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있어야 할 곳에 그 여자가 있어서 그런겁니다. 통화할 때 걱정하는 대상이 여친이었고, 몰래 메시지 보내는 대상이 여친이었으면 질투 안했을 겁니다.
자신이 있어야 할 곳에 그 여자가 있으니 질투 안하는게 이상한거죠. 타인을 이상하게 바라보기 전에 타인의 시선으로 자신을 바라보시면 좋습니다.
물론 틀리셨다는게 아닙니다. 제가 한말이 정답이라는 말도 아닙니다. 다만 이해가 안되는 일이 있을 때에는 앞을 보기보다 뒤돌아보는게 좋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같이 알바하는 여자애 라고 지칭한것도 아니고 그 여자애 이름을 거론하면서 통화하기 까지 하셨나보네요. 여친입장에서 남친이 이름부르고 친하게 지내는 직장동료에게 배려해주고 마음써준 얘기 들어주는것도 짜증나죠, 설령 감정없이 단순 배려차원이라도요. 알바하는 여자애 입장에서도 자기 좋아해서 자꾸 이렇게 배려해주나 싶은 행동으로 보일 수도 있구요.
앞으로 그 여자애 얘기 안하시면 됩니다. 알바생한테 잘해주는건 착한일이지만, 여친이 보기엔 몹쓸짓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