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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X) 서른살 미래와 가족문제 고민..

9 시드대이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잡담고민 20 11763 7 2024.01.19 09:47
안녕하세요

올해 30살이 남자입니다..
제 소개로는 20대 중반에 살던 월세방이 화제로 인해 5천만원 빚을 지고 두달 전에 다 갚았습니다

서른살이 되어서야 처음으로 돈을 모아볼 수 있게 되었는데
문제는 가족입니다.. 빚이 있을땐 빚 핑계로 "나도 어렵다"라고 모면했지만
빚을 다 갚고난 후엔 연락 빈도가 너무 잦아졌습니다..

부모님은 당장 100~300만원의 모아놓은 현금조차 없으시구요
집은 주공아파트 월세에 거주중
친누나는 40살 무직..
가족의 사이는 겉으로는 좋은척 해도 점점 속은 썩어들어 가고 있습니다..

얼마전 일하는 도중 아버지에게 전화가 와서 받았는데
누나가 수술해야하는데 당장 수술비가 없어서 수술비 500만원을 보내 줄 수 있냐고 하셔서
놀란 마음에 500만원 어떻게든 마련해서 보내준다고 말한 뒤 지인들에게 이곳저곳 연락을 돌리던 중에

뭔가 미심쩍은 마음이 들어 누나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통화 요약은 "돈은 진단서를 보고난 후에 병원에다가 입금해주겠다. "라고 했는데
누나의 반응이 거짓말하다 걸린 사람 같았습니다..자꾸 동문서답을 하더라구요..(개인적으로는 누나의 거짓말이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렇게 누나한테는 모든 신뢰가 사라져버렸습니다

어머니는 작은 가게를 하시는데 아파트 월세내고 작은 용돈벌이 정도는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아버지는 한량이십니다 수입이 없어요)
지방에 살면서 큰돈 나갈일이 없을거구요.. 

몇년 전 어머니가 저에게 처음에 20~30만원씩 빌려달라는 연락이 왔습니다.
솔직히 그냥 용돈드린다는 마인드로 보내드리다가..
이제는  100~200정도 빌려 줄 수 있냐는 연락이 매달마다 옵니다..
아무리 가족이라고 해도 그냥 주는 것과 빌려주는 것은 엄연히 심적으로 다른 느낌이 들고... 높은 확률로 못 받을 걸 알기 때문에
"아직 안 갚은 빚이 더 있어서 당장 힘들거 같습니다"라는 말과

어머니께 왜 돈이 필요한지 솔직히 말해달라고 무슨일 있는거냐고 누구한테 빚 진건지 아님 요즘 유행하는 피싱처럼 계속해서 돈을 요구하는
상황인건지 답답하다고 말씀드렸는데 항상 같은 레파토리로 말을 돌리십니다..
예를들어 주공아파트 재계약 비용이 당장 필요한데 그 돈좀 빌려달라.. 다음달에 돈 나올 곳이 있는데 그때 주겠다는 방식등..
뭔가 납득은 가는데 묘하게 뒷 내용이 거슬리는 이유가 항상 포함되어 있습니다...

제가 어떤 이유를 대더라도 매달마다 돈 빌려달라는 옵니다..
거절하면 정말 기분이 상항 말투로 대답이 옵니다.. 마치 제가 잘못한 것 마냥..

지금 제 상황은 지인이 인수한 가게에서 오픈멤버로 7년간 일하다가 최근 소량의 지분까지 받게 되어
현재 실수령 금액은 월 500정도 받습니다

빚 청산 후 매달 저축은 300씩 하고 있고
현재 서울 거주, 단칸 월세방(월세 50) 자차X, 사치X
옷도 작년 여름기준 단 한 벌도 산 적이 없습니다
여자친구는 있고.. (매 데이트마다 똑같은 옷만 입고 선물하나 해준 적 없는데도 저를 좋아해주는 정말 고마운 사람입니다..)
마지막으로 모아둔 현금은  700만원입니다.

내년에 처음으로 2호점을 내는데 제 지분이 삼분의 일 정도 들어 갈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일부 지분은 제 사정을 아는 동업자 형들이 공짜로 주는 지분과, 나머지는 전부 저의 현금으로 지분을 넣어야 하는 상황이라
최대한 현금을 모아서 가지고 있으려고 노력중입니다
앞으로의 일년이 제 인생에서 아주 중요한 승부처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가족 때문에.. 요즘 뒤숭숭합니다..
당장 100,200 송금해주는 아들녀석이 나을지
아니면 욕먹으면서 돈 꽉 쥐고있다가 나중에 집,차등 큰걸로 해주는 아들이 나을지..
(후자는 물론 잘됐을때 얘기지만..)

지금 당장 금전적으로 도움 안드리면
돈 때문에 가족과 많이 멀어 질 것 같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가족들이 돈 얘기 꺼낼 때마다 정도 떨어지고.. 가족애가 많이 사라지는 거 같습니다..
키워준 은혜도 모르는 나쁜놈 소리 듣는 것도 마음에 걸리기도 하구요..
솔직히 지금 열심히 살아가는 이유도 가족이 아니라..
지금 여자친구와 결혼해서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살고싶은 이유 하나로 버티고 있습니다..



지금 가족과 부모님한테 하는 제 행동이 맞는 걸까요.. 틀린걸까요 정답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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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Comments
65 아라ㅏㄹㄹ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1.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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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족 문제라 민감하시겠지만 당장에 100,200 지원해 준다고 끝날 문제가 아닙니다.
2. 나중에 집, 차등 큰걸로 해 주실 계획이라면 그것도 추천 드리지는 않습니다. 아파트 월세내고 작은 용돈벌이 하시는 수입원 어머니 혼자이신데 자동차 사 드려도 유지비 감당 못하십니다 그 구실로 다달이 돈 계속 달라고 하실 겁니다.
1
54 매직미러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1.1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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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슷한 일을 겪어온 터라 말씀드리는데 가족이라는 의무감에 계속 보태줘봐야 좋은 소리도 못듣고 ATM으로 전락하게 됩니다.
마음 독하게 먹고 자를건 잘라야지 안그러면 결국 다 같이 망하는 꼴 밖에 안됩니다.

환자나 장애인이면 모를까 아버지와 누나는 그냥 일을 안하는 건데, 지원 끊으면 나가서 경비든 알바든 할겁니다.  놔둬도 굶어죽지 않아요.
굶어 죽는다면 그 사람 인생이이 그것 뿐이니 또한 어쩔 수 없지요.

죽든말든 그냥 연 끊고 님과 여자친구에게 집중하시길 추천드리구요.
정 마음이 안좋으시면 님께서 감당할 수 있는 금액 정도만 보내주시고 그 외에는 모른다고 하세요.

그리고 젊고 능력있으시니 앞으로 잘 사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1
8 네이르이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1.1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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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저도 매직미러님의 생각과 동일합니다.
누군가 도와주는걸 바라는게 습관이 되면 그이후로 생각이라는걸 멈춰요. 처음엔 마음이 불편하시겠지만 단호하게 대처하는 것이 여자친구와 본인 그리고 가족에게까지 모두 도움이 되실 겁니다. 2호점 화이팅입니다.
0
52 아만다18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1.1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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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에게 자꾸 부담주는건 부모로서의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연끊고 나중에 돈많이 벌어서 부모님한테만 배푸세요. 누나는 정신을 처리셔야될거같네요..
님도 마음약해지지 마시구 정신 바짝차리세요…
그리고 계속 빚있다고 하세요, 다갚았다 이런 구구절절하게 다말하지마세요.
좋은 판단하시길 바래요..
0
30 듀도기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1.1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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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마음을 독하게 먹는게 좋아보이는데요...
가족얘기라 조심스럽긴 합니다만..
제가 보기엔 밑빠진 독 상황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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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카이엔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1.1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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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전이니 그나마 고민이지 나중에 결혼해서 애 생기고 내가 쓸 돈도 없으면 고민도 안됩니다.
부모님, 형제가 가족인 것은 결혼 전까지 입니다.
결혼 후에는 내 자식, 내 마누라가 가족이에요.
결혼하고나서도 이런 행동이 계속되면 지금 천사같은 여친도 맘이 돌아설 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 부모님/누나는 필요한 생활비 계산에 님한테서 받는 돈을 기본 옵션으로 깔고 생각합니다.
한달에 200정도 필요한데 그 170~180 벌고 살짝 모자른거 좀 도와달라 하던데에서
수입이 줄어드니까 100~200 좀 보내라 하는겁니다.

수입이 얼마인지 집에 알려주지 마세요.
명절때나 찾아가서 부모님한테 용돈드리시면 됩니다.
용돈은 내 능력안에서 내가 줄 수 있는 만큼을 드리는것이지 상대방이 필요한 만큼을 주는게 아닙니다.그건 생활비죠.
0
33 채선장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1.19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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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호작가 돈의속성
세이노작가 세이노의 가르침

이 두 책을 읽어보셨으면 좋겠네요
0
44 가즈아2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1.19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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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돈 수준 이외에는 너무 많이 보내는 건 아닌 것 같아요.
0
31 정보좀여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1.19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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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핏줄이 가장 무서운법입니다..

평생 뒷바라지 하실 자신있으시면

계속 이어나가세요.. 저라면 깔끔하게 끊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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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홍홍홍홍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1.1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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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게 인연 끊으세요. 가족은 가족같을때 가족입니다. 피빠는 거머리들은 가족이 아닙니다. 님도 님의 인생을 사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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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호미왕주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1.1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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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동안 부끄러울정도로 열심히 사셨네요
조언은 많이 들으셨으니 저는응원할게요 다 잘될거예요 고생하셨습니다
0
34 비쉬바르막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1.1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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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이 많으시겠습니다 그래도 10년 더 산 선배로써 얘기 하자면 저는 작성자 님 나이때 돈을 많이 벌었습니다
건물도 매입하고 나름 객관적으로는 엄청 잘 삽니다. 저도 집안이 비슷한데요... 그이유가 가족과의 인연을 끊었기 때문입니다.
처음에 한푼 두푼 줬던 돈이 액수가 커지고  눈덩이 처럼 불어나고 저를 의지하고 일도 안하고...  결국엔 연 끊었습니다..
마음독하게 먹으시고 한량인 그 누나 정신머리 좀 뜯어 고쳐야 할꺼 같습니다. 30대~40대쯤 되면 가족이 정말 남보다 못할때가 많습니다..
힘내시고 독하게 마음 먹으세요 아님 4명이 같이 죽습니다.. 저도 이번 코로나때 인연 끊었습니다.. (저의 사업이 무너지든 말든 돈만 달라고 연락오는 그들에게 환멸을느끼게 되더군요)
저를 믿고 의지하는 제 처와 아이들때문이라도 맘을 독하게 먹게되더군요..
힘내세요 결국엔 작성자님은 주변에 고마운 분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시간을 가지면 될꺼 같습니다...힘내세요!
0
49 곰도리탕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1.19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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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님이랑 결혼할 여자라면 가족이랑 연 끊지않는이상 절대 결혼 안합니다. ㅎㅎ 님같은 가족들 주변에 은근 많아요. 결국은 님은 님가족들 다 죽을때까지 그냥 돈줄에 님등에 빨대 꽂고 그냥 쪼~~~~옥 쪼~~~~옥 뽑아먹을 생각밖에 없어요. 저같으면 그냥 연끊고 삽니다. 님 지금 30대라 그렇죠 님 가진거 하나없이 계속 그렇게 대주잖아요? 30후,40돼서 뭐하고 살았지? 한숨 엄청 나올겁니다. 20대때는 나의 30대를 달라지게하고 30대때는 나의40대를 달라지게 합니다. 평생 후회하실거면 돈대주시고 모아서 차사드리고 하세요. 돈안빌려준다고 자식한테 기분상한티 내는 부모가 이세상에 어디있습니까?ㅋㅋㅋ 님 자식 낳아보세요. 그런기분이 들수가 있나. 진짜 조그마한거라도 더해주고싶고 난 못먹고 못입어도 내새끼는 더 챙겨주고 싶은게 부모 마음입니다. 아버지 생활력없으신거 안닮으셔서 그건 다행이네요. 가족이라고 보지마세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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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무명인이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1.20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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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도 안한 누나는 왜 무직인가요? 공장이라도 나가야죠. 아버지는 왜 놀고 계신가요? 택시라도 운전해야죠. 이제와서 안바뀝니다. 아마 평생 돌아가실 때 까지 님한테 빨대 꽂고 살겁니다. 감당 가능하시겠어요?

장윤정 가족, 박수홍 가족 한 번 보세요. 답 나오죠?
2
36 스즈키코하룽22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1.20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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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샹 내 30대 초반 얘기 같다.. 지금은 30대 중반 일반회사 연봉 6200.. 아버지는 돌아가셨고 28살에 세상 물정 모르고 가게 냈다가 열달만에 말아먹고 빚 7500.. 솔직히 지금 생각해보면 할 거 다 하고 갚았는듯.. 운이 좋아서 다 갚고보니까 어머니 7억 사기 당하고 집 날림.. 그 이후로 어머니한테 매달 150씩 들어가는중.. 이러다간 연애고 모고 결혼도 못할것같고.. 그래도 하나밖에 없는 자식이고 아버지가 사랑했던 여자로써 도리는 하고있는데 내 인생 망할것같은 느낌이 쎄하게 드는 요즘임.. 직장이라도 잘 다녀서 다행이지...후..
0
37 dwjhisoo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1.20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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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나랑 동갑이네. 시발 돈 없이 살기 좆 같다 진짜..... 니가 어떤 결정을 내리든 니가 행복해지는 선택을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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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군동강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1.20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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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지원은..
본인 소득에 10% 까지만 하세요.

그럼 자식으로써 도리는 다한겁니다.
0
35 미마미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1.20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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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면 무조건 후자 선택하겠습니다.. 제 또래신데도 악착같이 버티신모습 정말 고생많으셨고 앞으로도 힘내시길 바래요 행복하시구 건강 잘 챙기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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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알랭찬게시물검색 코멘트검색 전체게시물 2024.01.20 06:28  
신고
인생에 기회는 자주 오는 게 아닙니다
무조건 후자를 택하세요 지금 당장 도움을 준다고 해서 그 원인을 사라지게 할 수는 없어요 쳇바퀴 그자체에요 당장 가족의 서운함 때문에 언제 올지 모를 기회를 놓친다면 나중에 누굴 욕 할건가요??  본인? 가족? 그누가 됬든 아무리 욕하고 원망해도 기회는 다시 오지 않아요 더 큰 후회와 원망만 생기니 노력에 결과가 보인다면 당장은 미안하더라도 눈 질끈 감고 앞길 달리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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