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님이 살아온 인생을 모르게때문에 어디가 좋다고 대답해주긴 어려운데요. 군대를 다녀온 사람 입장에서는 짧은게 최고죠. 확정적이니까요. 공군은 다 이렇다. 육군은 다 이렇다. 육군 ㅇㅇ부대는 이런 곳이다. 이런 말은 다 의미가 없어요.
내가 하는일이 무엇인지, 누구와 생활하는지에 따라 큰차이가 생기기 때문이에요.
앞으로 펼쳐질 군생활 아무것도 확신할 수 없지만 복무기간 짧은건 확실하니까 짧은거 가시면 후회는 안합니다
전공없으면 좀 힘들긴하겠는데요. 전공 있으면 유선통신 노려서 유선통신병으로 포대. 관제대가세요.
올해 공군 유선통신병 포대 전역자입니다.
제가 아마 여기 댓글중에 가장 잘 알 사람입니다.
비행단은 전투기 시도때도없이 날라다녀서시끄러워 비추천드리고 포대가시면 가라에 꿀통입니다.
근데 뭐니뭐니해도 자기가 있는 부대가 젤 힘들어요 ㅋㅋ
육군가시면 유격 혹한기 행군하실텐데 공군은 훈련소에서 하고 끝입니다. 자대가서 할 일이없어요.
다만 훈련소와 특기학교때 시험을 좀 잘봐야됩니다. 실기 필기 모두요.
전 기간 길었지만 절대후회안합니다. 군대 10억줄테니 다시가라면 다시갈정도로 꿀빨다왔어요
공군이 면접도 봐야해서 비교적 정상이 많습니다. 한 20:1 비율정도로 100명이면 5명정도만 이상한애들 있어요.
아 그리고 공군 개인침대에 두꺼운 극세사이불 나옵니다
여름에 덥다고 밖에서 일 안하고 추우면 춥다고 밖에서 일 안하고 지진대피훈련이라고 방탄모 방독면 들고와라해서 방탄모 들고 슬슬 걸어가서 지하대피소 들어가서 방독면 방탄모 쓰고 사진한번찍고 끝납니다.
포대는 싹 다 가라에요.
정기훈련이 3개월마다 ore라고 있는데 위에서 감찰안오면 안하는경우도 있고 제초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2년마다 ori 있는데 이건 걸리시면 지옥 맛볼겁니다. 전 안했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