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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문제인가요? 아빠가 문제인가요?

48 골드위버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잡담고민 50 10185 2 2019.07.20 12:17
아빠가 평소에 로또 복권을 많이 이용 하시는편 입니다
어제 저보고 로또복권 판매점에 가서 로또복권 만원치만 사오라고 하셨고
1번부터 6번까지 숫자를 적고 자동으로 해달라고 하고
한장은 그냥 로또복권으로 해서 가져오라고 하셨습니다
평소에나 22살까지 로또복권을 접해 보지도 못하고 잘 알지도 못했던 저는
전화를 하여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재차 물어봤습니다
그러자 아주머니께서 대신 물어 봐주셨고 잘 구매를 끝내고 집을 왔습니다
오자마자 나한테 하는 말이

아빠 : 니는 그것도 하나 제대로 못사나? 그냥 가서 말해준대로 하면 되는데
나 : 평소에 로또복권 산적도 없고 관심도 없어서 어떻게 해야 될 지 몰라서 다시 한번
전화로 물어봤어요 왜요?
아빠 : 니는 왜그리 인생을 흐리멍텅 하게 사노 초등학생 한테 시켜도 다 알겠다
나 : 그럼 초등학생 한테 한번 시켜보세요 자기 알아서 사올 수 있는지

짧은 말다툼 후 정적이 흐르고 흐지부지 상황은 끝났습니다
도저히 이렇게 스트레스 받으면서 아빠랑 살기 싫은 마음에 전역 하면 바로
기숙사 들어가서 1년 동안 빡시게 공부해서 자격증 따고 취업 할 생각인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22살에 복권 하나 말해준대로 못사오는 제가 문제인가요?
저를 한심하게 보시는 아빠가 문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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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Comments
22 낫선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19.07.20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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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을 처음사시는거면 잘모르는개 당연하죠. 그리고 저렇개 말할거면 차라리 본인이 가서 사면되는걸 구지 아들보고 사오라는건 좀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겨우 복권하나 살줄모른다고아들한태 저러는건 아니죠.
2
48 골드위버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19.07.20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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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생각이 같으시네요 잘 아는 아빠가 직접 가면되지 굳이
저를 보내서 화를 내는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0
47 광할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19.07.20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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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기세요..... 가족끼리 발끈해서 좋은일 없습니다..
3
48 골드위버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19.07.20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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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싶은데 꼭 말을 기분 나쁘게 툭툭 내뱉으시니깐 그냥 넘어가고 싶어도 못넘어 가네요..
1
47 광할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19.07.20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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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지비 잘잘못을 따지자면 아버님 잘못이긴 합니다. 한번도 사보지 않은 복권이니까요. 전역하시고 밖에 나와 사시는게 사내들은 편합니다. 물론 취직후에요. 집나오면 고생이긴 한데 마음은 편해요 물론 금전적인 뒷받침이 되는경우에만 해당되죠
1
48 골드위버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19.07.2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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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전적인 뒷받침은 가능합니다
0
60 바부야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19.07.20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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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혼자 로또를 살때 용지가 어디있고 어떻게 해야하는지 몰라서 인터넷으로 찾아서 구매를 하였습니다.  모르는게 당연합니다. 처음이잖아요? 누가 사는걸 따라가서 본적이 있는것도 아니고 처음인데 당연히 몰라서 물어볼수있습니다. 아버님이 너무 섭섭하시게 말씀하시네요ㅠ

Congratulation! You win the 48 Lucky Point!

0
48 골드위버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19.07.20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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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섭섭 했네요

Congratulation! You win the 11 Lucky Point!

0
75 딸롱도르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19.07.20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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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도 그렇고 습도고 높고 그래서 불쾌지수가 엄청 높아서 그런지 저도 그렇고 주변 지인들도 작은 말다툼이 큰 싸움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 거 같습니다. 서로가 조금씩만 인정하고 일보 후퇴하면 좋게좋게 마무리될 수 있는 경우인데... 누구의 잘못이라기 보단 평소라면 그냥 넘길 수 있는 일인데, 굳이 언성 높이고 싸울필요 없다라는 말을 길게 끄적여 봤습니다.
1
48 골드위버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19.07.20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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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제일 좋은 방법이긴 하죠.. 조언 감사합니다
0
1 주인님짱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19.07.2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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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잘못산 복권이 당첨이 되는데.,...
2
75 딸롱도르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19.07.20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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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아아ahㅏㅏㅏ
그렇게 되면 소유권 분쟁(?)으로 포럼에 글 올리시지 않을까요? ㅎㅎ
1
48 골드위버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19.07.20 14:41  
신고
분쟁 사이트로 변경 될듯
0
1 AnnB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19.07.20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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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 아들아ㅏㅏ!!! ㅋㅋㅋ

Congratulation! You win the 53 Lucky Point!

1
48 골드위버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19.07.2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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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그렇게 된다면 평소에 연락 없던 친구들이 연락이 오고 군대에서도 어떻게 될지 하하..
0
43 1991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19.07.20 13:14  
신고
작성자분 문제없으십니다.
0
48 골드위버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19.07.2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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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없는게 당연하죠.
0
22 alsrla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19.07.20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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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말 투가 그러신걸수도 있구요..
단편적인 하나의 짧은 일로 단정지어 말 할 수 없는 것이니 조심스럽긴 합니다만...
어떤 하나의 일로 전체를 볼 수는 없으니 제가 보기엔 복권이 문제가 아니라 아버님의 성향과 말투, 그리고 요즘 일이든 가정이든 복합적으로 스트레스 받은 것이 쌓여서
분출된 것일수도 있고요..
그런것들이 쌓여서 님도 화가 난 것일 수도 있겠네요.

이런 일이 자주 생기다보면 다툼이 잦아지고 나중엔 서로 말도 안하는 사이가 됩니다..
1
48 골드위버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19.07.20 14:43  
신고
아버지가 일 문제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시긴 합니다만..
0
50 Pine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19.07.2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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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연세가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겠지만
어른들 나이드시면 고집만 늘어나고 
특히 자식한테는 뭐든 가르치려 드시고 인정받으려는 보상심리가 강해지시는거 같습니다
그럴땐 그냥 아이고 아버지 말씀이 맞네요 제가 아직 어려서 잘못했네요 하고 져주시고 지나가는것도 방법이에요
가족끼리 잘잘못만 따지고 으르렁거리면 서로 힘들어짐
글쓴이 분이 잘못했단건 절대아니고
앞으로 살아가면서  어른들이 어린애들 비위맞춰주고 어르고 달래는거처럼
우리가 부모님에게 해야할 날이 더 많아질겁니다
정도가 심해서 도저히 조율이 안되면 거리두는것도 괜찮다고봐요
1
48 골드위버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19.07.20 20:21  
신고
좋은 말 감사합니다 듣고 보니 그래야 할듯 하네요
0
9 비밀의집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19.07.20 22:38  
신고
시발놈이네 아버지가
당신 아버지가 왜 화가 난건지 모르겠죠
쪽팔려서 입니다. 내아들이 복권하나 못사서 복권방 아주머니한테 전화해서 내가 대답해야 하는 상황이 조ㅈ같아서 당신한테 화내는 겁니다.
내 아버지도 조ㅈ같은 자존심때문에 자주 싸웠는데 결혼하고 혹은 직장갖고 독립하고 안볼생각하니 그러려니 하고 무시하고 신경쓰지 않으니 안싸우는데 전 좋아요.
그냥 집안에 시발놈 한명있어서 그런다고 생각하세요.

Congratulation! You win the 4 Lucky Point!

1
M 기사님486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19.07.20 22:59  
신고
차단합니다..
2
M 가비엔제이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19.07.20 23:08  
신고
이런 댓글이 있는지도 몰랐네요 뉴코멘트에 몇개밖에 안보였어서;
2
M 기사님486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19.07.20 23:11  
신고
이상하게 요즘 차단할 사람이 많아졌어요..
그것도 가입한 날이 거진 2년 가까이 되는 사람들이요...
PC로 보니깐...
창 2개 띄워서 하나는 계속 코멘트 새로고침해서 댓글 들어가서 확인합니다..ㅎㅎㅎㅎ..
2
62 꽝이로소이다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19.07.23 05:07  
신고
저는 2년넘는동안 여기에서 욕하는분 첨보내요
1
M 기사님486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19.07.23 05:12  
신고
대부분 보는대로 차단하며 삭제하기도 합니다..
욕설은 꽤 많아요..ㅎㅎㅎㅎ..
1
48 골드위버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19.07.23 06:31  
신고
저도 당황했어요 부모님 욕을 하시길래
0
62 꽝이로소이다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19.07.23 15:16  
신고
어허..당황스럽내요;;
1
50 런셩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19.07.20 22:56  
신고
저랑 비슷한 가정환경? 이시네요
저는 그냥 그러려니 지내다가, 기회가 보이면 저도 똑같이 한소리 합니다. 똑같이요
그러다보니 서로 장난스럽게 되고 예전처럼 막 기분나쁘진 않더라구요.

힘드시겠지만 당분간은 아버지가 쓴소리하시면 기분 나쁘시더라도 그냥 한 귀로 흘리셔요

[제 아버지와  작성자 아버님은 다른 사람이니 제가 어느정도 해결되었다고 무작정 따라하시는건 비추천 드립니다.]
1
48 골드위버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19.07.21 00:32  
신고
저랑 비슷하시네요
0
53 섹스머신123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19.07.20 23:50  
신고
기분나쁘게말하는경향이 없지않아 있는것같습니다
1
48 골드위버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19.07.21 07:36  
신고
서로 사과하고 풀었습니다
0
28 나카마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19.07.21 00:50  
신고
님도 22살이면 이제 성인이잖아요?
복권방가서 전화없이 알아서 처리할수도 있었겠죠? 그리고 님이 전화했을때 아버님께서 조근조근 설명해 주실수도 있었을것이구요. 결론은 아버님 성격이 그런가보다 생각하세요. 님도 이런 소소한걸로 여기 올리시는것보니 민감한 성격 같습니다. 본인은 이런 문제가 신경쓰이고 화가날지 모르겠으나 이제 넘길것 넘기고 정말 중요한것은 집고 넘어갈수있는 지혜를 키우는 시기라 생각됩니다. 지금 님의 나이가 부럽네요. 조금만더 여유릅게 세상을 주위를 바라보신다면 본인도 맘이 편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Congratulation! You win the 55 Lucky Point!

2
48 골드위버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19.07.21 07:35  
신고
감사합니다 좋은 댓글 남기시고 포인트도 받아가시네요
0
21 호우우우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19.07.21 02:06  
신고
일상속에서 흔하디흔한다툼정도 같애요.굳이 잘잘못 따지자면 아버지께서 굳이 할필요없는말을 먼저 꺼냈다고 생각이 드네요. 시켜서 사왔는데 그거 가지고도 뭐라하면 저라도 화날것 같습니다ㅎ;
1
48 골드위버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19.07.21 07:34  
신고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기는게 제일 좋은 방법인것 같네요
0
62 꽝이로소이다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19.07.21 04:35  
신고
저도 소시적에 사소한걸로 아버님이랑 말다툼 많이 했었는데요.너무 신경쓰지마세요. 전 그것보다 더 심한걸로 싸웠어요..담배를 엉뚱한걸로 사와서 엄청 싸워는데 몇일후에 아버님이 금연하시드라구요..여튼 너무 민감하게 받아들이지 마세요..
1
48 골드위버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자) 2019.07.21 07:33  
신고
금연을 하시다니 대단하네요
0
75 snowdrop9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19.07.21 05:44  
신고
가깝고도 먼 관계, 알게 모르게 사소한 말로 상처를 주고받고 그래요.
그냥 마음에 담아 두지 말고 언제나 그렇듯이 휼휼 털어버리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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