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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 QnA

제가 너무 쓰레기 같았습니다.

46 뚜삼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잡담고민 18 13556 24 2023.08.02 09:58
얼마전 집사람과 엄청 크게 싸운글 그리고
누군가가 저 유부남인지 알면서 저한테 관심보였던
그런 글을 올린적이 있습니다.
.
솔직히 결론부터 말하자면 제가 너무 쓰레기 같은 사람 되는거
같아서 정중히 거절 했어요.
.
솔직히 저보다 5살이나 어린  미혼인 예쁜친구가 대쉬하면
안넘어갈 사람 당연히 없다고 생각해요.
저도 처음엔 마음 있었습니다 좋아했고.
그전에 마누라랑 너무 크게 싸우고 마음이 항상 공허하고
외로웠는데 그 부분을 이친구가 잘 파고 들어와서
엄청나게 흔들렸습니다.
.
그래도 잘 참아서 같이 자고 그런적 없고 술은
늦게까지 몇번 같이 먹었습니다. .
.
어제 이야기 했어요. 이거 좀 아닌거같다고.
내가 아무리 마누라랑 사이가 안좋아도
어쨋든 나는 이쁜 딸 둘이랑
가정이 있기 때문에 나부터 마음정리
시작 하겟다고요.
.
본인도 알겟다고 자꾸 만나면 만날수록 좋은데
이게 좋지만 냉정히 생각하면 아닌거같다고이야기하네여.
혼란스럽게 해서 미안하다고.

.
어쨋든 어제 그렇게 결론 짓고
혼자서 포차 가서 술한잔 탈탈 털어넣고 왔습니다.
살다 살다 곧 40 되가는 아저씨한테
별의별 일도 다 생기네요. 참나 ㅋㅋ
여튼 누군가가 나를 좋아 해 준다는것 그 자체는
너무 감사했던거 같아요.
아직 나도 누군가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존재라는걸
가슴 뜨겁게 느끼는 계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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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Comments
25 오이반찬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3.08.02 10:07  
신고
그렇게 타락하게 되는 겁니다. 저는 빨아서 쓸 수 없을만큼 타락했어요. 오는 여자 막지 않고 가는 여자 안잡았네요
3
18 adssda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3.08.0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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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시 진정한 싸나이입니더
4
54 또또김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3.08.02 10:09  
신고
잘하셨습니다. 사람이라면 흔들릴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혼들리는 것에서 그치는지, 유혹에 넘어가는지가 사람과 동물을 가르는 차이점인 것 같습니다. 잘하셨어요
5
45 피댜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3.08.02 13:53  
신고
제 생각과 너무 똑같으신 생각을 가지신분이시라 댓글달고 갑니다 동감이예요
0
21 어지럼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3.08.0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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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때 후회할지 몰라요. 다가왔던 가슴뜨겁게 하는 사랑을 그리워하며. 남들 시선과 비난 때문에 놓치지마시기 바래요. 한번 사는 인생 뭐가 정답일까요. 남들의 잣대에 맞춰 사는 인생은 나의 인생일까요?
1
54 야티라골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3.08.02 13:14  
신고
사탄 : 교수님 진도가 너무 빨라요
5
41 모띠르기모띠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3.08.02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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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은 민법상 부정행위이며, 윤리에 어긋나는 행동입니다. 남들의 잣대가 아니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29 갈레오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3.08.03 00:37  
신고
사이코패스 검사 받아보시는거 추천합니다. 우린 살면서 윤리의식과 매너란걸 배웁니다만 당신은 그게 부족한거 같아요.
1
17 Jsheieue223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3.08.0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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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때 돌아보면 잘참았다 잘했다 생각 들겁니다. 이제 딸 둘 아버지잖아요. 책임감이 멋지십니다
1
45 흘레왕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3.08.0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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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을 지키는것. 그것이 남자의 가장 큰 역할이 아닐까요. 잘하신겁니다.
2
53 lee222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3.08.0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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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심으로는 아쉬우셨을 수도 있는데 단호한 결정 멋있습니다.
멋있는 사람은 변함없이 쭉 멋있을테니 아마 앞으로도 그런 점을 알고 다가오는 여자들 또 있을거에요. 아이들 다 크고  나면 그때 본인 인생을 누려보세요
0
49 장수별침대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3.08.0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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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들을 읽어보니 너무 와닿아서 댓글남깁니다. 저는 미혼이지만 결혼까지 생각했던 여친이있었는데 지금은 헤어졌습니다. 이유는 제게 전혀 관심없는모습에 정리했습니다 지딴애는 챙긴다고는 하나 제가 뭘하든말든 그러나보다 강건너불구경하듯이 하는 모습에 결혼후에는 더 심해지겠다싶더라구요 님글을보니 더 체감하게되네요
흔들리시는 마음 잘잡으신건 정말 잘하신거같아요 하지만 근본적인 공허함은 해결돤게 아니라서 이부분은 잘극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0
21 vovwe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3.08.0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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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하다가 본인 포함 주변 모두 지옥간 사례 많은데, 현명하게 처신하셨습니다.
2
49 유민맨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3.08.0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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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최고입니다!! 잘했어요
2
18 우마이3457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3.08.02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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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잘하신거라고 생각해요 아내분 뿐만 아니라 애들 생각해서라도 떳떳한 아버지로 계실 수 있는거니깐요.

이전 글들 보았는데, 많이 힘드신 상황인거 같은데,

정말 힘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아무쪼록 가정에 평화가 있길 기원할게요
0
25 한발빼러온트럼프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3.08.02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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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셨습니다. 언젠가 딸들을 보면서 정말 잘했다고 느끼실 날이 올겁니다.
0
30 아리가또데여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3.08.02 22:46  
신고
와 이유혹진짜 뿌리치기어려울텐데 가정을택하신게 멋있네요
0
49 야광충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3.08.02 23:12  
신고
이런 유혹들을 이기고 현실에서 내가 이룬 가정을 지키려고 이 사이트에 우리 유부남들이 들어오는 거져.. 딸딸이나 치려고... 현자타임이 괜히 현자타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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