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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 QnA

나의 유흥 입문기와 그 끝

31 딤룸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잡담고민 23 19336 49 2023.01.08 05:39
20살 초반 , 친한 형들과 술자리 후 형들이

절 이끌고 간 곳은 화려한 네온사인 속 술집거리도 아닌

평범한 오피스텔 건물이였습니다.

저에게 204호로 가서 초인종을 누르고 가만히 서있으면

알아서 문을 열어줄거라며 말했고 전 내심초사하는 마음으로

204호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복도를 울리는 초인종 소리와 함께

찾아온 정적은 절 더 초조하게 만들었지만 이내 문을 열어준

그녀는 방긋 웃으며 절 맞이해줬고 불안한 마음은 어느새

진정이 되었습니다. 전 그녀와 맞담배를 피며

시덥잖은 농담을 따먹고 정확히 10분 뒤 전 그녀를 따먹었습니다

샤워 후 입에 수건을 문채 제가 준 16만원을

한장씩 세어보는 그녀를 본 전 설렜고

문 앞에서 " 다음에 꼭 올거지? " 라고 웃으며 말하는 그녀는

꼭 저에게 총을 겨눠 수하를 하는 것만 같았고 전 방긋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어느새 1년 , 2년이 지나

유흥에 빠져 피폐해진 저는 정상적인 삶을 살 수 없었고

빚을 내어 유흥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금수처럼 살고 있을 때 정말 친한 친구와

술을 먹으며 이러한 사실을 얘기해줬더니 제 멱살을 잡고

정신차리라며 뺨을 치더군요. 술을 지독하게 많이 먹은 날이기도

했지만 이상하게도 전 친구의 손이 아프지가 않았어요.

그렇게 숙취에 찌들어 전 오후에 일어났고 어느새 붉어진

제 뺨을 거울에 비춰보니 정말 제 자신이 한심하기 그지 없었고.

그 날 이후 전 유흥을 끊었습니다. 지금은 빚을 다 갚고 성실히

일을 하며 취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가끔식 그녀들의 부드러운 마사지가 생각나기도 하지만

전 이제 당당히 AV마사지물을 이용해 의지를 굳힙니다.

저와 같은 사람들이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제발 그녀들의 달콤한 말과 손짓들에 현혹되어

인생의 중심이 유흥이 되지 않길 바르는 마음에

길게나마 글을 남겨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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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Comments
45 중동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3.01.08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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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친구분 정말 좋은친구네요
0
48 영환도사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3.01.08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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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옆에 두어야할 친구같아요..
0
36 jake20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3.01.08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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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은 친구네요
0
32 dfwr2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3.01.08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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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자들은 아무 잘못없고 성에 탐닉해서 사치부리고 생활을 똑바로 못한 당신 잘못같아요
 성매매로 끝장보실 정도면 잘 맞으시는것같네요
안맞는 사람들은 금방 현타와서 그만두던데ㅎㅎ
돈만 생기면 또 가실것같아 안타깝습니다
0
28 더우라두아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3.01.08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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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판매자(불법) : 잘못없음
성구매자(불법) : 잘못있음
띠용~ 기적의 논리
6
28 bighan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3.01.0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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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있는 것 같습니다;;
0
33 롯데언제우승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3.01.0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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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그 여자들이 왜 잘못이 없나요?
애초에 성매매 자체가 불법이예요. 판매자인 여자도 불법 구매자인 남자도 불법인겁니다.

법이 그렇습니다.

어디가서 성매매 여자들은 아무잘못없다라고 얘기해보세요. 인간관계 줄줄이 끊길겁니다.
0
50 세계수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3.01.0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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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그렇게 성매매 여자들 아무 잘못 없다고 얘기하는 사람들이 실제로 있습니다 놀랍게도....
아주 무거운 단체들과 정부부처 중 한 곳이....
0
31 딤룸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3.01.09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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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그 누구의 잘못을 따지기 위함이
아닌 글인데 그렇게 해석하시니 곤란할 따름입니다 . 은근히 꼽주시는 걸보니 남페미 아니면 여시에서 온 첩자같은데 그 댓글 내용이 참으로 역겹습니다. 12레벨을 어떻게 다신지 모르겠지만 다시는 그 닉네임 보고싶지 않네요
0
37 돌죠로롤로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3.01.08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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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주고 먹는 것도 따먹는 거란 표현을 하나요 ?

따먹는다 함은 입으로 살살 구슬려서 꽁.떡하는게 따먹는거죠

Congratulation! You win the 43 Lucky Point!

1
31 딤룸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3.01.09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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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의 가독성과 재미를 위해서 표현한거죠.. 쩝..
0
32 미국교도소체험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3.01.08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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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마사지물 킬포네요 ㅋㅋ
0
59 채광창민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3.01.08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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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에 빠지면 몇천쓰는건 일도아닌거같아요.
0
47 av업계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3.01.08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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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차분하게 잘 쓰시네요
4
46 OOSE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3.01.08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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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방향을 잡고 나아가시는 모습이 멋지십니다
0
30 밥은오뚜기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3.01.0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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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생명의 의인이네요. 좌절하지 않고 일어선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0
16 Huriii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3.01.0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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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보다 끊기 어려운게 유흥인거 같습니다 어느 순간 한 두푼쓰는 감각도 잊어버리고..고생하십니다
0
33 슬렌더가취향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3.01.0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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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제가 인생의 키 중 하나인거 같아요
0
54 바지내리고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3.01.0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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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친구한테 잘해야 할 듯 합니다.

Congratulation! You win the 78 Lucky Point!

0
39 흔들리는본좌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3.01.08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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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같이 유흥에 빠져 재산 탕진하는 사람들 열에 하나 정도 는 있습니다 
아직 젊으신거 같으니 좋은 경험값 했다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네요
0
42 거렁붕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3.01.08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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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을 AV로 끊은...좋은 사례군요
0
35 Ooeoo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3.01.0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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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친구분도 멋있고 깨닫고 정신차린 글쓴이분도 멋있습니다.
0
50 세계수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3.01.0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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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엔딩이라 다행입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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