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불쌍하네요.
집안 마인드 자체가 하대하는 느낌이 강하네요.
저희집은 제 와이프, 형수님 움직이려고만 해도 앉아있으라고 다 챙겨주시고 용돈까지 챙겨주십니다. 무슨 말 해도 와이프편, 형수님 편이구요. 반대로 저랑 형도 시어머니, 시아버지한테 똑같이 대접 받구요. 요즘 누가 와이프 그런식으로 대접합니까? 최소한 주변엔 없네요. 심지어 빚도 있는 사람한테 시집 오는데
이번일만으로 여자친구가 저렇게 반응하진 않을 겁니다.
평소에도 저런 일이 자주있었을 것 같고, 결혼날짜 관련 에피소드를 보니
님은 계속 님 사정을 이야기하는 듯 하지만. 결국 여동생입장에서 설명하는 것 처럼 보입니다.
이런게 여자친구입장에선 모든게 섭섭한 감정을 들게 만드는 거죠.
그리고 지금 댓글도 보면, 그냥 여자친구 입장을 고려하기 보다는
결국 아버지 입장, 여동생입장을 대변하는 느낌이 굉장히 많이 드네요.
첫단추부터 잘못된 것 같네요.서로 감정이 상한 것 같은데...
결혼을 해도 쉽지 않을 것 같네요.