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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살 알바 짤렸습니다. 고민 좀 들어주실분

37 맨수닌수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잡담고민 29 9327 7 2023.01.27 12:25
편의점 야간 7시간씩 매.일. 1년동안 일했습니다.

야간일 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정말 힘들어요.

저도 돌아보니까 몸도 상하고 눈도 많이 침침해졌더라구요.

1년동안 단 한번도 빠지거나 지각한적이 없었는데

왜 짤렸냐면 점주가 편의점 장사가 안돼서 월급을 못주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알바생들 다 짜르고 원래 가족들끼리 하던 편의점이라 가족분들만 남는다고 하더라구요.

점주님이 정산금도 보여줬는데 월 600이었습니다.

월세 내고 세금 내고 알바비 주면 오히려 마이너스인 금액이죠

제가 봐도 좀 아니다 싶어서 일단 그만두라 하시길래 알았다곤 했는데 좀 씁쓸하네요..

다른 알바를 해야하나 아니면 그냥 좀 쉬어야하나 참고로 고졸이라 대학을 가야하는데

아버지가 알코올 중독자라 엄마 혼자 돈 벌어선 식구들이 생활하기 좀 빠듯합니다

그런 상황에 제가 대학가야한다고 엄마한테 용돈 받아 살기도 좀 그러고.. 알바를 또 하기엔 몸도 지쳤고 고민입니다..

친구들은 다 군대가서 고민 얘기 할곳도 없고

인생 선배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어떤 말씀을 하셔도 새겨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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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Comments
27 hakus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3.01.27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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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급여 수령 가능할걸요 알아보세요
1
37 맨수닌수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3.01.27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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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보험 가입 없이 근무했던터라 아마 안나올겁니다ㅜ
0
23 의젖극혐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3.01.27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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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 간다.... 이부분을 가장 말리고 싶네요.
단, 경영학과를 나와서 회계사/세무사 테크를 탄다던지 공대 전/화/기 정도 가서 변리사를 따겠다던지, 로스쿨에 갈 계획이라던지, 경찰행정학과를 노린다던지 구체적인 목적이 있는 경우는 제외합니다.
그냥 대학교 4년제 간다? 절대로 가지 마세요. 생활하기 빠듯한 상황에서는 전문대 거쳐서 칼취업을 하던가 아예 학력이 필요없는 현장직종으로 빠지는게 경제적으로 개이득입니다. 어릴때 그 쪽으로 가면 착취도 조금 당하겠지만 알바도 좀 해 보신것 같은데 젊은 나이에 옮기는거 두려워하지 말고 잘 대우해주는 업체 찾아서, 아니다 싶을 때면 수개월 마다 바로바로 옮기세요. 아싸리 공장 취업도 나쁘진 않지만 장기적으로 볼 땐 기술이 더 낫다고 봅니다.
그리고 군대 말인데요, 가정형편을 이유로 면제받거나 공익나오는거 아니면 빨리 해결할수록 역시 개이득입니다. 위에 써 놓은 것같이 목적이 있어서 대학가는거면 대학교 1학년 마치자마자 갔다가 칼복학 필수입니다.
0
37 맨수닌수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3.01.27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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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감사합니다. 계획을 잘 세우고 대학에 들어가야겠네요..
0
46 뀨꺄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3.01.27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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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도 이미 아시겠지만
밤에 일하는 직업은 가능하면 피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사람도 결국 생물이라 호르몬의 영향을 많이 받는데
밤에 수면을 챙기지 못하는 순간
호르몬 농간으로 악순환 반복은 대부분 사람이라면 같습니다.

근데 글쓴이는 더더욱 가정환경도 마음의 짐으로 다가올텐데
자기 몸조차도 짐이되고 건강한 마음을 잃는 방향으로 쓰인다면
저같은 경우엔 정말 버티지 못할것 같네요

만약 체력적으로 마음적으로 회복되신후에 다시 아르바이트하며 돈모으고
대학자금 벌 생각이시라면

사람들 북적이고 몸은 힘들어도 잠은 잘 잘수있고
사람들과 교류하기 좋은 북적북적한 곳에서
알바하는게 더 좋아보입니다.

전 5년전에 고깃집 알바했을때가 제일 보람차고
추억거리도 많았던것 같습니다.

오히려 편의점 알바가 할 수록 제일 우울했구요.
2
37 맨수닌수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3.01.27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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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감사합니다. 앞으로 밤에 일하는일은 그만해야겠어요.. 고깃집 알바 참고하겠습니다ㅎ
0
23 Honoka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3.01.27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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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학점은행제 추천드려요 최소의 비용으로 시간도 단축해서 학위를 취득하실 수 있습니다 충분히 다른 알바도 병행하면서 가능합니다.
0
37 맨수닌수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3.01.27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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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

Congratulation! You win the 12 Lucky Point!

0
43 깐프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3.01.27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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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만해서는 알바인생 절대못벗어날듯합니다
나이가어리시니 공무원이나 전문직 공부를하시는게 제일좋긴해요
0
37 맨수닌수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3.01.27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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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직이 확실히 안정적이죠.. 조언 감사합니다
0
23 으라차오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3.01.27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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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은 필수가 아니라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진짜 하고싶은게 뭔지 찾아보세요
0
47 볼바르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3.01.2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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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드립니다.
기숙 공장 가서 몇년 썩다가 대학 가세여
현대차 촉탁같은데 붙은면 계약직이지만 돈 많이 줍니다
세후 오천정도 받을거에요
촉탁직이라서 컷도 높은편은 아니에요
0
43 그네닌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3.01.2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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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금은 받으셨나요 ? 보통 편의점이 1년동안 사람 잘 안써요 퇴직금 주기싫어서 사람 갈아버리죠

그리고 4대보험 서로 동의하에 안들었다 할지라도  몰아서 내고 실업급여 받을수 있습니다
대신 사장한테 반가운 일은 아니죠 . 회사도 절반 내야하니까요

잘린김에 잘 이야기 해보시죠. 회사 경영상 퇴사 권고사직은 실업급여 조건 충당됩니다
1
43 그레잍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3.01.27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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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수급자나 차상위계층에 해당 된다면
해당 전형으로 공기업이나 공무원
도전해보세요

기초수급과 차상위계층 상담을 받고싶다면
동사무소 가셔서 복지쪽 상담 받아보세요
0
11 fldappq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3.01.27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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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쉬다가 대기업 생산직 어떠세요 제일 현실적인데
0
33 1q2w3e4rgg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3.01.2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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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어려서 일년반 정도 여유가 있으면 한국폴리텍 대학 찾아보세요.
지역별 기업들이랑 협약이 되어있어서 본인만 좀 부지런하게 학점관리하면 최소 중견 이상직장 잡을수있습니다.
0
49 느껴라라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3.01.2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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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어찌 되는지 모르겠지만, 전 대학교 나오고, 과 자체가 연극과 이다보니, 살면서 쓸수 있는게 없더라구요... 취직도 그렇고, 꿈만 쫒자니 벌이가 안되서 그냥  허송세월보내다 대기업 생산직  주야 2교대 공장 2년동안 일했습니다.
공장 생활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젖어들어 거기서 못나옵니다. 결혼도 하는사람이 없어여... 경험자로써 감히 말씀드리면, 공장 가지마세요.. 단순노동이다보니 내시간 팔아서 돈보는건데 군대 가야된다면 가서 취직이 이로운 자격증 취득시고 취업해보시는게, 어떨지 전 36살인데,  충분 히 잘하실수 있을겁니다! 고민한다는게 성장가능성이 있잖아여! 화이팅입니다,.
0
27 위즐마술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3.01.2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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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나왔으면 좋겠어요. 상황이 어렵다면 일을 하면서  야간대학이나 방통대라도 나오는 게  어떠실지. 고민해 보세요. 전문대라도 나오면 조금은 월급이나 일하는 부분에서 편해지는 것 같아요. 회사마다 다르지만 좀 큰 기업이면 생산직도 대학교 나온 사람 위주로 뽑더군요.  선택은 본인이 하는 거니 좋은 선택하길 바래요~
0
53 Ytuijjnma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3.01.2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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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드시겠지만 다른알바를 주간으로 하면서 국비지원되는 학원 다녀보심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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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방방방발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3.01.27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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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장이나 도배 타일 같은 일을 시작해보세요..학력에 미련이 있으시다면 방통대나 사이버대 나오셔도 됩니다. 주변에 저 위의 기술기지고 있는 친구들 있는데 초반에 어렵고 힘들어도 시간 흐르니 자리잡고 잘살고있습니다. 배우는건 국비지원 학원 등록하시면 좋을듯 하네요
0
24 happymac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3.01.2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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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건설업 극강의 불경기가 오고 있어서 현장기술직도 많이 어렵습니다 혹시 관심이 있으시면 유투브 고덕 삼성 검색하시면 나름 젊은 나이에 메리트 있을겁니다 근면 성실 하신것 같으니 함 찾아보세요 저도 이번달에 갑니다 ^^
0
23 안녕하세요8346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3.01.2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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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평택캠퍼스 가보세요. 거긴 초보도 받아줍니다. 몸갈아서 하는일이지만 야간일 1년 그렇게 하셨으면 충분히 적응하실거같네요. 당장 당근에서도 구인글 자주 올라오니 참고하세요. 일당도 18정도에서 시작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1
51 호얏짜잉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3.01.27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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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 저랑 답없이 놀다가 폴리텍 들어가고 전기쪽 기사 자격증따서 지금 서울우유 다닙니다..!
대학은 학자금 대출 알아보시고 알바하면서 다녀보세요
대학 상관없다하지만 고졸이시면 사실 어디 쓰기도 힘든게 현실이죠 저도 고졸이라 공무원 준비했습니다
기술자격증도 없고 공기업 아니면 공무원, 아님 노가다였어요
공무원은 추천드리기 조금 망설여지는게 한번 발 잘못담그면 빠져나오기 힘듭니다 무조건 합격해야해요
근데 전기나 토목 자격증있으시면 공무원도 괜찮습니다
1
25 호두두두두두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3.01.30 07:39  
신고
서울우유는 급여체계가 어떻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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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함야이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3.01.27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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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살이면 저랑 띠동갑이시네요....  저는 그나이떄 군대 전역하고 나름 열심히 살았떤거 같습니다.  알바/공장일 등등.. 안가리고 했었고.. 열심 살았떤 이유가 군대를 그나마 빨리 갔다와서 전역하고 바로 성실하게 살았었네요..
고3 재학시절 군지원하였고, 졸업후 2월에 바로 입대하여, 21살 12월에 전역했었습니다. [09년2월입대 10년12월 전역]

군문제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해결을 해야하는 상황이라면 최대한 빠르게 병역을 해결하는게 우선이라고 봅니다.. 요즘엔 현역아니여도 방위산업체라던지 방법은 많으니까요...  군문제 해결하는동안 자기 자신의 미래 진로에 대해서 충분한 고민을 가지고 알아보시면 좋을꺼같네요.. 요즘엔 유튜브나 인터넷쪽으로도 정보가 많아서 충분히 고민하시고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혹시 면제이시거나 군문제가해결 되셨다고 하셔도 답변은 같아요.. 대책없이 결정하지 마시고 충분한 고민을 해보셔야합니다,,
0
21 오세리버르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3.01.28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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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들 말씀대로 실업급여 수령 가능하고 퇴직금역시 받으시길 바랍니다. 수습기간 3개월은 몰라도 주휴수당이나 되도 않는 쉬는시간 명목하에 임금을 덜받으시지는 않았는지요?

최소한의 법을 안지킨다는 것에서 이미 1년이고 뭐고 게다가 고용보험도 안들어주는 악덕 사장인 것입니다. 편의점이 안남는다고요?  그건 사장의 역량부족입니다.

돈 안떼이게 돈 모두 잘 받으시길 바라고, 저도 아직 24살이라 얼마 더 안산 입장에서 조언을 드리는게 옳지는 모르겠지만 최근 동기부여 영상들을 볼 때 젊었을때 도전하고 자신에게 투자하라는 말들이 많더라구요. 늙은 노인들이 공통적으로 그런 말들을 하는데, 작성자님도 내가 진짜 무엇을 하며 지금 당장은 가족을 위해 생계를 위할지라도 장기적으로 봤을때, 무엇보다 내가 늙어서 후회하지 않기 위해선 지금 무엇을 하는것이 좋을까 고민하시길 바랍니다.

지금 어떤 조언을 들어도 열악한 현재 상황이 나아지진 않을 것 같아요. 글을 올리신 목적도 현실이 너무나 고달파서 올리신 것 같은데, 아씨 회원님들의 따뜻한 위로와 격려 챙겨가셔서 창창한 앞날을 위해 오늘 밤 잘 주무시고 힘내시길 바랄게요.
0
56 므스므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3.01.28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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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갔다와서 앞으로의 계획을 생각해 보는 건 어떨까요? 어차피 가야되는 군대인데 군대가 그래도 사회에서 잠시 일시정지인데  그 일시정지 되어있는 시간에 다양한 생각을 하면서 미래 계획 세우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네요
0
52 돼지누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3.01.28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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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무만 마져도 1000만원 넘게 모입니다
공군오시면 개인 시간보장 확실해서 못했던 공부, 휴식, 운동 등 보장됩니다
다양한 사람들 만나면서 충분히 생각해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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