요. 학교에서 오는 채용지원으로 정말 몸 멀쩡하고 의지만 있으면 취업 가능합니다. 희망을 가지시고 딴 생각 마시고 학교 다니면서 취업하세요.
또한 집안 사정이나 본인 경제적 사정이 좋지 않다면 동행정복지센터가 아닌 구청이나 시청을 가셔서 본인이 수급자 대상인지 문의 하시고 만약 수급자 대상이라면 수급자 신청도 하세요. 수급자 기준이 옛날에 비해 허들이 더 받기 쉬워 졌어요. 절대 부끄러운 일이 아니니 일단 들리셔서 문의 하시길 바랍니다.
일단 아침에 외출이란걸 목표로 해보세요
공병 폐지줍는 어르신들부터 등교하는 학생들과 출근하는 직장인들까지
정말 다양한 연령대의 다수가 하루를 시작하는걸 지켜보면 최소 어떤거부터 시작해야될지 직접적으로 느끼시는게 있을 겁니다
사람이 한번에 바뀔 수 없고 한번에 되는건 없어요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머리만의 생각이 아닌 몸이라는 실천으로 옮긴다면 원하는걸 얻을 가능성이 생깁니다
저는 그저 부럽습니다.. 저도 94년생 동갑이지만 부모도 다 돌아가시고 남긴 재산도 없어서 제가 움직이지 않으면 굶어 죽는걸 알기에 배운거 없어도 그냥 제가 할 수 잇는일 하면서 하루하루 살아갑니다.. 절박해지면 무슨일이라도 하게 돼요 지금 부모님이랑 같이 살고 계시면 나와서 살아보세요 백수 못할겁니다
우리나라는 군대에 대학 나오고 좀 방황하면 금방 30... 남들도 별반 다르지 않아요여유가 있다면 배낭여행을... 없다면 아르바이트 3달씩4군대 1년만 해보세요 다른 사람 사는것도보고 세상돌아가는것을 봐야 하고푼 일도 희망도 의지도 생기죠, 결혼은 일단 뒷전이고요 힘내요
저도 94년생... 저도 올해 5월에 취직해서 어떤 마음이신지 조금 알 것 같은데 글쓴이의 일할 용기가 없다는 말이 참 와 닿네요. 힘내세요. 생각보다 세상엔 당신보다 못한 사람이 많아요. 세상엔, 글쓴이 님이 일할 자리가 분명히 있을 겁니다. 가까운 지역사회 쉬운 일이라고 생각 되는 것부터 시작해보시면 어떨까요? 응원합니다.
일 할 용기가 없다.
당신과 같은 감정을 느낀적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 수록 뭔가를 해야한다는 압박감이 더해지고, 본인 또한 알고있지만 뭔가를 시작하기에는 두려운 느낌.
그 느낌에 적응해버리면 안됩니다. 본인의 문제점을 인지하면서도 해결할 수 없다는 생각은 점차 괴리감으로 자리할 겁니다. 방어기재로 인해 본인의 문제를 3자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느낌이 들게 될 수도 있습니다. 자신이 처한 상황에 안주해버리게 된다는 겁니다. 지금의 상황을 타파해 봅시다.
성취감을 느끼는 것이 중요합니다. 작은 것들을 설정하고 그것을 이루는 행위에 익숙해지세요. 가장 좋은 것은 운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운동은 하루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거든요. 공부도 괜찮은 선택이겠네요. 요즘 청년을 대상으로 한 복지가 꽤 있으니까요. 무엇을 하든 자신이 뭔가를 해낼 수 있다는 걸 몸소 깨달아 봅시다.
분명 더 해줄 말은 많지만 여기까지 왔다면 필요하지 않을 겁니다. 위에도 말했다시피 시작하는 게 어려운 거니까요.
이러한 조언을 해주는 것은 어렵지 않은 일입니다. 그저 같은 경험을 했던 사람으로서 하루 빨리 당신이 자리에서 일어나길 바랄 뿐입니다.
여기 계신 분들 정말 다들 착하시네요... 한 생명에게 이렇게 힘이 될 수 있는, 정진할 수 있는 말씀들을 많이해주시고 쓴소리도 해주시고..
여기 형님들이 아무리 조언이나 좋은 말씀해주셔도 글쓴이님! 본인이 안 움직이시면 저 말들은 그저 하나의 텍스트에 지나지 않을 겁니다..님이 움직이셔야 돼요.. 통장 잔고 20원 남을 때까지 뭐하셨는지 진짜 궁금합니다 님이 위기감을 갖고 한 발짝이라도 더 움직이셔야 해요. 행복해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