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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먹고 실수..

33 Ejdjk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잡담고민 20 50460 23 2024.01.19 01:03
제목보고 다른 생각 드셨을 지 모르겠지만 인생이 너무 너무 힘들어서 조언 구하고자 술 김에 포럼 찾았습니다..
제목 그대로 술먹고 실수해버렸습니다 제가 작년부터 일한 사회초년생인데, 해외에서 일합니다. 지금은 휴가중이고요..
일이 너무 고되고 힘든데 그거에 더해서 사람에게 상처를 잘 받나봅니다.
일하면서 실수하고 잘 모르니 혼나는건 당연하지만. 쌍욕먹고 가끔 맞기도 했는데 꾹 참고 버티고 휴가나오니.. 다음에 또 일하러가는게 너무 무섭고 저에게 스트레스가 컸었나 봅니다. 친구들이랑 술 한잔하고 집에 들어가서 자는 부모님 누나 다 깨워서 힘들다고 가기 싫다고 울고 불고 난리쳤네요.. 이제 25인데..벌써 부모님 마음에 못 박은것 같아 그 이후로 너무 심란하고 우울하네요. 내일 모레 다시 일 하러 갑니다 .
저 꾹 참고 버텨서 다시 돌아올겁니다.. 근데 마음이 너무 안좋네요
같은고민하신 인생 선배님들 계시면 조언 한 말씀씩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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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Comments
47 볼바르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1.19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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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욕도 이해가 안가지만 거기에 폭행까지 한다고요?
80년대군대도 아니고 그런 회사 있으면 증거자료 모아서 바로 고소하시고 최대한 뜯어내고 그만두세요
참고 버텨라 너보다 더 힘든 사람도 있다 그런사람도 있을수도 있는데 참고 버티면 결국 몸 고장나서 각종 염증에 탈모에 새치에 몸 고장나서 원복하는데 몇년 걸려요
9
44 소가시도미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1.19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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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마음 아프셨겠네요...
일단 다녀보시고 미련없이 나올준비되면 그때 나오셔요.
사수가 좀 못된 사람이네요. 잘 못 가르치는 것 같습니다
내일모레도 화이팅하시구요.
5
48 hrtrtfgh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1.19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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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그런곳에서 오래 있지마세요
돈을 아무리 많이 벌어도 그렇게까지 고통받고 살 이유는 없습니다
나이도 젊은데 다른일 알아보세요
7
37 갈색색팬티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1.19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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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적으로 힘든건 이겨낼 수 있지만 폭행, 폭언으로 인한 정신적 스트레스는 본인은 물론이고 주변 사람들까지 힘들어집니다 정신적으로 힘들어지면 극단적인 생각만하게되고요... 본인이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있어서 그 일을 계속해야 한다면 어쩔 수 없지만 그렇지 않다면 하루빨리 이직하시는게 가장 좋은 방법일겁니다 그리고 이번일은 실수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그렇게 이야기 할만큼 정신적으로 몰리셨다는 이야기니까 차분하게 자기를 돌아보시길 바랍니다
4
38 날범생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1.19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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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일하는데... 사수가 욕까지 한다고요? 그것도 사회 초년생을???  원양어선도 그러진 않을것 같은데...
어떤 상황인지를 구체적으로 모르니...  되도록이면 이직을 준비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직장 상사 잘못만나는것만큼.. 지옥이 따로 없죠..)
그리고.. 새벽에 부모님을 깨우기야 했지만.. 그게 왜 부모 가슴에 못 박는 건가요?  본인이 실수나 사고를 친것도 아닌데?  그리고.... 자식이 충분히 사회생활 힘들다고 토로 할수 있는거 아닙니까?
물론 본인이 회사내에서의 생활을 어디까지 얘기했는진 모르겠지만... 어느정도 걱정은 하시겠죠.
결론은... 이직 준비 또는 사내 다른 부서로 이동 등.. 다양한 방면으로 알아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1
57 ekkwiiqo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1.19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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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양어선이나 불법사이트같은데  뭐 본인인생이니 알아서 하십쇼 2024년에 맞아가면서 일을한다? 정상적인 회사라 믿으라고 적으신건가요?
0
19 기로로9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1.19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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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생활10년 했습니다. 물론 일도 했구요. 해외에서 사는게 얼마나 힘든지도 잘 압니다. 추천이라면 뭐라도 할거 찾으시고 긍정적 마인드 잘 챙기세요. 가서 현지인들과 어울리며 살아갈 방법을 찾으세요. 언어적으로, 인적 네트워크적으로 나중에 도움이 될겁니다.
0
34 인증서1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1.19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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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문제가 술먹고 실수가 아니예요.
작성자분은 직장에서 가스라이팅 당하고 계신것 같아요. 업무실수에 대해서 충고나 조언 정도는 들을수 있어도 누구라도 욕을 먹거나 맞으면 안되요 그게 어떤 일이라도 빨리 벗어나세요.
성인인데 뭘 그리 잘못했다고 욕을하고 때립니까. 말도 안됩니다.
1
13 S구니구니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1.19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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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일을 하시길래 구타까지 당하시는건지.....제가 님의 부모형제라면 그 회사에 절대로 안보낼듯 합니다.
1
65 달나라가자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1.19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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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무슨회사길래 때려요?
돈벌고 싶으면 동영상 찍거나 회사 cctv있으면 그걸로 이용해서 돈버세요;
그회사가 이상한건지...그사람이 이상한건지는 모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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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깡이오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1.19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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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수당이 있고 최소국내1.5배의 월급이 잘 나온다는 조건하에 불법적인 일이면 본인의선택이니 감수하셔야 할듯하고 멀쩡한회사면 만일을 대비해 증거를 모으세요 나중에 터트릴수있게 그거만 모아놔도 마음의 위안이 될껍니다
그리고 힘들면 그만두세요.. 저두 딱 25시절에 이상한 사수만나서 맞진않았지만 많이 고생했는데 다른선배가 그러더군요 힘들어 죽을것 같고 회사생각에 심장이 두근거리면 그만둬야한다고..
내가없어도 회산 잘 돌아갈꺼고 물론 너도 잘 살게 될꺼라고.. 그 이야기를 듣는데 언제든 그만두면 되겠네~라는 생각이 들면서 걍 맘이 편해졌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저는 폭력은 전혀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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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bbaa1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1.1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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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은 많아요 굳이 그런곳 다니지 않아도 됩니다
업무 스트레스로 자살하는 뉴스가 종종 나오는데 저는 스트레스 받으면 걍 때려칩니다. 그게 맞는거라 생각하고요

한번은 팀장이 지시 잘못해놓고 괜히 저한테 화풀이 하길래 '제발 나 한대만 때려줘라 때려 죽여버리게' 라는 심정으로 개기니까 깨갱하고 도망가더라고요
자랑은 아니지만 격투기 7년 수련했었고 그걸 팀장도 아니까 그랬던거지 원래 강약 약강인건지는 모르겠네요
회사 나오면 쥐뿔도 없는것들이 꼭 뭐 있는척 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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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송파구민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1.1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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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타를 한다고요?
이거 맞아주며 받아주면 더 심해집니다. 가스라이팅이 별게 아니에요.
해외라 직장내괴롭힘 신고는 힘들거같고 증거 모아서 경찰에 신고하세요.
한번 어그러진 관계에서 날 막 대했던 사람이 개과천선해서 갑자기 잘대해주는그런사람은 없어요. 앞으로 더 심해지면 심해질거니 잘라내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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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4색본웅영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1.19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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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대에 때리는 곳도 있나요?
아무리 부조리가 넘쳐나는 회사라도 때린다고요??
시대도 시대고 님 자존감을 위해서라도 다른 건 다 참아도 때리는 건 참으시면 안 됩니다...
군대도 상관이 때리면 바로 신고해서 조지는 시대인데 .. 참.
0
27 해이브랄덜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1.1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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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승선예비역 이신가요?? 맞다면.. 제가 드릴 수 있는 말은 이악물고 열심히 공부하고 일해서 버티던가.. 아니면 그냥 군대 가십쇼. 그쪽 분야가 아니라면 개기는게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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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네닝닉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1.19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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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또한 지나가리라.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떠오른다.
고통과 시련은 나를 더욱 강하게 한다.
피할 수 있다면 피해라,. 피할 수 없다면 즐기는 수밖엔
달이 차면 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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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nonnolove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1.19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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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양어선이라도 타시나요? 요즘 세상에 맞으면서 일을....정말 돈을 헉 소리나게  많이 주던가 본인 능력에 다른 직장 구하기 불가능 하다면 모르겠으나 하루라도 빨리 다른 직장 알아보세요. 더군다나 해외라니....그 난리를 쳤는데 부모님이 님 걱정 때문에 잠이나 제대로 주무실까요?
조언이고 뭐고 그런 직장은 관두라는 말 밖에 드릴 말씀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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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무명인이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1.20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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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어떤 시대인데 맞으면서 일하나요? 당장 그만두시고 노동부에 신고하세요.
0
35 guardado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1.20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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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고 일하는 건 사람이 할 일이 아니라고 봅니다. 나는 맞아도 되는 사람이라고 스스로를 포기한 거 같아요.. 사람답게 살려면 첫 번째가 나를 사람답게 대해주는 사람들과 만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욕설만 들어도 이미 사람취급 못 받는 건데 맞기까지 하시면 그거야말로 부모님 가슴에 대못박는 게 아닐까요? 차라리 못하겠다고 내 마음 가는대로 말씀하신게 잘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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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대박배닥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2.18 11:40  
신고
과거에서 오셨군요 반가워요
다만 한가지 님이 맞고 일하건 욕먹으며 일하건 그회사에 출근했다면 본인의 선택입니다.
그만두는것도본인의 선택입니다.
요즘같은 세상에 죽을 것같은 상황에서 계속하는건 미련한 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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