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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우관계에 대해서

20 Fududid8e88w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잡담고민 10 2950 2 2023.03.14 17:15
평소 초딩때부터 알고 지내온 친한 여사친이랑 카톡을 자주하던 사이인데 갑자기 3학년이 되자 학업에 열중해서 연락이 안되는거 같았는데 카톡 답장도 느려지고 폰을 하는중에도 안봐주더라구요. 실제로 말을 걸어봐도 다소 말투와 쳐다보는 눈빛도 차가워졌습니다 제가 저한테 화난거 있냐고 물어봤는데 " 그냥 귀찮아서"라고 했습니다. 딱히 제가 잘못하거나 찝찝한게 없는데, 다른 친구들과는 잘 대화하는거 같았습니다. 어떤 이유인지 궁금해요. 또 물어보면 더 귀찮아할거같은데 어떤 식으로 물어보거나 연락을 뜸하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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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Comments
35 첫날밤의쾌감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3.03.14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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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님 나이 여쭤봐도 될까요?
2
47 저때문에화났나유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3.03.14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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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3학년이 어떤 3학년일지ㅋㅋㅋ
0
35 첫날밤의쾌감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3.03.15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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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이라고 답글다셨는데 이젠 지우셨네요ㅋㅋㅋㅋㅋㅋ
0
20 Fududid8e88w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23.03.14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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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 친구와 사이가 안좋아지고 싶지도않고 잃기도 싫을정도로 소중한 친구입니다 어떻게해야할까요..?
1
26 호롤로로롤록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3.03.14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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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차단 되시겠네요.
0
28 수잉우잉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3.03.14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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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참 어려운데 관계는 동등해야 지속되요. 의사든 뭐든지. 친구분이 귀찮다고 표현했으면 받아들일수도 있어야하고요.

진짜 친구로 지속하고있으면 그냥 아무것도안하는게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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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54 매직미러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3.03.14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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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절인연이라고 하죠. 그때 그때 자주 어울려다니는 사람과 더 편안하고 친하게 지내기 마련입니다.

저도 고교시절 부터 20년지기 동성친구가 있는데, 20대 때는 1주일에 1번이상, 30대때는 1달에 한번이상 만나서 술도 마시고 이야기도 하고 이것저것 놀기도 했는데,
친구가 결혼하고 애낳고 나니  점점 연락이 뜸해지고 1년에 한번 두번 보기도 힘들어 지고, 어렵게 약속을 잡았다가도 애가 아프거나 해서 못만나고 하다보니
이젠 연락 안한지도 몇년이 됐습니다. (원래부터 전화 연락은 잘 안해기도 했지만요...)

아 그리고 대학생때 만난 여사친이 있는데 10년동안 매일 붙어다녔습니다. 외모도 예쁜편이었고 매일 붙어 있다보니 둘이 사귄다고 소문이 났었습니다.
막 사귀고 싶어 미칠정도는 아니었지만 귀엽고 여리여리한 외모에 같이 있으면 편해서 제가 상대에게 조금은 마음이 있었구요.

암튼 10년정도 계속 붙어다녔는데,
제가 친한 여사친은 빼고, 다른 친한 여사친 2명이랑 따로 만났었는데, 친한 여사친 뒷담화를 하길래 제가 친한 여사친에게 그 애들 만나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는 제가 거짓말로 여자 3명을 이간질 한것 처럼 되더라구요. 친한 여사친이랑 10년을 붙어다녔는데 저를 믿어주지 않아서 너무 서운했고, 다른 성별로는 넘을 수 없는 벽을 느꼈습니다.
그 후 여러 사건들이 있은 후에 저만 거짓말쟁이가 되고, 그 세명은 나중에 화해하고 잘 지내더라구요. (뒷담화 했던 여사친들은 자기들은 그런 기억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암튼 여자들은 다른 사람과 쉽게 친해지기도 하고 시간 지날수록 인맥이 넓어지고 하다보니 님보다 편하고 더 맘이 잘 맞는 친구에게 또는 본인의 해야할 일에 더 많은 시간을 쓰게 되겠죠.

그리고 "나에게 화가 났느냐?"라고 물어보고 상대방의 기분을 너무 신경쓰는 관계라면 이미 편한 친구라 할 수 없습니다.
이미 님께서 아쉬운 사람, 별 볼일 없는 사람이 되어버리는 거구요.
요즘 바쁘고 피곤하다면 모를까 대놓고 "귀찮다"고 하는 태도에 님께서도 상대방이 님을 함부러 대하고 있다고 느껴지네요.

그렇다고 노골적으로 적의를 드러내거나 절교하거나 할 것은 없지만, 상대방이 그렇게 나온다면 어느정도 거리를 두고 지내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어느 인간관계던지 적당한 관계를 유지하다보면 필요할 때 부탁도 할 수도 있고, 그러다보면 다시 잘 지낼 수도 있고 그렇습니다.

제 생각에는 님께서 상대방에게 이성적으로 약간이라도 관심이 있기 때문에 서운한 마음도 들고 상대방에게 신경쓰는게 아닐까 싶네요.
상대방이 동성 친구라면 그렇게 신경 썼을까요? 그냥 님의 자기계발과 본인의 일에 집중하시고 상대방이랑은 마주치면 반갑게 인사나 하고 그렇게 지내세요.

윗 분 말씀대로 내가 나로서 존재하고 상대방과 동등한 관계일 때 좋은 친구관계도 되는 것이지,
내가 한 수 접어야 하는 관계라면 그건 연진이와 혜정이 같은 관계가 될 수도 있습니다.

어느 인간관계나 일종의 기싸움 같은게 있습니다.
자신감 가지고 당당한 태도를 가지고, 내 할일 똑부러지게 하고 내가 별 볼일이 있어야 친구들도 날 찾게 되는 것 입니다.
그 친구에게 너무 신경 쓰지 마시고 알고 싶은 사람, 별 볼일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시는게 앞으로의 인간관계에도 도움이 되실 듯 합니다.

10년 20년 친하게 지내도 사소한 일로 틀어지는게 사람 관계 입니다.
지난 인연에만 너무 얽매이지 마시고 새로운 좋은 관계도 많이 만들어 가세요.
7
37 돌죠로롤로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3.03.14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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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어린나이때는 남들이 하는 조언 귀에 안 들어옵니다 .
그냥 어린 나이 때 생각 드는 대로 행동해 보세요 .

답답하면 답답한 걸 말해서 화도 내보고 , 그냥 기분이 이끄는 대로 해보세요 .
인간관계 라는 게 누가 알려준다 해서 깨우치는 게 아니에요

직접 본인이 겪어보고 실수를 수정해가면서 완성해 나가는 , 그런 거거든요
0
1 afoweu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3.03.14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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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어려서 그렇습니다
이런 저런 실수를 하며 성장해가는거죠
답은 여자와 친구 하지 마시고 남자랑 친구 하세요
남자와 여자는 친구가 안됩니다 나중에 크면 클수록 이성 관계를 떠나서 생각하는 방식 자체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냥 버리는게 답인데
뭐 이런 저런 일을 겪어가며 성장하는거죠
다시 한번 말하지만 여자랑은 친구 하는거 아닙니다
아무런 도움도 위로도 되지 않습니다
1
31 소다미야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3.03.14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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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이 중요한 시기이긴 하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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