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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이 생겼습니다..

39 Nawhatda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잡담고민 10 4814 4 2019.05.19 18:35
딸잡이 외길인생 27년...학교후배한테 고백받았습니다
복학후 처음본앤데 복학하고 2년동안 좋아했답니다
갑자기 이런말을듣고나니 어색해져서 저번주 금요일에는 얼굴도 못봤습니다
저도 짝사랑을해본터라 어떤마음인지 다아는데 저같은게 뭐가좋다고 그랬는지  참...
갑자기 지난 술자리나 엠티때 말걸고 같이다니고 한게 이해되더군요 당시에는 그냥 친해지려고 하는줄알았습니다

어떻게해야됩니까??형님누님들 솔직히 잘해줄 자신도없고 저자신 하나 건사하기도 힘이듭니다 하지만 고백할정도면 엄청난 용기를 냈을텐데
참 진퇴양난이라는게 무슨뜻인지 알겠습니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친한동생하나 잃을까봐 두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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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Comments
28 나카마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19.05.19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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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안드시나봅니다?
마음에 드셨다면 이런걱정도 안하실텐데
아니라면 부디쳐보세요~
나중에 후회하시지말고 27살인데 뭐가 문제입니까?
학생이면 다들 자기하나도 건사하기 힘들나이 아닙니까?
김밥천국에서 김밥을 먹으며 데이트해도 행복할 나이같은데
너무 어렵게 생각하실 필요가 없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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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짜이라떼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19.05.19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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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학하시고 나이도 먹고 연애,결혼 자신도 없고 혼자 건사하기도 힘드시다는 말씀 다 이해 하는데 작성자께서는 그 친한동생인 후배에게 마음이 어느정도 있으신건가요??
아무리 좋은 친구이자 동생이어도 거절을 바로 안하신거 보면 어떤  마음이신지 천천히 되짚어 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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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동자승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19.05.19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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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동생하나 잃을까봐 두렵네요? '  마음에 안드시는군요.음...영 아닌가요? 그게 아니라면 서로 좀더 깊게 알아보실 생각은 없나요?.사실 지금은 거의 서로 모르는 것이 많을 것인데.딱 한달만 아무도 모르게 비밀스럽게 만나보시는 것은 어떨까요.한달 만나고 서로 영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면 쿨하게 그냥 친한 사이로 지내는 것으로...약속(?)하고 한달만 만나보세요.영 스타일이아니라면..할수없지만요..잘해줄 자신? 그 여자분이 그럴 원할까요? 제 한몸 건사?.힘들때 같이 있다면 삶에 서로...도움이 될수도 있습니다.그건 아무도 몰라요.

딱 하나만 생각해보세요.그 여자분이 다른 남자랑 만나도 되냐요.그 남자랑 키스하고 모델에 가고......상관없나요? ......영 싫은 것이 아니라면 한달의 기간을 두고.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이건 서로간에 동의를 하고 알아보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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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나는나는내내내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19.05.19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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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하게 맘에 안들면  연애 시작하지 마세요. 서로 상처되고 지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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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아키호포에버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19.05.19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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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나이가 아닌데.. 이런 질문을..저도 윗분들과 비슷한데요. 일단 만나보세요. 몇 번 데이트해보면서  알아가는거죠. 먼저 상대방한테는 아직 내 감정을 잘 모르겠다고 확실히 말해두시고요. 사귀는걸 염두하고 데이트하는것과 그냥 평소에 만나서 이야기하는거는  다를겁니다. 그래도 아니면  아닌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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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벌써십년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19.05.19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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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글을 쓰셨다는 자체가 이미 불호이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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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우째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19.05.19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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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만 해보고 지금까지 연애를 해본적이 없는 것 같네요.
27년 딸잡이 외길인생이라고 쓴걸 보니깐요.

이런 경우 연애도 해본적이 없는데 난데없이 여자한데 고백받으면 당연히 혼란스럽습니다.
글을 보면 여자에 대한 호감이 전혀 없다고는 생각되지 않네요.
호감이 전혀 없다면 애초에 사람잃을 생각도 하지 않았을 겁니다.

다만 글쓴분의 현실상황이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연애할 생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고백받았으니 혼란스러운 거죠.

잘해줄 자신이 없는건 본인의 절박한 현실상황과 연애무경험때문에 부담스러워 느끼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른분들이 맘에 안드는거 아니냐고 반문하시는데 저는 오히려 반대로 어느정도 맘에 들어서 고민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정말 맘에 들지 않는다면 사람을 잃든 말든 뭔 상관입니까
어차피 남녀는 각자 결혼하면 배우자 외에는 직업 또는 직장동료가 아닌 이상 만나기도 어려운데요.

본인이 취업 등 현실상황을 헤쳐나가려는데 노력을 다 할거라 생각되어서
어차피 연애해봐야 여친에게 신경을 덜 쓸것 같다면
일단 만나보시고 님이 잘된다면 여친에게 잘해주면 됩니다.

여자분이 님을 좋아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이해해 줄겁니다.
만약 여자분이 님 사정을 이해해 주지 않는다면 그때 헤어지면 되는 거구요.

사귀기 전에 상처받거나 주는 생각부터 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어느 누구도 연애를 시작하지 못합니다.

여자분은 님을 좋아하기 때문에 천원짜리 붕어빵으로 배를 채워서 기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님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맘에 안드는 여자와 호화로운 레스토랑에서 밥을 먹는 것보다  정말 좋아하는 사람과 김치볶은밥을 먹는게 더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인생을 너무 부정적인 방향으로만 생각하지 마시고 때로는 긍정적인 방향도 한번쯤은 고개를 돌아보시길 권장합니다.

ps) 만약 여자분에게 고백을 거절하려고 한다면
직접 대화를 통해 내가 지금 현재 상황이 이래서 저래서 그렇다고 말씀해 주세요.
남녀노소 불문하고 고백을 거절당하면 어차피 상처는 무조건 받습니다.
다만 그 상처가 곪아서 터지지 않게끔 되도록 상처가 작을 수 있게 여자의 마음을 조금은 달래주기를 권장합니다.

글이 너무 길어 글쓴분과 다른 분들에게 죄송합니다.
쓰다보니 이렇게 되었네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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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123ㅈㄹ쵸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19.05.20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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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이 고백한다고 마음이 그리 가지않는 사람을 받아줘서 좋을게 없죠.
마음가는대로하세요. 저는 누가 고백한다고 내가 좋아하지도 않는사람을 받아줘서 사귄다고 하면 그냥 그 사람을 차는것보다 더 큰 상처를 안겨준다고 생각합니다. 잘 이해시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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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seowoo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19.05.2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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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그렇게 시작하는 연애, 님이 더 나중에 좋아하게 될수도 있습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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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코데즈컴바인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19.05.20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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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그만 오른손친구를 놓아주고 고백하신 여자분 손을 잡아주세요. 처음이시라서 그냥 뭔가 느낌이 이상하고 자랑하고싶고 그러실텐데 연애에도 도전해보세요. 많이 좋습니다. 항상 내 편인 동성부랄친구와는 다른 느낌으로의 항상 내 편이에요. 행복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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