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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 QnA

안녕하세요. 회원님들 인간관계 고민 있으시나요?

14 공백없이가능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잡담고민 2 1227 1 2023.01.25 00:33
안녕하세요. 회원님들. 수개월전 글을 올리면서 저의 일인데 불구하고 조언과 위로가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로 인해 저도 도전 할 수 있었고 몇차례 원서를 넣은 결과 첫 회사에 취직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썩 내키지 않는 곳이지만 노는것보다는 무엇이든 경험하며 스스로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자기계발과 취미생활에도 많이 투자하고 있습니다. 글을 쓰며 위로를 받던 수개월 전 저의 모습을 생각하니 감사하기도 하고 저의 예전 모습이 부끄럽기도 하네요..

평온한 날들이어도 근심 걱정은 늘어만 가는거 같습니다. 특히 인간관계와 친구 관계에서 예전과 다르다는 느낌을 받는거 같아요. 저도 저의 길이 있고 언제나 내 옆에 있어주는건 가족밖에 없고 나도 내 인생이 있으니 나만 잘하고 살자 되뇌이지만 마음은 그렇지 않은거 같습니다.

항상 그 모습 그대로 일거 같던 어릴적 친구 고등학교 친구. 저는 그 친구들에게 서운함이 있는거 같습니다. 제가 취준생인 시절 친구가 회사 면접이 끝나고 쫑파티도 챙겨줬고 오마카세 식당을 예약해 밥한끼 사줬었죠. 또 한 친구도 제가 취준생인 시절 회사원인 친구 월급이 쪼들린다고 소고기에 양주까지 샀던 적이 있습니다. 아깝지 않았습니다. 비싼 음식 사줘도 아깝지 않은 친구들이 있더라구요. 그런데 언제 한번 밥한끼 먹자. 잘지내냐 연락 한통 없는 친구들에게 서운하기도 하고 그럽니다.

비싼 음식이 아니어도 언제 밥한번 먹자. 뭐하고 지내냐. 이런 사소한 연락만이라도 고마울거 같은데 사람 마음이 다 제 그릇만큼이 아닌거 같나 봅니다. 또한 한 친구도 저는 코로나 걸렸다고 연락한적이 없는거 같은데 갑자기 코로나 걸린건 괜찮냐고 몇 시간 후 온 카톡 답장은 저에 대한 관심이 없다는 것도 알아챌 수 있었습니다..

급하게 제 친동생 머리에 혹이 발견 되었을 때도 급히 물어 볼 것이 있어 전화를 해도 돌아왔던건 무소식 후 카톡 한통 이었죠.. 예전 그 친구 장례식이 있어 저희 어머니부터 저와 친구들까지 찾아가 위로해주었지만요..

제가 하는만큼 보상받지 못해서 이런 글을 쓰는건 아닙니다. 제가 친구들을 생각하는 마음의 크기가 그들과는 많이 달랐다는 부분에 실망감 또한 큰거 같습니다. ㅎㅎ

회원님들은 인간관계에서 상처 입지는 않으시나요? 인생 참 힘든거 같습니다. 몸이든 마음이든.

아무쪼록 연휴가 끝나고 활기찬 목요일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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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44 살치살마블링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3.01.25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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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우는 다르겠지만 저 같은 경우는 이렇게 느낄 때가 있었어요
'아~ 얘는 진짜 나한테 잘하는데 나는 그렇게 까지는 해주지 못하는데..' 이럴 때 느끼는 약간의 부담감..? 으로 인한 거리감!?
내지는
'얘 진짜 착하기는 한데 같이 있으면 좀 즐겁지가(재밌지가) 않네..' 라는 식으로 느껴본 적은 있습니다
그 친구는 모르겠죠

정 많고 착한 사람이 상처도 상대적으로 더 크게 받더군요.. 힘내십쇼!

Congratulation! You win the 70 Lucky 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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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하체는친일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3.01.25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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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일때문에 고향친구들 만나기 어렵다보니 많이 소홀했네요

오늘 잘 지내냐 연락이나 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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